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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9월11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7. 9. 11. 10:02

# 2017년 9월 11일 신문 브리핑 #



 서울/경기 지역 출장 관계로 내일(9/12) 신문브리핑은 휴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제퍼슨




<< 정치/외교 >>


1.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미국이 `11일 표결`을 강행할 태세임


- 대북제재의 열쇠를 쥔 중국은 아직 찬성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제한적 규모의 석유금수 조치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며, 이 경우 중국의 대북정책 방향이 `현상유지`에서 `압박`으로 크게 선회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임금인상률을 물가에 연동하기로 합의함


- 국내 대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로서, 길게는 1년 가까이 걸리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임



2.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기차의 연비와 주행거리 등을 따져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내용의 ‘전기차 보급지침 개정안’을 마련 중임


- 자동차업계는 성능 좋은 전기차에 더 많은 지원금을 주는 정책 방향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대당 보조금이 1200만원으로 깎이는 데다 차등화까지 시행되면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는 우려가 나옴



3.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재산 개발을 통해 2020년까지 일자리 약 1만4000개를 창출하겠다고 10일 발표함


- 이를 위해 캠코는 올해 노후 및 저활용 국·공유지 개발사업에 약 2000억원을 우선 투입할 방침이며, 투입자금은 자체자금과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통해 마련할 계획임



4. 오는 11월부터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노동기구(ILO), 유엔난민기구(UNHCR) 등에서 일하는 유엔 직원들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국 스타트업 기술이 적용된 지문 인증 카드를 사용하게 될 예정임


-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엔은 국내 스마트 보안인증 전문 벤처기업인 한국스마트아이디(KSID)와 최근 표준계약을 맺고 이르면 11월부터 ITU를 포함한 유엔 산하기관과 전문기구 18곳에 지문 스마트카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함




<< 금융/부동산 >>


1. 프랑스와 독일 등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기업 이익이 아니라 매출에 세금을 부과해 조세회피를 어렵게 하는 ‘균등세(equalisation tax)’ 도입을 추진할 예정임


- 미국 실리콘밸리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이익이 발생한 것에 세금을 부과하는 규정을 교묘히 활용해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비판이 커지는 것에 따른 시도로 보임



2. 지난 8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넷 금융 위험을 감독하는 중앙정부 부서가 지방정부에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폐쇄를 명령했다고 보도함


- 텐센트과기넷도 베이징시 산하 인터넷금융 리스크방지업무 영도소조가 이날부터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을 전면 정리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으며, 주요 거래소인 OK코인, BTC차이나, 훠비 등 세 곳은 서버를 해외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3. 정부가 이달 내놓기로 했던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다음달 추석연휴 이후 발표하기로 함


- 북핵 문제에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등으로 회복 흐름을 나타내던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른 조치로 분석됨




<< 국제 >>


1.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10일(현지시간) 새벽 플로리다주(州) 남부에 상륙함


- 시속 200㎞대 강풍을 동반한 어마는 이번주 중반까지 미 대륙에 머물며 천문학적 피해를 입힐 전망이며, 또 다른 허리케인 ‘호세’도 4등급(시간당 풍속 209~251㎞)으로 발달한 채 어마를 뒤따르고 있어 이미 쑥대밭이 된 카리브해 섬과 미 남부에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자산관리공사(Korea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 KAMCO)


-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정리를 통한 공적자금의 회수와 국가 등으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자산의 공매를 주된 업무로 하는 자산정리 전문기관.


1962년 산업은행 산하의 '성업공사'로 출범하여, 1997년 11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및 부실징후기업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배드뱅크(Bad Bank, 부실채권 전담은행) 체재로 개편되었으며, 2000년 사명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변경하였음.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회사 부실자산 등의 효율적 처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서, 주요업무는 △금융회사 부실채권의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구조조정기금 관리운용 업무, △국민행복기금 관리운용 및 신용회복지원업무, △국공유재산 관리, 개발업무, △체납조세정리 업무,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 관리운용 업무 등임.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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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9.11]     


 @ 중국 2차 사드 보복 총공세 우려 확산

↳ 화장품·면세점 관련주 등 급락, 하루 만에 시총 1조4000억 증발

▲ 희토류 수요 증가로 가격 급등 : 네오디뮴 8개월새 61% ↑ 사드배치 보복에 따른 중국의 수출 중단 가능성 제기(서경 1면톱) 

↳ 니켈·코발트값도 급등...중국 의존 기업들 '무역보복' 공포 : 세계 희토류 80% 생산..."中이 기침하면 우리는 몸살" 

▲ 정부, 3월 로펌과 `中최혜국대우 위반` 결론 : "WTO제소시 확실 승소" 외교안보 여파 고려해 제소 보류 "중국 횡포 국제사회에 알려야"..."한중 관계 악화 우려" (매경 1면) 

▲ 중국 사드보복 버티기 한계...한국 기업들 속속 철수 : SK이노베이션 中 떠나 동유럽으로, 신세계는 이마트 사업 정리 서둘러 

▲ 무디스 '북핵 위기' 첫 경고...외자 이탈 신호탄? : 장기화되면 한국등급 하락, S&P·피치 등급조정 여부도 주목 (한경 27면) 

※ 年 130명 원정 이식 97%는 중국서 수술 : 한국인 해외 장기매매 실태 첫 확인 2000~2016년 조사 결과, 대부분 불법으로 콩팥-간 구매(동아 1면톱)


❶ 주요 뉴스

o 정부, 내년부터 다주택자 기존 대출 포함해 DTI 30% 적용 방안 추진 : 사실상 대출 원천봉쇄, '가계부채 대책'은 경기하강 부담에 추석연휴 이후 발표

▲ 집없는 가구가 절반인데…상위 1%는 평균 7채 보유 : 9년새 2배로 늘어…보유 토지면적은 여의도의 1천161배

↳ 자살 위험자들 '주거 환경' 열악했다 : ‘공공의창’ 자살위기자 지도 첫 공개…1인 가구·20평 이하·월세 ‘공통점’ (경향 1면톱)

▲ 김현미 국토 "전세입자 주거 불안정 해소위해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적극 검토" : 토크 콘서트, 신혼부부 파격 금융상품 선보일 것

▲ 강남 재건축단지에 '주변시세 60%' 청년임대 1700채 공급 : 반포 센트럴푸르지오 등 포함 전용면적 26~49㎡ ‘행복주택’ 공급 (동아 8면)

▲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 하락세 멈춰 : 정부 8·2 대책 발표후 5주만에 신규분양 단지에 수요자 몰려

o SK이노베이션, 물가연동 임금인상 국내 첫 합의 : 생산성·생애주기별 임금체계 도입도..기본급 1% 상생 기부

o "금호타이어 살리려면 4000억(올해 최대) 투입 필요" : 채권단, 7년간 3조9000억원 지원...밑 빠진 독 ‘제2 대우조선’ 될 우려 (동아 1면)

o 이재웅 "김상조 공정위장 오만" 비난 논란 : 金 "이해진, 잡스 같은 비전 없어" 비판 등 평소 네이버사회적 책임 강조, 李 논란 커지자 "표현 부적절" 물러서

▲ 김태년 與정책위의장 "공정위·국세청 성과올리기식 무리한 조사 文정부선 없다" (매경 1면)

▲ 추락하는 네이버 70만원선도 위태 : 석달새 하락률 20% 넘어

o 반도체만 10조...삼성전자 3분기도 신기록 행진 : 영업이익 14조원대 예상, 반도체 이익은 21%나 증가… 4분기엔 16조원 넘어설 듯(조선 B1)

o 신고리 1차조사, 4만명 통화해 2만명 응답 : 설문내용 공개…시민참여단 500명 선정에 5천981명 '희망', "의견 수렴 알고 있나"가 첫질문

▲ 슈레더 전 독일 총리 "지도자는 인기 없는 결정도 내릴 용기 지녀야" : 獨 탈원전 추진 가능했던 건 에너지기업과의 합의 덕분…신뢰·안전·지불능력 감안해야 

o 원희룡 제주 지사 "스타트업, 제주 도시 재생 콘텐츠에 깊이 더할 것" : '효리네 민박' 같은 콘텐츠 활용, 2025년까지 공공임대 2만호 확충

o 다시 뜨는 금융계 '경기고 라인' : 최흥식 금감원장·이동걸 산은 회장 장하성 직접 천거,하영구 은행연합회장·박진회 씨티은행장·신창재 교보생명 회장도 '경기고 인맥'(한경 2면)

o 플로리다 630만명 대피령...43만가구 정전, 3명 사망 : 사상 최고 위력의 허리케인 '어마' 밤사이 플로리다 상륙, 피해 속출

o '자기가 묻고 답하는' 지식iN 마케팅 변호사들 : 노출 꺼리는 성범죄 상담 등 공략, 업체에 한달 수백만원씩 주고 맡겨(한겨레 12면)


❷ 경제 동향

o 외국인이 내다판 삼성전자 기관이 집중적으로 매수, 금융주는 기관 팔고 외국인 매수 : 기관 수익률 12%로 외국인 압도...조정장세에 정반대 투자 전략

o 신생 운용사인 루트엔글로벌자산운용, 한국형 헤지펀드에 2,000개가 넘는 글로벌 종목을 편입한 펀드 출시 예정 : 투자 대상국가만 40여개국 

o EU, 미국 IT 기업들(아마존,구글 등) 조세 회피 차단 위해 세제개편 착수 : '평행세 신설' 15~16일 재무장관 회의서 논의 "순익대신 총매출로 과세"

o 중국,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 : 신규발행금지 이어 또규제…비트코인 가격 20% 폭락, 당대회 앞 금융안정 조치 

o 음식점 수 10년새 24% 증가 국민 78명 당 1개 꼴 있는 셈 : 1인 가구 증가 등 힘입어 식품·외식산업 규모 200조원 육박


❸ 정부 정책

※ 위기 부르는 '시민실패' : 일부 세력·계층의 편협하고 과도한 요구·비용엔 침묵, 정부·시민 이중적 태도에 시장실패 넘어 국가위기 가능성(매경 1면톱)

▲ 다 해준다는 정부·증세 싫다는 시민...재정파탄 공범될수도 : 착한 정부 강박증에 빠져 양극화·복지·노동문제…사안마다 대규모 재정 투입

o "대외 상황 암울한데 복지만 집중...1년내 시스템리스크 올 수도" : 경제전문가 20인 긴급 설문 "정부 미래먹거리 고민없어" (서경 4면)

o 공기업 사장 잔혹사...정권교체기 줄줄이 검찰 앞으로 : 가스안전공사 사장 수뢰 혐의 구속, 석탄공사 사장은 채용 비위 적발(중앙 3면)

o 캠코 1.4조 들여 국·공유지 개발 (한경 1면)

o 줄줄 새는 '청년수당'...커지는 세금 낭비 논란 : 받자마자 상품권깡·유흥비로 쓰고 중복수령까지...지자체, 지급중단·회수 잇따라(한경 33면) 

o 2분기 의료비 지출 처음으로 10조 넘었다 : 고령화·건강보험 확대로 10년전보다 2배 증가…저출산탓 교육비는 줄어 

o 대형쇼핑몰 패키지 규제 추진 : 월 2회 의무휴업·출점 제한...당정, 유통법 개정안 총망라 이달내 발의, 업계 

o 정부, 다음달 '여성일자리종합대책' 발표 : 경력단절 예방·재취업 확대 초점, 성평등 임금 공시제 등 포함될듯

o 대출모집인·대부업 광고 규제 강화안 발표 :대출모집인 1사 전속의무 강화·수수료 공개, 관련 법령 개정 의견 표명도 거부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 지적

o 류영진 식약처장 부적절 휴가 논란 : '살충제 계란' 파동 때 사흘간 자리 비워… 휴가 중 법인카드도 써 

 

 

[팩트파인더 정치 09.11]

     

@ 트럼프, 전술핵 재배치와 한ㆍ일 핵무장 검토 → 中에 대북제재 동참 압박 극대화 카드 

① 美 언론 "중국에 '北제재 비협조땐 한국 핵무장 용인' 통보" ② "한국 요청땐 전술핵 재배치도 검토"… 김정은에 경고 메시지

▲ 美상원 군사위원장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심각하게 검토해야" : 매케인 의원 "김정은에게 대가 분명히 알게 해야"

☞ '핵을 가진 북한'과 '핵을 가진 한·일' 중 선택하라는 것 : 중국이 가장 꺼리는 '韓 → 日 → 대만 핵 도미노'...시진핑에 경고

↳ 미국, 안보리 대북제재안 표결 강행 입장 → '세컨더리보이콧' 독자 발동 명분 축적

▲ 청와대 "미국 공식입장 아냐...한반도 비핵화 변함없어" : 전술핵 재배치 여론에 선긋기, 한국당은 예산 반영 추진

▲ 전술핵 배치, 작년 10월 미국에 요청했다 : 조태용 당시 안보실 1차장 타진, 오바마 정부 NSC 보좌관이 거절(중앙 1면)

☞ 中 석유금수 아닌 제한적 규모로 타협 가능성 : 美세컨더리 보이콧도 부담, 양제츠 12~13일 訪美…틸러슨과 북핵 집중 논의 

▲ 美 일부 항목 양보카드 내밀어 "중·러 섬유 금수는 수용할 듯"...시진핑, 트럼프 이어 메르켈·마크롱 통화 "원유공급 중단 등 요청받은 듯" 

▲ 국제사회 전례없는 제재 동참 : 멕시코 北대사 추방·필리핀 교역 중단, 호주·뉴질랜드 北선박 등록 취소, 유럽 "北노동자 다 돌려보낼 것"

☞ 북한, 9·9절 도발 대신 핵실험 자축연...제재안 통과 땐 ICBM 발사할듯 → 노동당 창건일 10월 10일이 2차 고비 

↳ 시진핑, 9·9절 축전 2년 연속 안보내 : 6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불만표시

▲ 문 대통령, 반려견들과 북악산 올라 : 北 추가 도발 가능성 제기된 날...靑 "국민 안심해도 된다는 자신감" 

▲ '북-미 수교와 불가침 약속' 카드 : 북한은 핵 동결·미사일도발 중단·유엔은 대북경제 제재 해제...합의 구체화 및 이행의 환경 조성(한겨레 26면) 

※ 전술핵 재배치론 확산 ①갤럽조사 : 찬성 60% 반대 35% ②KSOI조사 : 찬성 68.2% 반대 25.4%...사드배치 잘했다 79.9% 

↳ '조건부 핵 확보론'이 설득력 있게 확산될수도 : 국내에 핵 무기를 들여와 이를 지렛대로 북한과 비핵화 협상 타결 후 한반도에서 핵 퇴출

▲ 재배치땐 'B61' 유력...미국 1000기 보유 : 美 오차 30m 스마트탄도 개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할수도 

▲ 전술핵, NPT(핵확산금지조약) 위반 아니지만 "중국 용납 않을 것" : 자체 핵무장도 기술적으론 가능...미국도 용인 힘들듯(중앙 5면)

☞ 보수 언론은 전술핵의 이해득실을 냉정하게 계산하면서 검토하라고 주문 → 사드보다 훨씬 큰 이슈 폭발력

▲ 이 기회에 '북핵이 공인되는 사태가 오면 한국의 독자 핵무장도 불가피하다'고 미리 밝혀두는 방안도 검토(조선 사설)

▲ 남남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치밀하고 효율적으로 접근, '독자핵무장'도 가능성을 열어두라(동아 사설)

▲ 여권 일각선 필요성 제기 : 靑, 북한 제어할 마땅한 수단없어 고민...트럼프 잇단 트윗에 "미 정치상황만 내세워" 불만 토로(중앙 4면)

☞ 진보 언론은 '사드 배치 강행' 처럼 전술핵도 여론에 밀리지 말라고 경고 :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기조가 근본부터 흔들린다고 비판

↳ 정부 '북핵대응 표류' 이유 ① 북 잇단 도발…현안대응 급급 ②한미동맹 강조한 대북강경책 지나치게 신경 써 원칙 흔들 ③ 압박-대화 투트랙 실종 (한겨레 5면) 

▲ 현실성 없는 '대중국 공포탄' : 동북아 패권 포기 의미...실현 불가능, 트럼프 행정부 ‘언론 플레이’ 분석(한겨레 4면)

※ 美日, 동중국해 연합훈련...中, 실사격 무력시위 맞물 : 美日 vs 中 세력대결 전선 확대...日,인도와 안보협력 中 견제 

▲ 트럼프 압박하는 특검, 대변인·보좌관 등 6명 대면조사 : 경질된 프리버스·스파이서가 얼마나 의리 지키는지가 관건, 쿠슈너 등 가족도 곧 조사할 듯


[기타 뉴스]

※ 유승민 "동지들과 죽음의 계곡 건너겠다" 바른정당 비대위원장직 수용 시사 : 페이스북에 자강론 피력, 보수 통합 반대 피력 

▲ 유승민 '재등판 선언'에 김무성 제동 : "劉가 맡으면 사당으로 비칠 우려" 통합파들 "劉가 전면 나서면 黨분열 흐름이 격화할 수도"(조선 6면 등)

☞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친박 청산을 신호로 통합파들이 '한국당'과의 합당을 밀어붙이고 안되면 탈당해 입당하게 하겠다는 것...?

※ 한국당, 등원 거부 철회...일주일만에 정기국회 정상화 가닥 : 오늘부터 文정부 대정부 질문, 박성진-김명수 청문회 격돌 예고 

▲ 과거사·증세·대기업 죄기...'입법전쟁' 시작 : 국정과제 반영한 '117개 법률안 목록' 제출, 복지법안 다수 野 "수십조 재원 들어 신중해야"(조선 5면 등)

▲ "권성동쪽 채용청탁 10여명" 강원랜드 내부감사 적발 : 권의원 인턴 포함, 2012~2013년 518명 채용과정서 합격자 95%가 청탁대상으로 분류 (한겨레 1면톱)

↳ 강원랜드 합격자(2013년) 518명 중 493명이 '빽' 이었다 : 점수 조작해 244명 1·2차 전형 통과시켜 ‘빽’ 좋은 74%에 면접관도 합격점 줬다

▲ 박성진, 관여 안 했다더니...변희재 섭외 개입 : 같은 과 교수 요청 받고 변씨 동문에 연락 부탁…‘거짓말’ 논란 계속 (경향 1면)

▲김명수 "지명 5일전 靑법무비서관과 통화" : “조국과 통화 연결위해 전화 걸어와”, “재판이 곧 정치” 오현석 판사 인사청문회때 현직 첫 증인 출석(동아 5면)

▲ 민주당 "국군의날, 광복군 창설일(9월 17일)로 바꾸자"...보수야당 "독립·건국세력 편가르기" : 제2 건국절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

o 안철수 '호남예산 홀대" 공격했지만...: 현지 민심투어하며 날마다 공세, 호남반응 싸늘...黨지지율 정체

▲ 국민의당 "선거제도 바꾸기 위해 악마와도 손잡을 수 있다" : 제2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태일·오승용 교수 위촉

o 영화계 사찰·우익 작품 독려...국정원 '엔터팀'도 운영했다 : 국정원 핵심 정보보안국이 정보 수집, 대형 투자배급사와 감독 등 접촉 (한겨레 1면)

▲ 박근혜 국정원 "대통령 주연 만들면 30억 댈 수 있다" : 실력파 중견 감독 만난 국정원 요원, 구체 지원액수 밝히며 노골적 추파

o '공수처' 이번주 윤곽...우선수사권·강제이첩권 둘다 가질듯 : 개혁위, 핵심사안 대부분 합의 마쳐 '검·경과 수사권 배분' 최종 조율중 (한겨레 9면) 

↳ 여당이 '국정원 댓글외곽팀' 연루 2명 구속영장 기각 문제로 사법부를 압박 → 진보 성향 판사들을 중심으로 사법부를 재편하려는 목적 관측

o 조희연 "특수학교(강서구), 양보 문제 아니다...예정대로 설립" : 국립한방의료원 건립 사실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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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는 사드 배치에 따른 국내의 반발 민심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설명하는 등의 '진정성'을 보임으로써 달래보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여타의 국가가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우린 그러고 있는 거임?


2. 자유당 의원들은 정기국회 보이콧을 사실상 철회한 지도부의 결정에 대해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예상보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정기국회 복귀 결정에 불만이 터져 나오는 기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 생활이 적응이 좀 돼? 하긴 앞으로 여당 할 일이 있으려나 몰라~


3.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표의 취임 2주를 넘겼지만, 지지율은 오히려 취임 전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없었고 아직 당 쇄신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별 대안 없이 지역감정 조장하는 구태를 반복하면 그나마도 사라지지 않을까?


4. 바른정당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박 후보자 이후 인사에 있어서 마지막인 것처럼 절박하게, 처음인 듯 신중하게 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딱 내가 하고 싶은 얘기인데... 바른정당이 가끔 바른말을 한다니까~


5. 박성진 장관 후보자가 변희재를 포항공대 강연자로 추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강연을 주최한 기술창업교육센터장은 박 후보자로부터 직접 요청을 받았다고 증언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생활 보수라고 하더니 그냥 꼴통 보수는 아닌지 모르겠어~


6.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안보위기에 대한 미흡한 대응 등으로 큰 폭(7.1%)으로 하락해 78.2%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실망감과 연이어 제기되는 인사문제 역시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이명박근혜만 하겠냐구요? 설마 동급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지?


7. 자유당의 국회 복귀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가 다시 복잡해졌습니다. 민주당·정의당 130표 '찬성', 보수 야당 127표 '반대' 구도에 국민의당에서 20명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되는 양상으로 전망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뭔 경우의 수가 이렇게 많은지... 한국 축구를 보는 기분이랄까? 손에 땀 나요~


8. 북한이 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 성공하면서 주한미군 철수 요구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핵 무력 완성을 목전에 두고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 커지면서 이 같은 위협이 이제는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잘됐네... 북한 핵 포기하면 주한미국 철수 한다고 해~ 까짓 자주국방 합시다~


9. SBS 내부에서 기자와 직능단체 등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기간 동안 윤세영 회장이 보도지침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터진 이후 SBS 저널리즘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SBS가 그래도 좀 나으려나 했더니... 결국, 그 나물에 그 밥? 밥맛 떨어져라~


10. 장애 학생 학부모들의 ‘무릎 호소’ 동영상이 SNS상에 급속히 공유되면서 다수 여론은 특수학교 신설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장애 학생 부모들은 이런 여론의 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집값 하락 걱정... 그리고 이런 ‘님비’에 표를 걱정하는 군상들... 재섭써~


11. 경찰이 몰카 기기 일제 점검을 하는 ‘몰카와의 전쟁’이 실효성 여부로 논란입니다. 몰카를 미리 단속할 근거가 사실상 없기 때문인데 경찰 인력을 투입해 기껏 일제 단속을 나가도 기기 적합성만 따지고 빈손으로 돌아오는 형국입니다.

총을 줘야 전쟁을 치르지~ 이런 거 법적 근거 만들라고 국회가 있는 거 아냐?


12. 집 없는 가구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에 달하지만 상위 1%는 주택을 평균 7채 가까이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보유 부동산 가격 기준 상위 1% 13만9,000명이 보유한 주택은 총 90만6,000채로 한 명당 평균 6.5채였습니다.

7채씩이나 집을 갖고 계신다면 그깟 세금 좀 더 내도 돼지 않을까요? 쫌~


13. 지난달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관 6층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이슬람 기도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처럼 백화점과 면세점 등이 무슬림 고객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이들이 유커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 '진짜 큰손'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 수준 보자면 우리가 백인우월주의자와 뭐가 다른가 싶어~


14. 60대 남성과 맨손으로 싸우는 '맞짱'을 뜨다 쓰러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가 1심에서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서로 행사한 폭력에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합의서를 썼던 것을 형량 산정에 반영했습니다.

아무리 합의를 했다고 해도 사람이 죽었는데 그걸 반영했다고라고? 이건 아니지~


15. 보이스피싱 조직의 일원으로 20일 동안 3억 원에 이르는 돈을 빼낸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인출책은 예비군 훈련해 불참했다 수배가 된 사실이 들통나 현장에서 바로 체포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예비군 훈련은 자동으로 불참하겠네... 암튼 관식은 먹겠는 걸~


16. 빚 권하는 대출 광고가 방송에서 퇴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의 방송 광고를 대폭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전면 금지하는 쪽으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대출모집인 및 대부업 광고 규제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누구든 쉽게 대출이 가능하다고? 누구든 쉽게 거덜 나게 하고 싶은 건 아니고?


검찰, 국정원 돈 받은 '외곽팀장' 영수증 확보. 오~

자유당 국회 빈손 복귀, 1야당 체면만 구겼다. 크~

청와대, ‘전술핵 검토 안 해, 입장 변화 없다’. 암~

전술핵 찬성 68.2%, 사드 배치 찬성 79.7%. 에고~

‘그것이 알고 싶다’ 이명박 의혹 파헤친다 천명. 콜~

세월호에서 핸드폰 4점 수습, 철근 360톤 넘어. 컥~

멕시코 역대 최악 강진 사망자 90명 넘어. 헐

자유당, 박성진 장관 후보는 ‘트로이의 목마?’ 풉~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여부’ 오늘 표결. 과연...


사랑하고 싶거든 정직하게 표현하라. 다른 방법으로 사랑한다면 결국 잃게 될 것이다.

- 그레이스 -


정직하게 표현하라고 하는 말은 거짓된 표현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아무래도 자기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한 표현이 사랑을 지킬 수 있다는 말 아닐까요?

이번 주 사랑하는 이에게 주저하지 마시고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세요.

사랑합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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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9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미국이 계획대로 내일 새벽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초강력 제재 결의를 밀어 붙이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핵위협을 키우는 가운데 정치권의 전술핵 재배치 논란이 불붙고 있습니다. 보수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 반영까지 검토하며 강력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댓글 조작을 위해 민간인 외곽팀장들에게 건넨 수십억대 자금 내역이 기록된 영수증을 확보한 가운데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민간인 댓글 팀 운영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윗선 지시여부를 조사중입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정기국회가 일주일 만에 정상화되는데, 첫 대정부질문에서 안보 이슈와 방송 개혁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외교·안보·통일, 13일에는 경제,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달 말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이어 이번에는 '어마'가 쿠바와 카리브해 섬들을 강타한 데 이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해 강제 대피 대상인 650만 명을 비롯해 플로리다 주민 2천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한순간 졸음운전이 엄청난 참사를 야기한 사고가 줄이어 발생하자, 대책으로 부각된 것이 '자동 비상 제동 장치'인데요. 실제 실험을 통해서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고, 보험사들도 이 장치를 단 차량의 보험료를 깎아줄 계획이랍니다.


■어제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한 때 자살 대국이었던 일본이 자살률이 10년 만에 3분의 1 정도 줄었는데, 살펴보니 다중채무 개선 프로그램 등 경제정책과, 지역 차원에서는 상담창구를 마련하는 등 자살 유발 요인을 최소화한 정책이 효과를 거뒀다네요.


■추석 선물 판매를 보니, 대부분은 5만원 이하의 선물을 찾고 있고 한동안 판매가 주춤했던 한우도 다시 인기라네요. 유통업계는 경기 불황에다 청탁 금지법을 의식해 저렴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좋은 선물을 찾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대림동에선 중국 동포 100여명이 국화꽃을 들고 행진했는데요. 이유가 최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이 중국 동포를 범죄자로 그려서 편견을 부추긴다고 항의한 것입니다. 한편 영화제작진은 영화는 허구일 뿐이라고 사과했지만 요구사항인 상영중단과 배급금지는 무리라는 입장입니다. 


■내년부터는 초·중등학교 일부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를 전면 도입하기로 해 현재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용 중인데 전면 도입에 준비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무선 인터넷 없는 곳이 많고 학생들도 태블릿 PC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준비 예산이 부족하다네요.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만 노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동차 거래 업소에서 일하는 판매원들로, 외제 차를 이용해 실선구간(차로변경 금지)을 넘는 차와 일부러 부딪히는 수법이라네요. 실선 구간에서 차로를 변경하다 사고를 내면 보통 90% 이상 과실이 인정되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비행기 안전을 위협하는 기내 음주 난동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인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기내 난동사건 1만여 건 중에 23%가 알코올·약물 때문에 벌어졌다네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아예 기내 음주 금지를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전세계 수돗물의 80%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소금에서까지 발견되는 등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이 이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명함과 돈까지 건네고 사고현장을 떠났다 하더라도 뺑소니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가끔 법원 판례가 소개되곤 하는데 괜찮다고 임의 판단해서 절대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 경찰신고 꼭 하세요.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은 집이 없다고 하는데요. 반면 우리나라 상위 1%는 한 사람당 주택을 7채나 가지고 있다고 하죠. 평균 직장인이 서울에 집을 사려면 한푼도 안쓰고 모으면 12년, 반만 모아도 2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택시장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발진, 수포와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상포진'은 중·장년층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 환자들도 늘고 있다네요. 원인은 과로와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그렇다네요.


■1인 가구 증가와 프랜차이즈 업체가 크게 늘면서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음식점 사업체 수는 66만개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국민 78명당 음식점 1개가 존재할 정도로 포화상태랍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이나 의무휴업일인 다음달 8일 중 하루 쉬고,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이틀만 휴점, 현대백화점은 이틀간 휴점 검토중, 롯데백화점은 아직 휴점일정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밥값보다 비싼 커피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피 값 부담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요즘 한 잔에 1,000원, 이런 저가 커피가 인기를 끌자 대형 커피전문점도 반값 커피를 내놓는 등 가격 할인으로 맞서는 분위기입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소설, 소나기가 애니메이션 영화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컴퓨터로 만든 3D 애니메이션의 홍수 속에서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낸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메트포민" 이라는 값싼 당뇨병 약(한알 50원)이 암과 심장병, 치매를 예방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무병 장수약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을 앞두고 인간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을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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