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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0월16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7. 10. 16. 08:37

# 2017년 10월 16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생명력의 우물이다.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무엇에든지 감사하는 사람은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힘을 저축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짝수달이나 명절 등에 나오는 상여금과 같이 특정 시점에 재직 중인 노동자에게만 지급하는 상여금은 근로의 대가가 아니며, 고정성이 없다는 이유에서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3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5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직원 김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전부 패소 취지로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밝힘


2. 황창규 KT 회장이 미국 민간 우주회사 스페이스X의 창업자이자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를 만나 무궁화5A호 발사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함

- 무궁화5호 위성을 대체하는 무궁화5A호는 한국과 약 7500㎞ 떨어진 중동지역까지 교신이 가능하며, 또한 황 회장은 5세대(5G) 상용화와 경기 판교에 들어설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자율주행 혁신기술과 관련한 협업을 제안함



<< 금융/부동산 >>

1.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맞아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아래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500선 돌파를 시도함

- 지난주 삼성전자에 이어 이번주 본격적인 실적 발표가 시작되며, 한국과 중국의 통화스와프 연장을 계기로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관련주도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2. ETF 투자 수익률이 최근 1년 평균 20%를 넘고, 시장 규모에 있어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공모펀드 시장을 추월하는 등 ETF가 최고의 재테크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음

-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상장된 ETF 시가총액은 총 30조3774억원을 기록했으며, 2002년 10월 14일 국내 증권시장에 처음 상장된 ETF가 꼬박 15년 만에 89배 불어나며 `30조원 시대`를 연 것임


3.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형 재건축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은행이 이주비 대출 경쟁에 나섬

- 은행권은 앞으로 1년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만 10조원에 달하는 이주비 대출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둔촌동의 둔촌주공아파트는 이주가 시작됨


4. 축구장 24개를 합친 17만㎡ 부지에 연면적 111만㎡ 규모인 LG사이언스파크의 전체 16동 건물 중 6개 동이 완공되면서 LG전자 연구원 9000여 명이 지난 10일부터 출근을 시작함

- 이곳에는 LG CNS 본사를 비롯해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 그룹 8개 계열사 연구 인력이 입주했으며, 2020년 최종 완공되면 이곳에서 일하는 연구개발(R&D) 인력만 2만2000여 명에 달할 전망임



<< 국제 >>

1. 석유 수출국들의 감산이 이어지고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도 예상보다 늘지 않는 등 생산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국의 석유 수요가 살아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음

- 지난 13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85달러(1.7%) 상승한 51.45달러를,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0.92달러(1.64%) 오른 57.17달러를 기록했으며, 두바이유 가격도 0.5달러(0.92%) 오른 55.04달러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함

-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합의 불인증 선언으로 이란의 석유 수출이 다시 막힐 가능성도 제기돼 유가에 영향을 주고 있음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감행한 이란 핵협정 불인증이 국제사회의 커다란 반발을 부르며 미국에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음

- 관련 국제기구 및 협정 당사국 등이 모두 핵협정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미국이 고립되는 모습임


3. 중국 공산당이 14일 폐막한 18기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18기 7중전회)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1인 지배체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당장(黨章·당헌) 수정안을 채택함

- 또한 시 주석 집권 2기를 보좌할 상무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짐


4.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뉴욕이나 런던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중지할 수도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4일 보도함

- FT는 다섯 명의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사우디가 최근 수주간 아람코를 주요국 증시에 상장하지 않고 중국 등 다른 나라에 일부 지분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함


5.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퀄컴은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특허법원에 자사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애플 아이폰의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함

- 시장에선 이번 소송이 아이폰8과 아이폰Ⅹ의 출시를 앞둔 시기에 시작됐다는 점에서 퀄컴 측이 초강수를 둔 것으로 보고 있음


6. 미국 이동통신업계 3, 4위 업체인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합병이 추진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함

- 스프린트와 T모바일 합병이 실현되면 총 가입자 1억3134만 명(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자료)의 대형 통신사가 되며, 이는1억4601만 명인 버라이즌과 1억3422만 명인 AT&T에 필적하는 수치임

-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서 선두권 두 업체를 바짝 뒤쫓는 대형 통신사의 등장으로 대대적인 시장판도 변화가 예상됨


7.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231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 AP와 BBC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모가디슈 병원 관계자 등을 인용해 전날 오후 시내 중심부 모가디슈에서 폭탄 테러 공격 2건이 연이어 벌어졌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티브펀드(active fund)

-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상회한 운용 성과를 목표로 하는 펀드로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인덱스 펀드보다 공격적임. 받아들여질 수 있는 위험수준 하에서 최대의 수익을 얻고자 한다. 

액티브펀드의 주식투자 유형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됨. 투자를 예상하고 있는 회사를 몇 회에 걸쳐 방문하고, 프로의 눈으로 성장력이 높은 기업을 엄선하는 상향식(바튼 업: bottom up)방법, 기업의 재무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에 의해 기업의 실제 가치와 현재의 주가를 비교하여 주가가 낮은 기업을 선정하는 하향식(탑 다운 : top down)방법이 있음. 

액티브펀드는 대개 판매수수료 · 보수 · 거래비용이 인덱스펀드보다 높고 운용회사의 조직이나 펀드매니저의 능력이 펀드의 성과에 좌우됨.

-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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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10.16]

     

@ 신고리5·6호 공론조사 완료(참석률 98.5% 471명)...공론화위, 결과·권고안 20일 발표

▲ 시민참여단 "원하는 결론 아니더라도 수용할 것" : "토론 거치며 생각 바뀌어" "팩트 확인 어렵다" 지적도

▲ 청와대 "공론화위 결론과 무관하게 탈원전 정책 추진" : 신고리 5·6호기 건설 여부와 분리 “향후 신규 원전 건설 승인 없다”(중앙 10면)

↳ 신고리 공론화는 문제를 해소하는 건 없으면서 장기간 소모적 논란을 일으키고 갈등은 되레 깊게 하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조선 사설)

▲ 신고리 5·6호기 허가전 1조 1576억 '알박기' 투입 : 건설 중단 예상 매몰 비용의 68.7% (한겨레 1면)

☞ 오차범위내 결과가 나올 경우 공론화위 권고안에 대한 정부 결정이 최대 관심사로 부상 → 보수언론 '건설 재개' vs 진보언론 '중단'

▲ 4차설문 '원전중단-재개' 택일...최종결과 쏠림 나타날수도 : 결론 가를 오차범위 아직 못정해

↳ 찬반이 박빙으로 갈릴 경우엔 뚜렷한 권고 방향을 잡는 것 자체가 무리...정부 역시 중단 여부 결정을 섣불리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

※ 탈원전, 전기 수급 문제 부를 수 있어...독일은 신재생에너지로 부작용 덜해 : 오늘 학술대회 여는 김황식 전 총리(중앙 27면)


❶ 주요 뉴스

o J노믹스 6개월 잇단 경고음 "이대론 2%대 성장 굳어져" : 일자리·소득 성장 내세웠지만 9월 실업자 4년8개월새 최고(조선 1면)

↳ 소득주도의 한계, 성적으로 확인한 6개월 : 국내소비·설비투자·건설실적 11개월만에 '트리플 마이너스', 수출호황에도 산업생산 뒷걸음

o 이건희, 차명계좌 실명 전환 않고 4조 4천억 싹 빼갔다 : 2008년 삼성비자금 사과 “유익한 일에 사용” 약속했지만…특검이 찾아낸 1천여개 계좌서 전액 출금(한겨레 1면톱)

▲ 이재용, 미전실과 다른 경영조직 구상 : '군림 않는 조직'...신속한 경영 판단 '미전실' 장점만 살린다 (중앙 1면) 

o 의원 55% 다주택자...집 4채 이상도 21명 : 20대 국회의원 296명 전수조사(동아 1면톱)

↳ 부동산 법안 심의하는 국토委, 의원 30명중 18명 '다주택' : 주식보유 의원은 관련 상임위 배제, 부동산은 제약 없어 형평성 논란

o 기업 규제법안 645건 지원하는 법안 328건 : 20대 국회 기업 법안 66%가 규제(중앙 1면톱)

o 이윤보다 행복 '사람중심 경영' 정책 나온다 : 이용섭 위원장 "창업,벤처 혁신 정책 이달 중 제시" (한국 1면톱)

o 가사노동 경제 가치 정부 공식통계 개발 : 빨래·청소 등 시간당 임금 적용, GDP 대비 환산…재평가 기대(경향 1면톱)

o 지자체, 비공무원 직원에게 적용하는 '생활임금' 올린다 :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시간당 9000원대 속속 진입, 최저임금보다 가파르게 인상(한경 1면톱)

o 국민연금 4년간 1,000여 차례 이상 해외의 해킹 공격 받았다 : 北 작년 직접 시도 포함, 우회로 中 등서 매년 급증 (서경 1면톱)

o 김동연 "통화스와프 연장 관련한 중국의 반대급부 요구 없었다" : “美 환율조작국 지정 안될 것...북한 문제, 관리 잘되고 있다는 게 국제금융계 시각”

o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업체 봐주기 의혹 : “공소시효 연장 위해 재조사 중요성 감안 전원委 처리를” 실무 의견 수뇌부서 묵살(국민 2면)

o "감동 댓글 300개에 150만원" 문화시장 '평점 조작' 오염 : 영화·공연·음악 홍보 뒷거래 난무, VPN 활용·중복ID로 불법 댓글 '도배' (한경 1면)

o 포브스가 뽑은 최고 직장 500곳 : LG 10위 '오너리스크' 적고 사내 분위기 좋은 평가, 삼성 65위·구글 모기업 알파벳 1위


❷ 경제 동향

o 외국인 놀이터 된 코스닥...공매도 비중 83% : 모건스탠리 1위, 메릴린치 뒤이어 미공개 정보 이용 시장 쥐락펴락, 대응력 떨어지는 개미들 큰 피해(중앙 B1)

o ETF(상장지수펀드) 최고의 재테크 상품으로 급부상 : 시가총액 30조원대, 저렴한 비용·주식처럼 매매, IT레버리지 올 수익률 110% 

o 최저임금 올린다니, 자동화로 눈 돌리는 기업들 : 이코노미스트 “고용 감소 뻔하다” 무인 주문·결제기 업체 주가 급등도(중앙 5면)

o 카뱅·K뱅 대출, 신용 5·6등급 10명 중 1~3명만 ‘대출 승인’ : 대출심사 혁신’ 표방했지만 신용등급·소득증빙 관행 여전(한겨레 14면)

o 법정최고금리 내년 인하...24% 넘는 고금리 굴레 308만명 : 내년 1월 전에 체결된 계약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기 때문 

o '반포 한신4지구 재건축(1조원대) GS건설(1천359표)이 수주 : 롯데건설 1천218표 획득해 박빙 승부(총 2천610명 투표 참여)


❸ 정부 정책·기업동향

o 한국·중국·러시아를 연결하는 '신북방 실크로드' 신설 추진 : 헤이룽장~블라디보스토크~부산, 지린성~자루비노항~부산, 물류비용·시간 최대 40% 절감 (매경 1면)

o 인허가정책 결정 때 고용효과 반영 : 부처 평가때 주요배점 적용, 연말 시작 내년 3월 발표

o 부동산 양도·취득세는 이미 OECD 최상위권 : '보유세 인상'논란에 상당수 전문가 부동산 증세론에 부정적인 입장(조선 B1)

o 후분양제 도입하면 분양가 7% 상승(추가 건설자금 연간 40조원 규모) : 주택공급 연 10만가구 축소, 주택도시보증공사 용역보고서

o 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정보 빼가도 ‘피해 없다’는 중소기업부 : 우원식의원 감사자료, 공정위 전속고발권 보완책인 ‘의무고발요청제’ 유명무실(한겨레 13면)

o 황창규 KT 회장, 미국서 일론 머스크와 회동...커넥티드카 등 사업 논의

o 현대·기아차 美시장 점유율 8년만에 최저 : 올 판매 10.2% 줄어 점유율 7.6%

 

 

[팩트파인더 정치 10.16]

     

@ 한반도 다시 긴장...16~20일 한미연합 훈련에 미국 전략무기 한반도 집결

① 레이건호가 이끄는 강습단 참여 ②잠수함엔 '참수 작전' 요원 탑승 ③서울 항공우주전시회엔 F-22·B-1B 등 전략무기 이례적인 참가 

↳ 북한 미사일 발사대 이동 잦아...18일 중국 당대회 앞두고 추가 도발 가능성과 연관 → 북한 압박 차원 

☞ 트럼프 "북한과 협상, 언제나 열려있다" : 한중일 순방 앞두고 '대화' 거론, "모든 준비 다 돼" 도발엔 강경 의지

↳ 김덕룡 "러 통한 북한 설득 나서는 듯" ...요미우리신문 "트럼프 서울서 핵우산 약속...최전선서 대북압박 연설"

▲ 美국무 "트럼프, 北과 전쟁 추구안하고 우리 외교노력 지지" : CNN·CBS 인터뷰 "이란협정 결점 해결못하면 추가합의 가능"

▲ 맥매스터 "트럼프, 北 핵무기 위협 막고자 뭐든지 할 것" : 폭스인터뷰 "김정은, 핵개발이 안전하다고 생각?…사실은 정반대다"

▲ 北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핵개발 외에 다른 선택지 없어" : 러시아 IPU 총회 연설…"미국이 평화 협상 장애물 만들어"

☞ 보수 언론은 트럼프의 한·일 불균형 방문이 북한의 오판을 부를수 있다고 지적 → 균형 있는 방문이 되도록 미국을 설득하라고 주문

↳ 외교안보라인의 대응 자세에 긴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 분쟁 당사국인 한국을 스쳐지나가는 모양새는 '코리아패싱'의 상징적 사례

▲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을 균형 있게 방문해 우려를 일축하고 직접 판문점에 서서 강력한 대북 경고를 보냈으면 한다(조선 사설) 

※ 트럼프 '이란 핵협정 재인증 거부' → 북한과 중국을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

↳ 지지층엔 강경한 대이란 정책 과시, 행정부안 강온파 절충...파기 대안 선택 : 의회가 핵협정 수정안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 의회에 책임 떠넘기기

▲ 북한과 협상에 나서더라도 이란 핵협정 같은 방식(핵동결→보상)은 결코 안 하겠다는 협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셈 (동아 사설)

▲ 중국 "트럼프, 북핵 해결 더 어렵게 해" : "불인증 선언 , 북핵위기 기름 붓는격...북한도 더 이상 미국 신뢰 않을 것" 경고

☞ 진보 언론은 북핵 협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 → '트럼프 = 불신' 프레임 부각 

▲ 미국, 국제사회와 약속 파기로 대북공조에도 부정적 영향 : 북핵 동결 대신 '폐기' 요구할 듯...문 대통령의 '선 핵동결·후 비핵화'와 큰 차이 

▲ '미국이 먼저다' 핵합의도 뒤엎는 트럼프의 꼼수 : 미 안보라인의 “합의 유지가 국익 부합” 주장도 무시(경향 1면)

※ 하와이 주정부,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구체적인 주민 대피 지침 최근 마련 "北 핵공격 대비 생존배낭 꾸려놔야"(동아 1면) 

▲ 북한 핵무기 서울 떨어지면 폭발 중심 1km 내 90~100% 즉사, 최대 300만명 죽거나 방사는 오염 : 국방연구원 국내 시뮬레이션 첫 공개(중앙 12면)


❶ 김이수 헌재소장 대행 논란 확산 → 문 대통령 페북 '옹호 글'이 오히려 새 헌재 소장 지명 여론을 증폭시키는 양상 

▲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법대로 한 것" : 3야당 일제히 반발...보이콧 확대 기류, 안철수 "트럼프 따라하기" 

▲ 헌재 내부 "새 대행 뽑아야" : 문 대통령 "재판관 전원 동의" 언급에 당혹...헌재, 19일 평의때 논의할 가능성(동아 6면)

▲헌재소장 대행체제의 위헌적 인식이 위험하다: 국회의 부결에 불만을 표시하는 불복의 의사이자 오기라는 인상마저 든다(중앙 사설) 

※ 여론조작 논란 ① 13일 밤 12시 "힘내세요 김이수를 14일 낮 12시까지 실검 1위로" ② 14일 민주당 김빈 대변인 나서자 20분만에 1위로 ③ 오후 2시 문대통령 페북에 글 올려(조선 3면) 


❷ 기타 뉴스

o 법무부 '공수처안' ①현직 대통령도 수사 ②122명(권고안) → 55명으로 축소 ③임기 6년→3년 ④검사 대상 수사 '모든 범죄'→'직무관련 범죄'로 조정 

↳ '수퍼 공수처' 논란을 감안한 조정 : 16일 법무부 국정감사 하루 앞두고 발표해 공수처 논란 최소화하면서 속도를 내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

▲ 민주당 "합리적이고 타당" 한국당 "정쟁 갈등처 될 것" 국민의당 “독립성 측면 긍정적” 바른정당 “국회서 면밀히 따질 것”

※ 한국당 이번주 박근혜 징계(탈당권고에 무게) + 바른정당 통합파 '집단탈당 후 복당' 가시화 → 보수야권 재편 분수령

↳ 한국당, 바른정당 탈당파와 '신당설' : 친박과 유승민을 제외해 박근혜와 완전 결별 → 중도보수층 견인·보수대통합 명분 마련 

▲ 국민·바른, 통합 1단계 '공동 교섭단체' 검토 : 안철수계·유승민계 의원 20명 "구성 방안 등 의견 주고받아" 실제 구성 여부 국회법 따져봐야(조선 6면)

▲ 원칙 없는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보수당을 다시 원내 제1당으로 만들기 위한 야합이자 협잡일 뿐(경향 사설)

※ ‘강원랜드 채용 청탁’ 옛 새누리 의원 5명 더 있다 : 권성동·염동열 쪽 외에 한선교·김한표·김기선 의원 쪽 등 7명 청탁(한겨레 1면)

↳ '봐주기 수사' 논란 : 의원 7명 중 2명만 서면조사...검찰, 청탁명단서 보좌진 실명 나와도 조사 안해 

▲ 강원랜드 최종합격자 518명 모두 청탁대상자였다 : 스님부터 기자, 교감, 노조, 국회의원 사촌까지...5200여명 지원자 대다수 들러리 

☞ '적폐청산'의 대표적 사례로 부상 → 채용 비리는 민감이슈(취준생 공분)인 만큼 '한국당 = 적폐세력' 프레임 확산될수도...

o 문 대통령, 현직 첫 부산영화제 방문 "최대한 지원하되 간섭 않을 것" : '블랙리스트'로 침체된 영화계 기살리기 차원 해석

o 우원식원내 "세월호 보고조작으로 박근혜 행적 전면재수사 불가피" :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가족협의회 간담회'

o 한국당,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640만달러 수수' 혐의로 검찰 고발 : 민주당 "막가파식 정쟁 몰이" 반발

o 국정원 "이명박근혜 10년 적폐" 대국민 사과한다 : 적폐청산 조사 마무리 시점에…서훈 원장, 직접 개혁 청사진도 낼 듯(경향 1면)

o "시진핑, 신설되는 '黨 주석'도 겸하 듯...후계자는 후춘화" : 홍콩 빈과일보 보도… 계파 간 협상 끝에 '빅딜' 성사 가능성 제시

o 오스트리아 총선 우파 승리···31살 쿠르츠, '세계 최연소 지도자'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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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정부의 인사·안보·경제·졸속·좌파적폐 등을 '신적폐'로 규정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신적폐저지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국감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의 신적폐를 저지하고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같으면 낯 뜨거워서 적폐 얘기는 꺼내지도 않겠구만 하여간 낯짝도 두꺼워요~


2.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회가 당 개혁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위원장의 일괄사퇴 방안 추진에 대한 원외 지역위원장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태일 위원장은 당내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지자 일괄사퇴 방침을 공식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원외 지역위원장끼리 진짜 제2의 창당이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그래요~


3. 바른정당과 자유당의 보수 통합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원내 1당 지위가 흔들리면서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강파간 연대 등 ‘도미노 정계개편’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이 낼모레면 자연스럽게 정계개편이 될 텐데 말야... 많이 아쉬워~


4. 옛 통합진보당 인사가 주축이 된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이 합당을 통해 '민중당'을 공식 창당했습니다. 상임대표는 김종훈 전 새민중정당 대표와 김창한 전 민중연합당 상임대표가 맡았으며 원내대표는 윤종오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좀 더 대중적인 정당이 되었으면 합니다요... 또 분란에 분란을 거듭하지 마시고~


5.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JTBC 태블릿 PC 등 조작 사건 규명을 위한 특검을 실시하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JTBC 태블릿 PC 조작 보도로 시작된 촛불의 정권찬탈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죽음을 불사하고 무제한 단식한다고 그러더니... 어떻게 아직도 하고는 계셔?


6. 법무부가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 수사를 전담할 독립기구인 ‘공수처’ 신설과 관련 자체 안을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법무부 자체 안에는 수사대상에 현직 대통령이 포함됐고 순수 수사 인력은 최대 55명이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시작부터 축소해서 시작한다니 영 찜찜하다~


7.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이 제기된 권성동·염동열 자유당 의원 이외에 같은 당 한선교·김한표·김기선 의원 쪽도 청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직인 이이재·이강후 의원(옛 새누리당) 쪽도 청탁 명단에 등장했습니다.

아주 잭팟을 터트렸구만요... 도박의 말로가 어떤지 이제 느껴보시기 바래요~


8. 2009년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벌인 'DJ 부관참시' 퍼포먼스 배후에 MB정부의 국정원이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요원이 어버이연합 간부에게 김 전 대통령 현충원 안장 반대 시위를 요청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 일탈이지? 아무것도 몰랐다는 MB는 멍청한 거야 모자란 거야?


9. 국군 사이버사의 ‘정치 댓글’ 사건의 검찰 수사가 이번 주에 분수령을 이룰 전망입니다. 의혹의 중심에 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드러난 정황과 진술 등을 종합할 때 혐의를 벗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디 김관진 뿐이겠어? 한명 한명 차례로 박근혜 옆방으로 모셔 드려야겠지?


10. 독일의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2017년 인권상 수상자로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집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민을 선정했습니다. 특정 단체나 개인이 아닌 특정국가의 국민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인권상이 제정된 1994년 이래 처음입니다.

다들 상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위대한 촛불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11.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법무부와 5월 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암매장지로 지목된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 조사에 합의했습니다. 옛 광주교도소는 5·18 행방불명자의 시신이 암매장됐을 것으로 지목되는 유력한 장소입니다.

더 늦기 전에 광주 영령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 좀 해라.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12. 해군 해상초계기에 장착할 새로운 통신위성 단말기 개발 사업이 돌연 중단됐습니다. 군이 항공기의 ‘최대이륙중량’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단말기 개발 사업을 추진해 혈세 62억1400만 원을 고스란히 날렸습니다.

이런 거야말로 당근 물어내라고 청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놔라 내 혈세~


13.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전력 사정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로 수출길이 막힌 석탄이 화력발전소의 원료용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으로 대북 제재의 역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력갱생이 이런 거였어? 이거야 원 웃을 수도 없고 참 거시기 합니다~


14. 미국과 이스라엘이 줄줄이 탈퇴를 선언한 유네스코가 새 수장을 선출하고 조직 쇄신에 나섰습니다. 반면 중국은 ‘유네스코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며 ‘중국은 회원국과 협력해 유네스코에서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있는 일본도 얍삽하게 탈퇴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15.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진료비용 평균은 186만 원이었습니다. 임플란트 비용이 가장 낮은 곳은 해군해양의료원으로 70만 원이었고, 가장 높은 곳은 서울대 치과병원으로 411만 원이었습니다.

같은 시술인데 뭔 341만 원이나 차이가 나냐 그래... 이유가 뭘까요~


자유당,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고발. 컥~

문재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깜짝 방문. 오~

일부 생수 업체 원수에서 ‘우라늄’ 검출. 헐~

미국 내 트럼프 대북정책 비판 잇따라. 긍까~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아인슈타인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요?

열심히 움직이셔야 추위도 물러갑니다.

앞으로 쭉쭉 전진하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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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0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김이수 권한대행 옹호글에 대해 야3당은 문 대통령이 사과할 대상은 김이수가 아니라 국민이라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을 놓고 야권과 청와대 사이 갈등이 재점화되는 양상입니다.


■오늘부터 닷새 동안 동해와 서해에서 진행되는 한미 연합 해군 훈련을 위해 미국의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이 우리 해상에 진입했습니다. 항공기 70여 대, 핵잠수함, 이지스함까지 거느린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며 '참수작전'에 투입되는 미군 특수부대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무기가 없는 나라가 핵공격을 받았을 때, 핵무기를 가진 동맹국에서 대신 보복을 해준다는 게 '핵우산' 개념입니다. 오는 11월 방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핵우산 제공을 약속할 것이라는 보도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미씽"을 관람하였으며, 문화예술계에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랙리스트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이른바 공수처 구성안을 확정했습니다. 수사 인력은 검사 25명 이내로 정했습니다. 현직 또는 퇴직 후 2년 이내 고위공직자가 수사 대상으로 현직 대통령도 수사할 수 있습니다.


■맹독성 불개미가 일본 12개 지역 22곳에서 발견되면서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하이난성에서 홍콩항을 거쳐 오사카항에 들어 온 컨테이너에서 여왕개미 2마리와 번데기까지 2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 씨를 둘러싸고 딸 친구를 살해한 혐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아내 최모 씨의 자살 사건과 딸의 수술비 마련 등을 이유로 받은 기부금 유용,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 의혹 등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수전사령부 소속 장교가 외국인 여성들에게 잠자리를 하자며 성희롱하고 폭행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휴가 중에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엇그제 이틀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죠. 영화배우 A씨(연극 가마다 행진곡 출연)가 2015년 영화 촬영 도중 상대역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을 찍다,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기소되어 1심에서 무죄였으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사건입니다.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팬들의 실망을 알고 있다"며 내년 월드컵에서 인정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항의하는 축구 팬들을 피해 예정된 인터뷰를 취소하고 공항을 몰래 빠져나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LG 유플러스 휴대폰이 어제 오전 수원과 대구 일부 지역에서 6시간 가까이 불통되어 데이터 이용은 물론 카드 결제 서비스도 중단됐습니다. 이번 소프트웨어 오류 발생으로 피해 본 이용자를 조사해 보상대책을 안내하겠다고 합니다.


■2013년 우주로 쏘아올린 관측 위성 '아리랑 5호' 다음으로 이보다 더 뛰어난 '아리랑 6호'를 2019년에 발사하겠다고 했는데, 확인결과 독일이 약속했던 레이더 핵심 기술을 주지 않고 있어 발사계획이 2020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공백 속에 삼성전자를 이끌었던 권오현 부회장이 경영일선 퇴진을 전격 선언하면서 권 부회장의 뒤를 이을 후임자는 누가 될지, 특히 이 부회장의 사람들이 얼마나 전면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졸음이 몰려올 때 마시게 되는 드링크제의 매출이 일본에서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밤새워 일했던 앞 세대와 달리 이제는 장시간 근로를 피하는 사회 분위기가 한몫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인기가 높은 만큼 암표상도 기승을 부릴 걸로 예상됩니다. 단속에 나선 경찰이 암표상을 신고하면 포상으로 그 표를 주는 방법까지 동원하고 나섰습니다. 


■아이코스라 불리는 신형 전자담배가 요즘 인기입니다. 그런데 유해물질이 일반담배의 10% 수준이라고 제조회사가 홍보하고 있지만 이 보다 훨씬 더 해롭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유해성 논란 속에 식약처가 검사에 착수하겠다고 합니다.


■"배지"가 뭔지 아시나요? 간단히 말해 버섯을 키우는 토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산 표고 배지에 대한 괴담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데요. 옥수수대나 사과나무 같은, 과수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농약과 중금속이 들어있다는 괴담인데, 확인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주연 배우 나문희가 제11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옥분'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대입 시험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나라가 있습니다. 한류의 중심지 태국인데요. 대입 정식 과목이 될 정도로 한국어가 빨리 확산하는 데는 동남아시아에서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는 한류의 힘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문가들은 많은 파이널 문제 풀이, 그리고 그 문제풀이에 대한 오답정리가 가장 중요할 때라고 하며, 수능의 70%가 EBS 교재와 연계되는 만큼 EBS 교재 속 문제와 변형 모의고사들을 많이 풀어보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0년쯤 그렸다는 예수의 상반신 그림이1958년 경매에서 단돈 45파운드(7만원)에 팔렸지만, 다음 달 뉴욕 크리스티 경매 예정으로 예상가 135억원입니다.


■소형차는 가격이 저렴한 데다 기름도 적게 들어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았었는데, 최근 소형SUV가 등장하면서 소형차가 설 자리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연비가 높아지고 수납공간 등이 넓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 스카이72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고진영 선수가 박성현 선수를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위는 전인지 선수가 차지해 한국선수가 나란히 1~3위를 휩쓸었습니다.


■홍천 은행나무 숲 소개합니다. 1985년 은행나무 2천여 그루를 심은 이유가 아픈 아내를 위해 심은 거라는데요. 이 은행나무의 꽃말이 장수라고 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일반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네요. 일 년 중 10월 한 달 동안만 개방되니 한 번쯤 구경 가 보시죠.


■예년보다 닷새 정도 일찍 단풍이 들면서 설악산에는 지난 주말 산 중턱까지 내려온 단풍을 구경하러 온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보통 산의 80%가 단풍으로 덮일 때를 절정이라고 하는데 오대산은 17일, 설악산은 19일, 치악산은 22일 쯤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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