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읽다, 쓰다 : 기획의 모든것

어떠한 일이든 새로운 도전은 두려움이 있다. 우선 기획을 한다. 평소 가고 싶었던 장소, 국가, 볼것들, 등을 생각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상상 또는 책을 찾아본다. 2012년 여름 한참 블로그들이 만들어 지고, 검색 채널들이 다양해 졌다. 대학생 시절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그냥 떠나고 싶었다. 지금 이렇게 졸업 전시만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 옳은건지, 지나고 나면 후회 하지 않을지... 그렇게 우리들의 여행은 시작 되었다. 아니.... 고생의 시작이 맞을라나? 참 고생은 좋은듯 하다. 지금은 사진 파일을 모두 잃어 버려 같이 여행을 떠난 친구에게 받은 사진만으로 이렇게 떠오르는 기억만을 조합하여 글을 쓰지만 짧게 쓰려는 글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새로운 생각으로 인하여, 복잡하게 한다. 평소 생각하지 않..

2013년 웹디자이너로 부터 웹분야의 일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동안 웹디자인, 웹 개발, 퍼블리싱, 기획자로서 일하며, 느낀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 나는 어떤 한가지를 알게 되면 끝까지 알아야 하는 피곤함이 있다. 지금은 나의 강박때문에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이제는 웹기획자로서 일을하며 보는 시점이 달라 젔음을 느낀다. 어떻게 표현하고, 구현 할까에서 기술적, 시간적, 이론적, 등 파생되는 모든것을 체크하고 고민한다. 이제 30대 또는 웹기획자로서 내가 가진 경험과 기억을 나누고자 한다. 2016. 07. 22 M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