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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2일 주요뉴스 본문
#.17.6.22.(목),[검찰] 가판기사
[조선]
1. "판사회의 갔더니 결의안 출력해놨더라"(조백건/최연진 기자)
2. '학점특혜' 류철균 교수 "난 모든걸 잃었는데 다 모른다는 정유라 뻔뻔" "최순실·정씨가 내게 학점 부탁"(김아사 기자)
[한겨레]
1-1. '스폰서 향판' 봐주기, 임종헌이 주도(강희철/서영지 기자)
1-2. '스폰서 검사'는 면직되는데...'스폰서 판사'는 대법서 전화만(강희철 기자)
2. '문재인 후보 비방글' 신연희 강남구청장 검찰 소환(서영지 기자)
[매경]
1. 전국법관회의 결의안 전달 양승태 대법원장 수용할까(채종원 기자)
2. 정유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입 다무는 것"(조성호 기자)
[한국]
1. 거물 3인<박근혜·이재용· 김기춘>세기의 재판, 증인만 벌써 100명(김현빈 기자)
[경향]
1. 박근혜, 정유라 어릴 때 보고 접촉한 적 없다더니(구교형 기자)
2. 검찰총장 후보 소병철·김희관 등 13명 압축(유희곤 기자)
[서울]
1. 정유라 불구속 재판 가능성...'강제 송환=구속' 공식 깨지나(조용철 기자)
2. '文대통령 비방' 신연희 강남구청장 檢소환(조용철 기자)
3. 홍완선 "이재용, 합병 비율 플랜B 없다고 해"(서유미 기자)
4. "檢警 수사권 조정 땐 전횡 막고 인권 향상"(윤창수 기자)
[세계]
1. 法 '신상털기' 당혹...檢, 정유라 불구속 기소 가닥(김태훈/김건호 기자)
2. '문재인 비방' 신연희 구청장 검찰 출석(김건호 기자)
3. 홍완선, "삼성 합병 반대하면 이완용 된다"(김민순 기자)
[국민]
1-1. K스포츠재단 유령임원 2명 "체불임금 달라" 수상한 진정(황인호/이경원 기자)
1-2. 정동춘의 '월권'에 맞서 직원들 '분투'(양민철/이경원 기자)
[한경]
1. 故 백남기 씨 주치의 "病死 소신 변함 없다"(이지현 기자)
[서경]
검찰 관련 기사 없음
[파이낸셜]
1. 檢, '대포통장' 유통 사범에 법정형 상향 추진(조상희 기자)
2.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소환 조사(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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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22]
@ '최저임금 1만원'의 역설 → 경비원·편의점 알바 등 저임금 근로자들 해고 '부메랑'
↳ "택배·건설일용직 등 취약계층 일자리부터 날아갈 것" : 알바생 2명중 1명 "시급 1만원 되면 일자리는 결국 줄것"(매경 2393명 조사)
▲ 알바 시급 1만원 되면 월 200만원 줘야하는데...가게 정리해야 겠죠 : 자영업자 절반 한달 이익 187만원, 폐업 위기에 내몰리는 곳 적지 않아(중앙 B2)
※ 문재인대통령, 일자리委 1차회의 주재 "일자리 로드맵 8월까지 마련해달라" → 親勞 대통령 확인하는 자리
↳ "저는 친노동자이자 친경영...기업 일자리 만들면 업어드릴 것" : , 使엔 일자리 창출 노력-勞엔 정책참여·인내 호소
▲ 문대통령 "노동계 일자리 기금에 감사" : 경총·민노총 등 주요 노사단체 18년만에 한자리, 임금 양보한 '연대기금' 사례 언급
☞ “노조가 봉이 김선달식 제안을 했다”는 재계의 비판이 하루 만에 무색해진 꼴 : 정책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면 안된다고 지적(동아 사설 등)
▲ 민노총, 서울 도심 3개 차로서 행진...평일 출근길이 막혔다 : 민노총 건설노조 1박2일 집회… 경찰, 출근길 시위 이례적 허용
▲ 상생의 선례 보여준 KB 카드 :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분 25억원을 콜센터 등 하청업체 직원 2500여명을 지원하는데 쓰기로 합의
▲정규직 전환·신규채용·2터미널...기약없는 인천공항 : 정규직 전환 진통의 축소판, 시간 부족한데 勞使 의견차… 신규 채용계획도 당분간 '0'(조선 12면)
❶ 문재인 노믹스
o 부동산 보유세 인상 추진 → 종부세 파동 재연 가능성 : 과세표준액 10~15%P 인상, 시행령 고쳐 연내 추진 8월 가계부채 대책에 포함(한경 1면톱)
↳ 공시가격 4억2000만원 주택 재산세 89만→132만원 될 수도 : 공시가격 100% 반영 땐 재산세 현재의 두 배...종부세 대상자도 급증
↳ 부동산세제 개편(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 : 주거용 오피스텔 취득·등록세 인하…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 2018년 과세
o 김동연·장하성·김상조 첫 회동 ①최우선과제 일자리 ②시장훼손 기업 엄정 처벌 ③한목소리로 경제정책 추진 → 경제부총리가 '경제컨트롤타워' 확인
▲ 김동연 "카톡 업무 지시 주말엔 하지 마" 금지령 : “나도 토요일엔 출근 안 할 것” (경향 1면)
▲한화S&C, 지분 40% 매각 추진 : 오너家 지분 100% 보유…내부거래 비중 절반 수준, 일감 몰아주기 제재 압박에 결국 지분축소 추진하기로
▲ 공정위 제재 현대차-롯데 각각 28건 최다 : 30대그룹 대상 3년간 자료 분석, SK 27건-삼성 23건-GS 20건
o 국정위, 22일 통신비 인하안 발표 ① 25% 요금할인 ②공공 와이파이 ③보편요금제 도입 등 : 기본료 폐지는 제외, 통신업계 "행정소송 불사" 반발
↳ 요금제 강제 신설로 이통사 손실땐 외국인 주주 투자자국가소송제(ISD) 카드 가능성 : 약정할인율 인상 法해석 분분, 정부 가격통제 허용 위헌 논란
o 정부, 비정규직에 임금정보청구권 도입 검토 : `나랑 비슷한 업무하는 정규직 임금` 알 권리
o 국정위, '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추진 : 건보 강화로 보험회사들이 얻는 반사이익을 실손 보험료 인하로 연계
※ 자영업자 대출 전수조사하니...무려 650兆 : 기존 통계보다 185兆 더 많아
❷ 기타 주요 뉴스
o SK하이닉스 포함된 '한미일 연합' 도시바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 최태원회장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고 평가
① 민관펀드 INCJ 끌어들여 일본 경계심 풀고 ②독과점 심사 쉽게 지분인수 대신 자금 대출 ③ IPO 때 재무적 투자자들의 지분 확보 가능
↳ 연합 업체 중 반도체 사업 SK가 유일, 낸드플래시 원천기술를 보유한 도시바와 3D낸드 개발 시너지 본격화
o 중국 A주,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 국내 중장기적 25조원 이탈 추정, 국내 증시 펀더멘털 '탄탄'...당장 충격은 크지 않을것으로 전망
o 아마존, 옷 입어본 뒤 구매 결정...유통업체 직격탄 : 결제 않고 여러 벌 주문 가능, 배송 때 '반송 상자'도 함께 보내
o 한은, 2016년 공공부문 계정 발표 : 지난해 공공부문 흑자 44조원으로 역대 최고, 경기 불황 속 소극적 재정운용 결과
o 맞벌이 가구 비중 45%로 역대 최대···주말부부·기러기 가족도 58만 가구: 6세이하 자녀 있는 가구 맞벌이 비중은 39%
o 출산율 1위 세종시의 '비밀' : 국공립 유치원이 전체의 93%…서울 23%보다 4배 이상 높아 (서울 1면)
o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전체인구 4% : '결혼이민자' 1·2위는 중국·베트남
o 여직원 성추행 혐의 호식이치킨 전 회장 경찰 조사 : “신체접촉했지만 강제 없었다” 주장
❸ 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357.53(↓ 11.70) ② 코스닥 665.77(↓ 3.64) ③ 환율 1,144.00원(▲ 4.00) ④ 유가 46.55(↓ 0.18) ⑤금시세 45,887.13원(▲265.17)
▲ 환율 오를때마다 외국인은 매도...증시 변동성 키웠다 : 환율 2달만에 1,140원 돌파-외인 2,290억어치 팔아치워-코스피 0.49%↓이틀째 하락
▲ '빚내 주식투자' 코스피 신용융자 6년만에 4조원 돌파 : 코스피·코스닥 신용거래융자 8조4천억원…연일 사상 최대치 경신
▲ 국제유가 9개월만에 최저치 추락(WTI 7월 인도분 43.23불) → 약세장 진입 분석 : 일부 중동국가와 美셰일가스 증산 우려가 겹쳐 투자심리 급격 위축
↳ 사우디 살만 국왕, 조카 실각시키고 반살만 왕자 1위계승자로 책봉 : 脫석유경제개혁 가속화·중동 패권경쟁은 복잡해 질것으로 전망
o 엔씨소프트 급락 직전 주식 처분...금융위, 임직원 불공정거래 조사 : 일부 임원 보유 지분 매각, 공매도 물량도 사상 최대 몰려
o SK케미칼, 지주사로 전환 : 자사주 129만주 매각, 회사 분할로 제약사업 효율성 제고, 최창원 부회장 '독자경영' 유지
o 현대글로비스, 하청업체 '노조 파괴' 개입 정황 : 동진오토텍 노조 사쪽 문건 공개, 탈퇴 강요 재취업 미끼 등 담겨...글로비스 “노조활동 개입 없다”
o 우버 창업자 캘러닉, 투자자 압박에 CEO 사임 : 잇따른 스캔들로 기업문화 문제점 드러나
[팩트파인더 정치 06.22]
@ 핵공장 간 김정은 '핵무기 보관' 첫 언급 → 공개된 北 군수공업부 극비문건이 한미정상회담과 국내 여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중앙 1면톱] 핵탄두 제조 추정 92호공장 현지지도 “비밀 중 비밀” : 정부 “김정은이 말한 핵무기, 완성품인지 확인 안 돼”
↳ 2월 첫 공개된 궤도형 발사대(북극성-2형 발사), 김정은이 작년 8월 개발 치하 :기습공격 가능, 한국군 ‘킬체인’ 무력화 노린 듯
☞ 문대통령이 북이 핵·미사일로 '뻥'을 치고 있다는 인식을 반박하는 근거? → '대북 대화론'의 입지를 좁히는 기제
▲ 美 행정부와 의회가 '가장 시급하고 위험한 위협(북핵)'이라고 하는 것을 한국 대통령이 '뻥'이라고 한다면 말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간극이 크다(조선 사설)
▲ CNN "北 풍계리 핵실험장서 새 움직임 포착" : "지하로 이어지는 터널 입구… 미·중 회담 맞춰 도발 가능성"
❶ 文대통령, 美 언론(WP·CBS)인터뷰 : '2단계 북핵 해법'(동결 → 폐기) → '문재인표 대북 독트린' 평가
①사드, "연기·철회 아니다" ②전작권,"당연한 일" ③개성공단, "北비핵화 진전때 재개" ④한미훈력 축소, "문정인 특보 사견" ⑤위안부, "日, 법적책임 인정하고 공식 사죄해야"
↳ 자신의 대북정책 기조가 트럼프의 '최대 압박과 관여' 정책과 차이가 없으며 미국과 '긴밀한 협의·공조' 필요성 강조
☞ 보수 언론은 정상회담 앞두고 사드·문정인 발언 등 난기류 수습에 나섰음을 부각하면서도
↳ 대북 전략의 시각차를 정상회담에서 극복할 수 있을지에는 의문 : '김정은 만날 수 있다' vs 트럼프, 강력한 보복조치 예고
▲ 핵동결 검증 어떻게...모호한 남북대화 재개 조건 : 靑 “핵동결, IAEA 사찰개념 포함” 일각 “北-美 동시에 설득 위해, 다양한 조건 제시하는 전략”(동아 3면)
☞ 진보 언론은 文대통령의 북핵 해법 지지 : ‘압박’의 목적도 ‘대화’라는 점을 강조한 건 의미가 있지만,
↳ 미국 내 '불편한 기류'를 의식해 '사드 배치 굳히기'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지적
▲ '2단계론' → 비핵화 목표 이견없어 트럼프 긍정적 반응 가능성 높고, 비핵화-남북관계 개선 병행론 → '대화의 조건' 불분명 해석(한겨레 1면)
↳ 한국이 주도적으로 대북 관계를 풀어나갈 때 남북 관계도 미북 관계도 좋았다며 '한국 역활론' 강조(사설)
▲ 북한을 대화로 이끌 실효성 있는 선제적 조치(담대한 제안)를 마련한다면 미국은 물론 국내 여론을 설득하는 데도 유용할 것(경향 사설)
❷ 한미정상회담 전망 : 웜비어 사망에 美여론 악화 → 美, 독자적 대북 강경책 모색이 변수
▲ 오늘 웜비어 모교서 공개장례식 '대북여론 분기점' : 트럼프 참석 가능성 제기, 북한 정권에 대한 분노 확산
↳ 웜비어 부친, 김정은 겨냥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져야" : 단독 인터뷰 "한국인들이 위로 보내줘 고마워 대통령의 조전에도 깊은 감사"(동아 4면)
▲ 트럼프 "시진핑 노력은 효과 없었다"...美中 외교회담서 中에 北 원유차단 요구할 듯 : 中이 압박 강화하지 않으면 北과 거래하는 中기업 제재
☞ 정상회담서 '비핵화 2단계 접근법'에 대한 공감대 만들어 '공동의 방안' 도출 여부가 최대 관건
↳ '동북아 균형자론' 처럼 치밀한 준비 없이 내놓은 안보정책이 한미간 틈만 벌려 놓은채 흐지부지 돼버릴 수도...
①문 대통령, 대북 포용책 들고 나오면 트럼프 공개적으로 비판할 것 ②DJ·노무현 때와 다르다 강조하면, 좋은 협력관계 구축 가능 ③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 수립 최우선 : 美전문가 6인 (중앙 4면)
☞ 北대응 방안·사드 놓고 충돌 가능성 제기 → 충분한 조율없이 양국 정상이 만날 경우 트럼프가 어떤 '돌출발언'을 내놓을지 모른다
↳ 文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의식해 사드로 자존심을 세우는데 급급하다 자칫 잘못하면 한미동맹 균열을 가져올 수도...
▲ 외교안보 라인을 ‘자주파’로 채운 문 대통령이 남북대화의 조건을 미묘하게 바꾸는 등 조급증을 보이다가는 더 큰 안보 위협을 자초할 수도 있다(동아 사설)
▲ 정상회담에서 가장 주력할 점은 두 정상 간 활발한 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두텁게 쌓고 정책 공감대를 늘려가는 일이다(중앙 사설)
▲ 文대통령 접견한 하스 美외교협회장 "문 대통령 개인사와 한국현대사 설명하면 트럼프도 좋아할 것"
※ 문정인 "학자로서 한 얘기...왜 큰 문제 되나" : 귀국길 ‘워싱턴 발언’ 관련 해명, “내 역할은 자문… 대통령이 결정”
❸ 기타 뉴스
o 여야 인사청문회 정상화 합의 ①청문회·정부조직법 진행 ②국회 주도 여야정 협의체·국회특위 문제도 합의 ③추경 놓고 여전히 입장차
▲ '달라진' 국민의당 : 김현미 청문보고서 채택 동참, 추경엔 “일자리 절박성 느낀다” 호남 달래고 존재감 발휘 의도
☞ 송영무 '고액자문료' 논란 확산 → 여권에 부담, 야권은 '무조건 반대' 집중공세...'발목잡기' 부담에 일부 후보자(조대엽 등)는 보고서채택 등 '투트랙'
▲ 약간의 활동비가 月 3000만원? : 송영무 국방 후보자, 법무법인서 33개월간 10억 받아, 자문 업체(LIG) 해군 납품액 3배(1305→4371억원) 로 뛰어
o 국방부, 北무인기 조사결과 발표 ① 北소행·엔진고장으로 추락 ②3년만에 항속거리 2배 ③다국적 부품 사용 ④北금강군서 이륙 ⑤정찰총국 소행 추정
o 정부 "'독도 일본땅' 日교과서지침 강력 항의, 즉각철회 촉구" : 외교부 대변인 성명 발표…"독도 도발 단호히 대처"
o 연령·기수 파괴 '일하는 청와대'...절반이 50代 : 수석이 비서관 후배인 경우도…임종석 등 총학 회장 출신 7명, 전직의원 8명 내년 선거 포석(매경 10면)
▲ 탁현민 행정관, 여성비하 의식 또 드러나 : 2007년 공동저자 참여 저서에서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 등 표현, 野 “그릇된 性인식… 즉각 경질해야”
o 홍준표 반대로...제1야당 당대표 뽑는 첫 TV토론 무산 : 홍 측 “지역 케이블 주관이라 안 해” 20일 광주 방송토론 결국 못 열려(중앙 8면)
o 존폐 기로에 선 '보수의 브레인' : 뉴라이트 학술지 '시대정신', 재정난으로 78호 내고 휴간…자유경제원도 전경련 지원 끊겨 구조조정
o 마지막 사법시험 : 59회를 끝으로 70년만에 폐지, 노무현 정부때 폐지 추진… 문재인 정부서 완료
o K스포츠재단 유령임원 2명 "체불임금 달라" 수상한 진정 : 정동춘의 돈 빼내기 의심… 연봉 8200만원 본부장급 정 임기 만료일 급히 채용(국민 1면)
o 숭의초, 학폭 피해 어린이 두번 울렸다 : 가해 학생들과 사흘이나 같은 교실서 지내게 방치,'24시간내 교육청 보고' 법 안지키고 23일만에 알려
o 외고·자사고 폐지 싸고 '교육계 충돌' : 자사고들 “포퓰리즘” 폐지정책 중단 촉구, 서울시교육청 28일 정책 발표 등 교육감들이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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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배치 문제에 관해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게 배치 연기나 결정 번복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절차적 정당성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위안부합의가 정당성이 없던 것처럼 사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드반대!!
2.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일가의 재산 형성과정에 50여 명의 조력자가 개입했고 관련된 기업도 100개가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 의원 등 최순실 재산 추적팀은 '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입니다.
특별법이 발의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까? 당근 있지... 아직 많이 남아있거든~
3. 자유당은 문정인 특보의 발언이 연일 파장을 낳고 있는 데 대해 파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문 특보가 귀국길에 '학자로서 얘기했을 뿐인데 큰 문제가 되나'라고 말한 데 대해 ‘특보직을 사퇴하고 학자로 돌아가 발언하라’고 공격했습니다.
‘나는 사대의 예보다 우리나라 국민이 열갑절 백갑절 더 중하오’ - 광해 -
4. 국민의당이 텃밭인 광주를 찾아 정부에 대한 협조를 약속하면서 자신들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습니다. 우선 문재인정부에 대한 지역 내 지지율이 높은 것을 감안한 듯 정부 여당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텃밭은 텃밭인데 가뭄에 타들어 가는 느낌일 거야... 어떻게 단비가 좀 내리려나?
5.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이 지난해 친박계 의원들을 '최순실의 남자'로 지칭했다가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당한 사건이 무혐의로 결정 났습니다. 황 의원은 ‘이런 표현들이 다시 나오지 않는 새로운 정치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틀린 말도 아니구만 뭐... 그나마 바른 소리라도 가끔 해야 바른정당 소리 듣지~
6. 정유라가 덴마크 구금 시절 몰타를 포함한 제3국의 시민권을 얻어 한국 송환을 피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정유라는 검찰 조사에서 ‘알아보기는 했지만, 돈이 많이 들어 시민권 취득을 포기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이런데도 두 차례나 영장 기각되는 걸 보면 대한민국이 진짜 살기 좋은 나라야~
7. 정부는 일본 정부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명시한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도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일본의 해설서 도입에 항의하기 위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대응할 필요가 없다니까... 개가 짖는다 생각하고 개 무시하는 게 정답이라고 봐~
8. 세월호 객실에서 미수습자를 찾는 2차 수색이 본격화됩니다. 1차 수색이 끝난 곳에서 이뤄지는 2차 수색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작업자 손길이 세심하게 닿지 않았던 곳과 선체 내부에서 접근이 불가능한 구역을 추가 수색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의 세심한 손길이 바로 기다리는 가족들의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9. 초미의 관심사인 가계 통신비 인하방안이 오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택약정 할인율 25% 상향, 공공와이파이 확충, 이통시장 경쟁 활성화 등을 포함할 것으로 보이지만, 논란의 기본료 폐지는 2G와 3G에만 해당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통3사만 배부르게 하지 말고 제4, 제5의 이통사를 만들어 경쟁 활성화합시다~
10. 국내 SK텔레콤이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KDDI와 함께 한·중·일 로밍요금 폐지에 대해 합의하고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 합의가 본격화되면 KT와 LG유플러스도 동참하게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측입니다.
해외여행 못 가는 나는 뭐니? 기본요금도 SK가 먼저 폐지해라 나머지 동참하게~
11. 이성락 ‘제너시스BBQ’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3주 만에 사표를 냈습니다. 개인 사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지만, 업계에선 이 사장의 사임이 최근 불거졌던 가격 인상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AI가 닭만 잡은 게 아니라 사람까지 잡은 모양이야... 오리발이라도 내밀지 쯧쯧~
12.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업체들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약업계를 원색적으로 비난해 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업계 이익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뭐, 결국 트럼프도 이명박근혜 수준이라는 거지... 헬조선에 이은 헬메리카~
13.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지난해 최초로 200만 명을 돌파해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했습니다.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베트남 출신이 7.3%(15만명)로 중국 출신 49.6%(101만여 명)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 정도면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문화 국가 맞지 싶어... 더불어 잘 삽시다~
14.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실손보험 보장항목과 관련해 외모를 돋보이게 하려는 목적으로 받은 쌍꺼풀 수술이나 가슴확대 수술 등의 치료비는 보장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치료 목적으로 어쩔 수 없이 수술을 받는 경우엔 예외라고 합니다.
갑자기 눈꺼풀이 눈을 찌른다거나 하는 환자가 급증할 것 같다는 생각이... 흐~
15. 정부가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비만을 앓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6조8,000억 원가량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설마 담뱃세 올리듯이 치킨세, 족발세, 삼겹세 같은 게 생기지는 않겠지? 하지마~
유승민, 서울시장 출마설에 ‘생각 없다’. 나도~
박선미 한국인 최초 모스크바 발레콩쿠르 1위. 와~
전원책, ‘썰전’ 하차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로. 풉~
숭의초 학교폭력 ‘쉬쉬’ 사실로 드러나. 에혀~
국민의당, 고영신 방통위원 내정 철회. 콜~
Without a struggle, there can be no progress.
분투 없이는 진척도 있을 수 없다.
- 더글러스 -
날이 더울수록 몸은 처지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이런저런 핑계로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면 쉼이 있는 저녁을 맞이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당신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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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1호 업무지시로 출범한 일자리위원회가 첫 회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은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좋은 일자리에 두겠다며, 오는 8월까지 일자리 로드맵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 4대 그룹 수뇌부와 만납니다.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비록 그룹 총수는 아니지만, 4대 그룹 핵심 경영진이 모두 참석합니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최고위급 인사의 참석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내부거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만남에서 무슨 얘기가 오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유라 씨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그러나 정 씨가 쓴 자필 편지글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 자필 편지에는 정 씨가 덴마크 구치소 안에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혐의와 영장 기각 사유를 상세히 알려달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는데 자신의 해명 논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제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지난 2014년 백령도에 추락했던 무인기보다 비행 거리가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이 그만큼 무인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판단인데요, 이번 도발의 배후에 북한 정찰총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런던과 파리에 이어 불과 이틀 사이에 3건의 테러가 잇따랐는데요. 일상이 돼 버린 테러 공포 앞에 유럽 전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경계중이던 군인에게 즉각 사살돼 추가 폭발 시도는 불발로 그쳤습니다. 폭발물 가방을 들고 있던 용의자는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일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실에서 반드시 가르치도록 한 지침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초등학교는 2121년, 중학교는 2020년부터 이 지침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인들 왜그러는지 참 특이합니다.
■다섯 달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이 부산에서 또 발견됐습니다. 일주일 사이 부산에서만 4번째입니다. 생계에 바쁜 이웃들은 쓸쓸한 죽음을 알아채지 못했고 이를 보완할 사회 안전망도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수영 황제' 펠프스가 다음달 바다의 무법자, 백상아리와 수영 대결을 펼칩니다. 펠프스는 "상어와 대결하는 것이야말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인 28개의 메달을 딴 선수와 몸 크기도 어마어마하지만 최고 속력이 시속 40km인 상어와의 경기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마카롱 과자는 알록달록한 색과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위생당국이 단속에 나섰더니 성장기 청소년에 해로울 수 있어 과자류에 사용이 금지된 색소인 적색2호로 마카롱을 만들거나, 불법색소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배우 심은하 씨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은하 씨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앞서 지난 20일 오후 당 대표 경선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를 은퇴한 뒤 대중 앞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심 씨의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격 인상으로 논란을 빚은 BBQ치킨의 이성락 사장이 취임 3주 만에 사임했습니다. BBQ는 지난달과 이달 들어 두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나 최근 공정위로부터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30개 제품 전체의 가격을 원상 복귀했습니다.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체육교사가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민원이 이달 초 경찰에 들어왔습니다. 체육수업 시간에 자세를 교정해주겠다며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 몸을 만졌다는 겁니다. 조사 결과 성추행과 희롱을 당했다는 여고생이 무려 스무명이 넘었습니다.
■유력인사들 자녀가 연루된 학교폭력을 학교 측이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공식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진행된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측이 사건 발생 보고도 제대로 하지 않고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 조치도 미흡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전체의 27.8%인 528만 가구에 이릅니다. 흔히들 혼자 사는 가구는 대부분 젊은 층일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1인 가구의 60% 정도는 기혼자들입니다. 그만큼 결혼을 하고도 따로 사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네요.
■어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긴 했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농민들은 시위에 나섰습니다.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은 씻을 물을 대기가 어려워서 개장을 일주일 미뤘습니다.
■지난 주 경북 김천의 등산로에서 반달가슴곰이 발견돼, 어디서 온 건지 궁금증이 일었는데요. 정부가 종복원 목적으로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이 김천까지 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두대간을 타고 곰이 이렇게 장거리를 이동한 건 처음이라네요.
■요즘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보시면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책 구경을 하며 공연을 즐기는 문화놀이터로 파격적인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난히 의자가 많고, 서점 안에는 아예 커피 매장까지 있다네요. 더위도 피하고 힐링도 하는 지역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카카오톡 공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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