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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02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7. 8. 2. 13:58

# 2017년 8월 2일 신문 브리핑 #

"감사가 없으면 날마다 쌓이는 불만과 욕망으로 영혼이 진흙 속으로 빠져들고 죄 짐으로 무거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카카오 택시·대리운전·내비게이션 등을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1일 출범함
- 카카오 내 자동차 및 이동수단과 관련한 사업 부문이 독립한 회사로서, 지난 6월 글로벌 사모펀드 TPG 컨소시엄으로부터 5000억원을 투자받음


<< 금융/부동산 >>
1. 매출 기준 세계 최대 투자은행(IB)인 미국 JP모간이 인공지능(AI) 로봇을 주식거래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함
- 매수·매도 종목을 추천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와 달리 AI 주식거래는 거래 대상 주식은 고객이 정하되, 언제 어떻게 주문을 처리해야 가장 좋은 값에 거래가 될지를 프로그램이 결정하는 것임

2.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제도권 내로 편입되고 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될 전망임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통화에 규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힘

3. KT가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4억달러어치(약 4482억원)를  미국 국채 5년물 금리(5T)에 연 0.925%포인트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발행하면서 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
- 지난달 28일 기준 5T가 연 1.84%인 만큼 발행금리는 연 2.76% 수준이 될 전망이며,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의 안정성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는 굳건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4. 직업 군인이 불입한 자금을 굴리는 군인공제회의 운용자산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섬
- 군인공제회는 올 상반기 자산을 평가한 결과 금융자산 3조7544억원, 부동산 자산 3조3821억원, 기타 사업 자산 2조7066억원으로 총 운용자산이 10조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힘

5. 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6월(연 5%)보다 소폭 하락한 연 4.98%를 기록함
- 임대수익률이 5% 이하로 떨어진 것은 국민은행이 오피스텔 수익률 집계를 시작한 2010년 7월 이후 처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상승하고 있음


<< 국제 >>
1. 4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두바이유가 두 달여 만에 50달러대를 회복함
-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0.46달러(0.93%) 올라 50.17달러에 마감했으며, 영국 브렌트유는 0.13달러 오른 52.65달러, 두바이유는 0.66달러 상승한 50.38달러를 기록함
-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감산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달러 약세 등이 유가를 끌어올리고 있음

2. 미국 재무부가 31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한 마두로 대통령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과 기업들이 마두로 대통령과 거래할 수 없도록 제한함
- 미국은 7월26일 베네수엘라 고위급 인사 13명의 미국 내 자산 동결과 미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안을 내놓은 뒤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 추가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야권의 격렬한 반대 속에 치러진 제헌의회 선거는 예상을 뛰어넘어 41.5%의 투표율을 기록함

3.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비밀연구소 X가 소금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공개함
- 무인자동차, 배달용 드론(무인항공기), 증강현실을 이용한 구글글라스를 잇따라 내놓으며 세상을 놀라게 한 X가 이번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야심을 드러낸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화표시˙내화표시(rate in foreign money ; rate in home money, 外貨表示·內貨表示)
- 자국통화를 기준으로 하여 자국통화 1단위에 대해 외국통화 얼마로 표시하는 방법을 외화표시, 반대로 외국통화 1단위에 대해 자국통화 얼마로 표시하는 방법을 내화표시라고 함.
외국환시세는 자국통화와 외국통화의 교환비율이므로 어느 쪽을 기준으로 해서도 표시할 수 있음. 예를 들면 영국에서 볼 수 있는 1파운드=1.6달러라는 방법은 외화표시에 해당됨. 이 경우 자국통화 1단위에 대해 얼마만큼의 외국통화을 받게 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수취계정(受取計定)표시라고도 함.
한국의 경우는 1달러=774원이라는 식으로 나타내므로 내화표시인데, 이는 외국통화 1단위에 대해 얼마만큼의 자국통화를 지급해야 하는가를 표시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지급계정(支給計定)표시라고도 함. 현재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내화표시제를 채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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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8.02]
    
@ “이건희 회장 휠체어 타고 병실 복도 오간다” 삼성그룹 핵심 관계자
↳ “의사소통 어렵다는 것 제외하면 건강” 공식적인 브리핑은 없는 상태(한겨레 17면)
▲ 장충기 "이재용 부회장 승마 지원 보고한적 없어" : 삼성 전직 임원들 재판서 "뇌물 아닌 최순실에 뜯긴 것"
※ 당정, 오늘 부동산대책 발표 "투기 잡을 모든 조치 강구" → '집값과의 전쟁' 국지전서 전면전으로 전환
① 다주택자,주택거래·보유세 강화로 유턴 ②1순위 청약자격 강화...투기자금 시장 교란 방지 ③ 투기과열지구 서울전역이냐, 강남이냐 최대 관심
▲ 분양권 전매 5년 제한...투기과열지구 6년 만에 부활 거론 : 6억 이상 주택 DTI·LTV 강화, 청약 1순위 획득기간도 늘릴 듯
▲ 투기과열지구…수요만 눌러 집값 잡힐까 : 강남3구 등 40여곳 규제 대상…분양권 전매 5년 금지 등 14개 규제 동시다발 적용 (매경 1면톱)
↳ 단기론 위축…중장기 '공급부족 → 재상승' 우려 : 조합원자격 양도 금지에 초과이익환수제 겹치면 재건축 추진 사실상 스톱, 2002년때도 1년후 6%↑
▲ 정부, 2005년 8·31대책급 초강수 예고 : 盧정부 당시엔 추가 대책 잇따라 냈지만 2006년에만 서울 집값 24% 급등

❶ 문재인 노믹스
o 공론화委 토론회 나온 전문가 7명 중 5명 "배심원단의 O,X 결정 적절한 방법 아니다"
↳ 한수원 노조, 원전 공론화위 활동중지 가처분 신청 : 울주군민 참여, 헌법소원도 준비…정부 “공론화 예산 46억원”
▲ 미, 원전 2기 건설중단 "핵발전 전망 암울하다" : 값싼 가스·재생에너지 등장에 핵발전 경쟁력 갈수록 떨어져(한겨레 1면톱)
▲ 發電단가 ①원전 : 한국, 1㎿h 생산에 28달러… 美·日·英의 반값 수준 ②태양광·풍력 : 땅값 비싸고 일조량 적어 美보다 건설비 2~4배(조선 2면)
▲ "대통령 脫원전 정책 왜 제대로 서포트 못하나" 산업부 장·차관 면전서 목청 높인 靑경제보좌관(김현철) : 산업부 워크숍에 참석…군기잡기식 주무부처 질타(한경 10면)
o 정부, 민자 SOC 사업을 재정투입 사업으로 전환 : 수도권 GTX 15조·평택~오송 고속철 3조, 건설업계와도 갈등 커져(한경 1면)
o 정부, SOC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기준 사업비 500억 → 1000억 이상 추진 : 국회의원 등 선심성 사업 난립 우려(한국 1면)
o '기간제 교사 정규직化' 커지는 교단 갈등 : 교육부 8월 중 심의위 구성, 전환 여부 가이드라인 마련...교총 “심의대상서 제외 마땅” 관련부처에 공 떠넘기기 지적(세계 1면)
o 최저임금 대폭 인상 발표 뒤에...사장님은 동남아 공장 찾아 출장중 : "1명 인건비로 베트남선 10명 고용 해외 안가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 (조선 1면)
※ "경제서 외교까지...아마추어리즘에 멍들어" : 서경 펠로 '文정부 국정평가', 사드·FTA·최저임금 등 치밀함·정교함 부족, 정책효과 확인하며 단계적 이행 주문(서경 1면)
① 법인세 조정폭 : 현상유지 41.5% '1~2%p 인상' 19.5% ②부자증세 필요성 : '일정부분 필요' 46.3% '필요치 않다' 24.4% 등 (42명 설문조사)
① 탈원전 정책 : '틀리다' 54.8% '맞다' 31% '모르겠다' 14.3% ②美FTA 개정요구 : 트럼프 정치적 지지확보 51.2% ③'사드 6기 모두 배치' 68%
▲ 우리경제 위협요소 ①북핵 19.4 ②가계부채 18.3 ③친노동 정책 11.8 ④보호무역주의 확산 10.8 ⑤정치권 대립 10.8 ⑥재정건전성 악화 8.6 ⑦중국 사드 보복 8.6
 
❷ 주요 뉴스
o 2017년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금융자산 10억 이상 400명 설문) ▲최고 투자처는 '재건축 아파트' : 강남3구 부자 23.6% 이미 보유
▲ 절세전략 다시 짜는 부자들 : 금융종합과세 기준하향에 비과세 상품 찾기 등 비상(서경 1면)
o 7월 소비자물가 2.2% 상승...상추 87%·오이 63%↑ : 채소·과일 할인공급 등 정부, 물가안정 총력전...유가올라 물가상승 압력 우려
o 증시로 번진 中 사드보복…1년새 1조2천억 순매도 : 외국인 17조 순매수에 역행 "중국 자본 움직임은 당국영향 받는게 사실"
o 속속 문여는 특급호텔...불꺼진 객실이 절반 : 5성급 연내 100곳 넘는데 기대했던 유커 41% 격감(한경 1면)
o 미 쇠고기업계 "한·미 FTA 흔들지 마라" 미 행정부에 서한 : “FTA 덕분에 한국에 육류 수출 성공 어떤 협정 변경도 지지하지 않겠다” 트럼프, 지지층 목소리 무시 어려워
o 느닷없이...이주노동자 재입국 통로 막은 정부 : 특별한국어시험 올초 돌연 중단, 성실근로자 비자 재발급도 보류, 이주노동자들 불법체류 등떠밀려(한겨레 1면)
o 김영란 "경조사비 3·5·10 원칙 개정 반대" : ㆍ법 시행 1주년 앞두고 ‘김영란법, 김영란에게 묻다’ 펴내
※ 인간 따돌린 'AI 끼리의 대화' : 페이스북이 개발한 영어 채팅로봇, 인간이 이해못할 언어 만들어 소통, 개발자들도 예상못해 강제 종료… “AI 언어 진화” “학습 오류” 논쟁(동아 1면)

❸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422.96(▲ 20.25) ② 코스닥 653.12(▲ 2.65) ③ 환율 1,122.00원(▲ 1.50) ④ 유가 47.56(0.00) ⑤금시세 45,783.97원(▲ 137.71)
o "부동산 급등세 부담"...간접투자로 돌아선 연기금·공제회 : 리스크 줄이려 전략 수정...국민연금 펀드에 3,600억·군인공제회 리츠로 선회
o 7월 수출 19.5%↑…7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반도체·선박 쌍끌이 : 인도·아세안 수출 증가에 미국·중국 의존도 낮아져
o 지난달 회사채 시장 374% 성장 : 발행규모 3조2,820억원...NH證, KB 따돌리고 1위
o 인기 치솟는 오피스텔...수익률은 5% 아래로 : 서울 7월 수익률 4.8% '역대최저' 대체 상품 없어 쏠림은 지속될듯

❹ 정부정책-기업 동향
o 공정위, 금호그룹 ‘계열사 부당지원’ 조사 :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과정 계열사간 부당지원 등 혐의 (한겨레 17면)
o 공무원 육아휴직수당, 첫 3개월간 2배로 증액 :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9월부터 적용 예정
o 민간 금융사도 '소멸시효채권' 소각 채비 : 은행聯 TF구성 “10월 시행”
o 현대차 中판매량 감소폭 20%대로 둔화 : 지난달 5만3,000여대 판매...공격 마케팅·신차 판매 효과
o SK이노베이션 조직개편 단행 배터리 키우고 화학은 세분화 : SK종합화학-中 TCL 합작사 설립
o 한화그룹, 내년 상반기까지 비정규직 850명 정규직 전환 : 文대통령-기업인 대화 '약속 이행'…여성 비율 51%
o 두달새 7천억...LS전선, 케이블 깜짝 수주 : 카타르서 2190억원 수주…지중케이블로 역대 최대, 싱가포르·바레인서도 성과
o 구글X 새 '비밀병기'는 신재생에너지 담는 소금배터리 : 태양열·풍력으로 얻은 전력 4개의 소형 탱크에 저장, 기존 저장장치보다 비용 저렴
 
 
[팩트파인더 정치 08.02]
    
@ '시험대'(北미사일·집값 폭등·원전 갈등 등)에 선 문재인 정부
↳ 이해관계 얽히고 찬반 여론이 첨예한 이슈들로 고도의 정치력 필요 → 잘못 하면 '아마추어' 프레임에 갇힐 듯
▲ 보수 2野 "국정과제 37개 반대"...입법-예산확보 험로 예고 : 대화 전제로 한 남북기본협정 등 외교안보 분야 16개중 7개 거부(동아 6면)
▲ 국무회의서 정의論 꺼내든 李총리 “사드-원전 등 저항 부딪힐수 있어… 소관 부처 아니어도 인식 공유를”

❶ 北ICBM 발사 후폭풍 → 美·中 정상 '북핵 파워게임'
↳ 국내 정치에 G2 리더십 부재 ① 美정부 대북정책 핵심보직(틸러슨-맥매스터) 공석 ② 1인 권력체제 재편 몰두하는 시진핑, 북핵 책임론 외면하고 한미에 대립각
▲ 트럼프 “북한 문제는 해결될 것” 中과 무역전쟁 가능성 : 그레이엄 의원 “트럼프, 김정은 막을 전쟁 난다면 한반도에서 일어날 것이라 말해” (중앙 5면 등)
↳ 美, 중국에 중대조치 초읽기 : 금융·무역·외교 전면제재냐 단계 제재냐… 이르면 이번주 발표, 일본엔 'BMD 구축' 검토
▲ 시진핑 "항미원조 승리"...美압박에 6·25 거론 맞불 : 건군 90주년 연설, 인민일보는 '사드 임시 배치' 보도...한국에 추가 보복 신호탄?
☞ 미·중 빅딜론-北 정권교체론 → 존재감 없는 정부 → '코리아 패싱' 우려 확산의 기폭제
↳ 北미사일 위협을 급박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 : 기존 대북정책을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데 달리 해법이 없다는 뜻도
↳ 中, 美신뢰 안해 현실성 떨어지고 난민사태 등 우려 현상유지 원해...김정은 암살·내부분열 등 유도? 북 감시체계 촘촘해 실현성 의문
▲ "허황된 시나리오" : 현실성이 떨어지고 한반도 위기와 불확실성만 고조시킨다고 비판(한겨레 1면)
▲ 美中이 실제 충돌보다는 결국엔 '큰 거래' 가능성 제기 : 한반도 영구 분단이나 주한미군 철수처럼 우리 운명을 결정할지도 모른다(조선 사설)
① 미군철수 : 나라 방어에 메울 수 없는 큰 구멍이 생기는 셈 ② ‘하나의 한국’ 원칙 포기 : 남북 분단의 고착화 (중앙 사설 등)
☞ 국민혼란 가중시키는 여권 ①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 결정 '오락가락' ② 문 대통령 휴가로 한미간 정상통화 연기 ③송영무 국방은 국방위서 헷갈리는 답변으로 혼선
▲ "휴가중에도 외교안보 실시간으로 챙겨" : 文대통령, 평창 거쳐 진해서 휴식·화상보고 시설 갖춘 軍휴양지… 靑 “휴가일정 단축 안해"
▲ 국방부 '사드 전자파 0' 대통령에게 정말 보고 안 했나 : 7월 24일 조사 결과 환경부에 보고, 나흘 뒤 환경평가 발표 강행 의혹 ‘임시 배치’ 급선회 배경도 불투명(중앙 5면)
▲ 文대통령 사드 배치 지시에...강경파, 핵심 지지층 비판 의식 "盧때 이라크 파병처럼 균열 불러" 반발 : 지도부 "北 도발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
▲ 당정 '안보불감증' 논란 : 北, 적십자회담도 반응 없어…우원식 "기본입장 안변해" 與 20여명 민통선 걷기 추진(매경 6면)
☞ 北 추가도발은 '美日 vs 中·러' 신냉전 구도·'통미봉남' 구도 고착화 카드 → 한미동맹 강화(안보협의체 가동) 주문
↳ 전직 고위 당국자들 "文정부의 '투 트랙' 전략은 北에 잘못된 신호 줄 수 있어 핵이냐 생존이냐 택하도록 전면적 경제봉쇄 등 제재 나서야"(조선 6면)
▲이달말 韓美연합훈련 전후 北 또 도발? ① ICBM급 추가 발사 ② 탄두 소형화 핵 실험 ③ 잠수함서 SLBM 발사
▲ 한·미·일 정상 간 전화통화 더 늦출 이유 없다 : 미·일 정상 뒤로 밀리니 코리아 패싱 놓고 국민 불안 커지는 것(중앙 사설)
▲ 강경대응만으론 '한반도 운전석' 흔들 : 전문가들 1998년 대포동1호 발사로 북미 대치...DJ, 금강산 관광으로 위기 해소 등 창의적 발상주문(한겨레 5면)
↳ 미국은 북한 미사일 발사의 목표가 북-미 간 직접대화와 협상이라는 대북 전문가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사설)

❷ 기타 뉴스
※ 경찰이 수사한 사건 종결권도 보장 추진 : 박범계의원, 현재는 검찰만 수사종결권 가져 “검찰에는 보충적 수사권한 검토”(중앙 1면톱)
↳ 경찰에 수사종결권 주면...검경, 상하 구조서 대등 관계로 : 검찰, 경찰의 수사 끝나야 기소 가능...수사 지휘 대신 수사 요청하게 될 듯
▲문무일, 이번엔 국회 찾아 검찰개혁 입법 '탐색 행보' : 사흘간 여야 지도부 예방 "공수처 설치 등 위기 반증"
▲검사장 탈락...檢 떠나는 '검사와의 대화' 참여 간부의 일성 "靑이 좌지우지하는 검찰인사 부적절" : 이완규 부천지청장 내부망에 글
▲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파견 검사들을 드러내놓고 챙기고 있다고 지적 : 이를 지켜보는 검사들이 '정치 중립'을 생각하겠나(조선 사설)
▲ 아직도 ‘우병우 라인’이 검찰 요직에 남아 있다 : 禹 전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된 간부나 친박 실세들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혐의 처리해준 검사 등(한겨레 사설)
o 야당 정책연대, 안철수·김무성이 움직인다: 국민의당이 親민주 모습 보이자… 安 "바른정당과 정책연대 중요" 주내 당대표 출마여부 밝힐 듯(조선 10면)
o 안철수, 당대표 출마 가능성 급부상 : 안 “금명간 출마 여부 결정할 것”...박지원 “지금 나오면 안된다” 다른 의원들 “대선 얼마 지났다고…” (한겨레 8면 등)
▲ 추미애 "국민의당, 바닥까지 가야 살 것" 박지원 "싸움만 거니 청와대 부담되겠다" : 제보조작 사건 관련 언급에… 국민의당 "검찰수사 부정하나"
o 홍준표, 바른정당 향해 "본처라 우겨본들 첩" 바른정당 "봉건적 여성혐오 발언...사과하라"
o 부인이 공관병에 갑질...박찬주 대장 전역 지원 : 軍인권센터 “빨래 시키고 칼 휘둘러” 송영무 국방 “장관 공관병부터 폐지”
☞ 박 대장의 전역 보류하고 철저한 감사와 엄정한 처벌 촉구 : 자격 없는 지휘관에 대한 엄벌백계야말로 진정으로 군의 사기를 살리는 첫발(한겨레 사설)
o ‘삼성 합병’ 靑정책수석실 문건 작성자 소환 : 국무조정실 소속 과장, 작성 6개월 뒤부터 1년 동안 삼성 파견 근무 논란(한겨레 1면)
o 서남대 폐교 수순...대학 구조조정 신호탄 : 인수 원한 서울시립대ㆍ삼육대 정상화안, 교육부 “재정 기여 방안 미흡” 반려키로 (한국 1면)
o 서울 주요 9개 대학 전형료 15~17% 인하 : 고려대·서강대·연세대 등 입학처장협 “두자릿수 인하” 9월 수시전형부터 적용키로
o 美공보국장 스카라무치, 백악관 입성 열흘만에 막말로 퇴출 : 새 비서실장 켈리, 트럼프에게 직접 해고 요청-역대 두번째 '단명 공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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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충남도당이 기초자치단체장 출마 예정자의 입당 신청을 받지 않았습니다. 도당 측은 이 출마 예정자가 지난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받은 적이 있고 대선에선 바른정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입당 불허 사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체성 없고 영혼 없는 인간 받아들여 봐야 당선되면 딴짓한다는 거 다 알지?

2.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을 겨냥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며 막말에 가까운 폄하 발언을 날렸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 진영 통합을 자연스레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도 했습니다.
서방이라고는 술주정뱅이에 전과자가 돼가지고 누굴 폄하하는지 모르겠다니까~

3. 바른정당은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겨냥해 '첩'이라고 표현하자 ‘여성비하 발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홍 대표는 하루도 막말 안 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느냐. 입만 열 면 시궁창 냄새 진동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헤어지면 남남이고 남들보다 더 무섭다더니... 보는 눈이 있는데 살살해라~

4.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건의 여파로 호남에서조차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 내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71%, 국민의당 10%로 무려 61% 포인트 차이가 나 지금의 추락 세로는 내년 지방선거조차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치는 생물이라 언제 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대충 답은 나온 거 같아~

5.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내부 첩보 수집 활동에 대해 자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각종 비리를 파악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덮은 사례가 있는지 그 과정에서 범죄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겠다는 것입니다.
과연 자체 정화 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하겠다니 두고는 보겠으~

6. '세월호 7시간' 관련한 청와대 문서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한 행위의 위헌 여부를 헌재가 판단합니다. 헌재는 황교안 전 권한대행의 대통령기록물 지정행위에 대한 위헌 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이 접수돼 심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정부 자체가 헌법 유린이고 위헌인데 뭔 심리... 그냥 위헌입니다요~

7.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던 촛불집회의 전 과정이 경찰의 백서로 남게 됩니다. 경찰개혁위원회는 촛불집회 백서 발간, 수사직무방해죄 신설, 수사관여자 실명제 등이 포함된 두 번째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멍 때리며 만들지 말고 깊은 성찰이 있기 바래. 그래야 뭐 좀 바뀌지 않겠어?

8. 대구 시내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 수십 명의 기말고사 답안지를 임의로 고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이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자신이 잘못 가르쳐 학생들이 틀린 답안을 체크했다며 2개 문항 답안을 몰래 고쳤다고 합니다.
스승의 은혜는 한이 없다지만, 샘의 사랑이 너무 넘치셨네... 과하셨어요~

9. 미국의 CNBC는 세계 최고의 부호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으로 푸틴의 재산은 게이츠와 베저스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도 더 많아 한화로 224조100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푸틴의 부는 사악한 행위들의 결과물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쨉이 안되는구먼... 그래서 푸틴의 도움을 받으려고 그랬나?

10.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한 집에 사는 딸의 친구를 촬영한 혐의로 청주의 한 목사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목사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범행 내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실상이라고 했거늘... 이 양반 뭘 보고 싶었던 게야?

11. 한 여성이 10살 때 성폭행당한 끔찍했던 기억을 갖고 살다가 13년 만에 우연히 만난 가해자를 상대로 용기 있는 법정투쟁을 벌였습니다. 60대 중반의 가해자는 끝까지 발뺌하다가 결국 징역 8년이라는 무거운 죗값을 치르게 됐습니다.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네... 성폭력 사범 공소시효도 없앱시다~

12. 최근 보이스피싱이 쉽게 먹혀들지 않기도 하지만, 되레 범인들이 시민이 놓은 '함정'에 빠져 쇠고랑을 차는 일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보이스피싱이 시시각각 진화하는 만큼, 전화로 돈 입금을 요구할 경우 곧바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범죄가 진화하는 만큼 수사력도 진화해야 하는데... CSI는 드라마일 뿐인가?

1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과 같은 피서지에 인파가 몰리면서 성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들뜬 마음에 시도한 즉석만남이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20~30대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잼나게 놀고 조용히 집에 갑시다... 잠깐의 실수로 평생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14. 충남 홍성에서 야생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20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0대가 SFTS 감염으로 사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전국적으로는 올해에만 75명이 감염돼 1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치료 약이 없다니 나들이에는 긴 팔 긴 바지에 해충 방지제 꼭 뿌리세요~

15.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 한 여성이 찾아와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당첨된 복권을 기부했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선물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한 보조 밀차를 사는데 써달라는 이 복권의 당첨금은 모두 180만 원 상당이었습니다.
불로 소득을 이렇게 좋은 일에 쓰시다니... 좀 배워라 이것들아 배워 남 줘~

국방부 '부인 갑질' 육군 대장 감사 착수. 옳거니~
김회재 의정부지검장, ‘검찰권은 국민의 것’. 옳거니~
이효성 방통위원장 취임 일성 ‘방송 정상화’. 옳거니~
정부가 동성애 처벌 군형법 개정 검토키로. 옳거니~

올바름을 잃음은 집착의 시작이며, 그것이 바로 고통의 시작이다.
- 박근혜 -

박근혜가 이런 멋진 말을 했는지는 아셨어요?
박근혜가 이런 올바름을 얘기했다는 게 더욱 놀랍지 않으세요?
그가 지금 받고 있는 고통은 어쩌면 그가 얘기했던 올바름을 잃은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바르게 살 수 없다고는 하지만, 무엇이 올바른 일인가는 구분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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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6·19 부동산 대책 이후로도 꺼지지 않는 부동산 과열 양상에 정부와 여당이 결국 칼을 빼 들었습니다. 최근 서울 집값 상승이 여전히 과열됐다고 보고 오늘 오후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특히 투기세력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규제가 예상됩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의 관련 기록들은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처리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비롯한 각종 기록들이 길게는 30년 동안 봉인돼 있는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위헌 소송을 내 헌법재판소가 결국 이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육군 대장인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의 부인이 공관병을 노예처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방부가 감사에 착수했고 박찬주 대장은 곧바로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공관병에게 바닥에 떨어진 발톱까지 주우라고 시키고, 휴가 나온 아들의 속옷 빨래까지 지시했다네요.

■우리 정부가 제안했던 남북 적십자회담이 군사회담에 이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북한이 이달 말 한미군사훈련을 핑계로 또다시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당분간 남북 관계는 긴장이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부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공개가 늦어진데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고조되는 도발 속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미국 부통령, 유엔 대사까지 나서 연일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대중 제재 조치가 나올 것이란 관측입니다. 

■찰스 왕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영국 왕세자빈, 다이애나는 정작 자신의 결혼을 "결혼식이야말로 내 생애 최악의 날이었다" 고 표현했죠. 불행했던 왕실의 삶에 대해, 털어놓은 이 은밀한 이야기가 영국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전으로 피폐해진 중동 예멘에서 '콜레라'가 창궐해 하루 평균 5천 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사망자는 이미 2천 명에 육박해 1시간 1명꼴로 기록적인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기가 다가오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합니다.

■독일 차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 기억하시죠. 이번엔 고급 차 포르쉐의 조작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벤츠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클린 디젤 기술 신화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여파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IOC는 2024년 하계올림픽 대회 개최를 놓고 경쟁했던 파리와 LA 가운데 파리를 2024년, LA를 2028년 개최지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A가 4년을 기다리는 대신 IOC에서 18억 달러, 우리 돈 2조 142억 원을 보상하는 조건입니다.

■환경부는 건강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도 오는 9일부터 특별구제 절차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의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홍성에서 일하던 20대 외국인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 치료받다가 숨졌습니다. 국내에서 20대 젊은 환자는 처음인데, 치료를 늦게 시작한 것이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임의로 학생들 답안지를 고쳤다가 들통 났습니다. 수업시간에 자신이 잘못 가르친 내용을 정답으로 처리해주려 했다는데 학교 측은 이 교사에게 경고처분만 하고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겐 알리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중부지방에 기습 폭우가 내렸던 당시 긴급 구호업무를 지휘해야 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겼다는 첩보가 입수돼 국무조정실이 곧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역 군인 부인이 판매한 중고차 트렁크에서 K2 소총용 실탄 70발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해당 군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고, 군 당국은 실탄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강남의 유명 관광호텔이 경찰의 비호 아래 성매매 영업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호텔과 유흥업소를 전격 압수수색 한데 이어,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들도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를 통해 일본 민박집에 묵었던 한국 여성이 민박집 주인에게 성폭행당한 사건 있었죠. 그런데 올해 초에도 같은 민박집에서, 같은 주인에게 한국 여성들이 피해를 당할 뻔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박은 조심해야겠습니다.

■큰비가 내린 뒤에 갑자기 나타나는 댕구알버섯이라는 대형 버섯이 있는데요. 평소 보기 어려운 데다 정력에 좋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씨가 마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별로 귀하지도 않고 약효도 증명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ㅎㅎ 가짜소문도 문제죠.

■피서 절정기를 맞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해변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쓸려 나가는 역파도 '이안류'가 발생해 높은 파도까지 일면서 1일 임시 폐쇄했고, 달빛 해수욕장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던 해수욕장 야간 개장도 일주일만에 일시 중단됐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여자선수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 안세현과 김서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언니 김서영은 최초로 개인 혼영 결승에 진출해 6위에 올랐고, 한 살 동생 안세현은 접영 100m 5위, 접영 200m 4위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 금요일 kt와 3연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입원한 김경문 감독은 검사 결과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됐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양성으로, 휴식과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당분간 경기 지휘는 불가능해졌습니다.

 

출처: 카카오톡 공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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