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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30일 주요 뉴스

기획자MSK 2017. 6. 30. 12:23

2017년 6월 30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청문회 당일 보고서가 채택된 것이 처음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함

 

2. 검찰이 문준용 채용특혜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가운데 국민의당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결론을 내려 꼬리 자리기 의혹이 일고 있다고함

 

3. 문 대통령과 함께 방미한 경제인단이 1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혀, 문재인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힘을 실었다고함

 

4. 주한미군사령부는 광양제철소가 사드로 방어할 수 있는 핵심 민간 기반시설이라고함

- 전 세계 차량의 10%에 해당하는 철강을 생산하는 능력으로 한반도 유사시 전시 수요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임

 

5. 지난 28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문 대통령의 대중특사였던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밀리에 만나 사드 배치 결정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조세 저항에 부딪치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불리하다는 정치적 판단 때문에, 복지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랏돈을 풀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임기 첫해 증세를 포기하고 2018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함

내년에 월세 세액 공제율 인상, 폐업 자영업자의 세금 체납액 한시적 면제 등 서민 지원책을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문 대통령 대선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이행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임

 

2. 내년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14조 5920억원을 투입한다고함

 

3. 육군에서 운용 중인 국산 수리온 헬기의 동체 좌측 상부에서 실금이 발견되며 4번째 운항 중단이 결정됐다고함

운용 중인 수리온 헬기 60여 대 중 8대에서 같은 부위에 1.2∼1.5㎝ 실금이 발생됨

 

 

[ 경기종합 ]

1.정부의 벤처기업확인제도 민간이양 추진으로 벤처인증을 받기가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되자 제도 개선 전 서둘러 인증을 받으려는 기업이 몰리고 있다고함

 

2. 수주절벽에 따른 선박 건조물량 부족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예정대로 7월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5000 여명이 대량 실직 상태에 놓여 있다고함

 

3. 국내 최초로 국내기술만 활용해 만든 대용량 발전소인 신보령화력발전소 1호기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함

 

4. 한국조폐공사는 다음달 5일 고품격 디윰 아트메달 세계 명화 시리즈 1호인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를 출시한다고함

금메달 세트 230만원, 은메달 세트 16만9천원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9원 내린 1141.1원에 마감했다고함

 

2. 미래에셋그룹이 지배구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나 투자확대를 올해 안으로 진행한다고함

 

3. 독일 알리안츠손해보험이 한국시장 철수 14년 만에 개인 고객이 아닌 기업 고객을 상대로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이른 폭염으로 20년 만에 처음으로 6월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고함

 

2. 30일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고함

 

3.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 이후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됐던 최순실씨가 29일 서울동부구치소로 다시 이감된다고함

서울중앙지법을 오가는데 왕복 3시간이 걸리는 등 거리가 너무 멀어 체력적으로 힘들고, 변호인 접견 시간도 부족해 재판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감 신청을 했기 때문임

 

4. 3대 멀티플렉스의 보이콧을 당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개봉 첫 날인 29일 전국 63개 극장에서만 상영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달러가 유로대비 12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지며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4% 하락한 95.62을 나타냈다고함

 

2. 중국 단둥은행이 북한의 주요 금융활동 통로이고 북한의 자금세탁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 재무부가 중국 단둥은행과 미국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고함

 

3. 고유숙박 에어비앤비의 지난해 매출은 57억달러(6조5000억원)이며 기업가치는 300억달러(34조2300억원)로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그룹을 웃돈다고함

 

4.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 화웨이가 일본에 생산공장을 짓고 생산한다고함

중국의 인건비가 오르면서 일본과의 차이가 줄어든 것이 배경으로, 중국식의 저비용 대량 생산 방식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둘 다 얻겠다는 의도임

 

5. 53.5도의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물과 전기 부족에 폭력사태까지 극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양심적 병역거부자 처벌 문제를 두고 대법원이 유죄 판결을 확정했음에도 1주일 뒤에 청주지방법원에서 대법원 판결을 정면으로 반박한 하급심 판결이 나와 사법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함

 

2.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정부를 상대로 추가 소송을 내지 못하도록 제한한 특별법 규정에 대해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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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30]

     

@ 부자 증세·서민 감세...정부, '조세 개혁' 선언 → 국정기획위 "소득 재분배 강화"

↳ 조세개혁의 방향 ①부자증세 공식화 ②중산·서민층 세제지원 확대 ③월세세액공제율 상향추진...종합적인 개혁은 내년 이후 

▲ 상속세 공제 축소는 올해...법인세·부동산세 개편은 내년 이후로 : 에너지 등 민감한 세제는 조세·재정개혁 특위 구성 '중장기 과제'로 논의키로 

▲ 한승희 국세청장 "변칙 상속·증여 면밀 검증" : 취임 일성 "고의적 탈세 엄정하게 대응" 

☞ 새 정부 조세개혁 방향 좋지만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178조원에 달하는 각종 공약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지?


❶ 문재인 노믹스


o 공정위, 가맹유통국 신설…본부·유통업체 갑질 엄단 

▲ 김상조 "집단소송제 도입해 소비자 피해 구제할 것" : 한국소비자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축사 

o 내년 국가 R&D 예산 14조6천억 1.3%↑…4차산업·일자리 방점 : 정부, 총리주재 국과심서 내년도 예산 배분·조정안 확정

o 산업부, 신재생 2030 이행 계획 : 간척지 등 할용 '계획입지' 추진, 태양광·풍력 전체 신재생의 80%

o 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1만원" - 재계 "6625원" : 법정시한내 타결 또 불발 

※ '에너지 자립' 원전은 없애고, 전량 수입하는 LNG 늘리나 : 에너지 자급률 지금도 18%인데 原電 빠지면 5%대로 뚝 떨어져 전문가들 "에너지 안보 위협" (조선 1면) 

↳ 이대로면 LNG가 발전비중 1위 되는데...유가 뛰면 '에너지 대란' : LNG, 단가 비싸고 수급도 불안정


❷ 주요 뉴스


o 주택 대출 때 집 몇채 있는지 은행이 확인한다 : 집값 급등 10개 도시 대상(조선 1면) 

▲ 강남 상승세 여전...분양은 최고 경쟁 : 규제후 1주일 집값 0.23% 올라 전주와 동일…강남·서초 더올라

▲은행 가계대출 금리 2년3개월래 최고 : 지난달 연 3.47%…주택담보대출과 집단대출 금리 상승

o 영동대로에 야구장 30배 '지하도시' 만든다 : 市-국토부 복합환승센터 계획 확정, 삼성역~봉은사역 480m구간… KTX-GTX 등 5개 노선 통합역사

o '한국판 폰지사건'...미래에셋 이례적 중징계(판매사 70%책임) : 파생상품 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 수익금 지불하고 영업중단명령 거부·손실 키워 (서경 1면톱)

▲ 미래에셋, 폭풍 성장 속 비정상적 '지배구조' 논란 : "지주회사 규제 회피 위한 편법 동원"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 첫 타깃 가능성 

o 취업에다 '집' 마련 힘들어 농촌으로 간 2030…귀촌인의 51.2% : 2016년 귀농어·귀촌인통계 결과 

▲ 대졸자 정규직 취업률 10년 새 10% 감소 : 직능원 2004·2014년 비교, 취업 후 이직 준비율 2배로

o 인공망막 국내 첫 이식...실명 50대 "사람 알아봐" : 망막색소변성으로 10년 전 시력 상실, 수신기·칩 이식해 시각정보 인식

o '메이드 인 재팬' 시대 연 中...화웨이, 日도쿄 인근 지바현에 생산 공장 짓는다 : 50억엔 들여 네트워크장비 양산, 소프트뱅크 등 일본 기업에 판매


❸ 경제 동향 등 기타 뉴스


① 코스피 2,395.66(▲ 13.10) ② 코스닥 668.00(▲ 2.11) ③ 환율 1,140.00원(↓ 4.00) ④ 유가 46.44(▲ 0.05) ⑤금시세 45,720.71원(↓ 446.36)

▲ 지수산출 34년만에 첫 2,400 터치…코스피 '실적·수급·밸류' 3박자 행진 : "IT·금융·소재·산업재 하반기 상승장 이끌 것" 전망 

▲ 고위험 투자상품에 한달새 6조 : 상승장서 재미 못본 개인들 지수 오를때 2배 수익내는 레버리지ETF 상품에 몰려(매경 6면)

o 2금융권 다중채무 230조...리스크관리 비상 : 1년새 16% 늘어 은행의 두배…금리인상기 `뇌관` 우려…2금융권 대출 어려워질수도 

o 20·30대 빚 부담, 3년새 36% 증가…대출금리 상승으로 부담 가중

o BIS 급락 우려에...케이뱅크 '직장인 대출' 일시중단 : 여신 급증에 건전성 악화 판단...2,500억규모 증자 연내 추진도

o 전국 기업체 종사자 1천700만명 돌파…작년보다 2.2%↑ : 사업체노동력 조사…상용직 월급 352만원, 임시·일용직 152만원

o KB금융, 7년 만에 '금융 대장주' 탈환 : 시총 24조 넘어 신한금융 제쳐, 실적ㆍM&A 시너지 기대감 반영

o 이중근 회장 1인 독식 체제, 부영 위기 낳았다 : 검찰·경찰·공정위 조사 한꺼번에 받을 처지 전락, 34개 계열사 모두 비상장사 오너가 자유롭게 의사 결정(국민 22면)

o 현대중공업 7월부터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 대량실직·줄도산·경제침체 '불가피'…군산시 "대책마련 촉구"

o 유료화 나선 카카오택시 30일 5000억원 투자 유치 : 모빌리티 (경영권 없는)지분 30% 글로벌 사모펀드 TPG 매각, 일본 오릭스 등도 1000억 투자

 

 

[팩트파인더 정치 06.30]

     

@ 한미 정상회담 → 사드·대북정책 갈등 노출 최소화 → 한·미 동맹의 굳건함 강조가 공동성명의 핵심이 될 전망 

↳ "사드 놓고 이미 엄청난 잉크 쏟아져" 정면 충돌 피할듯 : 방위비 분담금은 한국 기여 인정, 직설화법 트럼프 스타일이 변수

① 사드는 환경평가 빨리 끝내게 “노력하겠다”로 정리 ②북핵은 핵동결로 들어가서 비핵화로 나온다는 입장 고수 ③대북제재 동참하되 조건 갖춰지면 남북대화 재개 필요성 이해시켜야(중앙 35면) 

☞ 文대통령 "핵동결은 대화 입구, 출구는 폐기" 등 '북핵 2단계' 로드맵에 트럼프가 동의할 지가 관건 

▲ "북한이 核동결 약속 땐 대화" 과거와 같은 '단계적 보상' 시사 : 美는 "실패한 방식 반복 않겠다" 이견이 크다고 지적(조선 1면톱)

▲ 문 대통령 도착한 날, 미 하원 "사드와 미군 철수 중 택하라" : 공화당 섀벗 의원, 공개 회의서 철수 거론은 이례적(중앙 3면)

▲ 트럼프, 불쑥 '조기배치' 요구할수도 : "배치 재확인...각론은 나중 논의" 靑-백악관 공감대 형성했지만 통상이슈 불만땐 돌출 가능성(동아 4면)

☞ 문대통령 ①FTA 공세엔 방어전략 ②북핵은 '2단계론' 설득 ③사드, 긴밀한 협의 계속하기로 절충할듯 

▲ FTA 충돌 예고...文 "이익 균형" 백악관 "車-철강 재논의" : 견해차가 예상보다 커서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동아 3면)

▲맥매스터 "트럼프, 누구도 원하지 않은 對北 군사옵션 준비 지시했다" : 北핵·미사일 도발이 美 위협할 정도로 계속된다면, 트럼프가 '군사행동'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조선 3면 등)

▲ 이해찬 만난 왕이 "현실인식 바로하라" 사드철회 강력 압박 : 한미정상회담 앞두고 비공개 면담 (동아 1면)

※ 문대통령 "포화 속 피로 맺은 한미동맹...종이 몇장 서명으로 된 게 아니다" : '장진호전투기념비' 헌화, 한미동맹 '혈맹 관계' 강조

▲ 한미 비즈니스 서밋 "북핵문제 해결 땐 북한에 투자할 기회도 열릴 것" : 문대통령, 미 경제인 만나 '전략적 경제동반자' 제안

▲ 방미 경제인단 간담회 : 文 "난 친노동 맞다, 그러나 기업 변호사 오래 했다" "새정부 경제정책 믿고 투자해달라" 

↳ 경제인단, 미국에 5년간 40조원 투자 : 미국 시장 공략·통상마찰 완화에 정부 외교 지원 ‘1석3조’ 효과 겨냥 

※ 김정숙 여사 ‘내조외교’ 시동… 파란색 나무 그림 옷으로 신뢰의 메시지 : 어머니가 준 옷감으로 만든 한복… 30일 정상 만찬서 입을 예정


❶ 인사청문회 

o 김상곤 사회부총리 후보자 ① 野 "사회주의자" 與 "색깔 공세" ② 野 "김상곤 논문 베끼기 수준"...金 "당시 기준으론 잘못 없다"

☞ 보수 언론은 '논문 표절' 결격 사유·사퇴 촉구...진보 언론은 '색깔론' 공세 지적·흠결 있지만 교육장관직 수행에 문제 없음을 강조

▲ 너무나 당당한 김상곤 : 교육장관 후보가 표절 논란에 "당시엔 관행, 부끄럼 없다"(조선 1면)

↳ 김 후보자가 뻔뻔하고 오만한 것은 누가 뭐라든 대통령이 자신을 임명할 것이라고 자신하기 때문일 것(사설) 

▲ 김상곤, 그렇게 당당하다면 제3의 기관에 논문 표절 심의를 맡기거나, 별도의 표절 청문회를 자청해 국민 검증을 받아라(중앙 사설)

▲ 교육장관 검증에 해묵은 '색깔론' 도배한 한국당 : 민교협 등 활동때 발언 끄집어내 "사회주의자 맞나" "대북관 의심" (한겨레 8면)

o 조명균 통일 청문보고서 일사천리로 채택 : 야당도 "도덕성 흠 잡을때 없어" 김영록 농림장관 후보도 보고서 채택

o 송영무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 야3당 “부적격” 일제히 사퇴 촉구, 여당은 “흠결 덮을 개혁 역량 갖춰”

▲ "송영무가 새벽에 전화해 음주운전 무마 부탁...파출소 갔더니 술냄새 풀풀 풍기며 매달렸다" : '宋 음주무마' 제보한 예비역 해군원사 인터뷰(조선 8면)

▲ 기무사 "송영무 의혹 관련 문건 유출자 색출" : “납품비리 보고서-음주운전 기록 등 군사기밀 보호-보안 훈령 위반”


❷ '문준용 의혹 조작' 파문 : 이유미, 대선전날 이준서에 "사실대로 말하면 국민의당은 망한다"

↳ 국민의당이 누락한 카톡 드러나 '박지원에 제보 전달' 정황도 나와, 조사단 "박, 당시 인지못해" 결론 

▲ 이준서가 박지원에 보낸 문자에 "어떻게 이슈 만들까요" : ‘결정적 증거’라며 총공세했는데 선거 사령탑이 몰랐을지 의문 (한겨레 6면) 

☞ 국민의당 지도부로 번지는 '제보 조작' 파장 : 변호인 선임 안철수 측근 도움...安 이르면 오늘 입장 표명 

▲ 이용주 의원 소환 검토...'부실 검증'으로 수사 확대 : 검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살펴봐야” ‘허위사실 공표’ 고강도 수사(한겨레 6면)

☞ 조직적 제보조작이라면 당 해체가 맞다: 안철수 전 대표는 당장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중앙 사설 등) 

↳ 사건 진상이 모두 규명될 때까지 기다리면 실기할 수 있다 : 安 침묵이 길어지면서 책임론도 증폭 

▲ '국민의당 대참사'의 진짜 원인 : 안철수와 당, 대선 내내 오월동주...녹취록 파동, 누적된 불통의 폭발(중앙 34면) 


❸ 기타 뉴스 

o 바흐 IOC위원장 "文대통령과 남북단일팀 협의" : “올림픽정신 부합… 북한선수들 평창 출전 최대한 지원”

o 정부, MBC 근로 감독...사측 "방송장악 음모" : 근로감독관 8명 투입… 13일간 부당노동 행위 조사

o "최순실, 국정농단 불거지자 박근혜에게 우병우 책임 따졌다" : ‘우 전 수석 공판’ 장시호 증언, “최순실, 청에 서류 전달하자 다음날 문체부 1차관 경질”

o MB "朴 前대통령 때문에 보수 궤멸" : 이혜훈 예방 받고 책임론 언급 

o 한국당 대표 경선 갈수록 '난장판' : 홍준표, TV토론서 “옴두꺼비 행동”…원유철 “막말이야말로 해당 행위”

o '백남기 사망 핵심 책임' 경찰간부 더 있었다 : “공아무개 경위가 현장서 낱낱 지시” 감찰조사에서 살수차 운전자 등 진술(한겨레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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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지만, 한국인 대다수는 트럼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의 퓨리서치센터에 의하면 한국인의 78%가 트럼프의 국제정세 해결능력을 묻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어울리는 수준의 자유당도 데리고 가려고 했었구나... 그렇구나~


2. 군 사정 기관은 예비역 해군 소장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의 낙마 시도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이미 확인하고, 군내 연루자들을 조사 중입니다. 또 군사기밀과 음해성 제보가 국회와 언론에 조직적으로 뿌려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적폐세력의 저항이 클수록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적 열망은 더욱 커진다는 거~


3.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소재로 사상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고 김 후보자는 ‘자본주의 경영학자’라고 응수했습니다.

당신들이 얘기하는 빨갱이 대통령이 벌써 세 번째인데... 그러고 싶냐? 환자들...


4. 자유당 이은재 의원은 ‘김상곤 후보자의 박사 논문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지만, 이은재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남은 길은 하나뿐’이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퇴하세요’를 유행어로 만들더니... 이제 식상하다는 걸 아셔야지요~


5. 국민의당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5월 1일 의혹 제보를 박지원 전 대표에게 ‘바이버 문자’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표가 당시 문자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것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의혹을 추측으로 시작하더니 진상조사도 추측으로 하는구나... 하덜 마라~


6. 지난해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불허된 배경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뜻이 있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인모 공정위 과장은 안종범 수석에게 ‘박 전 대통령이 합병에 반대 입장’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안 끼는 대가 없어요... 아주 입맛대로 골라 잡수셨다니까~


7.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보수 진영의 몰락과 관련해 사실상 박 전 대통령 책임론을 거론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때문에 보수가 큰일 났다. 다 없어져 버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절반의 책임은 당신한테 있거든~ 보수를 말아 먹은 이명박근혜~


8.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조합원으로 소속돼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파업으로 29일 전국 곳곳에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몇 주 전부터 예고된 파업에 대비해 큰 혼란은 없었지만, 학부모들의 불만이 상당수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잠깐의 불편함으로 다른 이들의 권리를 폄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9. 법원은 1982년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으로 사형을 당한 고 최을호 씨와 9년을 복역한 고 최낙전 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가 범한 과오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피고인들은 무죄입니다’라고 판결했습니다.

한명은 구치소 내에서 사망, 한명은 사형, 한명은 복역 후 자살... 전두환의 나라...


10.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 실업자는 12만 명으로 전체 실업자 중 11.96%를 차지해 13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오랜 경기 불황으로 고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일자리 추경 꼭 하라는 얘기로 들립니다... 설마 올해 다 보내고 하는 건 아니지?


11. 바흐 IOC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제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특히 북한에 와일드카드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혀 단일팀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 어쨌거나 저쨌거나, 미우나 고우나, 자꾸 안면 트고 살자. 정들 때까지~


12. 국비 35억 원을 들여 만든 국가브랜드 슬로건 ‘Creative Korea’가 도입 1년 만에 공식 폐기됐습니다. 문체부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표절 의혹 등의 논란으로 국가 이미지 제고라는 정책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만 창조적 Creative이고, 행동은 유신 정권의 향수에 젖은 ‘박그네 코리아’~


13.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70건이 넘는 낙뢰 사고로 각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간 인명피해는 총 8건으로, 사망자도 2명이나 나왔으며, 인명피해는 주로 주택과 공사장, 골프장, 농경지 등 '개활지'에서 발생했습니다.

나처럼 지은 죄가 많은 사람은 번개 치는 날씨에는 외출을 삼갑시다~


14. 경남 하동의 한 대안학교 40대 교사가 여중생 3명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교 교장과 교사들의 학대와 성추행에 이어 성폭행까지 드러나면서 ‘하동판 도가니’로 비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런 놈들이야 말로 벼락을 맞아도 수백 번 맞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개새...들


15. 대장암에 걸리더라도 생선이나 견과류를 먹으면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음식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성되는 분자들이 암세포를 공격하고 암의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생선도 불안해서 말이지... 그렇다고 생선구이가 미세먼지의 원흉은 아니고~


외통위, 조명균 청문 보고서 당일 채택은 처음. 음...

'제보 조작' 이유미 구속. ‘사안 중대’. 이중대...

헌재, ‘세월호 배상금 받으면 이의제기 금지’는 위헌. 암~

트럼프, 한미 간 불균형이 있다. 컥~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를 위해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뇌묄러 -


우리 아이들의 급식이 끊기고 부모님들은 도시락을 싸는 수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권리이고 그들의 정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아이들의 피해를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에 살짝 귀 기울여 주세요.

언젠가 내가 힘들 때 반드시 그들이 나이 목소리에 함께 힘을 더해 줄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것은 어느 누구 한 명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가는 6월 멋지게 보내시고 오는 7월 기분 좋게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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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카오톡 공유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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