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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7월14일 주요 뉴스

기획자MSK 2017. 7. 14. 09:43

2017년 7월 14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올해안에 지방분권 특별법을 개정한다고함
지방분권 특별법 개정의 목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에 부쳐질 예정인 헌법 개정이 국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임
 
2.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문준용씨 취업 특혜 제보 조작 사건을 모두 수사하는 내용의 특별검사법안을 발의했으나, 청와대와 여당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고함
 
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 때문에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민의당 지도부를 찾아가 사과했다고함
 
4.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의 극우발언과 과거 행동으로 ‘쎈남자’ 홍준표 대표보다 ‘더 쎈’ 남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내년 5월부터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 심폐소생술 장비가 의무화된다고함
 
2.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든 광역버스에 차로이탈경고장치와 자동비상제동장치 장착을 의무화한다고함
 
3. 14개 민자 고속도로 출자자들이 스스로에게 돈을 빌려주는 꼼수로 4조원 넘는 막대한 이자 수익을 챙겼다고함
운영사 적자는 정부 보전까지 받아 9개 도로에 들어간 세금만 3조 2천억 원에 달하지만 고금리 대출 행태는 바뀌지 않고 있음
 
 
[ 경기종합 ]
1. 한국은행이 최근 급락으로 우려를 키운 국제유가에 대해 급락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평가했다고함
 
2. 국내 식음료 시장이 미국 시장 다음으로 세계 시장의 ‘테스트베드’로 떠오르고 있다고함
-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지갑을 열 때는 깐깐한 한국 소비자에게 통하면 다른 아시아 지역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임
 
3. 미국의 한미 FTA개정 요구로 자동차와 차부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고함
- 지금까지 FTA를 통해 무관세로 수출했지만 개정 여부에 따라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임
 
4.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영사기가 필요 없는 '시네마 LED' 스크린을 상용화했다고함
- 영화 역사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삼성전자는 롯데시네마를 시작으로 전 세계 멀티플렉스 상영관에 시네마 LED 스크린을 보급할 계획임
 
5. SK텔레콤이 미국 아마존과 손잡고 양자암호통신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함
- 사업 특성상 보안이 뚫리면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해 보안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6. 다음과 합병한 뒤 한동안 합병 시너지를 못 낸다는 비판을 받아온 카카오가 안 되는 사업은 접고, 카카오톡 기반의 강력한 인공지능(AI) 플랫폼 회사로 변신하려고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3일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2400선을 넘었다고함
 
2. 한국거래소가 대만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대만 IT 프리미어지수’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일본과도 공동지수 개발을 추진중이라고함
 
3. 정부가 올해 안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위한 대상지 100여곳을 선정해 1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올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학점 3.4점, 토익 평균 774점, 자격증이 2개라고함
 
2. 13일 경북 경주가 39.7도까지 올라 75년만에 최고기온 기록을 세웠다고함
-우리나라의 비공식 최고폭염은 1944년 8월1일 영주지방이 46도임
 
3. 지난 2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13일 오후 3시15분쯤에 또 블랙아웃이 발생했다고함
 
4. 중소기업 사무실 컴퓨터에 랜섬웨어를 유포한 뒤 복구 대가를 요구한 컴퓨터 수리업자들이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고함
 
5.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를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논란이됨
 
 
[ 국 제 ]
1. 미국 하원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됐지만 통과 가능성은 없다고함
 
2. 아마존이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할인 행사에서 30시간 동안 1조원이 넘는 사상 최고 판매을 기록 했다고함
 
3. 중국과 러시아가 에너지 동맹으로 시베리아를 잇는 제2송유관 공사가 마무리되어 동시베리아산 원유가 송유관을 통해 중국 내륙으로 직접 공급된다고함
 
4. 독일 고급차의 대명사 벤츠 100만대 이상이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달고 유통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함
2008년부터 2016년까지로 OM642와 OM651 두 디젤 엔진을 탑재한 E클래스, C클래스 차종임
 
5. 오랜 내전과 식량난으로 고통받아 온 아랍권 최빈국 예멘에 콜레라가 매일 7000여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통제 불능 수준으로 창궐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박근혜 정부 시절의 ‘면세점 선정 비리’ 의혹을 도화선 삼아 재계에 거센 사정바람이 예고됨
- 일단락되는 듯 했던 검찰의 국정농단 수사는 새로운 동력을 얻었고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재계를 정조준하고 있던 다른 사정기관들도 이를 기폭제 삼아 일제히 방아쇠를 당길 태세임
 
2.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가락 부상을 핑계로 재판출석을 거부하고 있는데, 서울구치소 의무과 검진 내역에는 '특이소견이 없다'고 적혀있다고함
 
3.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국내 판매가격이 일본보다 최대 2만 원 가까이 높게 책정돼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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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7.14]
    
@ 한수원 이사회, 노조 저지로 무산 → 첫 단추부터 꼬인 '脫원전'
↳"공사중단은 탈법적 국가행위" : 노조·주민·경찰 뒤엉켜 한수원 경주본사 아수라장, 野 "5·6호 건설중단땐 대통령 배임방조죄 해당"
※ 정부, 2030 전력수요 예측보고서가 쟁점으로 부상 : 최대 수요 101.9GW 예상 2년만에 10%나 감소, 수요예측 신뢰성 의문 제기
☞ 보수 언론은 정권 바뀌자 뒤집힌 전력 예측이라고 비판 : '원전 11기' 안지어도 될 정도라며, 원전 중단 근거 만드는 것이라고 문제 제기
↳ 文대통령, 원전중단 공약 제고 촉구 : 국무조정실에 전문성과 공정성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 위원 선정 주문(동아 사설)
▲ "이젠 진짜 도산" 원전 기업인들의 눈물 : "수출 막히고 수십년 쌓은 기술 무용지물 중국·일본·러시아 원전업계는 잔칫집 분위기"(한경 5면)
☞ 진보 언론은 산업구조 재편으로 전력수요 줄어...'탈핵' 정책 힘 받는다고 주장 → 차질없는 공론조사 촉구
↳ 경제성장률 7차때 3.4% 적용 8차때 2.5%로 낮춰잡아 예측, 논란됐던 ‘과다예측’ 수정해
▲ 노조 반발은 정부의 탈원전 원칙을 무산시키려는 원자력 업계와 일부 전문가들의 집요한 ‘흔들기’(경향 사설)

❷ 주요 뉴스
o '면세점 사업자 선정' 특혜 논란 ▲ "靑,롯데·SK 탈락 후 면세점 수 늘려라 지시" : 기재부 과장 증언 "특허제→신고등록제 전환 지시"
▲ 거수기로 전락한 심사위원들…"관세청 점수조작 상상도 못해" : "방대한 제안서 다 읽지도 못해" 현장도 못가고 `앉은뱅이 심사`
▲ 안종범 업무수첩 곳곳 VIP 관련 지시 : ‘차은택 본부장’ 적힌 부분에 ‘면세점 허가 신규 3군데’ 메모, 최순실 개입 가능성도 배제 못해 (한국 10면)
o 한은, 잠재성장률 2%대(2.8~2.9%)로 첫 추락..."규제탓 생산성 하락" : 기준금리 1.25% 동결(13개월째), 中사드보복 여파...서비스업 고용·성장률 직격탄
▲ 한은, 올 성장률 2연속 상향(2.5→2.6→2.8%)...시장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 : 수출호조에 설비투자도 개선세
▲ 옐런 "물가부진 지속 땐 긴축계획 변경할 수도" : 기준금리 추가 인상보다는 자산매각 통한 유동성 흡수 먼저, 통화정책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
o '한국 배터리 中보조금 제외' : 정부 ,통상현안으로 삼아 향후 한중정상회담서 논의하는 방안 검토
o 내년 최저임금 '시급 7000원대'유력 : 노동계 9570원 vs 경영계 6670원 수정안 제시 15일 회의서 중재안으로 결정 예상
o 교대생도 가세..."초등교사 강사 정규직化 반대" : 본관 점거·집단 시위·삭발식…격화되는 학내 비정규직 갈등
o 금호타이어 상표권 논의 이사회 18일로 연기 : 경영진 "中더블스타로 매각시 전원 사퇴" 초강수 → 상표권 회신 늦추고 여론전
o 삼성 '영사기 없는 영화관' 세계 첫선 : '시네마LED' 롯데시네마서 공개, 프로젝터 한계극복 최적 해상도
o 노바티스 '혁신 항암제' FDA 자문위서 승인 권고 : 유전자 조절해 암세포만 공격 효과 월등·부작용도 적어 9월께 승인 가능성
o 종근당 회장, 운전기사 욕설·폭언…1년새 3명 ‘퇴사’: 종근당 “회장님이 욕한 건 인정…폭행 사실 아냐”
o 39.7...75년 만의 7월 폭염 : 경주, 작년 8월 최고기온 추월… 전국 대부분 지역 올해 최고치 기록

❸ 경제 동향 및 기타 뉴스
① 코스피 2,409.49(▲ 17.72) ② 코스닥 652.69(▲ 1.59) ③ 환율 1,137.00원(↓ 6.00) ④ 유가 46.57(▲ 0.14) ⑤금시세 44,691.19원(↓ 182.63)
▲ 옐런 Fed의장 "금리 점진적 인상" 발언에 영향을 받은 외국인들 매수세가 지수 상승 견인
▲ 외국인 올 순매수 10조 돌파...8개월 연속 '바이 코리아' : 6개월여 만에 작년치 기록 육박, 당분간 순매수 기조 이어질 듯
↳ 외국인 보유 시총 첫 600조원 돌파…점유율 10년 만에 최고 : "외국인 자금 더 유입" vs "매도 전환 가능성 커져"
▲ 전문가 70% "코스피 대세상승장 초입"...1년내 3000전망도 : PER 10배 안돼 저평가…추가상승 여력 충분, 연말 美금리인상땐 악재(매경 8면)
▲ 버핏지수(GDP 대비 시총 비율) 100 못넘어 여전히 저평가...2,900까지 오를 여력 있다 : 지수, 수출·채권과 비교해도 매력...나스닥·다우와 동조화도 강해져
o "中企도 변해야" 김상조 '을이 갑질'에도 쓴소리 : 하도급법 위반 제재 79% 중기인, 정부에 무조건 보호 요청은 모순
o 中企 다니는 청년 49만명 대출금리 깎아준다 : 서민금융진흥원 등 3곳, 취약층 금융지원 확대
o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쓰면 유리" : 금감원, 카드 소득공제 극대화 비법 공개...대중교통·전통시장 사용 100만원 추가 공제
o 은행, 송금 중개은행 없애 해외송금 수수료 확 낮춘다 : 핀테크發 수수료 전쟁 대비...하나銀, 건당 수수료 3천원 송금서비스 하반기 출시
o LG유플러스, 협력사 파업에 대체인력 투입 정황 : 노조, 사측 요구한 '무노조 센터 업무 이관 동의서' 공개
o "벤츠도 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혐의" : 獨검찰, 조작장치 몰래설치 수사
 
 
[팩트파인더 정치 07.14]
    
@ 문 대통령, 조대엽(사퇴) 내주고 추경 얻었다 → 보수야당 '추경 보이콧' 이어갈 명분이 약해졌다
↳ 임종석 비서실장 국민의당 보내 추미애 ‘머리 자르기’ 대리 사과, 우원식 “최소한의 조치” 요청에 文대통령, 고심 끝 임명 계획 접어
☞ 국민의당 "국회 복귀" 한국당·바른정당은 의총서 논의 : 보수야당 “송영무 임명 부적절 대통령 사과성 발언 전제돼야”
↳ 국민의당, 국회 일정 복귀로 파문(제보 조작) 신속히 정리 판단 : 호남 지역 민심 악화, '식물 국회' 책임 우려도 작용
▲조 후보자 사퇴로 국회를 파행시킬 이유도 명분도 사라진만큼 한국당과 바른정당도 국회로 복귀하라고 주문(한겨레 사설)
▲ 宋국방 임명 강행 :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는 불통, 뒷거래라는 느낌까지 주고있다고 비판 (조선 사설)
↳ 조 후보자 '낙마' 배경 ▲ 여권 "조대엽은 대체 되는데 송영무는 대타 찾기 어려워" : 야당선 “송영무가 결격 사유 많다”
☞ 문 대통령, 일자리추경을 위해 조대엽 사퇴 카드를 수용하는 정치력을 보여줬다고 평가
▲ 두 장관 임명 찬성론 30%선 靑비타협태도 여당비판 부담 : 청-국회 역학관계 역전되는 정기국회 한달 앞두고 후퇴 불가피(한겨레 6면)
▲ '협치는 먼저 양보하는 것' 보여준 靑: ‘나를 따라오라’ → ‘내가 가진 것을 내어주는’ 협치로 자세를 바꿨다(중앙 사설)
▲ 송 장관 임명과 추경심의와 맞바꾸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하면서도 야당 추경 심의 참여 촉구(동아 사설)
※ '대리사과' 예상 못한 추미애 당황...정치권선 "추 대표 왕따당한 거냐" : 일각선 "최소한 손실로 최대 효과"

❶ 새벽 5시에 날아든 '한미FTA 개정협상' 공식 요구 : USTR "한달 내에 협상하자" 사전 예고 없이 한국에 통보
↳ "무역 불균형 매우 심각" 언급, 재협상 수준의 개정 요구할 듯...文대통령 "예단 말고 준비하라"
▲ 靑 "트럼프의 국내용 언론 플레이" 라더니...: 외교街 "FTA 개정은 1차 청구서… 방위비 분담 2차 청구서 가능성"
☞ 韓美정상회담 이후 12일만에 선전포고...정부, 내년쯤 예상했다가 당혹 : 트럼프, 지지율 높이려 앞당긴 듯
↳ 통상본부장 공석...정부, 협상 연기 요청 예정 : 협정엔 미 요구 뒤 30일 내 응해야...정부, 국회에 정부조직법 통과 요구
▲ 마음급한 트럼트...나프타와 한-미 FTA ‘동시협상’ 선회 : 약한고리에서 유리한 협상 뒤 다른 국가 압박, 러시아 스캔들로 궁지 몰린 정치상황도 작용(한겨레 1면톱)
▲ 안보 지렛대로 무역협상 : 美무역적자 큰 나라 많지만 조속한 성과 위해 한국 고른 듯, 재협상 반대 동맹파 반발 피하려 NAFTA와 달리 의회 보고 안 해(중앙 4면)
☞ 車·철강분야 전방위 압박 전망 : 이르면 내달 공동위 열어 양국 관심사항 논의 할듯
↳ 美법규상 재협상·개정 협상의 차이 ①전면 재협상, 의회에 통보한 뒤 90일 후 시작 ②일부 개정은 의회와 협의만 하면 곧바로 가능
▲ 철강업계 "이미 10~60% 관세 때려맞고 있는데 또 뭘 더 하려고..." : 3조 대미 투자 밝힌 현대차도 당혹, 관세 부활 땐 대당 30만원 값 상승
▲ 이참에 '투자자-국가소송제' 등 독소조항 손질 나서야 : 지나친 지적재산권 규정 완화 등 불평등 조항 개정 맞대응 필요
☞ 언론은 치밀한 대응논리 마련하고 당당하게 협상에 임하라고 주문 : 정부조직법을 통과 시켜 협상의 컨트롤타워를 세우라고 촉구
↳ 정부는 FTA 체결 이후 한미 양측의 득실을 꼼꼼히 분석해 ‘FTA가 무역적자의 원인’이라는 美주장을 반박할 근거를 찾아야 한다
※ 트럼프 “문 대통령, 전임자와 달리 부드러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강해” : CBN 인터뷰, 중국엔 “미국 지렛대는 무역 북 문제 도와주면 쉽게 갈 것”(중앙 12면)

❷ 기타 뉴스
o 국민의당 '제보 조작' 검찰 수사 : 이용주 의원 보좌관 휴대폰 압수해 분석, 김인원·김성호 오늘 다시 소환
▲ 안철수 '새정치' 실패 : 자수성가 내세우다 ‘반문재인’ 선회, 갑철수·엠비 아바타 ‘셀프공격의 덫’ 결정적 한방 노리다 검증부실 덜컥수(한겨레 8면)
o 문 대통령 "대입 전형료 과다(연 1500억)" 교육부에 인하 지시 : 수석보좌관 회의, 김상곤 “대학과 협의해 경감”
▲ 정권교체 '공백' 메운 국정기획위 문 대통령 "AS까지 함께 해달라" : 국정기획위원들과 오찬, 19일 '100대 국정과제' 발표 예정
▲ 우병우처럼 누구도 손 못 대는...'王행정관' 탁현민 : 조국 수석 등도 교체론 폈지만 文 대통령의 신임 두터워 '聖域'...탁 "역할 수행 못할때 물러날 것"(조선 8면 등)
▲ 송영무 국방장관, 대장 7명 물갈이 : 17일 분위기 쇄신 위해 인사 태풍 단행,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차기 합창의장 유력(한국 1면)
o 청와대 '검찰 수사지휘권 박탈' 첫 액션 : 법무장관 후보자 답변서에서 '檢수사권 유지' 문구 삭제요청, 박상기 후보자 "경찰 수사권 독립 가능하다" (조선 1면)
▲ 박상기 "검찰이 수사-기소권 독점 폐해...권한 약화시켜야" : 아파트 편법증여 의혹엔 부인 일관, '채동욱 사퇴 기획설' 조사 지시도
o 청 NSC 상임위 '베를린 구상' 구체화 논의 : DMZ 대북방송 중단 가능성 “대북특사 파견 좀더 지켜봐야”
o 반기문 "안보엔 두번 없어...사드 조속 배치를" : "한반도 안보 기본축은 한미동맹...성급한 대북 교류 위험" (동아 1면)
o 딸에게 한 방 맞은 최순실 "모녀 인연 끊겠다" : 소식 들은 崔 “내 말 안들어” 격노, 삼성 “말 소유권 삼성에 있다는 증언”
▲ 장유라 증언 ①장시호처럼 선처받으려? : 특검 車제공 등 "모종의 거래있었나" 의혹의 눈길 ② 증언효력 : 삼성측 "직접 경험안해 힘들것(조선 12면)
o 강경화 "재외공관 성폭행 사건에 개탄" : 복무기강 확립 지침 하달..."무관용 원칙" 강조
o 中 노벨상 수상자 류샤오보 사망 : 간암말기로 한달 넘게 치료, 중국 천안문시위 상징...민주화·인권 운동 헌신
o 브라질 룰라 징역 9년 6월형...재집권 좌절 위기 : ㆍ브라질 대통령 3선 기대 속 부패·돈세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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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파행 중인 국회의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해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께선 숙고하시겠다고 말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 하던데... 너무 깊이 생각 말고 국민들 목소리만 들으삼~

2. 자유당 혁신위원회가 출범 직전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당내 중진 의원과 복당파 의원까지 나서 비판 수위를 높이는 등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혁신위에 각을 세우고 있어 갈등구조가 고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내가 진짜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데... 갈쳐줘? 자유당을 해체해~

3.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청와대와 임종석 비서실장 사이에 때 아닌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임 비서실장이 추 대표의 발언에 대해 ‘사실상 사과’를 했다고 발표했지만, 청와대 측이 이를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무에 그리 중요하다고... 엔간히 하고 일 좀 합시다 일 좀~

4.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홍준표 대표를 ‘한국의 매카시즘 홍카시’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홍 대표는 자유당에 극우는 없다지만, 아무나 빨갱이라고 하고, 대통령도 주사파, 청와대·정부도 주사파라고 하는 홍 대표가 극우'라고 질타했습니다.
영구 없다 하면 영구가 없디? 홍 대표 하는 짓이 거의 영구 수준이라니까~

5. 외교부가 에티오피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해당 외교관을 조사 중이며, 해임·파면 등의 중징계와 법에서 허용하는 가장 엄중한 수위로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어떤 양반이 저런 놈을 외교관으로 뽑아 보냈는지 한심하다~ 혹시 최순실?

6.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재판에는 출석한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현재 상태가 형사소송법상 출석하지 않을 수 있는 사유인 거동이 곤란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재벌 회장님들처럼 휠체어라고 타고 나오시든지~ 질질 끈다고 뭐가 바껴?

7.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깜짝' 출석한 정유라 때문에 변호인단이 속앓이하고 있습니다. 정유라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는 ‘이 부회장 재판이 끝난 후 지금까지 정유라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여간 엄마나 딸이나 조카 장시호나 독특하긴 해... 집안 내력인가?

8.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관세청의 평가항목 점수 조작에 대해 ‘상상도 할 수 없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관세청이 업체를 선정해놓고 거수기 역할을 시킨 게 아니냐는 자조적인 반응도 내놨습니다.
뭐 이 정도 가지고... 지난 9년간 상상도 못 할 일들이 지천으로 깔렸다니까~

9.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8000억 원을 걷었다고 주장해 재판에 넘겨진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설사 허위라고 해도 사회적 가치나 평가를 하락시키는 표현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치나 평가를 하락시키는 종자들... 말은 칼이 되어 돌아간단다~

10. 지난해 우리 군의 방탄복이 북한군의 철갑탄에 뚫리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적이 있습니다. 국방부가 이 방탄복을 개선해 3만벌을 보급했는데 이번에는 측면, 즉 옆구리 부분은 여전히 뚫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똥별들 방탄복은 어떤지 궁금하다. 뒤통수를 그냥 한 대씩 때렸으면 좋겠네~

11. 사진가들이 문재인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과 관련해 '이력서 사진 부착금지' 방침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력서 사진부착 금지 방침은 사진을 천직으로 아는 전문직업인들의 설 자리를 없애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애타는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환경도 시대도 변하는 데... 거참 어렵다~

12. 올해 18회째를 맞은 성 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14~15일 양일간 서울 광장 등에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보수 성향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퀴어축제 반대 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자칫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대사관에 지지 선언 무지개 깃발도 건다던데... 성조기 흔들다 애매하겠다~

13. 롯데마트몰 등의 인터넷쇼핑몰에 930억 원대의 허위 상품을 등록하고 이를 직접 구매해 할인쿠폰과 포인트 등의 차익 30여억 원을 챙긴 신종사기단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의 수수료를 제외한 차익을 얻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진짜 기발하네, 이게 진짜 창조경제인가? 이런 머리를 잔대가리라고 하는 거지?

1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의 중심인물로 떠오른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또다시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다들 내 아들처럼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하긴 했다는 얘기네... 이 정도면 분명 탄핵감인데, 미국은 촛불 안 키나?

15. 일본에서는 한 해 평균 12개가량의 해수욕장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방파제 건설에 따라 모래 유출이 이어지며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는 데다,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주는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거 남 얘기 같지 않은데... 자연은 정말 자연스럽게 두는 게 맞지 말입니다~

16.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는 영화 등에서 얘기하는 로봇 반란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소수 엘리트가 AI와 로봇의 힘을 지배해 나머지 대다수 인류의 힘을 빼앗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얘기를 로봇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바꿔야 하나?

보수야당, 박정희 기념우표 발행 취소에 반발. 헐~
경주 최고기온 39.7도, 7월 기온 78년 만에 최고. 하~
박근혜 구치소 진료 내역 ‘특이 소견 없음’. 헉~
미 하원 트럼프 탄핵안 첫 발의. 첫발...
청와대, 국방부장관 임명, 노동부장관 낙마. 음...
정우택, ‘대통령 사과 없으면 보이콧 못 푼다’. 염병~

정말 많이 덥지요?
‘덥다 덥다’하다 보니 벌써 주말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말 비 소식 있다니 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기분 좋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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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검찰에 소환돼 15시간 가까운 조사를 받았습니다.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합니다. 황 의원은 보좌진들의 월급 일부를 받아서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그 액수가 2억원 가량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하여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반발하며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던 국민의당이 국회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추 대표의 발언에 대한 유감을 나타냈고, 국민의당이 이를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어제 재판에도 나오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재판부터는 다시 출석합니다. 재판부가 거동이 곤란한 정도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변호인 측에 설득을 요구해 오늘 오후에는 나온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관련 협상을 시작하자고 공식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실상 한미 FTA 재협상을 위한 절차를 밟겠다는 건데, 양측은 다음 달 워싱턴에서 회담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이며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미국 하원에 발의됐다고 했죠. 탄핵안이 공식 제출된 건 처음인데, 이런 가운데 트럼프 주니어와 이메일을 나눈 러시아 인사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이 추가로 폭로됐습니다.

■중국의 반체제 인권운동가로 옥중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류샤오보가 어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류샤오보는 투병 중에 출국을 요구했지만 중국 정부가 허락하지 않아 결국 중국 병원에서 숨졌는데 중국의 인권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의 방탄복이 북한군의 철갑탄에 뚫리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적이 있었죠. 그래서 국방부가 이 방탄복을 개선해 3만벌을 보급했는데 이번에는 옆구리 부분이 뚫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치명적인 부분인데 그런데도 국방부는 추가로 구입한다네요ㅠㅠ

■폭스바겐에 이어 벤츠 자동차 100만대 이상이 디젤엔진의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장치를 달고 유통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문제가 된 엔진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거의 대부분의 벤츠 디젤 차량에 적용되고 있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수원지검은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3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26살 친모 최 모씨와 최 씨의 모친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각각 징역 14년과 8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무속인의 말을 듣고 지난 2월 아이에게 밥을 주지 않고 물만 주는가 하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고 회초리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유난히 교통사고 소식이 많은 요즘인데요. 어제 오전 경기 남양주에서 70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몰던 차량이 버스 정류장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고령 운전자에 대한 면허 적성검사 기준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왜 이런 일들이 자주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또 갑질 논란입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막말 등 폭언을 쏟아내는 녹취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이 회장의 폭언으로 최근 1년 사이 3명의 운전기사가 회사를 그만둔 가운데, 종근당 측은 "폭언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덜익은 햄버거 패티를 먹고 신장이 망가지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온 이후 패스트 푸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지난 몇 년 동안 덜 익은 패티는 물론이고 햄버거에서 바퀴벌레와 쇳조각까지 나왔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전형료가 합리적이지 않고 과다하다고 지적함에 따라 교육부가 제도 손보기에 들어갔습니다. 입시철만 되면 턱없이 비싼 입시 전형료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들 부담이 만만치 않은 반면 대학들은 수십억원의 전형료 수입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공개하지 않았죠. 이번에 변화될 지 주목됩니다.

■병원이나 의원의 오진 피해 10건 중 6건이 암과 관련된 오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암인데도 암이 아닌 것으로 오진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는데, 암 종류별로는 폐암 오진이 가장 많았고 이어 유방암과 위암 등의 순이었으며, 남성은 폐암, 여성은 유방암이 많았습니다.

■미국 전자 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연례 할인 행사를 벌였는데, 30시간에 1조 원 넘게 팔며, 온라인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 유명한 블랙프라이데이 때 기록도 뛰어넘었다는데, 여러 가지로 영리한 전략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무더위 속 파도타기, 최근 3년간 국내 서퍼 인구는 3배 이상 늘어나 10만여 명에 달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서핑에도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파도 쪽에 있는 서퍼가 먼저 파도를 탈 수 있는 권한이 있고, 바다에 들어갈 때는 파도와 멀리 떨어져 돌아가야 서퍼들끼리 충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추억의 스포츠인 당구가 깨끗한 환경과 시설, 저렴한 비용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판알로 점수를 표시하던 것을 이제는 컴퓨터가 대신하고 있고, 오는 12월 당구장 금연법이 실시되면, 건전 레저 스포츠로서의 당구장의 위상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임신 4개월로 오는 9월 30일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이시영의 예비남편은 지난해부터 1년간 교제해온 연상의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특히,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전도연 특별전이 마련돼 연기인생을 망라한 17편의 영화가 모두 상영되며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58개국 289편의 영화가 오는 2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상영됩니다.

■올 여름 정말 어떻게 날 지 걱정입니다. '39.7' 이라는 숫자를 보고 두 눈을 의심한 분들이 많았는데요. 어제 경주의 낮 최고 기온으로 관측사상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고, 경주 외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75년 만에 가장 더웠다고 합니다.

 

출처: 카카오톡 공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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