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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31일 주요 뉴스 본문
# 2017년 8월 31일 신문 브리핑 #
"무신론자의 가장 나쁜 순간은 그가 진실로 감사해야 할 때, 감사할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 로제티
<< 정치/외교 >>
1. 지난 29일 일본 상공을 거쳐 북태평양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북한이 30일 “이제 서막일 뿐”이라며 추가 도발을 예고함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이에
따라 한반도 긴장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2.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돼 파기환송까지 겪으며 4년간 반전을 거듭하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이 선고됨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공정거래 법집행체계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기업분할명령제 도입을 비롯한 11개 과제를 논의했다고 발표함
- 기업분할명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6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서, 시정조치나 과징금만으로는 시장지배적 기업의 독과점 행위를 막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경쟁 촉진을 위해 강제로 해당 기업을 분할시키는 제도임
2. SK이노베이션이 세계 최초로 1회 충전 시 45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양산에 들어감
- 지금까지 개발된 배터리보다 주행거리가 100㎞가량 늘어나는 것이며, 서울~부산(428㎞)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의 등장으로 전기차 대중화가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경기 성남시 판교의 인공지능(AI) 로봇 및 빅데이터 기반 검색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인 와이즈넛이 대화형 인공지능 로봇 ‘챗봇’을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함
- 와이즈넛은 경기도에 세정분야 적용으로서는 최초로 지방세를 상담하는 챗봇을 설치했으며, 챗봇은 365일 24시간 응대가 가능해 정해진 업무시간에만 고객에게 답하는 기업의 콜센터와 차별화됨
4. 노르웨이 선박왕 존 프레드릭센이 이끄는 글로벌 해양시추업체 시드릴이 다음달 12일까지 미국 법원에 기업회생절차(챕터 11)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발표함
- 시드릴은 100억달러에 달하는 여신 만기를 연장하고 대규모 출자전환을 통해 10억달러의 자본을 확충하는 채무조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은 시드릴이 파산할 것이라는 일부 관측과 달리 채무재조정을 통한 정상화로 가닥을 잡으면서 기존 수주 물량을 정상적으로 인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음
5.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은 가장 정의롭고 공정해야 한다"며 말함
- 이와 관련해 내년부터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의 학생 우선 선발권이 폐지되고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을 선발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행정안전부는 31일부터 정부서비스 통합포털인 ‘정부 24’를 통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을 받음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유족이 사망자의 금융내역·토지·자동차·세금 체납·연금가입 유무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제도로서, 지금까지는 가족이 사망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었음
2. 30일 투자은행(IB)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자본확충이 필요한 현대상선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6000억~1조원을 투자할 경우 기준 주가보다 20% 정도 높은 가격에 신주를 사들이기로 합의함
- 지분 희석에 따른 기존 주주 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외국계 투자회사에 대한 반감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조치이지만, 현대상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블랙록이 협상 과정에서 제시한 담보제공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며 아직까지 투자 유치를 반대하고 있음
3. 분양보증 권한을 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압박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앞둔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들이 일제히 분양가를 낮추고 있음
- 이와 관련, 신반포 6차 재건축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를 4250만원 선으로 책정했으며, 일부 조합원이 반발해 분양가격 등을 담은 분양보증 신청서는 아직 HUG에 제출하지 못한 상태임
4. 서울시가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정을 잠정 중단함
- ‘8·2 부동산대책’으로 서울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서울시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임
<< 국제 >>
1. 미국 상무부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수정 발표함
- 한 달 전 발표한 속보치 2.6%보다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수치로서, 이는 2015년 1분기 3.2% 증가율 이후 최고 실적임
2. 일본 정부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기술(IT) 시설 투자를 하는 기업에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섬
- 또 자동차나 항공기 같은 특정 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 물류 및 수·발주 시스템을 공유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때 세금을 감면해 주도록 한다는 방침임
3. 미국의 대형 항공 장비 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UTC)그룹이 항공전자시스템 및 객실 설비 제조업체 록웰콜린스를 곧 인수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 보도함
- UTC 산하 UTC에어로스페이스시스템스는 보잉과 에어버스의 주요 납품 업체이며, 이에 따라 UTC가 록웰콜린스를 인수하면 항공전자시스템 부문도 장악해 항공기 회사들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 회사의 임원, 종업원, 거래선 등 연고 관계에 있는 자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서 신주를 인수시키는 유상증자방법으로, 유상증자란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도중 자금이 필요해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로부터 자금을 납입받아 자본을 늘리는 것을 말함.
'제3자 배정'은 유상증자의 한 방법으로, 회사의 특정 연고자(회사의 임원, 거래처, 거래은행 등)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것이며, 기업 입장에선 증자를 할 때 주간사를 따로 선정하지 않아도 되는 등 주식발행 절차가 간소한데다 기존 대주주와 다수의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공모에 비해 실권(失權)이 발생할 우려가 없기 때문에 편리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또한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가 실패할 염려가 있거나 경영권 또는 지분을 특정인에게 넘겨주려 할 때 사용됨.
그러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회사의 경영권 및 기존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관에 특별히 정하거나 주주총회의 특별결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엄격한 통제를 가하고 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종합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기업 임영혁경영연구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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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8.31]
@ 중국의 치졸한 사드보복...현대車 한계로 내몰다, 산업은행 "5500억 특별지원"
↳ 단가 후려치는 중 합작사(베이징기차) : 납품업체 재료비 25% 절감 요구, 현대 측 거부하자 납품 대금 안 줘 4000여 업체 수개월치 돈 못 받아
▲ 한국 부품사 800여곳 고사 위기 : 한국회사 몰아내고 중국회사로 교체 노렸을 수도
▲ 정부, 中 사드보복에 힘 못쓰고...알아서 버터야하는 기업들 :베이징현대차 공장 현지 르포, 정부 WTO 제소들 강한 메시지 절실(동아 3면)
▲ 롯데그룹, 中 롯데마트에 3000억 또 수혈 : 매출 95% 감소...일부점포 매각 검토
▲ 한한령 6개월, 국내 유커 전문여행사 90%가 개점 휴업 : 3~7월 중국인 관광 231만명 줄어, 롯데면세점도 유커 매출 28% 급감
▲ 임대료 年9천억...공항면세점 "더는 못 버텨" : 롯데·신라·신세계 등 임대료인하 요구, 임대료 수입이 인천공항 年매출 40% 차지
❶ 주요 뉴스
o 금호타이어·한국GM 정부가 구조조정 개입 : 금융위 산은 출자회사 관리 구조조정 전담부서로 이관
↳ 국내 공장을 지키되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것 : 설비 매각·인력 감축 등 고강도 체질개선 주문 전망
o 기아차 통상임금 오늘 판결 ▲ 사측 패소땐 최대 3조 폭탄, 산업계 전체론 38조 부담(소송중인 기업 115개사) : 법원 '신의성실의 원칙' 적용 여부 촉각
▲ 여야 찾아간 박용만 상의 회장 "통상임금 法에 명확히 해달라" : 고용 늘릴 서비스법 처리 요구도
o 최저임금 재정 지원 5년 최대 28조 든다 : 정부, 최근 5년 인상률 초과분 지원, 기업 부담 덜게 내년 예산 3조 반영(중앙 1면톱)
▲ 최저임금 올랐다고 나랏돈 보태주는 건 세계 유례 없는 일 : 재정 직접 지원하면 끊기 어려워 “대통령 공약으로 내건 것도 문제”
o 강남권 집 거래 10분의 1…재건축 분양가도 줄인하 : 신반포 센트럴자이 분양가 4250만원…19개월전 회귀 (매경 1면 등)
▲ 강남 '로또 아파트' 조짐...현금 부자만 유리 :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 높으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 거절,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 시행(조선 B6)
▲ 서울시, 도시재생 신규지정 중단 : '8·2 대책' 맞추려 속도조절, 연말까지 진행 사업만 추진
▲ 1659채… 광주 40대, 임대주택 최다 보유 : 개인사업자 1인당 평균 3.5채 등록
o 도시 근처 지어야 할 LNG 발전소를 바닷가에 석탄발전소 대신 지어라? : 건설중인 발전소 9기 전환 추진, 업계 "특성 모르는 초보적 발상" (조선 1면)
o SK이노베이션, 450㎞ 달리는 전기차 배터리 세계 첫 개발 : '분리막 기술'로 배터리 한계돌파, LG화학·삼성SDI 제치고 양산 (한경 1면)
o 주요그룹 대졸공채 내달 시작 ▲삼성은 6일 공채 스타트...각 계열사별로 채용 :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하반기 1600명 이상 신입공채
o 문제의 생리대 접착제 식약처 "발암물질 아니다" : 美日등 외국제품도 사용, 검증委 "전수검사결과 모두 공개"
o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길 열려 : 日연구팀, 모든 세포 분하 유도만능줄기세포 파긴슨병 걸린 원숭이 뇌에 이식, 사멸된 도파민 신경세포 되살아나(동아 2면)
❷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372.29(▲ 7.55) ② 코스닥 655.00(▲ 1.04)③ 환율 1,124.00원(↓ 2.00) ④ 유가 50.24(▲0.01) ⑤금시세 47,350.07원(↓ 613.82)
▲ "북핵 리스크보다 기업 실적… 한국 증시 2018년까지 오른다" :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이머징마켓그룹 회장 (한경 1면)
o 경제 회복세였는데...하비 후폭풍 맞는 미국 : 정유·석유화학 시설 피해 심각, 3분기 성장률 0.2%P 하락 전망, 연내 금리 인상 물 건너갈 수도
o 김동연 "종교별 상황 잘 반영할 것" : 조계종 찾아 종교인 과세 협조 요청, 31일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예방
o 최종구 금융위원장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허용 검토" : 내달 발표할 가계부채 대책 핵심은 절대 규모 감소 아닌 ‘안정적 관리’
o 보유세 부담 낮은 재산세제 개선 검토 : 중장기 조세정채운용계획, 고소득층 세부담 적정화, 변칙상속·증여 과세 강화
o 공정위, 기업분할명령제 도입 검토 : 법집행개선TF 출범…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추진
o 10년간 100조 쓰고도 작년 출산율 고작 1.17명 : 2007년 1.25명보다 더 낮아져 세계 최하위 수준, 올 역대 최저치 1.08명 깨질수도
o 청소년 고용업소 절반이 노동법규 위반 : 최저임금 안지키고, 근로계약서 미작성 53.4% 일반음식점·PC방·노래방 順
o 코인원에 이틀간 디도스 공격...가상화폐 거래고객 불안 증폭 : 1만개 이메일로 무단 가입 시도, 관련법 없어 피해 구제 어려워
o '가짜 가상화폐' 미끼 200억 가로챈 일당 구속 : "코알코인, 수익 100배 보장" 투자자 5,000명 속여
o 한·미·일 연합의 '반격 카드'… "애플 참여시켜 도시바 인수" : 인수후보 WD 급부상에 대응
[팩트파인더 정치 08.31]
@ 순안공항서 미사일을 지켜보는 김정은...북한의 '핵 볼모'로 잡혀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보는듯
▲ 갈수록 오만해지는 김정은 ① 미국엔 "태평양 괌 견제의 전주곡… 미국 언동 계속 주시" ② 일본엔 "상공 가로질러 日 기절초풍할 대담한 작전 펼쳐" ③한국은 일관되게 철저히 무시 (조선 1면톱 등)
▲ 트럼프 "北과 대화, 답이 아니다 25년간 터무니 없는 돈 지불" : 美일각 '군사행동' 거론..."평양 머리 위 지나는 미사일 날리자"
▲ 文대통령, 아베와 통화서 "北, 이웃에 폭거...극한까지 압박할 것" : 강한 표현 사용하며 도발 비판… 일각선 "말만 세게 하고 있어"
↳ 미·일 정상 앞에선 ‘강한 압박’을 다짐해놓고 돌아서면 ‘대화’를 외치는 태도로는 동맹엔 불신을, 북한엔 비아냥을 살 뿐이다(중앙 사설)
↳ 사드 환경평가 막판 작업...내달 4일 지나야 4기 배치될 듯 : 국방부 “UFG와 겹쳐 진도 늦어져” 문 대통령 “절차 중요” 발언도 영향(중앙 10면)
▲ 유엔, 北규탄 의장성명 만장일치 채택 : 언론 성명보다 격은 높지만 美·日 vs 中·러 원유 차단 이견, 3시간 넘는 진통 겪으며 채택
☞ 도발 위협에 무게 두면서도 조건 달아 대화·협상여지 남겨 미국에 공 넘기는 북한의 '벼랑 끝 전술'
↳ 美엔 강경발언 쏟아낸 김정은...속내는 "트럼프, 빅딜 나서라" :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한반도에서 손 떼고 나가라'는 메시지(조선 3면)
↳ 미사일 쏜 뒤 조건부 추가 도발 시사 : 전문가 “북, 미국과 관계 재설정 올인” 본토 공격 능력 과시용 도발할 수도(중앙 4면)
▲ 北 미사일발사 3가지 노림수 ①첫 평양발사 : "평양이 가장안전 역발상" ②첫 일본 통과 : 日지렛대로 몸값 높이기 ③첫 태평양 도달 : '다음 타킷은 괌' 으름장(동아 4면)
▲ "화성-12형, 북태평양 목표 해상에 안 떨어져" 실패 가능성 : 국회 정보위서 ‘한·미 분석’ 보고...북, 전엔 100m 단위 비행거리 공개 이번엔 “일본 상공 지났다”가 전부(중앙 5면)
▲ 북한 '화성-12'탄두 개량 확인 : 5월과 8월 발사 사진 분석, 3개월 새 탄두 부분 뭉툭해져, 길이도 10% 가량 줄어 ‘소형화’ (세계 2면)
※ 차기 주한 미국 대사 빅터 차 내정...정부와 냉기류 가능성 : 대북 강경론자, 한국 대선 직전엔 차기정부 겨냥 "햇볕정책 재개는 이념적 방종"
※ '전쟁 개시자'(미NBC 종군기자) 서울오자...한미 지하 작전사령부(TANGO)공개 : 핵·생화학공격 견딜 戰時시설 (조선 4면)
❶ 주미대사 조윤제·주중대사 노영민·주일대사 이수훈...'대통령 최측근' 내정 : 주러 대사엔 우윤근 거론
☞ 주변 강대국들과 외교·안보 상황을 조율할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보은 인사라고 지적
↳ 현 외교안보 라인이 북핵 문제를 다뤄보지 않은 인물들인데다 미·중·일 대사마저 북핵 비전문가들로 채워야 했는지
☞ 외교부내 특정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독차지하는 왜곡된 구조로는 외교역량의 혁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청와대 인식
▲ '문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 : 문재인식 외교 노선을 설파할 수 있는, 정치적으로 무게감이 실린 인사(동아 5면)
▲ '대통령 사람들' 전면배치 : 대통령 철학 꿰뚫는 인사들 현안 해결에 더 적임자 판단, 외교가선 전문적 능력 의문(한겨레 6면)
❷ 원세훈 '대선개입' 유죄 → 징역 4년 선고·법정 구속, '국정원 녹취록' 추가증거 결정타
↳ 국가최고 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점이 법원에서 확정됐다는 의미
▲ 박근혜 당선 정당성 잃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책임론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한겨레 1면톱)
▲ 13:0 만장일치로 유죄 파기한 '양승태 대법원' 굴욕 : 대선 댓글파일 증거에서 배제 “박근혜 정권 눈치보기 판결” 비판(한겨레 4면)
☞ MB 향하는 검찰 칼날 : 국정원 적폐청산 TF 증거 토대로 청와대와 연결고리 규명이 핵심
↳ 검찰, SNS 장악 문건 靑 보고 정황, 댓글부대·靑 연결고리도 확인, 외곽팀장 조사… 윗선 확대 초읽기
▲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MB 수사하라" : 대선개입 '윗선' 규명 촉구, 홍준표 "집요한 보복 무섭다"
▲ 與 "MB정부, 박연차 표적 세무조사" : “부산기업을 서울청이 조사 의혹”… 정치논란 세무조사 점검대상 포함 31일 국세청 TF회의서 논의 예정
※ "MB찬성 의견이 20%인데 밤새 작전해 70%로 올렸다" : KBS 제작거부 기자들 ‘530심리전단 전 간부 증언’ 공개 "댓글내용 靑에 매일아침 보고"
❸ 기타 뉴스
※ 이혜훈 대표, 사업가로부터 명품가방과 시계 등을 포함해 수천 만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제기
o 교육·농식품·해수·문체부 업무보고 ①교육 : 자사고·외고, 일반고와 동시선발-고교학점제 도입 추진 ②농식품 : 농업법인, 농고·농대생 인턴채용시 월 100만원 지원 등
▲ 5만 교육 비정규직중 1000명만 정규직 전환 : 교육부 심의委 기간제교사, 영어-스포츠강사 제외… 유치원 강사들만 무기계약직 전환(동아 1면톱)
▲ 文 대통령, ‘국군의 날→광복군 창설일’ 변경 검토 지시 : 28일 국방부 업무보고, 1919년 건국 발언 이어 또 논란 (한국 1면)
※ 靑, 박성진 후보자 재검증 착수 : 건국절-이승만 독재 옹호 논란, 자진사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
▲ 작년 촛불집회 한창일 때 뉴라이트 학자 초청해 '건국 세미나' : 건국절 공론화’ 이영훈 섭외
↳ 장고 끝 악수...뒤늦게 "재검증" : ‘촛불 정부’ 자임하면서 ‘적폐 가치관’ 가진 인물 기용, 박기영 이어 과학계 인사 또 실패
☞ 이유정 헌재 재판관 '주식 투자'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靑인사검증 라인의 책임론 거세질 듯, 문 대통령에 직접적인 부담
▲ 증권가도 놀란 이유정 10억 대박 : '비상장' 내츄럴엔도텍 매수 5억 남겨 전업 투자자도 꺼리는 장외주식… 상장 前 내부 정보 입수 의혹도(조선 2면)
↳ 일반인의 상식을 벗어나 있는 만큼 의문 해소 차원에서라도 금융 당국 조사는 필요하다(조선 사설)
o 한국당과 통합 놓고 바른정당 내홍...김무성 "논의 진행중" 지상욱 "합치면 수구로 묶여"
☞ 지난 총선때 공천파동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김 전 대표가 통합에 나선다고 국민과 보수층이 호응해 줄지는 미지수
o 안철수 "文정부, 선거캠페인 하듯 국정운영...모래성 같이 아슬아슬" : "지방선거 연대 지금은 생각 안해" (동아 6면)
o 박근혜 前 대통령, 이번엔 '허리통증' 외부진료 : 서울성모병원서 퇴행성 증상 진단, 소화기관 검사-치과 치료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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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보수 야당 간 통합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당과 바른정당 간의 초당적 토론모임인 '열린토론 미래'가 출범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선 자유당과 바른정당 사이의 '비문' 정책연대나 양당 통합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거의 동창회 하는 기분일 텐데... 반갑고 막~ 그렇지 않겠어?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 '안보영역에서 무능하다'고 진단하면서 ‘무능도 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여당도 덩달아 김정은을 통해 신세대 평화론을 주창했으니 그 안이함이 놀랍다’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넘 쎄게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이러면 당 지지율 좀 오르려나?
3. 바른정당 바른비전위원회 위원장 하태경 의원은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들어가도록 바른정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보수가 빨갱이로 매도했던 과거사를 공개적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정상인데 워낙 오락가락하는 양반이라... 내가 다 정신을 못 차리겠어~
4. 정의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원 전 원장을 임명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 선상에 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국정원장을 임명하고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뿐이라는 주장입니다.
내 말이~ 꼬리를 자른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걸 곧 알게 될 것이야~
5. 청와대가 창조과학회 활동과 동성애 반대, 이승만 독재 옹호로 논란을 빚은 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다고 보고 사퇴 쪽으로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조주만 섬기는 줄 알았더니 이승만, 박정희까지 섬겼구만... 이건 아니지 싶어~
6. 통일부는 오늘 북한에 대한 이산가족 상봉 제의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북한의 호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며 북한의 호응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추석이 코앞인데 웬만하면 이산가족은 만나게 하자 쫌!!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허리 통증을 호소해 구치소에서 나와 병원을 찾았습니다. 서울구치소 측은 박 전 대통령이 입소 전부터 허리가 안 좋았다며 구치소에서도 계속 치료를 했는데 좋아지지 않아서 병원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6백만 원이 넘는 침대에서 자다가 마룻바닥에 자기가 좀 그랬나 봐... 쯧쯧...
8. 우병우에 대한 부실수사가 재판과정에서 드러나면서 공소유지마저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선 공판에서도 재판부는 '밀행성, 은밀성'이 생명인 압수수색 영장을 공개적으로 직권 발부하며 검찰의 부실 수사를 꼬집었습니다.
하고 싶은 않은 수사를 억지로 눈치 보며 했으니 오죽하겠냐만은... 그럼 안 돼~
9. 군 심리전단 과장이었던 전직 간부가 KBS 기자에게 군 댓글 공작의 청와대 개입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KBS 보도 국장단은 물증을 요구하며 특종을 막아버려 ‘언론 통제·검열’에 대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됩니다.
이러다 KBS 기자들이 JTBC 기자에게 폭로하는 일이 벌어지는 건 아냐? 거참~
10. 북한이 지난 29일 탄도미사일을 일본 상공으로 쏘아 올린 이유를 두고 ‘한일합병 107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9일은 ‘경술국치’ 107주기였는데, 이 때문에 북한이 일본을 상대로 한 의도적 도발이라는 주장입니다.
경술국치가 뭔 날인지도 모르는 우리보다 낫네... 그렇다고 잘했다는 건 아님~
11.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이틀 만에 또 한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국내 34명, 국외 1명으로 줄었고 지금까지 세상을 떠난 정부등록 피해자는 204명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한을 안고 가셔야 하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소방청이 290억 원을 들여 벤츠구급차 141대를 구입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모두 폐차시켜 '혈세낭비'라는 지적입니다. 벤츠구급차는 일선 소방서에 배치됐지만, 우리나라 구조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결국 폐차 신세가 됐습니다.
290억이 뉘 집 개 이름도 아니고... 벤츠 앞에서 개 폼 잡고 사진은 찍었겠지?
13. 트럼프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로 유력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는 대북 문제에 있어 '매파 개입론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아시아 안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주요 외신들의 객원 해설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한국계 2세라고는 하지만, 한국에 그다지 애정이 없는... 자유당스럽다고나 할까?
14. 초등학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된 여교사에 대해 네티즌들이 이름과 소속 학교 가족사진 등의 도를 넘는 신상 털기가 이어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재밌냐? 가족들은 얼마나 황망하겠냐? 아무리 미워도 이건 범죄야 이것들아~
15. 이번 달까지 제주공항면세점을 운영키로 했던 한화갤러리아가 한국공항공사의 요청으로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제주공항면세점 사업자를 여전히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광객이 없어서도 그렇겠지만, 가격대를 보면 면세점이 맞나 싶어...
자유당 혁신위, '박근혜 출당' 사실상 결론. 크~
정의당, 박성진, 인사청문회까지 갈 후보 아냐. 글치?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검진 결과 ‘이상 없음’. 거봐~
성남시 '셋째 출산 1억 원 조례안' 최종 폐기. 흐~
세월호서 5일 연속 철근 발견 200톤 넘어. 헐~
릴리안 뿐 아니라, 모든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나와. 컥~
축구대표팀, 오늘 이란전 앞두고 필승 다짐. 파이팅~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 알베르 까뮈 -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떤 의미를 두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맞이하는 이 가을이 저물어 간다는 느낌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처럼 그렇게 생동하는 9월을 그려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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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8월 31일 간추린 아침뉴스♤
■'국정원 댓글사건'과 관련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국정원 직원들이 지난 2012년 대선 등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합니다. 또 민간인 댓글 부대가, 기존에 찾아낸 30개 외 18개 더 있었는데, 온라인의 여론 조작을 담당했다네요.
■그동안 군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청와대와 국방부가 개입됐다는 의혹이 계속 제기됐지만 수사를 할 수 없었는데, 당시 사이버사령부의 고위관계자가 댓글 공작 결과를 청와대와 국방장관에게 매일 보고했다고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의 처 리설주가 지난해 9개월 동안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자 임신설, 불화설, 신변이상설 등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었는데, 올해 2월쯤 리설주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고,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첫째 아이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도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강경 기조를 보이며,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북한과의 대화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혀, 대북 접근법을 바꾸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미국의 4대 도시 휴스턴은 지난 4~5일 동안 미 역사상 가장 많다는 125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허리케인이 동반하는 폭풍우는 육지에 가까워지면서 약해지는 게 일반적인데 허리케인 '하비'는 이런 상식을 깼습니다. 앞으로 사흘간 최대 700mm의 비를 더 퍼부을 거란 공포스런 예보까지 있네요.
■우리나라의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인구 감소 문제인데요. 지난해에 태어난 신생아가 1년 전에 비해 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우선 내년 7월부터 다섯 살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월 10만씩을 지급하고 육아휴직의 활성화를 위해 아빠육아휴직급여를 2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충남의 한 대학교수 두 명이 대학원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고 학생들이 폭로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학위 따는 데 혹시나 불이익을 당할까 봐 계속 참아오다 4년 만에 이런 일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걸 노린 신종 금융 사기가 등장했습니다. 대출 신청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을 하는 수법이라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진행한 총파업 투표가 93.2%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이로서 지상파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가 오는 9월 초 '동시총파업'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남양유업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2011년 5월부터 2015년 말까지 가입한 회원 일부의 ID, 이름, 이메일, 생년월일, 연락처 및 주소 등 경찰은 약 100만건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2년 동안, 주로 좁은 골목길에서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나가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힌 뒤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며 수리비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40대 남성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재 통화를 할 때 녹음을 하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동의를 반드시 구하는 쪽으로 법을 바꾸겠다고 의원들이 법안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화 녹음 버튼을 누르면 녹음한다는 음성까지 나오도록 할 예정입니다.
■삼성그룹이 다음 달 6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SK그룹과 LG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다음 달 일제히 진행됩니다.
■내년부터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의 우선 선발권이 폐지돼 일반고와 동시에 학생을 뽑게 됩니다. 또,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는 고교 학점제가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혁신학교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소방관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시뻘건 불길 속으로 뛰어들죠. 그런데 보험사들은 위험한 직업이란 이유로 소방관들의 보험 가입을 거절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생명보험사의 93%와 손해보험사의 60%가 소방관의 보험 가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할 지 여부를 놓고 5년 넘게 소송을 벌이고 있는데 1심 판결이 오늘(10시) 나옵니다. 만약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면 연장근로나 야간근로 수당이 오를 수 있어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꼽히는 자율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정부가 자율주행차 기술을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축구장 40배 규모의 가상 도시를 경기도 화성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드론 교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해난 구조 드론에서, 농약 살포용 드론, 레이싱용 드론까지,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죠. 드론 자격증 취득자는 4년만에 1351명으로 급증해 덕분에 이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관들의 몸값도 치솟고 있다네요.
■열매가 4천 송이나 열린 포도나무가 있어 화제입니다. 전북 고창군에서 58살 도덕현 씨가 재배하는 13년 된 포도나무인데요. 유럽산 야생 포도나무에 머루 포도를 접붙인 것으로 2005년에 심은 것으로 가지치기를 거의 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상태로 식물성 퇴비를 사용해 키우는 친환경 재배 방식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날씨가 쌀쌀해졌죠. 이런 초가을 날씨에는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되도록 새벽 운동을 피하고 기온이 충분히 오른 낮 동안 조깅과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출처: 카카오톡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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