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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02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8. 4. 2. 08:51
# 2018년 4월 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감사하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행과 좌절의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다. 지겨운 회사에 오늘도 가야 하나 생각하기보다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북한과 석유 석탄을 거래해 온 49개 무역회사 및 선박을 무더기로 제재 대상에 추가함
- 북핵과 관련해 발표된 블랙리스트(제재 대상)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남북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압박 기조에 균열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청와대가 한국GM과 STX조선 등 구조조정 기업에 엄정한 경제논리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 청와대가 밝힌 정치 불개입과 노조의 버티기에 대한 불관용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힘
- 1일 진행된 금호타이어 노조의 해외 매각 찬반투표는 찬성 60.6%로 가결돼 경영정상화에 속도가 붙게 됨


<< 금융/부동산 >>
1.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해 삼성물산 지분 6.1%를 매각함
- 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들도 금산분리(금융·산업자본 간 상호 소유·지배 금지) 규제를 피하기 위해 삼성전자 지분 일부를 외부에 팔 계획임

2.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에 의뢰해 지난달 말부터 설계사 3000여 명을 보유한 대형 보험판매대리점(GA)인 피플라이프를 실사하고 있음
- 이달 중순까지 실사를 마친 뒤 이르면 다음달께 인수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며, 업계는 인수가격이 최대 3000억원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음

3.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베트남펀드(주식형)는 15.15%의 수익을 내 1위를 차지함
- 베트남펀드의 원동력은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는 베트남증시에 있으며, 베트남의 코스피지수에 해당하는 호찌민VN지수는 올 들어 19.10%로 크게 상승함

4. 정부 부동산 규제의 핵심 수단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이달 시작됨
- 서울 세종 등 청약조정대상지역 40곳에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는 집을 팔 때 양도세를 지금보다 10%포인트(2주택자), 20%포인트(3주택 이상) 더 내야 하며, 전문가들은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까지 다주택자 매물이 대거 소진됐다는 이유에서 거래 위축이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 국제 >>
1. 일본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사고 책임을 원칙적으로 차량 운전자(운전석 탑승자)에게 묻기로 함
- ‘제조사 책임이냐, 운전자 책임이냐’ 논란에서 제조사 편을 들어준 것으로서, 지난달 미국에서 우버와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사고로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나온 조치임

2. 미국이 비자 신청자에게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 계정 정보 제출을 의무화함
- 한국과 영국, 일본 등 미국과 비자면제프로그램(ESTA)을 맺고 있는 40여 개국 국민도 90일을 초과해 미국에 머무르기 위해 비자를 신청할 때는 소셜미디어 계정 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소셜미디어 게시물 검증을 통해 테러 분자나 위험인물 입국을 막겠다는 의도로 관측됨

3. 중국의 실물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제조업 PMI가 51.5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 2월의 50.3은 물론 시장 예상치 50.6을 크게 웃도는 수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청약조정대상지역
-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주택법에 근거해 지정하는 지역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 대 1 이상인 지역 등이 대상이며,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분양권 전매제한, 1순위 청약자격 강화, 재당첨금지 등의 규제를 적용받게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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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4.02]

@ 김기식 금감원장 오늘 취임...금융·재벌 개혁 예고

↳ 금융사 과도한 수익 제한할듯 : 의원시절 금융소비자 보호역점...최고 이자율 10%대 제한 주장, 개인정보 규제완화 부정적

↳ '보험 규제' 꺼내면...삼성생명 20조 주식(계열사) 팔아야 : 금감원서 소비자 보호기능 분리, 금융위원회 폐지 보고서 내기도

▲ 김기식 쇼크 '현실화' : K뱅크 소액주주들, 김 신임 원장이 은산 분리 완화 반대해온 것이 알려지자 증자 참여 꺼리는 분위기

❶ 주요 뉴스

※ 수도권 쓰레기 대란 조짐 : 수거업체들 "돈 안된다" 수거 거부, 중국 수입중단 여파 재활용품 대란

↳ 종량제봉투에 비닐-스티로폼 버리면 불법...과태료 대상 : 수도권 아파트 주민들 큰 혼란

▲ 당장 재활용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는 업체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여주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동아 사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3주택자 세율 최고 62% : 서울·성남·세종 등 40곳 대상

↳ 시세차익 5억 남긴 3주택자 지금 팔면 세금만 3억 내야 : 지난달 팔았다면 1억3,800만원

▲ 서울 집값 안정…지방 3~4% 하락할것" : 전문가 50명 설문, 경기도권 1~3% 약세 전망...당분간 거래절벽 올 가능성(매경 1면)

↳ 대출규제·금리인상에 주춤하겠지만…'마포·용산·성동'은 여전히 매력 : 분양가 통제 "집값 억제에 영향 없고 부익부 빈익빈 조장"

o 금호타이어,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 확정 : 노조 해외매각 찬반투표 60.6% 찬성으로 가결...독립경영·먹튀방지 장치 필요

▲ 채권단, 2일 중국 더블스타와 투자유치 MOU : 방산부문 처리 정부 승인·금호 상표권 등 해결해야

☞ 대통령이 원칙(정치논리로 해결 않겠다)지키자 금타 노조 생떼 철회 : 한국GM 등 기업 구조조정에 원칙 지켜달라 주문(조선 사설 등)

↳ 한국GM·STX 조선도 靑 "경제논리로 풀겠다" : "정치논리 악순환 끊을 것"

o 미국, FTA개정 협상에서 언급 않다가 무역장벽보고서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 압박 : '레드라인' 지키지 못해 '얻은게 없는 협상' 비판

↳ 블루베리의 한국 시장 접근과 체리 수출 프로그램 개선을 요청, 현재 수입이 금지된 사과와 배에 대한 시장 접근도 요청

o 경제관료 재산 축소 신고 논란 : 재산신고 실거래가격이나 공시지가 중 선택...장하성 아파트값 실제와 11억차, '제도 허점 악이용'(서경 1면)

↳ 최종구 집값 6억 올라 22억...신고는 전년도 공시가 9.6억 그대로 : 부동산 보유세 정상화 외치면서 공시가 기준 재산 신고 제도 이용

▲ 김상곤, 대치동 아파트 23억 7000만원에 처분 : 시세보다 1억 5천만원 싸게 팔아 양도세 6억~7억 중과는 피해

※ 의사가 치료땐 건보 적용, 임상병리사가 하면 제외...문재인 케어 논란 : '초음파 검사' 방사선사 반발 여전

▲ 방사선사들 "방사선사, 초음파검사에도 건보급여 지급해야"...의료 관련 직역들 존립 위태

▲ 정부, 협상서 '의협 패싱' 가능성..."우리나라만 유독 의사에 독점권"...병원·한의협 등은 비판 : 의협 "22,27,29일 중 집단 행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일자리 늘리려면 고용유연성 확대해야" : 대기업 22곳(인사-재무 책임자) 설문...가장 많이 꼽아 (동아 1면)

↳ "사람 뽑았다가 미래 리스크 될 우려" : 국내외 상황 나빠지고 성장 정체, 3곳중 1곳 "올 채용계획 못세워"

▲ 재계 최저임금 아우성인데...정부는 내년 또 올릴 절차 착수 : 고용부, 최저임금위에 심의 요청...노동계 “두 자릿수 인상 유지”(중앙 8면)

▲ 정부, 청년수당 내년 전국 확대 :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안해도 내년부터 구직활동계획서만 있으면 최대 300만원 구직활동 지원금

↳ 내년 19만명에 3500억 지원...올해 예산 2배 : 졸업 뒤 2년내...6개월 50만원씩 지원, 액수·기간 늘어 국회심사 격론 예상

o 증권거래세 0.5% → 0.1% 인하 추진 : 민주당 김철민의원 법안발의 "과도한 세율로 자본시장 위축…장기적으론 폐지가 바람직" (매경 1면)

o 3월 수출 500억불 돌파했지만 반도체(수출액 비중 20% ↑) 의존 심화 : 자동차·디스플레이 부진 지속

o 주식·금·美국채 동반하락...긴축·인플레·경기부양 속 주가 하락과 동조화 뚜렷 : 달러·엔화는 동반상승...월가 투자자 전전긍긍

o 미국, 비자 신청자 5년치 SNS 계정 제출 의무화 : 반미 글·사진 있으면 입국불허, 유학·이민 등 8만명 대상…단기관광목적 비자면제자 제외

o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방산비리' 무죄 확정…개인비리만 유죄 : 뇌물공여·조세포탈 등은 유죄…징역 3년10개월 및 벌금 14억 확정

❸ 기업 동향

o 포스코 창립50돌 비전 선포 ▲ 권오준 "인프라·신소재 키워 매출500조 백년기업 만들겠다"...철강·인프라·신사업으로 미래 50년 준비

o 삼성 순환출자 해소·지배구조 개편 작업 재개 : 삼성전기·SDI·화재, 물산 지분 매각...지분율 '10% 초과' 생명·화재, 전자 지분 매각 고민

o 삼성전자, 25년간 미국 내 특허 보유 건수 선두였던 IBM 제치고 1위로 등극 : LG 전자는 7위

o 테슬라 사망사고 직전 '모드 On'...자율주행업계 비상등 : 중앙분리대 감지 못하고 충돌, 자율주행 관련 산업 위축 가능성

o '대형 GA' 피플라이프...MBK가 인수 추진 : ING생명으로 '대박'...보험대리점 인수로(한경 1면)


[팩트파인더 정치 04.02]

@ 방북 예술단 평양 공연 '평화 무드'....한쪽선 '비핵화' 해법 둘러싼 '남·북·미·중'의 치열한 수싸움

↳ 김정은, 리설주·김여정 데리고 공연관람..."가을에는 서울서 공연하자" : 남측 기자단 공연장 출입 막아 논란

▲ 정상회담 본질인 비핵화를 의제로 확정 못한 상황에서 보여 주기식 이벤트에 치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유념(중앙 사설)

☞ 청와대 "비핵화 로드맵 미·북이 주도" → '운전자'에서 '중재로'로 역할을 다시 조정하겠다는 것

↳ 비핵화 '포괄적 타결, 단계적 이행'은 미국의 '선 핵 폐기, 후 보상'과 북한의 '단계적 조치'의 중간(조선 1면)

↳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예술단과 방북...의제 협의 : 청 “리비아·이란 아닌 한반도식 해법 도출” (경향 6면 등)

▲ "남북정상 年 2회 셔틀외교도 가능" : 문정인 특보 “北 비핵화 추이를 보며, 우리가 제재 완화 요청할수도"

▲ "1~2년 내 북핵 폐기 모두 완료하기로 시한 정해야" : '단계적 해법' 합의 과거 실패 되풀이하는 것(조선 30면)

▲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는 남과 북이 주도하고, 미중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동아 사설)

☞ 시진핑, 트럼프에 '남·북·미·중' 평화협정 제안 : 교도통신 “트럼프, 명확한 답변 없이 ‘대북 압력 유지’ 요청”

↳ 남북 '쌍궤병행' 유인 : 비핵화 신중론 펴며 평화체제 제안, 사드 보복 해체도 내세워 한국 포섭, 비핵화서 미국 고립 의도(중앙 2면)

☞ 김정은식 '등거리 외교'...북-러·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무게 → 비핵화 협상력 제고·대북제재 '우군 확보' 포석

↳ 김정은, 트럼프 만나 건넬 메시지가 핵심...'비핵화 = 북핵 포기 아니다'라는 일각 우려 현실화 가능성

☞ 트럼프, 1대 3(남·북·중)구도 불쾌 : 현상 유지 원하는 중국과 '리비아 방식' 안된다는 한국 보조 맞추다 '돈 드는' 협상될까 우려

▲ 안보리, 북한과 거래 중국회사 등 49개 명단 추가 : 중국 이탈에 대한 미국의 걱정 불식시키려고 중국도 받아들여

▲ 한미연합훈련에 '참수작전용 수송기' 2대 투입 : 어제 시작 독수리훈련에 합류, 미국 '군사압박 중단 없다' 메시지

※ 중국, 김정은 방중때 2억원짜리 마오타이주 접대 : 한정판 술...한모금에 320만원, 중국 누리꾼 "혈세로 짜낸 술" 분노

[기타 뉴스]

o 안철수 4일 서울시장 출정식...박원순에 양보 7년만에 도전 : 한국당, 김문수 출마시켜 보수 결집 시도

↳ 김문수 등판땐 1여 2야 구도...'2야 단일화'가 변수 : 여당선 박영선·우상호, 안철수 공격하며 "내가 맞상대" 경쟁

↳ 김 전 지사(박근혜 탄핵 반대) 등 올드보이(김태호,이인제) 공천 → 중도우파 등을 돌리게 하는 자충수 될수도

▲ 남경필 지사 "보수진영 대연석회의 열러 연합·통합의 길 고민해야" : 후보 대 후보 연대 뛰어넘어 각 당 지도자 포함한 대화 필요 (한국 9면)

▲ 경남 '김경수 vs 김태호' 부산 '오거돈 vs 서병수'...리턴매치 가능성 : 김경수 이르면 오늘 공식 입장, 한국당선 김태호도 출마 긍정적

o 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구성 최종 합의 : 4당 체제 공식 출범...146석(범여권) 대 145석(범야권) '초박빙'

o 윤석열 부인, 비상장주식(작년 도이치파이낸셜) 미래에셋(주당 1000원에 300억)보다 20% 싸게 계약(800원에 20억) : 회사 측 “의결권 비율 따라 차이”(중앙 10면)

o 감사원, 김종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개입 알고도 덮어 : 부당 개입 지시 ‘자필 메모’ 확보, “박 정권 눈치 보느라 조사 안 해”(경향 1면)

↳ 국정농단 세력 개입 의혹 : 문체부·체육공단 2순위 팬택C&I 적합업체로 통보, 구 여권 사정당국 관계자 “청·문체부 움직인 정황”

o 박근혜 6일 1심 선고 : 18개 혐의 기소된 지 354일만에 법원, TV생중계 여부 주초 결정

▲ 검찰 '세월호 7시간' 조작 김규현(전 국가안보실 1차장) 송환 주력 : 대통령 첫 보고·지시시간 조작…미국서 귀국 요청에 불응

o 검찰, 산업부 압수수색 :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인사부서 컴퓨터서 청탁 파일 수집·내부 관계자의 낙하산 인사 연루 추적

o 가나 해역서 한국인 3명 피랍 : 지난달 27일 발생 나이지리아 해적단 소행인듯...현재 소재 불명·문 대통령 청해부대 급파 지시

o 혼돈·상충의 대입 정책 : 교육부, 주요 사립대 정시 확대 요청·절대평가 밀어붙인 기존정책과 충돌, 수시선 최저기준 폐지로 수능 무력화(한국 1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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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안팎에서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의 재보선 차출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이들을 전략공천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데다 이들 역시 거리를 두는 모습이어서 실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입니다.
아니다 싶은데 벌어지는 게 정치 아닌가요? 그래서 정치는 생물인 게지... 쩝~

2.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서울시장 선거에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홍 대표는 김 전 지사를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공동위원장'에 임명해 ‘보수 지지층 결집 선봉에 세운 것 같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거까지 가는 구나... ‘축하드립니다’ 거기 말고 민주당~

3. 바른당이 ‘자유당과 선거 연대 가능성’을 내비친 유승민 대표 발언을 수습하고 나섰습니다. 박주선 대표는 ‘과잉 보도’라며 ‘당내 또는 국민적 동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전제가 있음에도 유 대표 발언이 취지와 다르게 전달됐다는 것입니다.
국민적 동의로 합당을 했다는 주장도 했었는데 뭘... 슬쩍 ‘코에 걸면 코걸이’~

4.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부부가 나란히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검찰 수사가 워낙 탄탄해 혐의 입증에는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검찰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마 저 구멍으로?’라고 생각하다 보면 빠져나가는 게 쥐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5. 검찰은 지난 28일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보고 시각 조작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와 당시 증언들을 비교해보면 참사 당일 304명의 목숨을 잃는 순간 윤전추‧이영선 등 측근들의 거짓말이 여과 없이 드러났습니다.
석고대죄는 이 인간들이 해야 옳은 것을... 자유당 양반들이 방향을 잃은 게지~

6.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가 오는 6일로 다가오면서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첫 형사재판 선고에 출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18개 혐의와 관련해 사법부의 첫 심판을 받게 됩니다.
나머지 혐의에 대한 재판도 있으니 이것저것 합치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정답~

7. 광물자원공사가 창립 51년 만에 광해관리공단과 통폐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년 전, 부채비율 100%를 밑도는 건실한 공기업이었지만, 잘못된 자원외교에 의해 부채비율 6,900%에 이르러 지금은 완전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명박의 자원외교가 얼마나 뻘 짓이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거지... 물어내~

8. 상당수 남성들이 '미투 운동'이 불편하다는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을 향한 성희롱‧성폭력에는 반대하고 혐의가 드러난 이들에 대한 처벌은 당연하지만, 미투 운동이 모든 남성을 가해자로 치부하는 듯해 거부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이 느꼈을 거부감은? 이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9. 서울시는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아리수’를 제공하겠다며 수천억 원을 들여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공무원 대부분이 탕비실에 정수기나 생수통을 설치해 마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솔선수범 이런 게 그렇게 어려운가? 이러면 누가 믿고 마실 수 있겠냐고요~

10. 수명이 다해 추락 중인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오늘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톈궁 1호는 한국시각 오늘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남대서양으로 추락할 것을 예상해 한반도는 안심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벼락 맞아 죽는 경우는 있어도 톈궁에 맞아 죽는 일은... 차카게 살자~

11.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과거 5년 치 SNS 계정 정보 제출을 의무화합니다. 이번 이민 및 입국심사 개정안은 비자 신청 시 최근 5년간 사용한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계정 아이디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뭐 어쩌겠어 ‘더럽고 치사해서 안 가고 말지’... 트럼프가 천년만년 대통령한데?

12. 국립공원 내에 일부 사찰이 공원 입구에 매표소를 설치하고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것은 통행할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종교투명성센터’는 ‘문화재 관람료를 절 입구에서만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립공원 내 어마어마한 땅을 소유한 것도 문제... 재산세는 내고들 계신가?

13. 국내 비만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 전체 인구 4명 중 1명을 넘어섰지만 기성복 사이즈의 초점은 날씬한 사람들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국내 패션브랜드에서 나오는 가장 큰 사이즈는 대체로 남성의 경우 상의 110, 하의 38 사이즈입니다.
옷에 몸을 맞춰야 하는 입장이신 분들... 살을 깎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실 듯...

14. 4월부터 해외 여행자가 신용카드로 한번에 600달러가 넘는 물건을 사거나 인출할 경우 관세청에 실시간 통보됩니다. 또, 면세 한도인 600달러 초과 물건을 세관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다 적발당하면 관세와 더불어 가산세까지 물어야 합니다.
즐거운 여행길 기분 상하지 않도록 정정당당 쇼핑하세요~

북중 정상 만찬장에 시가 2억 원 마오타이주. 헉~
일본 방문 해외관광객 중국 제치고 한국이 1위. 컥~
괴물쥐 뉴트리아, 수매제 시행 후 개체 수 뚝. 글쿤...
교통사고 사망 소방교육생 2명도 훈장 추서. 당근~
강원랜드 채용 비리 226명 중 209명 채용취소. 오~
입 다문 이명박, 버티기 전략 승산 가능성은? 0%~
홍준표 ‘막말 한 일 없다’ 발언에 정치권 맹폭. 헐~
평양의 봄'은 뜨거웠다. 김정은·관객 기립박수. 박수~
4당 체제 공식 출범. 146석 대 145석 '초박빙'. 음...

‘부산선관위’가 네이버를 중심으로 지난 3월 30일 금요일 자 신통알이 선거법 위반이라며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3월 30일자 3번 뉴스인 ‘정당지지도’의 공표가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입니다.
신통알은 설문조사를 한 적이 없으며 매주 각종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정당지지도를 그대로 옮긴 것뿐입니다.
단지, 그 경우에도 설문 조사기관을 명시해야 하는 것을 몰랐던 저의 불찰도 큽니다. 이에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배달 사고도 아니고 배달 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번 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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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월요일{굿모닝 정보통}

♧ 생활/건강

1. 아침에 일어난 뒤 30분 안에 담배를 피면 숨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폐쇄성 호흡 위험성 세배 가까이 높아진다고.
2. 꾸준히 하던 운동 중단하면 3일 만에 기분 저하 등 우울증세 생겨.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심해.

♧ 사람/사회

1.폐비닐·스티로폼 수거 중단…'대란'조짐.
 中 수출길 막힌 재활용 업체들, 이달부터 수거 안해… 곳곳서 혼란. 일부지역 "페트병도 수거 안 한다"
2. 나이지리아 해적에 한국인 3명 납치… 6일째 소재 파악조차 못해. 가나 해역서 참치잡이 어선 피랍..정부, 협상 요구 기다리는 상황.  엠바고 풀고 공개한 배경도 관심..문무대왕함 16일쯤 현장 도착.

♧ 세계/문화

1. 단호한 美..안보리, '역대 최대' 對北블랙리스트 49개 추가. 북한의 잇따른 대외 관계개선 행보에도.."제재는 계속된다"
2. 트럼프, 또 아마존 때리기 "우체국에 2조7000억원 더 내야"..아마존 겨냥한 글 트위터에 올려… 과세 문제 지적·"WP는 로비스트"

♧ 정치/경제

1.北김정은 부부 깜짝 관람…
김여정·김영남·최휘·리선권도 참석…南예술단 13년만에 평양 공연. 
2. 대출 규제 이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3월 거래 역대 최고 / “시장 안정으로 조정 국면” “일시 조정 후 상승 반전” 전망 엇갈려.

♧ 번외/기타

1. 안철수(바른미래당) 이어 김문수
(한국당)도…23년 만에 서울시장 '3파전'. 
2. 10년 위기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품으로 '극적 회생'…노사 경영정상화 자구안 합의, 독립경영 보장 방식 협의 남아.
3. 36만 그루 벚꽃 만개..전국 최대 규모 벗꽃 축제 '진해 군항제' 개막..1일 부터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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