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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3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7. 6. 23. 09:54

# 2017년 6월 23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경제 일반 >>
1.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함
- 이르면 9월부터 이동통신 가입자가 단말기 보조금 대신 지원받는 선택약정 할인율이 현재 20%에서 25%로 높아지며, 기초연금 수령 노년층과 저소득층은 각각 신규 또는 추가로 월 1만1000원씩의 통신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됨

2.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블라인드 채용’을 민간기업으로 확대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음
- 실력만으로 평가하자는 취지이지만, 채용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으며, 문 대통령이 주문한 ‘공공기관 지역 인재 30% 할당제’ 시행을 놓고도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3. 카카오가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을 운영하는 모빌리티 사업부와 게임 유통 플랫폼을 관리하는 게임 사업부 등을 분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 사업부문을 별도 회사로 떼어낸 뒤 상장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사업을 위한 ‘실탄’을 조달하겠다는 포석으로 보임

4.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만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작한 마산해양신도시 조성사업에 제동이 걸림
- 지난해 부영주택과 벌이던 우선협상이 무산된 데 이어 지난달 17일까지 진행한 재공모에 단독 신청한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부 요건이 기준에 미달하고 핵심 사항인 1군 건설사를 포함하지 못해 무효 처리됨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지주가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카드 등 각 계열사 투자은행(IB) 부문과 글로벌 부문을 통합 관리하는 매트릭스 조직을 구성함
- 계열사별로 따로 움직이는 조직·사업전략을 묶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기업투자금융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임

2. 지난해 7월부터 의무화된 환경책임보험 갱신 시기가 다가오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음
- 환경부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누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책임보험 신설을 포함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환경피해구제법)’을 제정해 2015년 말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지난해 7월1일부터 환경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정보기술(IT) 협력사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캐시카우’인 클라우드 서비스(AWS·아마존웹서비스)를 쓰지 말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양 회사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음
- 아마존의 돈줄을 끊어 사업 확대를 막겠다는 대응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업계는 아마존이 지난 16일 식료품업체 홀푸드를 인수하며 월마트의 핵심 사업인 식료품 유통에 뛰어들자 월마트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함

2. 중국이 공유경제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함
- 22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날 국무원 회의에서 공유경제 활성화 지침을 승인했으며, 이 지침은 공유경제 플랫폼 사업자나 자원 제공업체, 공유경제 소비자의 합법적 권리를 보호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유경제(Sharing Economy)
- 2008년 하버드대학교의 로런스 레식(Lawrence Lessig) 교수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서로 공유하는 활동을 공유경제라고 함.
2008년 세계 경제위기로 저성장, 취업난, 가계소득 저하 등 사회문제가 심해지자 과소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자는 인식이 등장함.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IT기술의 발전은 개인 대 개인과의 거래를 편리하게 만들어 공유경제의 활성화를 가능하게 함.
공유경제는 유형과 무형을 모두 포함하며, 거래 형태에 따라 크게 1) 쉐어링, 2) 물물교환, 3) 협력적 커뮤니티 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음.
쉐어링은 사용자들이 제품 혹은 서비스를 소유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카쉐어링이 대표적임. 물물교환은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주로 중고매매를 말함. 마지막으로 협력적 커뮤니티는 특정한 커뮤니티 내부의 사용자 사이의 협력을 통한 방식으로 유형과 무형의 자원 전부를 다룸. 자신의 공간을 여행자에게 제공하는 에어비앤비(AirBnB)나 지식 공유 플랫폼 위즈돔 등이 널리 알려져 있는 협력적 커뮤니티 공유경제임.
공유경제는 이용자와 중개자, 사회전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win-win)구조를 지향하고 있음. 예를 들어, 기존 기업은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과 사회 환원을 분리하여 활동하는 반면, 공유경제에서는 거래 당사자들이 이익을 취할뿐 아니라 거래 자체가 자원의 절약과 환경문제 해소를 가능하게 하여 사회 전체에 기여함.
그러나 아직까지 공유경제를 형성하는 데 기반이 되는 프로세스 및 상거래 의식이 부족하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 특히 온라인을 통한 개인 간 거래는 안전성 수준이 낮고 거래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가 어려움. 또한, 새로운 소비가 억제되어 기존 산업을 위협하거나 법적 제도의 미비로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음.
-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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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23]
    
@ 논란만 키운 통신비 인하 → 시민단체 "기본료 폐지 불발, 공약후퇴" 통신사 "소송할 것"
①9월부터 이통 요금할인 20→25% ②취약계층엔 월1만1천원 감면 → 기업돈으로 생색 ③2만원대 보편요금제 도입 → 요금체계 흔들어 ④기본료 폐지는 사회적 논의기구서 추후 검토
↳ 노인·저소득층 329만명 올 하반기 혜택 : 통신비 연 5173억 절감 기대
▲ 정부가 통신비도 정하는 '신관치 시대' : 기본료 폐지 공약 못 지키자 약정 할인율 20 → 25% 손질, 시장개입 논란·갈등 불가피 (중앙 1면톱 등)
↳ 당장은 소비자 혜택 같지만...서비스質 하락 등 부메랑 우려 : 통신업체 투자 위축 가능성… 중소 장비업체들도 연쇄 냉각

❶ 문재인 노믹스

o 文 대통령,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지역인재 30% 할당제' 지시 → 공정성 시비 방지·지방분권 시동(수석보좌관 회의)
▲ 학벌 만능·지역 차별 바로잡기...실력 우선 '공정경쟁' 유도 : 지역·비명문대 출신 문 대통령 “판·검사 좌절” 평소 소신 녹아
▲ 공무원 공채엔 이미 시행중이지만 공공기관-경력채용 새 지침 필요 : 재계 “상당수 기업 이미 적용”
o 국정위, 세제개편안 추진 ①R&D·설비투자 稅공제 축소 ②사내유보금 과세 강화...법인세율 인상은 빠졌지만 대기업 세금부담 1조원↑ (서경 1면)
△상속·증여 신고세액공제 3%로 축소·폐지 △고용증대세액공제 부활 검토 △영세업자 소액체납 면제 재도입 △신재생에너지 투자세액공제 확대
▲ 줄줄새는 부가세 '카드결제때 징수' 추진 : 정부 '카드사 대리납부제' 유흥주점부터 단계적 확대(매경 1면)
o 대형마트·백화점 '갑질' 과징금 두 배로 강화 : 부과기준 30~70% → 60~140% 자진시정·조사협조 감경률은 낮춰
o 文대통령 공약 '전·월세 상한제' 본격 추진 : 4년간 같은 집에서 살 권리 부여, 野·전문가 "4년단위 급등" 우려
o 국민경제자문회의, 기업구조조정 컨트롤타워 맡는다 : 김광두 부의장 주재 22일 첫 TF회의 “9월까지 구체적 방안 내놓을 것” (동아 2면)
o 한미정상회담 재계 50명 동행 : 정의선 부회장 첫 동행…포스코·KT 회장은 빠져 28일 비즈니스 서밋서 文대통령·총수 첫 만남
o 어설픈 '에너지 백년대계': 허술한 통계로 논란된 대통령의 '탈원전 연설문', 속전속결 탈원전·탈석탄 정책 "비전문 극소수 NGO가 주도"(한경 1면톱)
o 신설된 靑재정기획관 장차관급 '수퍼 1급' 알고보니 변양균 작품 (서울 4면)
o 中企 일자리위원회 출범 : "정규직 청년 10만명 채용"...일자리창출 앞장 공동선언

❷ 기타 뉴스

o 한은, 6월 금융안정보고서 ①위험가구(빚 감당 못하는) 126만 → '고위험 가구' 32만 ② 부동산 금융 1644조 달해 6년 만에 두 배로 급증
↳ 고위험 가구 부채 4조7000억 급증 : 채무자 10명 중 1명이 5년치 소득 다 모아도 빚 못갚아, 54~62세 가구당 5800만원 빚… 보험사·카드사도 후폭풍 우려
▲ 내집마련 나선 30代 임대소득 노린 60代 가계빚 주도 : 30대 1분기 대출 13조 늘어 전체 증가액의 64% 달해, 임대가구 금융부채도 급증 226조…4년새 26% 증가
o 임금근로자 소득 분포 ①월평균 329만원(男 390만원 女 236만원) ② 비율 150~250만원(28.4%) 85~150만원(19.4%) 250~350만원(16.6%) 등
o 김동연 부총리 "대미 무역 불균형 완화 노력" : 므누신 美재무장관과 첫 통화
o 엔씨소프트, '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원·접속자 210만명 : 리니지2 레볼루션 제치고 역대 최고 매출 기록
▲ "아이템 거래소 늑장공시했나" 당국 '엔씨 공매도' 조사의 핵심 : 결과 따라 사태 확산 가능성, 엔씨는 "늑장공시 없다" 주장
o 서울대 자율주행차 '스누버', 여의도 일반도로서 국내 첫 주행 : 차선 변경·신호 등 읽고 정지 성공
o 막오른 '초대형 IB시대'...5개 증권사 30일께 인가 신청 (서경 1면)

❸ 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370.37(▲ 12.84) ② 코스닥 663.28(↓ 2.49) ③ 환율 1,143.00원(▲ 1.00) ④ 유가 45.99(↓ 0.32) ⑤금시세 46,048.17원(▲161.04)
▲ SK그룹(113조), 하이닉스 주가 상승으로 현대차(107조) 제치고 코스피 시총 2위로 도약
o 유가, 20년만에 최악 상반기…OPEC 감산량 확대 검토 : 브렌트유 7개월만에 45달러 아래로, WTI 이어 약세장 진입
o 세계 인구 2023년 80억 돌파…인도 인구 2024년 중국 추월
o 10조원대로 커진 PBS(프라임브로커지서비스) 시장...삼성증권, 업계 첫 3조원 돌파 : 윤용암 사장 취임 후 인원 등 보강
▲ SK하이닉스, 도시바 지분 최대 25% 확보 : 日 산업혁신기구서 50.1%
o 호텔롯데·롯데쇼핑, 신용도 하락 '경고등' : 중국 사드보복에 실적 악화…온라인 유통업체 공세도 '위협'
o KDB생명 200명 희망퇴직.....IFRS17發(재무건전성 강화 새 회계기준) 구조조정 현실화 : "시장포화로 수익 악화"
 
 
[팩트파인더 정치 06.23]
    
@ 이달초 北 "사실 웜비어가 아프다" 실토...대화 코스로 가던 北美접촉이 틀어졌다
① 5월 노르웨이 접촉 : 北외무성, 웜비어 상태 모른채 美와 인질석방 협상 ② 6월 6일 뉴욕 접촉 : 北측, 웜비어 혼수상태 뒤늦게 알고 자백 (조선 1면톱)
↳ 웜비어 장례식 △北核에 무심했던 보통 미국인조차 "억장 무너져" △들끓는 여론에 美의회도 강경 "이젠 美北간 '다음'은 없다"
▲ 5월 접촉때 美는 "경제지원" 北은 "핵실험 유예" 타진 가능성 : 文대통령, 美·北접촉 염두에 두고 "트럼프와 생각 안달라" 발언한 듯

❶ 문재인대통령, 로이터 인터뷰 → '사드배치 일정' 한미 합의 내용 전격 공개
▲ "당초 '사드 1기만 올해 배치' 합의, 5기는 내년까지 완료 계획" : 北 머지않아 美본토 타격 가능 ICBM 획득, 北핵억제 위해 中 큰 역할
① 사드배치 일정 공개 → 환경영향평가 절차적 정당성 강조 ② '중국 역할론' 강조 → 트럼프와 보조 맞추려는 시도
☞ 사드배치 과정이 정상적 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을 강조 → 절차적 정당성에 대해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
▲ 박근혜 정부 '사드 대못박기' 확인 : "G20회의서 시주석과 회담 희망 사드 보복조치 해제 요청할 것" (경향 1면톱)
▲ '폭탄 발언 = 미국을 향한 선전포고' : 미국의 거센 반발과 사드배치 철회 가능성 제기, 前 정권에 책임 전가 무리수 지적 (한국 2면)
※ 틸러슨 美국무 "사드배치 관련해 한국내 민주적 절차 존중" : 강경화 외교장관과 첫 통화
☞ 정상회담서 한국은 미국의 대북 압박에 적극 협조하고, 미국은 사드배치 환경평가 절차를 이해하는 선에서 조율될 듯
▲ 정부, 美에 사드 배치 시기 데드라인 전달 검토 : 정상회담때...美우려 불식(한국 2면)
▲ 中 '주한미군 감축 대가 북핵동결' 제안 한국과 조율...美, 北 핵동결 주장 함정 판단 '거부' : 한국 2단계 해법 거부 가능성(한국 2면)
▲ 문재인 정부의 북핵 구상이 보수층 반발과 한·미 갈등에 대한 지나친 우려로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경향 3면)
▲ 北, 文대통령에 "입부리 되는 대로 놀려"...트럼프엔 "정신병자" : 문재인 정부가 큰 틀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추자 불만을 나타낸 듯
☞ "트럼프는 워낙 예측불허 성격...文대통령, 가르치려 들지 마라" : 그린 美CSIS 부소장 인터뷰 "(정상회담)어디서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러시안룰렛 게임 될 수 있다"(조선 5면)
▲ "매티스 같은 트럼프 정부 내 전통파와 손잡아라" : 라이트 브루킹스연구소 국장 “美 우선주의파·동맹중시파 공존, 틸러슨은 중간에서 약간 트럼프쪽”(중앙 4면)

❷ 미중 외교안보대화 : "유엔 제재 北기업과 거래금지" → 핵개발 돈줄 차단·中 이행 여부는 미지수
▲ 中, 세컨더리 보이콧 피하려 수용 "사드배치 철회 요구했다" 공개..."주한미군 감축하고 北은 핵동결" 中제안에 美 "압박 해제안돼" 일축
▲ 스몰딜(입장 차이만 봉합) ①美, 中없는 北 압박엔 한계 인정 : 세컨더리 보이콧 카드 못 꺼내 ②中, 자국 기업 10여 곳만 제재 동의 : 광범위한 제재 피하는 영리한 선택 (중앙 4면)
▲ 북 "한미 훈련 중단땐 핵실험 멈추고 대화" : 계춘영 인도 대사 언론과 인터뷰, 한미정상회담 앞 '협상카드' 흘려
▲ "사치품에만 7375억...김정은의 돼지저금통" : CNN "北을 核협상 테이블에 앉히려면 불법 자금부터 막아야"(조선 2면)
※ 호기심에...年8000명 '위험한 평양여행' : 美-유럽 등 北전문 여행사 100곳 “시카고보다 산책에 안전” 유혹(동아 1면)

❸ 여야, 국회정상화 합의 결렬 : 인사청문회만 재개...추경에 막힌 반쪽 국회정상화
↳ 합의문에 ‘추경 계속 논의’ 포함 놓고 정우택 “해당 문구 자체 빼자” 강경, 조국 운영위 출석 놓고도 이견 팽팽, 야당 설득 공들인 우원식 끝내 눈물
① 한국당 : 선명성 부각하며 ‘버티기’ ②국민의당 : 인사실패 비판하면서도 호남 민심 고려 ‘협조적’ ③바른정당 : 대여관계 설정 ‘어정쩡’
☞ 한국당이 국민적 관심사인 일자리와 연관된 추경 심사를 무조건 외면하기는 부담, 여당은 조국 국회출석카드로 협상력을 높이는 정치력이 필요
※ 野3당 모두 "송영무 안된다"...與도 "靑은 뭘 검증했나" → 靑 '부실 검증'의 대표적 사례로 부상해 논란 확산될 듯
↳ '의혹 백화점' ①고액 자문료 ②방산업체 전관예우 ④위장전입 4차례 ⑤연평해전 셀프 훈장 ⑥자녀 휴가 논란
▲ 자문료 年3억 받으며 고용계약서도 작성 안해 : 국회의 입금내역 제출요구도 거부, 전문성 무관한 의료기기 회사의 감사로 최근까지 재직하기도
▲ "송영무가 군납비리 수사 막았다고 들어...비리 카르텔 우려" : 해군비리 내부고발자 김영수씨 (한겨레 8면)
↳ 송 후보자 고문 재직 법무법인 당시 방사청 상대 소송 6건 맡아 : 율촌, 방산업체 소송 대리
☞ 全 언론 거액의 자문료를 받으면서 사실상 방산 로비스트를 한 것은 방산비리를 척결해야하는 국방장관으로는 결정적 결격 사유
o 김상곤 "자본 족쇄 거부, 사회주의 상상하자" 발언 논란 : 2007년 사이버노동대학 총장 때 사회주의 혁명 옹호성 졸업 축사, 노무현 정부 비판도 (중앙 14면)
o 조대엽 노동부장관 후보자 : 노동계 "자본·권력과 싸운 인물" 지지 이어져...: 공공노련·금융노조·금속노련 등 성명
※ 主流 무조건 배제한 코드 인사가 난국 자초 : 인사에선 파격적 쇼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치우치지 않는 균형이 필수적 (조선 사설)

❹ 기타 뉴스

o 법원 내부서 '양승태 퇴진' 요구 첫 등장 : 익명게시판에 비판 글 속속 “일부 세력 여론몰이” 반박도, 또 한 차례 사법파동 조짐
o 청와대 앞길 50년 만에 전면 개방 : 26일부터 춘추관~분수대 밤에 개방… 경복궁 둘레길 야간 산책 가능, 거제 저도 휴양지도 개방 계획
▲ '첫 손님'은 민노총 불법천막 : 어제 오전 구청이 철거했지만 7시간 후 그 자리에 다시 설치, 구청 "불상사 날까봐 지켜볼뿐"
o 靑, 탁현민 행정관 내정 철회 고심 : 민주당 여성의원들까지 사퇴 촉구, '여성비하' 표현으로 물의, 靑 "어떤 식으로든 입장 정리"
o 중앙일보·JTBC, 홍준표 전 지사 명예훼손죄로 고소
▲ "추하게 당권 안 매달린다"던 홍준표 두 달 뒤 "악역이라도 하는게 도리" : 당대표 출마 놓고 쉽게 말 뒤집어, 유승민 “홍모씨 식으론 보수 소멸(중앙 8면)
▲ '전당대회 홍보 이벤트' 역풍 맞은 한국당 : SNS에 ‘당명 5행시’ 댓글달기… 젊은층, 응원보다 비판-조롱글
o 대선 후원금 심상정 15억, 문 대통령 14억, 유승민 9억, 홍준표 3억, 안철수 2억 : 문대통령에게 500만원 이상 후원, 권영적·문주연·박종환 등 6명
o 최태원 증인출석 "박 전 대통령, 독대 때 미르·K재단에 얼마 냈나 물어" : 동생사면 건의 인정, 최 회장 사면에 부정적 내용 편지 부인이 靑에 보낸 것도 밝혀져
▲ 법정서 휴대전화 쓰다 걸린 최순실 : 변호인측 “딸 기사 찾아본 것” 해명...檢, 정유라 3차 영장 청구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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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여성 의원들이 청와대 측에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행정관의 자진 사퇴를 건의했습니다. 야 3당이 연일 탁 행정관의 사퇴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여당 여성의원들까지 등을 돌리면서 청와대가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홍준표의 돼지발정제에 비하면 유하기는 한데, 그래도 쫌 그렇기는 해....

2. 자유당 정우택 대표는 4당 원내대표 회동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우원식 대표의 '대선 불복' 발언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회동결렬은 민주당에서 추경 논의를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벌써부터 탄핵 운운하면서 뭐가 대선 불복이 아냐~ 딱 그러고 있구만...

3. 국민의당은 5대 비리 배제 원칙 훼손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또, 김상곤 교육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광주 가서 한 얘기는 하루아침에 접는가 보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가? 거참...

4.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각종 상황에서 연이어 '돌발 발언'을 내놓고 있어 변호인조차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정유라가 그간 쏟아낸 말들이 향후 국정농단과 관련한 재판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활한 건지 모자란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인간에게 속고 산 너는 뭐니?

5. 국정원의 최근 발간 홍보물이 간첩 조작 사건과 국보법 철폐 요구 등을 자작극이나 북한 지령을 받은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개혁에 저항하는 국정원 내부의 생존 논리가 작동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흉측한 적폐의 찌끄러기들... 이로써 국정원의 셀프 개혁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지?

6. 서울교육청과 양대 교원단체인 교총과 전교조가 한목소리로 교육부에 초·중등 교육정책 이양과 교원성과급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교권보호와 학교폭력사건을 전담할 변호사를 지역교육청마다 배치하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간만에 한목소리를 내는가 보네... 보기도 좋지만, 이런 일이 많았음 좋겠어~

7. 한국이 2년 연속 올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6위에 랭크됐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 등으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부문에서는 '꼴찌'에 올랐습니다. 1위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덴마크가 차지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80점? 못 믿겠는걸... 암튼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아지리라 믿어~

8.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국내 상장사 100대 주식부호들의 주식평가액도 지붕을 뚫었습니다. 특히 주가가 연초 대비 31.5% 상승한 삼성의 이건희 이재용 부자는 올해 앉은 자리에서 총 4조 원을 벌었습니다.
아~ 이 양반들 덕분에 ‘살기 좋은 나라’가 평균 잡아 26위였구나... 그렇구나..

9. 경찰 내 무기 계약직 직원들이 '범칙금 부과 업무'를 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무기 계약직은 사법권과 단속권이 없는 상태지만 범칙금 부과 업무를 하다 보니 민원인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범칙금 걷어다 다 어디다 쓰는데? 동일노동 동일임금 동일대우... 같이 좀 살자~

10. 여고생 2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전북의 한 여고의 체육 교사 외에 가해 교사가 더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학생이 체육 교사 외에 2∼3명의 교사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런 일이 왜 자꾸 벌어지는 걸까? 그래도 훌륭한 샘이 더 많다고 믿고 싶다~

11. 미국 민주당이 최근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연전연패를 당하며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트럼프에 대한 첫 심판대로 전국적인 관심을 끈 조지아 보선에서 천문학적인 선거비용을 쏟아붓고도 진 것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라. 여기 민주당도 새누리당한테 보선만 하면 깨지고 그랬어...

12. 코레일이 KTX 열차의 특실을 개조하는 등으로 하루 5천 개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이에 따라 객실 개조가 마무리되는 연말부터는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대에 KTX의 좌석 부족으로 입석을 산 뒤 서서 가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특실만 잔뜩 만들어서 요금만 비싸게 만들더니... 이런건 잘 하는 짓이야~

13. 일본 도쿄 남쪽 약 1천㎞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부근 섬 면적이 커져 여의도 면적의 24배인 70㎢의 영해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이를 반영한 새 해도를 이달 말 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재수도 좋지, 살짝 배까지 아프네... 그래도 난 화산은 싫다 뭐~

14. 스포츠 안전사고 조사 결과 자전거 인구의 절반가량이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허리와 무릎의 적정 각도를 위해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습니다.
보호 장구도 좀 하시고 살살 좀 달리세요... 자전거는 법적으로 ‘자전차’라는 거~

15. 날이 더워질수록 서울 도심은 무단 투기된 일회용 컵의 천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매년 도로변 쓰레기통을 늘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이런 ‘일회용 컵 공해’를 막기엔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드셨다고 시원하게 아무 데나 버리시면 안 되지~ 실망이야~

16. ‘군대를 가야 하는데, 치매 어머니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입대를 앞둔 젊은이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병무청은 이 글의 게시자를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꼭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재명,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땐, 경쟁 않겠다. 오~
홍준표, ‘조용히 전대하자’ TV토론 거부. 헐~
'박근혜' 동명이인 18명 이름 때문에 개명신청. 흐~
'청와대 앞길 26일부터 50년 만에 전면개방' 좋다~
오늘밤 '슈퍼문', 26일까지 '해안침수 주의보'. 조심~
전국 판사들 양승태 대법원장 사퇴요구 시작. 올레~

주말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설마 즐거운 주말에 비가 온다고 뭐라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간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우리들 속도 좀 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막힌 가슴 확 뚫어내시고 월요일 속 시원하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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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공무원과 공공부문 채용 때 지원자의 스펙이나 인적 사항을 가리고 뽑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은 해당 지역의 인재를 30% 이상 뽑아서 지역의 성장동력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BC와 중앙일보, 홍석현 전 회장은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지난 18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JTBC와 중앙일보의 편파 보도로 홍 전 회장이 청와대 특보 자리를 얻었다는 취지의 허위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은 여성비하 내용으로 한 차례 사과한 바가 있는데, 또 다른 책에서도 왜곡된 성 의식을 담은 표현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임신한 선생님에게 성적 판타지가 있었다거나, 첫 경험 상대 여성을 비하하는 등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 여성의원들까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성주에는 지난 3월 사드 6기 중 2기가 배치된 상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3번째 외신 인터뷰에서 대통령 당선된 후 보고 받은바로는 당초 미국과 사드를 올 하반기까지 1기만 배치하기로 합의했으며, 나머지 5기는 내년에 배치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했 습니다.

■인도 주재 북한대사가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한다면 북한도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수 있다는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2월 안양에서 당시 각각 11살, 9살이었던 이혜진, 우예슬 양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지난 2009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피의자 정성현이 언론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4년 기사에서 자신을 '살인마'로 표현해 명예훼손을 했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대통령 경호상의 이유로 가로막혔던 청와대 주변 도로가 50년 만에 전면 개방됩니다. 대통령 경호실은 청와대 주변 검문소 5곳의 평시 검문도 폐지해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었던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김해공항 보안을 담당하는 용역업체 직원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취업준비생에게 입사 사례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입사 사례금이 마치 관례인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용역업체 측은 취업준비생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 이후 갑을 관계 개선 조치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백화점, 마트 같은 대형 유통업체가 '갑의 횡포'를 부리다 적발됐을 때 부과하는 과징금을 두 배로 올리고, 과징금 감경은 까다롭게 했습니다.

■2년 전, 한 지방 사립대 교수가 자신의 딸 결혼식에 학생들을 동원해 일을 시켜 논란이 됐는데, 이 교수가 또 갑질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이 출연하는 공연을 학생들이 보도록 현장에서 출석을 부르고 파티에 학생들을 불러 공연까지 시켰습니다.

■지난 3년동안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없어 AI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대구에 AI 의심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상인이 닭과 오리를 보관하던 중 AI 의심사례가 확인됐는데, 닭이 10마리나 폐사하는 동안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기축구회에 들어가 친분을 쌓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주식투자금을 챙긴 후 잠적한 남성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32명이 24억 원을 투자했다 떼일 처지에 놓였습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10년 가까이 함께 운동한 사이라는데 7~8개 조기축구회에 가입한 후 회원들에게 월 5%의 수익을 약속하고 주식투자를 권유했다네요.

■극심한 가뭄에 물이 부족해지면서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가운데 하나인 대산공단이 조업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충남 서부권 식수원인 보령댐 수위도 계속 낮아지면서 다음 달이면 강제적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통신비 인하 방안이 발표되면서 소비자는 기본료 일괄 폐지가 제외된 데 실망한 분위기이고, 이동통신 업계는 요금할인율이 25%로 인상된 것에 불만이 큽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버스나 학교 등에서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20만 개 구축에는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전세계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가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습니다. 전후반 90분인 경기 시간을 60분으로 줄이는 대신 공이 멈춰 있을 때는 전광판 시계도 멈추자는 겁니다. 경기장에 드러누워서 시간을 끄는 이른바 '침대 축구'가 사라질 지 관심입니다.

■생선이 건강에 좋다는 건 사실이지만, 중금속에 민감한 유아나 임산부는 참치 같은 심해어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등어와 조기에 메틸수은 성분이 포함돼 있어서 3∼6세 어린이라면 일반어류나 참치통조림은 일주일에 150g 이하 대형어류는 40g 이하, 7∼10세 어린이는 각각 250g, 65g보다 적게 먹는 게 좋고, 임신이나 수유 중이라면 갈치나 고등어는 400g, 참치나 연어는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 자동차 '스누버'가 서울 도심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운전자가 없어도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는 시속 50km의 속도로 복잡한 여의도 일대를 무리 없이 달려 성능이 많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태환을 이을 '제2의 마린보이', 열여섯살 유망주 이호준 선수를 소개합니다. 이호준 선수는 지난해 박태환의 소년체전 기록을 뛰어넘었고, 올림픽 A기준기록에도 가까워졌습니다.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템플대학 루이스캣츠약대 도메니코 프라티코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엑스트라 버진급 올리브유를 먹인 결과, 품질 좋은 올리브유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과 학습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불금이네요. 지난 한 주는 밴드 이사로 인해 저나 공리분들이 굉장히 바쁜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주말 행복하게 즐거운 시간 되세요.

 

출처: 카카오톡 공유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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