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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8월25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7. 8. 25. 14:38

2017년 8월 25일 뉴스/정책 브리핑
 
“악보에 쉼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힘들면 쉬어가도 됩니다”
 
 
[ 정치/외교 ]
1. 민주당이 정당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당 혁신 작업에 들어갔다고함
 
2. 민주당의 첫 정치학교 ‘더민주 정치학교’의 수강료가 6일에 90만원으로 야 3당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 정치 신인들 대상으로 수익사업을 벌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함
- 민주당은 정치학교 이수자에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서 가산점을 주기로함
 
3. 한·중 양국이 매 5년 주기에 공동으로 열던 한·중 수교 기념식이 올해는 처음으로 따로 열렸다고함
한국의 사드 배치로 양국 관계가 난관에 봉착했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임
 
 
[ 정부/정책/공공 ]
. 특이사항 없음
 
 
[ 경기종합 ]
1. 내국인 출국자 수가 외국인 입국자 수의 2배를 넘는 기형적 상황이 오면서 관광수지 적자폭이 금년에는 사상 최대인 17조원으로 추정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함
 
2. 2011~2016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과 1인당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1.8%, 3.0% 감소한 반면 종업원 1인당 인건비는 연평균 4.0%씩 매년 상승했다고함
 
3.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 세탁기 생산공장의 착공식을 열었다고함
- LG전자가 생활가전 공장을 미국에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억5000만달러(약 28200억원)를 투자할 계획임
 
4. 다음달부터 디젤자동차의 연비·배기가스 측정 기준이 대폭 강화될 예정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고함
- 유예기간이 짧아 환경부 기준을 맞추기 어렵고, 생산원가가 올라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불만임
 
 
[ 금융/교통/부동산 ]
1. 카카오뱅크 계좌 67%가 잔액이 전혀 없는 깡통계좌라고함
 
2. 개업공인중개사 수가 10만명을 넘어서며, 카페보다 흔한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로 인해 중개사 33%는 월 200만원도 못번다고함
- 시장의 포화와 직거래 확산 등의 영업 환경 악화로 적지 않은 공인중개사는 임대료도 감당하기 힘든 보릿고개를 겪고 있음
 
 
[ 사회종합 ]
1.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이 오는 10월 중 자신의 이름을 내건 SBS 시사 프로그램 MC를 맡는다고함
 
 
[ 국 제 ]
1. 세계 주요 45개 국가들의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동반 성장세를 기록해, IIMF는 세계 경제성장률을 올해 3.5%, 내년 3.6%로 각각 전망한다고함
 
2. 금값이 온스당 0.2% 하락하며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인상과 관련한 신호가 나올지 주목 된다고함
 
3. 풍부한 석유 자원을 보유했으나 정권의 부패와 유가 하락 등으로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서아프리카 앙골라에서 39년 만에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3일(현지시간) 치러졌다고함
- 새 대통령 후보로 호아오 로렌코 전 국방장관이 꼽히고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궐련형 전자담배 한갑당 126원의 개별소비세를 594원으로 올리기로 했으나,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개별소비세가 오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배소비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도 함께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정부 방침에 반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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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8.25]
    
@ 생필품 공포 → 살충제 계란·생리대·소시지 이어 휴대폰 케이스까지 위해성 논란 확산
▲ 'E형 간염 위험' 유럽산 햄·소시지...식약처, 국내 유통·판매 잠정 중단 : “수입된 12톤 수거·검사”
▲ 휴대폰 케이스에서 발암물질…카드뮴 기준치 9000배 검출 : 6개 제품서 카드뮴·납 등 다량 검출, 진주·큐빅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와
☞ 생리대 불안 확산 ▲환경단체 "10종 생리대서 유해물질" : 피해사례 접수 3000명 넘어서, 기저귀·휴지까지 '불똥'
▲ 릴리안 생리대 800만개 저소득층에 지급됐다 : 피해 호소 여성 86% “생리양 줄어” 응답
▲정부 전수조사 및 피해자들에 대한 건강 역학조사 실시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문 대통령 “살충제 달걀, 대응 혼선 담은 백서 만들라”: 수석보좌관회의서 지시
▲ 이낙연 총리, 류영진 식약처장의 '총리가 짜증' 발언에 "짜증이 아니라 질책" :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서
※ KTB투자증권 권성문 회장의 갑질...40대 직원 때리고 무마 합의금 : "외부 알리면 두 배로" 확약까지
☞ 기존의 기업 오너들의 '갑질'보다 '죄질' 나빠 비판 여론 확산될수도...

❶ 주요 뉴스
o 중소벤처부 장관에 '40代 공대교수' 박성진 : 포항공대 나와 벤처 창업하기도… 창조과학회 이사 경력 논란 일듯, 文대통령 106일만에 내각 완료
o 靑 “정부기관 초과근무 단축·연차휴가 활성화” : 절감 재원 인력충원에 활용, 靑직원도 연차 70% 이상 사용하도록, 10월2일 임시공휴일 논의하기로
o 원전 공론조사 오늘 시작 … 1차 2만 명, 휴대전화 90% 집전화 10% 설문 : 3번 더 조사 10월 20일 권고안 제출
▲ "한국이 원전사업 손떼면 국제 核안보질서 흔들려" : 서방 국가들, "한국 빠지면 中·러가 수출 독식… 核비확산 의무 무뎌질 가능성"(조선 1면)
o 새 통상정책 곧 발표...외교안보 이슈 연계 '큰 그림' 예고 : 靑고위관계자 밝혀...전문가들 "대기업 수출 중심 틀 벗어나 소득주도 성장론 맞춰 고쳐야" 지적(한겨레 6면)
o 해양진흥공사 내년 부산에 설립 : 금융·비금융 정책 지원 강화키로, “민간금융 참여, 장기 플랜 미지수 공사 조직체계 비효율적” 지적도
o 돈 쓰기 무섭다...'실질 소득' 7분기 연속 마이너스 : 물가상승 반영한 가계소득, 작년 2분기보다 1% 줄어
o 출국자, 입국의 2배…올 17조 관광적자 : 10년전 금융위기때보다 심각…호텔 등 내수산업에 치명타, `할인 행진` 면세점들 수백억 적자
↳ 국내서 지갑 닫은 중산층, 해외선 카드 4조 7000억원 긁었다 : 국내관광 가성비 떨어져, 보라카이 3박4일 30만원인데 제주는 2박3일에 30만~40만원
o “4천원짜리 급식까지 재벌이 진출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 것” : 6개 대기업·5개 중견기업 5조 급식시장 80% 차지 (한겨레 14면)
※ 해외 유명인사들 자녀교육법 "땀 흘리며 돈의 가치를 깨달아라" ①베컴 아들,시급 4600원 커피숍 알바 ②마돈나 아들,자전거로 음식 배달 (중앙 2면)

❷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375.84(▲ 9.44) ② 코스닥 647.71(▲ 4.00)③ 환율 1,128.00원(↓ 4.00) ④ 유가 50.35(▲ 0.22) ⑤금시세 46,675.91원(↓ 149.45)
o 8·2 투기과열지구 지정 '졸속': 지자체와 전화 한 통화로 결론, 대면회의 아닌 서면 심의…대책 3주만에 시장왜곡 부작용
▲ 서울 집값 떨어지는데… 분당·평촌·인천 '들썩' : 8·2 부동산대책 '풍선효과'…분당 집값 상승률 3주째 1위 (한경 1면)
▲ 세계 주택시장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슷...다시 제기되는 버블 논란 : 美 주택 재고비율 30년 만의 최저, 中 베이징 작년 10% 오르고 호주 시드니도 1년새 12%↑
o 영업이익 줄어드는데 인건비만 는다 : 30대 그룹 상장사 6년간 실적 분석, 1인당 매출액은 매년 1.8%씩 줄어
▲제조업, 뿌리째 흔들린다 : 올 평균 가동률 71.6% 車·조선 등 주력산업 사면초가, 반도체 빼면 미래먹거리도 없어, 中·日 '협공'에 FTA 변수까지(서경 1면톱)
o 동반 회복하는 세계경제 : OECD 주요 45개국 올해 '플러스 성장' 예고, 각국 중앙은행 공격적 통화완화가 견인차...급격한 통화긴축, 미국·중국 통상전쟁이 변수
o 카카오톡 기반의 증권관련 서비스 '카카오스탁', 내달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 추진 : 대기업 등 시장진출 '신호탄'

❸ 정부 정책
o 국민 10명 중 8명 "저출산 해결 어렵다" : 인구보건복지협회 국민인식 조사, 대상자 72% "저출산 문제 체감"
▲ 5년간 108조 쏟아붓는 저출산대책, 50개중 11개가 낙제점 : 국회예산정책처 전문가 평가 결과(동아 3면)
o 중소조선사에 정부가 1000억원 보증...혈세지원 논란 : 선주금환급보증 시중은행 꺼리자 산은ㆍ기업은행ㆍ신용보증기금 동원
o 금융위, '대부업 TV광고 연내 전면금지' 카드 검토 : 인터넷·스마트폰 광고까지 규제범위도 확대 추진
o 정부, 국유지 직접 개발 ▲ "공공주택 늘리고 재정 확충" vs "건설사 밥 그릇까지 빼앗나"
o '민노총 위원장' 구속결정 부정한 고용부장관 : 김영주 "도로 점거로 구속 부당", 한명숙 전 총리 '사법적폐' 논란이 이어 '법 위에 정부'라고 비판(서경 1면)

❹ 기업 동향
o 고동진 "갤노트8 가격 100만원 이하로...연내 1100만대 팔겠다" : '노트7 상처' 털어버리자
↳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하드웨어 혁신 한계" : 스마트폰·가전·자율주행차 등을 하나로 묶는 AI생태계 구축을 신사업 전략으로 제시
o 스타필드 고양 정식 개장 ▲정용진 "온라인·해외사업 깜짝 발표 있을 것" : 11번가 인수도 검토해봐…이마트, 동남아 진출 확대
o CJ그룹주 시가총액 1년8개월새 5조 증발 : CJ제일제당 등 계열사 실적 부진, 하반기 실적 전망도 '먹구름'
o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신규공장 소니에 8.5세대 OLED(2019년부터) 대량 공급 : 분기마다 10만장 공급 계획 OLED TV 진영 확장세 가속
o 현대차, 조직 확 바꿔 '중국사업 구하기' : 중국제품개발본부 신설, 신임본부장에 정락 부사장, 디자인·기획·R&D 일관체제
o 우리종금 증권사전환 중단...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제동 : 10년간 미인가 업무 적발로 금융당국, 우리종금 제재 착수
 
 
[팩트파인더 정치 08.25]
    
@ 오늘 이재용 부회장 '1심 선고일' → 무죄? 실형? 재판부 '특검 뇌물증거' 수용 여부에 달렸다
☞ 관건은 삼성의 승마 지원,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이 대가성 금품인지, 아니면 공갈·강요의 피해자로 볼것인지
▲ 특검 "李 승계작업 도움받고 대가로 433억 제공 약속" vs 삼성 "미래전략실이 총괄…李부회장 전혀 관여안해"
① 433억원대 뇌물공여 ②298억원대 횡령·78억원대 재산국외도피 ③범죄수익은닉 ④국회 위증 혐의
☞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과 만나 승계 문제를 부탁하고 대가로 정유라에 대한 승마 지원과 재단 출연을 약속했다는 구체적인 증거·증언은 없어, 안종범 수첩 등 간접 증거만 가지고 유무죄 판단
↳ 뇌물죄 요건 기존 판례로 보면 금품수수 사실이 확인돼도 대가성을 입증 못하면 결국 법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선고
☞ 재판부는 어떠한 압력이나 예단에도 굴복하지 않고 오로지 법과 증거에 근거해 판단해야 한다
▲ 검찰, 靑캐비닛 문건 조사 착수...국정농단 재수사 확대 '촉각' : 靑서 2000여건 전부 넘겨 받아…이재용 등 재판에 증거로 활용

❶ 한·중 정상 수교 25주년 메시지 ▲ 시진핑 “한·중 이견 타당하게 처리” 뼈 있는 25주년 축전
↳ '이견'은 사드배치를 '타당하게 처리'는 철회를 의미 ▲ 문 대통령 "실질적 동반자 기대"
▲ G2로 힘세진 중국, 美와 경쟁하며 사드 등 한국에 줄서기 강요 : 전문가 "중국은 완전 다른나라 됐는데, 한국은 전혀 준비 안돼"(조선 1면톱)
▲ 주한 중국대사 작심한듯 사드 비판 "평화깨지면 한-중 모두 피해자 돼" : 한-중 수교 25돌 행사, 시진핑과 달리 분명한 입장 전달해
☞ 당당하고 원칙적인 접근 필요 : 당장 힘들다고 우회하거나 회피하면 비정상적이고 불평등한 양국 관계는 오래가고 반복될 수 있다.
▲ 정의용 "사드 4기 임시 배치 훨씬 빨라질 것"(예결위) : 이철우 “미국, 30일까지 배치 요구...李총리,한일의원 행사서 고심 토로"
▲ 중국의 치졸한 사드 보복 그만두라 : 방어무기 1개 포대가 중국의 안보를 얼마나 침해할지 의문(동아 사설)

❷ 문 대통령 "전쟁 안된다 내가 말하면 논란, 외국정상이 하면 좋은 말" : 통일부 업무보고서 '이중 잣대' 고충 토로
↳ 보수야당과 보수 언론들의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 →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
▲ "미·중 의존말고 창의적 발상을"...외교라인 질책한 문 대통령 : 외교부 국실장들 '관성적인 태도', 한반도 구상 뒷받침할 대전환 주문(한겨레 3면)
▲ 정부가 북한과 대화하는 건 ‘국제공조 이탈’이고, 미국이 북한과 대화하는 건 ‘전략적 정책 전환’이라 평가하는 건 일관성 없고 비논리적인 주장(한겨레 사설)
※ 북·미 군축회의(22일 제네바)설전 : 美 “우리 마음대로 역량 동원” 韓 “북핵 포기 때 대화” 제안 北 “한국, 핵문제 논의 자격 없다” → '코리아 패싱' 우려(중앙 1면)
↳ 北-美, 잇단 '대화' 시그널 : "북-미(말 폭탄) 몸값올리기 전술"...中, 북-미 대화 중재 나설듯, 내달 유엔총회가 분수령(동아 5면)
▲ 美 "中 정부도 모르는 北협력기업 100여곳 더 있다" : 재무부 9월 추가제재 발표할듯… 中 대형 국영기업도 포함 검토(동아 1면)
▲ 北의 '괌 엄포'에 놀란 美, 최첨단 드론 띄워 北ICBM 잡는다 : 괌 인근 섬 팔라우엔 레이더 설치… 서태평양 해상 감시능력 확대
※ 文대통령,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 이례적 생략 : '대국민보고 대회'가 '대통령 메시지 과잉 논란'의 정점, '만기친람' 비판에 완급 조절 (조선 5면)
▲ 文정부 靑수석급 이상 재산 평균 22억 3824만원 :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文대통령 18억2246만원, 장하성 정책실장 93억 1위, 조국 수석 49억

❸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겨냥한 본격적인 사정의 신호탄?
① 한화 특별세무조사 4곳 회계자료 압수 : 한화테크윈-회장 비서실 포함 국세청 조사4국 주축 100여명 투입, 방산비리 관련 탈세조사 나선듯
② 창조경제 1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 정관계 로비 의혹 : 일정표엔 정관계·언론·재계 고위층과 400여차례 회동, 돈다발 준비 내용도 (국민 1면)
↳ 돈 봉투 마련하고, 정윤회 동생 영입하고...: 일부 모임에 앞서 거액 준비, 정윤회 만나고 온 후 투자자에 "금융권 움직여주시기로 했다"
↳ 30세 입대, 3일만에 퇴소...병역 기피 시도 정황 : 2014년 징집 후 퇴소과정서 군 관련 인사에게 도움 받아
☞ 비리와 로비에 연루된 정·관계 인사들이 누군지, 어디까지 검찰수사가 이뤄질지...핫 이슈로 부상할 소지 다분

❹ 기타 뉴스
o 한명숙發 사법적폐론, 김명수에 불똥...국민의당 "사법부 코드인사 우려...인준 재고" : 靑 침묵… 내부선 “추미애 대표가 오버”(동아 6면 등)
↳ 청문회때 쟁점으로 부상할 듯 → 한 전 총리 논란으로 문 대통령의 '사법 개혁' 의지와 진정성이 퇴색되는 양상
▲ 법무·검찰개혁위 첫 권고안 ①"법무부, 평검사 보직도 일반직으로 바꿔야" ② "2019년까지 '탈 검찰' 마무리"...박상기 장관 "적극 수용"...변호사 대거 영입 가능성
o 검찰, ‘민간인 댓글알바 증거 추가’ 원세훈 재판 변론재개 신청 : “국정원댓글 민간인 외곽팀 규모와 실상 공판 반영 필요”
▲ MB때 국정원 '좌티즌·북바리기' 용어 만들어 퍼뜨렸다 : 2009~2011년 내부 문건 입수, 원세훈 전 원장은 부서장 회의서 “종북좌파 점령한 인터넷 청소하라”(중앙 6면)
▲ 국정원 퇴직자 '양지회', 전직 간부의 '댓글부대 활동' 확인 : 자체 조사로 1명 신원 파악...조직적인 개입 의혹엔 선 그어
o 5·18 '발포 명령 하달' 첫 군기록 나왔다 : 광주 관할 보안대 기밀문서에 '유사시 발포명령 하달' 적혀, 상부명령 없었다는 주장 뒤엎어
↳전두환 최측근 최세창이 발포명령 내려진 부대 책임자 : 문건 '20일 23시 15분 명령 하달' 적시, 21일 광주 도청앞서 집단 발포 이뤄져(한겨레 5면)
o 홍준표, "박 前대통령 출당은 순리" 연찬회 참석한 친박계는 입닫았다 : 친박 일각 "일단 침묵, 용인 아냐"
▲ 자유한국당, 해체가 답이다 : 박근혜 퇴출만으론 민심 못잡아 자진 해산과 당사 반납이 돌파구(중앙 30면)
o 성매매 퇴출 경찰도 살리는 소청심사위 : 파면 → 두 등급 낮은 강등 → 복직, 5년간 성비위 공무원 33% 감경(경향 1면)
o 트럼프 "멕시코장벽 위해 정부 셧다운 불사" 분열 발언 하루만에 "국민통합" 외치기도 : 오락가락 메시지에 혼란 가중
▲ "내 목에 입김 불었던 트럼프 소름 돋아" : 내달 12일 자서전 출간 앞둔 힐러리 클린턴, 자신의 지나친 평정심 후회
o 日언론 "왕치산,시진핑 2기 최고 지도부서 탈락" : "19차 당대회 정치국 상무위원 최종 7인 명단에 포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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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신 적폐'로 규정하며 9월 정기국회와 10월 국정감사에서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현 정부에 안보적폐, 경제적폐, 졸속적폐, 좌파적폐, 인사적폐의 5가지 신적폐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아이고, 그러셨어요? 총선이 멀었다는 걸 다행으로나 아세요. 이 양반들아~

2.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은 마지막 TV토론에서도 안철수 후보 공세에 집중했습니다. 서울시장 차출론, 인재 관리 문제, 대선평가서 공개 문제까지 안 후보 비판으로 정책과 당 혁신 방안 등의 생산적 논의는 뒷전으로 밀렸다는 평가입니다.
꼭 집고 가야 할 것이 뒷전으로 밀리니 국민의당이 뒷전으로 밀리는 건 아닐까?

3.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공사가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적법절차를 무시한 신고리 건설 중단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틀간 부산, 울산, 경남을 돌며 벌이는 '바른정당 주인찾기' 캠페인의 첫 일정입니다.
당사를 발전소 옆으로 옮기심이... 근데 사드 앞에서 살겠다던 분은 어디 가셨나?

4.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5·18 당시 공군 전투기 부대의 광주를 향한 출격 대기명령 여부에 대해 특별조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공군 예비역 장성들은 ‘광주 출격 대기는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엄청난 일이 80년 광주에서 벌어졌던 건 기억 하세요?

5.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있는 가짜 독립운동가 김정수에 대한 서훈 취소가 유력합니다. 수여했던 훈장이 취소되면 파묘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며 국가보훈처는 그의 후손에게 지급하던 보훈연금을 정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장 친일 재산 환수가 어려우면 지급했던 보훈연금이라도 돌려받아야지~

6. 국정원 내부문서에 따르면 원세훈이 원장 재임시절 간부 회의에서 시국선언 교수들을 ‘다 정리하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문서에는 ‘인터넷이 종북 좌파들에게 점령됐다. 인터넷 자체를 청소한다는 자세로 다 끌어내려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이제 MB, 원세훈, 그 밑의 똘마니들까지 싹 다 정리합시다, 청소한다는 자세로~

7.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고 박용철 씨의 유족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부패한 정부를 바로 잡기 위해 꼭 재수사가 이뤄지게 해 달라. 이제는 정의로운 세상을 보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의문의 의문이 꼬리를 무는데도 재수사한다고 하면 또 난리가 나겠지? 뭐 켕겨?

8.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연간 5조 원대로 6개 재벌 계열사들이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8.5%의 점유율이었던 것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박근혜 정부가 규제 완화 차원으로 재벌의 공공기관 급식 시장 참여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4천 원짜리 급식까지 재벌이 진출한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뭘 멕였길래...

9.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의 대표 주자였던 아이카이스트의 내부 자료를 살펴보면 각종 로비 정황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아들을 인턴으로 채용했고, 저녁 자리에 앞서 고액 수표와 현금을 준비해 봉투에 담아갔던 정황도 나왔습니다.
창조경제라는 게 결국 각종 로비에 돌려막기를 창조해 낸 모양입니다 그려~

10.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 시위에 대한 대응을 두고 논란에 휩싸인 트럼프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습니다. 전주 지지율 44%보다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주 전에 기록한 최저 지지율인 40%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입니다.
아직도 지지율이 40%라는 게 더 신기하네... 그래서 김정은이 막 뎀비나?

11. 러시아가 일본과의 영토분쟁 지역인 쿠릴열도를 경제특구로 지정하자 해당 지역에서 공동경제활동을 구상해온 일본이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 지역에 약 142억 원을 투자돼 7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까불더니 쌤통이네... 우리도 독도에다 뭐 하나 합시다. 빅엿을 먹이게~

12. 달걀에 이어 닭에서도 맹독성 DDT가 나온 영천의 농장주가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닭을 방목해 친환경으로 키워 성과를 거두었지만, 8년 전 농장 자리에 다른 사람이 운영한 복숭아 과수원이 있었던 점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뿌려대던 DDT가 결국 방사선 오염 같았던 게지... 안타깝네...

13.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이 미국의 기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만 한화로 48만 원을 할인해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으로, 한국에서 실시되는 정책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외국 기업이나 대한민국 기업이나 한국 알기를 호구로 아는 거지... 재섭서~

14.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논란이 확산하면서 생리대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깨끗한나라 릴리안이 실제 유해한지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번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소비자 불만에 귀 기울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을... 하여간~

15. 40대 여성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지인들에게 무려 256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그의 제안은 허무맹랑했지만 '탐욕'은 '이성'보다 강해 피해자 47명이 송금한 횟수는 1,800차례나 되며, 남편조차 이런 행각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밑밥이 제법 튼실하거든... 아무쪼록 정신 바짝 차려야...

16. 우리나라 사람들의 잦은 음주습관으로 인하여 급성간염이 만성간염과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경변증은 무력감, 식욕부진 및 코피, 잇몸 출혈 등을 보이나, 자각증상이나 간 기능의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상하다 느끼면 그때는 이미 늦으리... 술 안 마시고 재미난 일은 뭐 없을까?

식약처, 깨끗한나라 등 생리대 제조사 5곳 긴급 조사. 에혀~
맥빠진 자유당 연찬회 '박근혜 출당'의 '출'자도 안 나와. 풉~
고대영, KBS 시청자위원에 박근혜 변호인·전경련 전무 선임. 헐~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청취자 게시판 사라져. 헐2~
세월호 해저면서 발견한 뼛조각, 고 고창석 교사로 추정. ...
국방부, 전군에 5·18 관련 문서 폐기 금지 지시. 이제?
교총 이어 전교조도 ‘기간제 일괄 정규직 전환 반대’. 음...

버럭하며 화를 내기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사람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적당한 때에 화를 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벌컥벌컥 화를 내는 사람이 깐깐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둘러보면 주위에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나타나면 피곤해 피하게 되는 사람보다는 나타나면 반가이 맞아주는 사람.
이번 주말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편하게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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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8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에서 신설한 벤처중소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이 정부 출범 이후 100여일 만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에 유사시 발포명령이 내려졌고, 마산에 주둔 중인 해병대를 목포로 이동시킬 예정이었다는 군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해병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경제부처 장관회의에서 "6분기 연속 소득분배 악화가 전망돼 상황을 방치할 경우 지속가능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 내년 일자리예산을 12% 가량 확대해 일자리 양을 대폭 늘리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적정수준 임금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공무원들의 초과 근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인력충원 등에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재판은 '세기의 재판'이라 불리고 있는 정도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죠. 드디어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관심을 끌었던 선고 장면 생중계는 이뤄지지 않게 됐습니다.

■또 하나 관심이 되는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예고편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뇌물을 준 사람과 뇌물을 받은 사람의 유무죄는 똑같이 내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최근 청와대에서 발견된 이른바 박근혜 정부 당시 캐비닛 문건 천3백여 종을 특검으로부터 모두 넘겨받았으며, 이를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살충제 달걀에 이어 간염 소시지 파문이 유럽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독일산 소시지가 30톤 넘게 국내로 수입된 것으로 확인돼 식약처가 유럽산 소시지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생활용품회사 '깨끗한나라'가 만든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때문에 몸의 이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에는 가입 여성이 2만 명을 넘어서면서 논란이 갈수록 번지고 있습니다.

■MBC에서 '총파업'을 위한 찬반 투표가 어제부터 시작해 6일간 진행될 예정인데 가결될 가능성은 큽니다. 사측은 파업에 참가하지 않으면 최대한 보상하겠다는 회유책도 내놓은 가운데 KBS에서도 기자와 PD들이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1급 보안시설로 분류돼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서울 마포의 석유비축기지가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당시 1차 석유 파동을 겪은 정부가 서울 전체가 한 달간 쓸 수 있는 석유를 5개의 대형 탱크에 저장했었는데, 이제는 문화와 자연, 사람을 품은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아시나요. '궐련'이라고 부르는 일반담배는 종이로 말아서 태우는 방식인데 이건 전자기기에 끼워서 '찌는' 방법으로 피웁니다. 흡연자들 사이에선 냄새도 덜 나고 덜 해롭다고 해서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는 별명도 붙었는데, 정부에서 확인 해 보니 아직 명확한 답을 내릴수 없는 상태입니다.

■국세청이 한화그룹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테크윈에 대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폭발사고가 난 K-9 자주포 생산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에 이어 세무당국의 조사가 방위산업 분야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을 케이스에 끼워 사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일부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9천 배 이상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우정보시스템의 현직 상무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소기업 관계자를 회식 자리에서 무차별 폭행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한 채 해당 업무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

■대구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 선배 6명이 신입생 7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4달동안 11차례 플라스틱 파이프 등으로 때렸고 수시로 뒷짐을 지고 바닥에 머리를 박게하는 속칭 '원산 폭격' 등을 시켰다네요.

■중학생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학부모 모임 등을 통해 투자금을 불려주겠다면서 사기 행각을 벌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상상을 초월할 금액이라네요. 47명이 무려 250억 원 넘게 투자를 했는데, 이들이 돌려받지 못한 돈만 50억 원에 달합니다.

■'양심적 병역거부'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 북부지법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1살 A 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영국의 가전 업체, 다이슨이 요즘 인기인데요. 대부분 국산 가전보다 더 비쌉니다. 하지만 AS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판매만 하고 사후서비스는 뒷전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어 산지로 유명한 전남 광양만 앞바다에는 벌써 열흘 넘게 유례없는 전어 실종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국립수산과학원 측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어민들은 전어 집단 폐사 하루 전에 있었던 여수산단 공장 화재사고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중순 전어축제라는데ㅠㅠ

■삼성전자가 뉴욕 맨해튼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갤럭시 노트 8을 공개했습니다. 한 번에 두 종류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사진 배경도 수정할 수 있으며, 39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고 한 화면에 두 가지 앱을 띄워 사용할 수 있다네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르면 10월부터 정부와 자치단체 등의 고지서나 통지서를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로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습니다. 이제 모든 생활속에서 SNS가 큰 역할을 할 것 같네요.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실을 용액에 담근 후 잡아당겼다 줄였다를 반복하면 움직임에 따라 전기 신호가 만들어진다네요. 배터리 없이 움직이는 로봇이나 드론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국립공원이 지정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리산을 세계 자연문화 유산으로 등재하고, 반달가슴곰 등 대형 포유류를 복원, 관리하는 기술 개발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폭염과 잦은 비로 포도 작황이 예년보다 좋은 편이 아니지만, 충북 영동군이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자 포도 판로 확보를 위한 포도 축제를 올해도 열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포도를 판매하다 보니 포도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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