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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30일 주요뉴스 본문
# 2018년 1월 30일 신문브리핑 #
"감사하는 영을 개발하라. 그러면 그대는 영원한 잔치를 즐길 것이다."
- 맥더프
<< 정치/외교 >>
1. 북한이 "2월 4일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던 남북 합동문화공연을 취소한다"고 29일 전격 통보함
- 이날 통일부는 북측이 밤 10시 10분께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 언론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북측이 취하고 있는 진정 어린 조치들을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측 내부의 경축행사까지 시비해 나선 만큼 합의된 행사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전함
<< 경제 일반 >>
1.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함
- 수사 의뢰된 현직 기관장 여덟 명은 정관상 해임절차 등을 적용해 해임을 추진하며, 비리에 연루된 직원 189명도 이날짜로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검찰 기소 시 바로 퇴출시킬 방침임
2. 삼성중공업이 유럽의 한 선사에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을 약 5억달러에 매각하고 올해 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함
- 삼성중공업은 2013년 6월 스웨덴 시추선 운영업체 스테나로부터 7억2000만달러에 이 설비를 수주해 선수금 30%(2억1500만달러)를 받고 건조에 착수했지만 스테나 측이 잦은 설계 변경과 납기 지연 등을 삼성중공업에 요구하면서 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국제 중재가 진행 중임
3. 중국의 양대 공유자전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오포와 모바이크가 나란히 한국에 진출함
- 태동 단계인 ‘토종’ 공유자전거 스타트업과 달리 막강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곳들이어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장중 2600선을 넘어서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감
- 글로벌 증시 훈풍 속에 원화 강세에 ‘베팅’하는 외국인이 가세하면서 기록 경신을 주도했으며, 유가증권시장(1688조8140억원)과 코스닥시장(330조3550억원) 시가총액 합계는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어섬
2.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26일까지 전세계 주가 상승률 상위 10곳 중 8곳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신흥국인 것으로 집계됨
-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15.56% 오른 아르헨티나였으며, 다음은 브라질(11.29%), 러시아(10.85%), 이탈리아(8.77%), 미국(7.40%) 등의 순이었고, 한국은 이 기간 4.26% 상승해 10위를 기록함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수금
- 선수금이란 거래처로부터 주문받은 상품 또는 제품을 인도하거나 공사를 완성하기 이전에 그 대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수취한 금액을 말하는 데, 수주공사 또는 수주품의 거래 및 기타의 일반적 상거래에서 발생한 판매대금의 선수액을 말함.
선수금은 현금으로 반제되는 부채가 아니라 물품 또는 용역을 인도함으로써 그 채무가 소멸됨. 일반적 상거래가 아닌 거래에서 발생하는 대금선수취액은 선수금계정에 포함시켜서는 안될 것이나, 고정자산 등의 매각과 관련하여 수취하는 계약금·중도금과 같은 선수취액도 실무적으로는 선수금에 포함시킴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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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1.30]
@ 공공기관 부정 합격자 300명 퇴출...정부, 공공기관 특별점검 결과
↳ 조사대상 79%인 946개 기관 적발 : 공공기관장 8명 즉시 해임, 임직원 266명 업무배제시키고 억울한 피해자는 구제키로
↳ 고강도 제도 개선안 : 부정합격땐 5년간 응시 제한, 청탁자도 명단공개 추진, 비리 연루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 청년들의 꿈을 빼앗은 채용비리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이자 사회악...일벌백계 원칙을 적용해 중징계해야
❶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논란 ▲ 최저임금 지원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저조(1월 0.7%) : 관계 장관들 "당장 신청서 받아오라" 공무원 채근(조선 1면)
↳ 공무원들, 80년대式 건수올리기에 불만...소상공인들 "4대 보험가입 필수, 보험료 새로 내야하는데 굳이…"
▲ '최저임금 역설' : 일부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보장하는 각종 복지 혜택 뺏어가 실질소득은 오히려 줄어들 판
▲ 민노총, 최저임금 위반으로 제보 받은 업체 명단 공개 : 법 위반으로 유죄로 확정되지도 않은 기업을 '악덕 회사'로 낙인 찍은 셈
▲ 업무외 교육 쉬쉬·수당 안받겠다더니 퇴사후 고발...범법에 떠는 기업 : 자영업자들 80% 최저임금 못줘...예비범법자 신세로
o 4차 산업혁명위,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선정 : 세종(에너지시스템·교통 특화) 부산(수변도시·국제물류 연계), 과감한 규제개혁·인프라 지원
↳ 유력후보 판교·송도 빠진 이유?...집값상승·대기업특혜 우려 제외
o 고위당정청 회의...민생안정 대책 : 설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 요금도 최대 40% 할인, 올림픽 기간 8곳 통행료 무료
o 장기연체된 46만명 빚 3.2조원 추심중단·탕감 : 내달 1일부터 대상자 조회…내달말 추가 지원 신청
o 온라인쇼핑몰, 암호화폐 결제 추진 : 위메프는 시스템 도입 준비 단계, 티몬은 거래소 제안 받고 검토 중 “정부 규제 방침도 살펴보기로”
o 상속·증여세에 부담으로 중소중견기업 매각 선택 : 올들어 5~6개사, 기업상속공제 활용도 60건에 그쳐 (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정부 정책·기업 동향
① 코스피 2,598.19(▲ 23.43) ② 코스닥 927.05(▲ 13.93) ③ 환율 1,071.00원(▲ 4.50) ④ 유가 66.32(▲ 0.06) ⑤금시세 46,328.03원(↓ 98.79)
▲ 한국 증시 시가총액 2000조 시대 : 코스피·코스닥 연일 최고치, GDP대비 시총비중 142%...PER등 지표는 여전히 저평가
▲ '반도체 건재' 확인하자 투자심리 급속 개선 :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계기로 IT주 상승반전, 화학·기계·게임 등 주요 업종 고루 상승폭 키워
▲ 트럼프, 오늘 취임 후 첫 연두 교서 :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담길 듯...증시 반응 긍정적, 추가 상승 기대
o 지난해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82개사 평균 수익률 45%↑...8조 공모 7년만에 최대치, 코스피 공모주는 12% ↑
o 지난해 벤처펀드 첫 4조 돌파 : 투자액 2조 4천억 사상최대, 정부 펀드 조성에 기대감 커져
o 원高(석달새 7% 급등)에 주요 수출 종목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1조9000억원 감소 : LGD 예상보다 86% 줄어 현대차도 어닝쇼크 수준
o 강남 '富의 상징' 아파트 집값은 10년 전보다 낮더라 : 전용 120㎡ 15억… 1억여원 하락, 최근 강남 집값 과열과 다른 풍경 (조선 1면)
↳ 이 정부의 강남 트라우마...'강남불패' 맹신만 키워주고 있다 : 10년 전보다 빠진 단지도 많아… 새 아파트·재건축 위주로 상승
▲ 강남4구 아파트값, 재건축보다 '5~10년짜리'가 더 들썩 : 감정원 ‘연령대별 동향’ 올해 들어서 가격 급상승
▲ "제2 종부세 될라"...여당 보유세 딜레마 : 약발 안먹히고 지지율 하락…참여정부 시절 `트라우마`에 정부는 여론 살피며 고심중 (매경 10면)
o "외국인 대주주 과세 강화 재검토" : 김동연 부총리, 유예 가능성 시사 (한경 1면)
▲ '엇박자 논란'에 페이스북을 반박한 김동연 : 부동산·일자리 언론 지적에 "내 생각 제대로 전달 안됐다"...기재부 "자기 목소리 낸다는 신호"
o LS 그룹 지배구조 개편...가온전선 지주사 편입 : 계열사 지주회사 편입률 54%서 77%로 급증
[팩트파인더 정치 01.30]
@ 평창 D-10...올림픽 성공을 위해 여야 정쟁·남남 갈등 중단하고 국민적 역량을 모아야
↳ 92개국 선수 2925명 출전 :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한국 15개 전 종목 144명 출전
▲ 21개국 정상급 26명 방한(펜스 美부통령·아베총리 등) : 문 대통령 개막식 앞서 리셉션 일고 14개국 정상과 연쇄회담
☞ 북한 문제와는 별개로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 여론...야당이 공세를 지속할 경우 '역풍' 맞을수도
↳ 북한 열병식 등 논란에도 평창 올림픽을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 민주당, 北 평창 참여 국민 공감 못얻자 "야당 자극 말자" 분위기...한국당, 의원 연찬회서 잇단 비판 "관제 개헌 등 좌파 영구집권 시도"
▲ '개막식 화룡점정' 성화 점화의 비밀...로이터 기자가 리허설 찍어 전송 : 조직위, 발칵 뒤집혀 강력 항의 "점화방식 바뀔 수도"
☞ 북, 금강산 행사 전격 취소 통보...열병식 강행' 의지? : "남쪽 비판여론 확산 진정성 모독" 정부 "남북합의 일방 취소 유감"
↳ 북, 평양 열병식에 5만 명 동원...미사일·전차 등 200대 포진: ICBM·신형미사일 등장 가능성에 촉각
↳ 북한이 단계적으로 취소 수위를 높여 최악의 경우 대표단 파견 철수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
▲ 보수 언론은 경유 제공은 유류 차단이라는 핵심 대북제재 공조를 흐트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라고 주문
↳ 금강산 행사 치를 여력 없는 북한, 대북제재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정부는 대북제재 훼손말고 오히려 강화시켜야 한다(조선 사설)
▲ 대북제재 위반까지 갈 일 없다 ①전세기 띄워 갈마비행장 방문 : 안보리 북 경유 제한규정 없어 ② 경유 제공 : 유엔에 반출 신고하면 문제 안돼(한겨레 6면)
☞ 송영무 국방 "북한, 핵 사용 땐 지도에서 지워질 것" : 다자안보 회의 발언, 한일 다녀간 美의원들 "미군 움직임, 훈련단계 넘었다"
↳ 한미동맹 균열을 차단하면서 한미 양국 군사적 압박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북한 반발땐 남북합의 중단 가능성
▲ 문정인 대통령 특보 "북한이 평창서 체제선전 하더라도 내버려두자" : 파리정치대학 특강
▲ 中 군용기,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 中 잠수함은 센카쿠열도 인근서 소음 탓에 日자위대에 발각
❶ 밀양 화재 참사 → 세종 병원 압수수색, 관계자 줄소환 전망
↳ 경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 "2층에 불법 설치 '비가림막'이 연기 배출 막아 화재 키워"...수년간 불법증축 14건 확인
▲ 국회, 소방안전법 오늘 처리 : 문 대통령, 취약시설 전수조사 지시 "안전불감증도 적폐...靑에 안전TF"
☞ 언론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지 않아 참사를 키운 경우 철저하게 책임을 규명해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주문
↳ 밀양 참사는 준비 없는 고령사회의 비극적인 현장 : 노인이 모이는 장소(복지,의료 시설)는 특별한 디자인과 설비 필요(조선 사설)
▲ 요양병원 만큼 노인 많은 지방 중소병원 안전기준은 훨씬 허술 : 유독가스 차단 시설 기준도 요양병원보다 느슨(한국 1면)
❷ 기타 뉴스
o 국세행정개혁TF, 14개 개혁과제 권고 : '특별세무조사' 정치적 목적 이용 차단, 비정기·교차 조사 감독체계 강화 등
▲ 국세청 "태광실업 세무조사 직권남용, 공소시효 지났다" : 검찰 동일 사안 수사 중이라 감사원에 추가 검증 맡겨야
o MB 국정원, 대북공작금으로 DJ·노무현 뒷조사 : '美에 비자금 은닉’ 풍문 확인 비밀공작, 10억여원 사용하고 “사실무근” 결론
o 서지현 검사 "2010년 검찰 간부(안태근 전 검찰국장)에게 성추행 당해" 검찰내부 통신망에 '미투' 폭로...대검 "진상 조사할 것"
☞ 권력형 성범죄의 전형으로 비춰지고 있어 사회적 이슈로 부상...검찰 내부 승진·인사 제도 문제로 논란 확산될 듯
o 국민의당·바른정당 2월 13일 통합전대 확정 : 통합추진위 첫 회의서 결정…내달 1일까지 당명 결정
o 자성론 낸 한국당..."개헌 협상 선도" 방향 바꾸나 : 정책정당으로 변모...여권의 지지율 하락 틈새 노린 방향 전환
o 청와대 새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취재팀 이끌어
o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징역 8년 구형 : 검찰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고 대통령·부하에 책임 전가”...禹 “표적수사·정치보복” 6분간 반박
o 섬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파기환송심 징역 10∼15년 : 광주고법, 공모·합동 범행 인정해 원심보다 높은 형량 선고
o 교육부, '유치원 영어 금지' 등 잇단 혼선에 ‘정책 숙려제’ 도입 : “올해 추진정책 충분히 의견수렴”
o '논문에 자녀 끼워넣기' 전수조사서 최소 6명의 교수 누락 : 대부분 학교에 자진 신고 안하고 대학도 조사 외면(국민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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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불난 집에 정치질’이란 내용의 조선일보 기사를 맹비난했습니다. 홍 대표는 ‘조선일보조차도 밀양사고를 양비론, 정쟁으로 몰고 야당을 비난한다. 곤란하면 야당 기사는 쓰지 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가슴에 찔리면 팩트라며~ 자기가 한 얘기는 벌써 까먹었지? 바보 같으니라고~
2. 국민의당 합당 반대파의 ‘민주평화당’ 20석은 안철수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121석에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함께할 경우 의석 과반에 육박해 오히려 민주평화당이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정사정 볼 거 없다’는 ‘사생결단’의 영화를 찍고 계신 모양이야...
3. 바른정당이 밀양 참사에 대한 여야의 대응을 지적하며 ‘정치적 이용만 일삼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표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엔 사회 전반적인 제도와 시스템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확실히 유승민 대표가 홍준표에 비하면 품격이 있어 보이기는 해... 그치?
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0%대로 올라섰고, 문 대통령 공세를 이어간 자유당 지지율은 21.8%로 올라섰습니다. 민주당은 46.6%, 바른정당 6%, 국민의당 5.7%(통합신당 12.7%, 민주평화당 3.8%), 정의당 5%를 기록했습니다.
통합신당 지지율이 널을 뛰는데, 누구 말이 맞는 겨? 두고 보면 알라나?
5.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 이후 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딸은 딸의 삶이 있는 것이고, 딸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아버지는 존중한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내심 이런 분들이 많다는 생각인데... 민주당 정의당 양당 구도가 꿈은 아니지?
6. ‘부정청탁 채용’의 온상으로 떠 올랐던 강원랜드에서 부정합격을 이유로 최소 200명 이상의 사원이 퇴출 여부 절차를 밟게 될 전망입니다. 부정합격한 200명 이상이 조건에 부합해 퇴출될 경우 공공기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징계입니다.
부정청탁에 연루된 의원님들은 건재하시던데... 이분들도 퇴출해야 정답 아닌가?
7. 정부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 피해자가 특정되면 원칙적으로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억울한 탈락자가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채용 비리로 최종합격자가 뒤바뀐 것으로 확인되면 피해자 구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당하고 공정한 사회’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 없지? 그럼 그렇게 가는 거야~
8. 검찰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의 키를 쥐고 있는 다스 전 경리팀 여직원 조모 씨를 소환합니다. 조 씨는 2008년 정호영 특검이 120억 원대 개인 횡령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인물로 여전히 다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두 푼도 아니고 120억을 횡령한 직원이 여전히 회사에 다닌다? 미친 거 아냐?
9.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남용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어려서 천재 소리 들으면 뭐하냐고... 그렇게 사람이 먼저 되라고 일렀거늘 쯧쯧...
10. 교육부가 '국민 참여 정책 숙려제'를 들고나온 것은 최근 잇단 정책 혼선에 따른 비판을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파급력이 크고 견해차가 뚜렷한 정책은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종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숙려’란 곰곰이 잘 생각한다는 뜻인데... 여태 건성건성 했다는 얘긴 아니지?
11.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국립공원 무등산이 때 아닌 케이블카 설치 논란에 빠졌습니다. 그동안 일부 정치인 등이 일회성으로 언급한 적은 있지만, 특정 단체가 결성돼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사실상 처음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무등산을 ‘어머니의 젖가슴’이라고들 하면서 엄니 가슴에 철심 박아서야 되겠니?
12. 일제 잔재로 쓰이는 비속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중 하나가 ‘야마’란 단어라고 합니다. 언론계에서는 ‘야마를 잘 잡아야 한다’ 등으로 여전히 많이 쓰이는 데다 기성세대들이 흔히 화가 났을 때 '야마 돈다'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일본 애들 하는 짓이나 자유당 하는 짓을 보면 야마 돌지?... 확실히 친일 같아...
13. 차량이 지나가며 흙탕물을 옷에 튀기면 그 세탁비는 누가 물러야 할까요? 가해 차량을 알면 배상을 요구할 수 있고 운전자는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며, 도로상의 문제로 드러나면 지방자치제가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그냥 재수 없었다고 할 게 아니었구나... 물 튕기면 과태료가 20만 원이구나...
홍준표, ‘지방선거 패배하면 손발 잘려 총선도 지고 다 망해’. 정답~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당명 ‘바른국민당’이 가장 많은 접수. 크~
정 의장, 배덕광 의원 사직서 결재, 재·보궐 최소 4곳 확정. 음...
이상돈 의원, 하태경 의원에게 ‘안철수 쉽게 생각하지 말라’. 컥~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파기환송심 형 늘어 각각 10~15년. 글치~
많은 공부와 지식이 곧 지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 헤라클레이토스 -
성경 말씀에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머릿속 가득한 지식으로 세상의 물욕만 채우고자 한다면 결국 외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것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8년의 구형을 선고받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마 누구보다 똑똑했던 그 양반도 잘 알고 있었지 않을까요?
세상을 살면서 얻은 삶의 지혜 중 최고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저는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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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월 3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 또는 은폐하려한 혐의 등으로 지난 9개월 동안 재판을 받아 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였던 건물의 지하 비밀창고를 전격 압수수색했는데 압수물 상자 중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기록물들도 있었다네요. 검찰이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청와대가 관장하는 화재안전대책 특별 태스크포스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도 추진됩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어제 첫 확대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 '통합개혁신당'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바른국민당'으로 당 명칭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은 축제의 장일 뿐 아니라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다자외교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를 포함한 21개국 정상급 외빈들의 참석이 확정됐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등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10명 가운데 9명은 이른바 '데이트 폭력'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20살에서 60살까지의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88.5%가 데이트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직 여검사가 법무부 간부 선배 검사에게 8년 전 성추행에 인사 불이익까지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기억이 없다면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고, 대검찰청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5년간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 조사 결과 부정 청탁이나 서류 조작 등 비리 혐의가 짙은 사안이 109건 적발됐습니다. 임직원 380여 명은 즉시 업무서 배제하고, 8개 현직 공공기관장은 즉각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원숭이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유해 실험을 한 것으로 드러나자 독일 정부가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이어 인체 실험까지, 독일 자동차회사들의 비윤리적 행태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커피빈이 임대료와 인건비 등 외부적 요인으로 커피값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네요.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나머지 업체도 차례로 인상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상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전망됩니다.
■세계인의 관심을 끈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로봇이 인간의 능력에 얼만큼 다가섰는지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더 자세히 소식드리겠습니다.
■올해 처음 태국 대학입시 제2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어가 첫해부터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어별 응시생 수는 중국어가 가장 많았고, 프랑스어, 팔리어에 이어 한국어가 4번째로 많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주 학교 내 총격으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생긴 데 이어 펜실베니아와 콜로라도, 조지아 주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의회는 총기규제를 완화하는 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개최지 인근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서 최종 결정되며, 평창 올림픽 기간인 2월 9일부터 25일까지와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27일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와 서울의대 묵인희 교수, 삼성서울병원 최정원 교수팀이 특별한 이유없이 뇌속 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 이상으로 생긴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눈으로 종양을 확인하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성지 교수,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명승재 의생명연구소장 연구팀이 공동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찾을 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습니다.
"감사하는 영을 개발하라. 그러면 그대는 영원한 잔치를 즐길 것이다."
- 맥더프
<< 정치/외교 >>
1. 북한이 "2월 4일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던 남북 합동문화공연을 취소한다"고 29일 전격 통보함
- 이날 통일부는 북측이 밤 10시 10분께 남측에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 언론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북측이 취하고 있는 진정 어린 조치들을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측 내부의 경축행사까지 시비해 나선 만큼 합의된 행사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전함
<< 경제 일반 >>
1.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함
- 수사 의뢰된 현직 기관장 여덟 명은 정관상 해임절차 등을 적용해 해임을 추진하며, 비리에 연루된 직원 189명도 이날짜로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검찰 기소 시 바로 퇴출시킬 방침임
2. 삼성중공업이 유럽의 한 선사에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을 약 5억달러에 매각하고 올해 말까지 인도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함
- 삼성중공업은 2013년 6월 스웨덴 시추선 운영업체 스테나로부터 7억2000만달러에 이 설비를 수주해 선수금 30%(2억1500만달러)를 받고 건조에 착수했지만 스테나 측이 잦은 설계 변경과 납기 지연 등을 삼성중공업에 요구하면서 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국제 중재가 진행 중임
3. 중국의 양대 공유자전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오포와 모바이크가 나란히 한국에 진출함
- 태동 단계인 ‘토종’ 공유자전거 스타트업과 달리 막강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곳들이어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장중 2600선을 넘어서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감
- 글로벌 증시 훈풍 속에 원화 강세에 ‘베팅’하는 외국인이 가세하면서 기록 경신을 주도했으며, 유가증권시장(1688조8140억원)과 코스닥시장(330조3550억원) 시가총액 합계는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어섬
2.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26일까지 전세계 주가 상승률 상위 10곳 중 8곳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신흥국인 것으로 집계됨
-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15.56% 오른 아르헨티나였으며, 다음은 브라질(11.29%), 러시아(10.85%), 이탈리아(8.77%), 미국(7.40%) 등의 순이었고, 한국은 이 기간 4.26% 상승해 10위를 기록함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수금
- 선수금이란 거래처로부터 주문받은 상품 또는 제품을 인도하거나 공사를 완성하기 이전에 그 대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수취한 금액을 말하는 데, 수주공사 또는 수주품의 거래 및 기타의 일반적 상거래에서 발생한 판매대금의 선수액을 말함.
선수금은 현금으로 반제되는 부채가 아니라 물품 또는 용역을 인도함으로써 그 채무가 소멸됨. 일반적 상거래가 아닌 거래에서 발생하는 대금선수취액은 선수금계정에 포함시켜서는 안될 것이나, 고정자산 등의 매각과 관련하여 수취하는 계약금·중도금과 같은 선수취액도 실무적으로는 선수금에 포함시킴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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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1.30]
@ 공공기관 부정 합격자 300명 퇴출...정부, 공공기관 특별점검 결과
↳ 조사대상 79%인 946개 기관 적발 : 공공기관장 8명 즉시 해임, 임직원 266명 업무배제시키고 억울한 피해자는 구제키로
↳ 고강도 제도 개선안 : 부정합격땐 5년간 응시 제한, 청탁자도 명단공개 추진, 비리 연루 땐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 청년들의 꿈을 빼앗은 채용비리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이자 사회악...일벌백계 원칙을 적용해 중징계해야
❶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논란 ▲ 최저임금 지원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저조(1월 0.7%) : 관계 장관들 "당장 신청서 받아오라" 공무원 채근(조선 1면)
↳ 공무원들, 80년대式 건수올리기에 불만...소상공인들 "4대 보험가입 필수, 보험료 새로 내야하는데 굳이…"
▲ '최저임금 역설' : 일부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보장하는 각종 복지 혜택 뺏어가 실질소득은 오히려 줄어들 판
▲ 민노총, 최저임금 위반으로 제보 받은 업체 명단 공개 : 법 위반으로 유죄로 확정되지도 않은 기업을 '악덕 회사'로 낙인 찍은 셈
▲ 업무외 교육 쉬쉬·수당 안받겠다더니 퇴사후 고발...범법에 떠는 기업 : 자영업자들 80% 최저임금 못줘...예비범법자 신세로
o 4차 산업혁명위,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선정 : 세종(에너지시스템·교통 특화) 부산(수변도시·국제물류 연계), 과감한 규제개혁·인프라 지원
↳ 유력후보 판교·송도 빠진 이유?...집값상승·대기업특혜 우려 제외
o 고위당정청 회의...민생안정 대책 : 설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 요금도 최대 40% 할인, 올림픽 기간 8곳 통행료 무료
o 장기연체된 46만명 빚 3.2조원 추심중단·탕감 : 내달 1일부터 대상자 조회…내달말 추가 지원 신청
o 온라인쇼핑몰, 암호화폐 결제 추진 : 위메프는 시스템 도입 준비 단계, 티몬은 거래소 제안 받고 검토 중 “정부 규제 방침도 살펴보기로”
o 상속·증여세에 부담으로 중소중견기업 매각 선택 : 올들어 5~6개사, 기업상속공제 활용도 60건에 그쳐 (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정부 정책·기업 동향
① 코스피 2,598.19(▲ 23.43) ② 코스닥 927.05(▲ 13.93) ③ 환율 1,071.00원(▲ 4.50) ④ 유가 66.32(▲ 0.06) ⑤금시세 46,328.03원(↓ 98.79)
▲ 한국 증시 시가총액 2000조 시대 : 코스피·코스닥 연일 최고치, GDP대비 시총비중 142%...PER등 지표는 여전히 저평가
▲ '반도체 건재' 확인하자 투자심리 급속 개선 :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계기로 IT주 상승반전, 화학·기계·게임 등 주요 업종 고루 상승폭 키워
▲ 트럼프, 오늘 취임 후 첫 연두 교서 :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담길 듯...증시 반응 긍정적, 추가 상승 기대
o 지난해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82개사 평균 수익률 45%↑...8조 공모 7년만에 최대치, 코스피 공모주는 12% ↑
o 지난해 벤처펀드 첫 4조 돌파 : 투자액 2조 4천억 사상최대, 정부 펀드 조성에 기대감 커져
o 원高(석달새 7% 급등)에 주요 수출 종목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1조9000억원 감소 : LGD 예상보다 86% 줄어 현대차도 어닝쇼크 수준
o 강남 '富의 상징' 아파트 집값은 10년 전보다 낮더라 : 전용 120㎡ 15억… 1억여원 하락, 최근 강남 집값 과열과 다른 풍경 (조선 1면)
↳ 이 정부의 강남 트라우마...'강남불패' 맹신만 키워주고 있다 : 10년 전보다 빠진 단지도 많아… 새 아파트·재건축 위주로 상승
▲ 강남4구 아파트값, 재건축보다 '5~10년짜리'가 더 들썩 : 감정원 ‘연령대별 동향’ 올해 들어서 가격 급상승
▲ "제2 종부세 될라"...여당 보유세 딜레마 : 약발 안먹히고 지지율 하락…참여정부 시절 `트라우마`에 정부는 여론 살피며 고심중 (매경 10면)
o "외국인 대주주 과세 강화 재검토" : 김동연 부총리, 유예 가능성 시사 (한경 1면)
▲ '엇박자 논란'에 페이스북을 반박한 김동연 : 부동산·일자리 언론 지적에 "내 생각 제대로 전달 안됐다"...기재부 "자기 목소리 낸다는 신호"
o LS 그룹 지배구조 개편...가온전선 지주사 편입 : 계열사 지주회사 편입률 54%서 77%로 급증
[팩트파인더 정치 01.30]
@ 평창 D-10...올림픽 성공을 위해 여야 정쟁·남남 갈등 중단하고 국민적 역량을 모아야
↳ 92개국 선수 2925명 출전 :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한국 15개 전 종목 144명 출전
▲ 21개국 정상급 26명 방한(펜스 美부통령·아베총리 등) : 문 대통령 개막식 앞서 리셉션 일고 14개국 정상과 연쇄회담
☞ 북한 문제와는 별개로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 여론...야당이 공세를 지속할 경우 '역풍' 맞을수도
↳ 북한 열병식 등 논란에도 평창 올림픽을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 민주당, 北 평창 참여 국민 공감 못얻자 "야당 자극 말자" 분위기...한국당, 의원 연찬회서 잇단 비판 "관제 개헌 등 좌파 영구집권 시도"
▲ '개막식 화룡점정' 성화 점화의 비밀...로이터 기자가 리허설 찍어 전송 : 조직위, 발칵 뒤집혀 강력 항의 "점화방식 바뀔 수도"
☞ 북, 금강산 행사 전격 취소 통보...열병식 강행' 의지? : "남쪽 비판여론 확산 진정성 모독" 정부 "남북합의 일방 취소 유감"
↳ 북, 평양 열병식에 5만 명 동원...미사일·전차 등 200대 포진: ICBM·신형미사일 등장 가능성에 촉각
↳ 북한이 단계적으로 취소 수위를 높여 최악의 경우 대표단 파견 철수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
▲ 보수 언론은 경유 제공은 유류 차단이라는 핵심 대북제재 공조를 흐트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라고 주문
↳ 금강산 행사 치를 여력 없는 북한, 대북제재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정부는 대북제재 훼손말고 오히려 강화시켜야 한다(조선 사설)
▲ 대북제재 위반까지 갈 일 없다 ①전세기 띄워 갈마비행장 방문 : 안보리 북 경유 제한규정 없어 ② 경유 제공 : 유엔에 반출 신고하면 문제 안돼(한겨레 6면)
☞ 송영무 국방 "북한, 핵 사용 땐 지도에서 지워질 것" : 다자안보 회의 발언, 한일 다녀간 美의원들 "미군 움직임, 훈련단계 넘었다"
↳ 한미동맹 균열을 차단하면서 한미 양국 군사적 압박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북한 반발땐 남북합의 중단 가능성
▲ 문정인 대통령 특보 "북한이 평창서 체제선전 하더라도 내버려두자" : 파리정치대학 특강
▲ 中 군용기,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 中 잠수함은 센카쿠열도 인근서 소음 탓에 日자위대에 발각
❶ 밀양 화재 참사 → 세종 병원 압수수색, 관계자 줄소환 전망
↳ 경찰, 중간수사 결과 발표 : "2층에 불법 설치 '비가림막'이 연기 배출 막아 화재 키워"...수년간 불법증축 14건 확인
▲ 국회, 소방안전법 오늘 처리 : 문 대통령, 취약시설 전수조사 지시 "안전불감증도 적폐...靑에 안전TF"
☞ 언론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지 않아 참사를 키운 경우 철저하게 책임을 규명해 엄중하게 처벌하라고 주문
↳ 밀양 참사는 준비 없는 고령사회의 비극적인 현장 : 노인이 모이는 장소(복지,의료 시설)는 특별한 디자인과 설비 필요(조선 사설)
▲ 요양병원 만큼 노인 많은 지방 중소병원 안전기준은 훨씬 허술 : 유독가스 차단 시설 기준도 요양병원보다 느슨(한국 1면)
❷ 기타 뉴스
o 국세행정개혁TF, 14개 개혁과제 권고 : '특별세무조사' 정치적 목적 이용 차단, 비정기·교차 조사 감독체계 강화 등
▲ 국세청 "태광실업 세무조사 직권남용, 공소시효 지났다" : 검찰 동일 사안 수사 중이라 감사원에 추가 검증 맡겨야
o MB 국정원, 대북공작금으로 DJ·노무현 뒷조사 : '美에 비자금 은닉’ 풍문 확인 비밀공작, 10억여원 사용하고 “사실무근” 결론
o 서지현 검사 "2010년 검찰 간부(안태근 전 검찰국장)에게 성추행 당해" 검찰내부 통신망에 '미투' 폭로...대검 "진상 조사할 것"
☞ 권력형 성범죄의 전형으로 비춰지고 있어 사회적 이슈로 부상...검찰 내부 승진·인사 제도 문제로 논란 확산될 듯
o 국민의당·바른정당 2월 13일 통합전대 확정 : 통합추진위 첫 회의서 결정…내달 1일까지 당명 결정
o 자성론 낸 한국당..."개헌 협상 선도" 방향 바꾸나 : 정책정당으로 변모...여권의 지지율 하락 틈새 노린 방향 전환
o 청와대 새 대변인에 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취재팀 이끌어
o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징역 8년 구형 : 검찰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고 대통령·부하에 책임 전가”...禹 “표적수사·정치보복” 6분간 반박
o 섬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파기환송심 징역 10∼15년 : 광주고법, 공모·합동 범행 인정해 원심보다 높은 형량 선고
o 교육부, '유치원 영어 금지' 등 잇단 혼선에 ‘정책 숙려제’ 도입 : “올해 추진정책 충분히 의견수렴”
o '논문에 자녀 끼워넣기' 전수조사서 최소 6명의 교수 누락 : 대부분 학교에 자진 신고 안하고 대학도 조사 외면(국민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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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불난 집에 정치질’이란 내용의 조선일보 기사를 맹비난했습니다. 홍 대표는 ‘조선일보조차도 밀양사고를 양비론, 정쟁으로 몰고 야당을 비난한다. 곤란하면 야당 기사는 쓰지 말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가슴에 찔리면 팩트라며~ 자기가 한 얘기는 벌써 까먹었지? 바보 같으니라고~
2. 국민의당 합당 반대파의 ‘민주평화당’ 20석은 안철수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121석에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함께할 경우 의석 과반에 육박해 오히려 민주평화당이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정사정 볼 거 없다’는 ‘사생결단’의 영화를 찍고 계신 모양이야...
3. 바른정당이 밀양 참사에 대한 여야의 대응을 지적하며 ‘정치적 이용만 일삼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대표는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엔 사회 전반적인 제도와 시스템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확실히 유승민 대표가 홍준표에 비하면 품격이 있어 보이기는 해... 그치?
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0%대로 올라섰고, 문 대통령 공세를 이어간 자유당 지지율은 21.8%로 올라섰습니다. 민주당은 46.6%, 바른정당 6%, 국민의당 5.7%(통합신당 12.7%, 민주평화당 3.8%), 정의당 5%를 기록했습니다.
통합신당 지지율이 널을 뛰는데, 누구 말이 맞는 겨? 두고 보면 알라나?
5.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 이후 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딸은 딸의 삶이 있는 것이고, 딸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아버지는 존중한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내심 이런 분들이 많다는 생각인데... 민주당 정의당 양당 구도가 꿈은 아니지?
6. ‘부정청탁 채용’의 온상으로 떠 올랐던 강원랜드에서 부정합격을 이유로 최소 200명 이상의 사원이 퇴출 여부 절차를 밟게 될 전망입니다. 부정합격한 200명 이상이 조건에 부합해 퇴출될 경우 공공기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징계입니다.
부정청탁에 연루된 의원님들은 건재하시던데... 이분들도 퇴출해야 정답 아닌가?
7. 정부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 피해자가 특정되면 원칙적으로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억울한 탈락자가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채용 비리로 최종합격자가 뒤바뀐 것으로 확인되면 피해자 구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당하고 공정한 사회’ 이런 거 싫어하는 사람 없지? 그럼 그렇게 가는 거야~
8. 검찰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의 키를 쥐고 있는 다스 전 경리팀 여직원 조모 씨를 소환합니다. 조 씨는 2008년 정호영 특검이 120억 원대 개인 횡령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인물로 여전히 다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두 푼도 아니고 120억을 횡령한 직원이 여전히 회사에 다닌다? 미친 거 아냐?
9.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남용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어려서 천재 소리 들으면 뭐하냐고... 그렇게 사람이 먼저 되라고 일렀거늘 쯧쯧...
10. 교육부가 '국민 참여 정책 숙려제'를 들고나온 것은 최근 잇단 정책 혼선에 따른 비판을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파급력이 크고 견해차가 뚜렷한 정책은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종 결정에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숙려’란 곰곰이 잘 생각한다는 뜻인데... 여태 건성건성 했다는 얘긴 아니지?
11.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국립공원 무등산이 때 아닌 케이블카 설치 논란에 빠졌습니다. 그동안 일부 정치인 등이 일회성으로 언급한 적은 있지만, 특정 단체가 결성돼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사실상 처음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무등산을 ‘어머니의 젖가슴’이라고들 하면서 엄니 가슴에 철심 박아서야 되겠니?
12. 일제 잔재로 쓰이는 비속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중 하나가 ‘야마’란 단어라고 합니다. 언론계에서는 ‘야마를 잘 잡아야 한다’ 등으로 여전히 많이 쓰이는 데다 기성세대들이 흔히 화가 났을 때 '야마 돈다'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일본 애들 하는 짓이나 자유당 하는 짓을 보면 야마 돌지?... 확실히 친일 같아...
13. 차량이 지나가며 흙탕물을 옷에 튀기면 그 세탁비는 누가 물러야 할까요? 가해 차량을 알면 배상을 요구할 수 있고 운전자는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며, 도로상의 문제로 드러나면 지방자치제가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그냥 재수 없었다고 할 게 아니었구나... 물 튕기면 과태료가 20만 원이구나...
홍준표, ‘지방선거 패배하면 손발 잘려 총선도 지고 다 망해’. 정답~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당명 ‘바른국민당’이 가장 많은 접수. 크~
정 의장, 배덕광 의원 사직서 결재, 재·보궐 최소 4곳 확정. 음...
이상돈 의원, 하태경 의원에게 ‘안철수 쉽게 생각하지 말라’. 컥~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파기환송심 형 늘어 각각 10~15년. 글치~
많은 공부와 지식이 곧 지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 헤라클레이토스 -
성경 말씀에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머릿속 가득한 지식으로 세상의 물욕만 채우고자 한다면 결국 외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것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8년의 구형을 선고받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마 누구보다 똑똑했던 그 양반도 잘 알고 있었지 않을까요?
세상을 살면서 얻은 삶의 지혜 중 최고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도 저는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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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월 3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 또는 은폐하려한 혐의 등으로 지난 9개월 동안 재판을 받아 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였던 건물의 지하 비밀창고를 전격 압수수색했는데 압수물 상자 중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기록물들도 있었다네요. 검찰이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청와대가 관장하는 화재안전대책 특별 태스크포스를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진단도 추진됩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어제 첫 확대회의를 열고 다음 달 13일 '통합개혁신당'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바른국민당'으로 당 명칭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은 축제의 장일 뿐 아니라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다자외교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일본 총리를 포함한 21개국 정상급 외빈들의 참석이 확정됐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가 개최도시 강원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에 입성했습니다. 성황 봉송 주자로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와 한류스타 장근석 등 국내외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10명 가운데 9명은 이른바 '데이트 폭력'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20살에서 60살까지의 여성 2천 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88.5%가 데이트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직 여검사가 법무부 간부 선배 검사에게 8년 전 성추행에 인사 불이익까지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간부는 기억이 없다면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고, 대검찰청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5년간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 조사 결과 부정 청탁이나 서류 조작 등 비리 혐의가 짙은 사안이 109건 적발됐습니다. 임직원 380여 명은 즉시 업무서 배제하고, 8개 현직 공공기관장은 즉각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독일 자동차회사들이 원숭이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유해 실험을 한 것으로 드러나자 독일 정부가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이어 인체 실험까지, 독일 자동차회사들의 비윤리적 행태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커피빈이 임대료와 인건비 등 외부적 요인으로 커피값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하네요.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나머지 업체도 차례로 인상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상 커피 브랜드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전망됩니다.
■세계인의 관심을 끈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로봇이 인간의 능력에 얼만큼 다가섰는지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내일 더 자세히 소식드리겠습니다.
■올해 처음 태국 대학입시 제2외국어 선택 과목으로 채택된 한국어가 첫해부터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어별 응시생 수는 중국어가 가장 많았고, 프랑스어, 팔리어에 이어 한국어가 4번째로 많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주 학교 내 총격으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생긴 데 이어 펜실베니아와 콜로라도, 조지아 주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의회는 총기규제를 완화하는 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개최지 인근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서 최종 결정되며, 평창 올림픽 기간인 2월 9일부터 25일까지와 패럴림픽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27일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와 서울의대 묵인희 교수, 삼성서울병원 최정원 교수팀이 특별한 이유없이 뇌속 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 이상으로 생긴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눈으로 종양을 확인하기 때문에 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김성지 교수, 기계공학과 김기현 교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명승재 의생명연구소장 연구팀이 공동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찾을 수 있는 약물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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