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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02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7. 11. 2. 08:21
# 2017년 11월 2일 신문 브리핑 #

"중풍으로 한쪽 발이 저리고 힘이 없어도 두 다리로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가족과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고 출입은 부자유해도 찾아주는 친구들을 반가이 만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어느 이의 병상기도 중에서 )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아래 내용을 포함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1) 현재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양도차익의 최대 22%(소득세율 20%+지방소득세율 2%)를 원천징수하고 있는 스톡옵션 행사에
 대해 양도차익이 일정금액 이하인 스톡옵션 행사는 비과세 혜택 적용
2) 여러 개인이 모여 비상장 및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에 대해서도 벤처·기업이 아니더라도 민간 신용평가사 등의 기술신용평가를 받은 우수 기술기업들로 소득공제 혜택 확대
3) 개인투자자들이 비상장 유망 기업에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공모 창업투자조합의 활성화 방안 마련
4)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의 창업·벤처정책 전반에 확대 적용

2.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취임 후 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에서 새 정부가 큰 정부를 지향한다는 점을 분명히 함
- 문 대통령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작은 정부가 선(善)'이라는 고정관념 속에 개인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진단하고, 내년도 복지예산 지출을 대폭 늘릴 방침을 밝힘

3. 올 3분기 ‘깜짝 성장’(전 분기 대비 1.4%)으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이상기류가 일부 감지되고 있음
- 한국은행이 경기 회복의 판단기준으로 삼고 있는 2%대 물가가 1%대로 하락했으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꺾인 것으로 나타남

4.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현대건설기계가 이달 26일 충북 음성에 있는 4만6700㎡ 부지에 경매장을 마련할 계획임
- 국내에서 건설장비 관련 경매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대건설기계는 자사 장비는 물론 두산인프라코어, 볼보건설기계 등 다양한 업체가 생산한 총 150여 대의 중고 장비를 경매에 부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일 33.04포인트(1.31%) 급등한 2556.47에 장을 마치면서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코스피지수 신기록 행진의 원동력이며, 외국인은 이날 3046억원을 비롯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간 1조1500억원어치 이상 순매수함

2.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개사 가운데 15개사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놓음
- 증권가에서는 통상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실제 영업이익이 10% 이상 많으면 어닝 서프라이즈, 10% 이상 낮으면 어닝 쇼크(실적 충격)로 보며, 실적 발표 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잇따라 들려오는 호실적 소식이 상승 탄력이 붙은 코스피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임

3.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펀드매니저들이 종목을 골라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16.63%로 집계됨
-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23.20%)보다 6.57%포인트 낮은 수치로서, 전문가들은 펀드수익률이 부진한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편입비율이 낮은 삼성전자와 내수주가 단기간에 급등한 점을 꼽고 있음

4.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CME 발표 후 급등했으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비트코인은 장중 6447.67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CME의 비트코인 선물계약은 현금으로 결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가치저장 역할 및 가상화폐 거래 시 헤지 수단으로 쓰이면서 본격적인 가상화폐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5. 완만한 상승장세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커버드콜' 펀드가 자금몰이를 이어가고 있음
- 지난달 3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커버드콜 펀드로 약 1조2000억원이 유입돼 전체 커버드콜 펀드 설정액이 1조6000억원으로 불어남
* 커버드콜 펀드 : 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현재 주가보다 약간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을 팔아 차익을 얻는 상품으로, 단기 급등장에서는 일정 수익을 포기할 수밖에 없지만 대신 하락장, 횡보장, 완만한 상승장에서는 콜옵션 매도에 따른 추가 수익을 확보해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6. 국제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선에 근접하면서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음
- 개인들은 최근 들어 유가가 상승할수록 수익률이 높아지는 금융투자상품을 팔고, 유가가 하락할수록 수익이 커지는 상품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단기적으로 유가가 하락할 것에 베팅하는 개인들이 늘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 국제 유가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음

7. 수도권 기준으로 공시가격 6억원 초과 주택에 양도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음
-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하순 발표할 예정인 ‘주거복지로드맵’에 임대주택 면적 범위 확대 방안을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이는 공시가격 6억원 초과 고가 주택 소유자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서임


<< 국제 >>
1. 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를 덮쳐최소 8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2명이 부상자를 낸 테러 공격이 일어나면서 미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경위를 보고받고 곧바로 ‘테러’로 규정했으며, 극단적인 미국 입국자 심사 강화 방침도 밝힘

2.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의 10개 주요 민간 경제연구소가 지난달 말 발표한 경기동향을 집계한 결과, 올 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추정치 평균이 연환산 1.5%로 나타났다고 1일 보도함
- 추정한 대로 GDP 증가율이 나올 경우 일본은 7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하게 되며, 이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경제는 별다른 위협을 받지 않는 ‘대(大)안정’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창업투자조합
- 정부와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 및 일반투자자들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투자클럽(계의 일종)을 만들어 일정 기간동안 창업기간에 투자를 해서 그 수익을 나누어 갖는 제도임.
이 제도는 중소기업의 활발한 창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기 때문에 조합의 투자대상은 설립된 지 3년 이내인 창업기업으로 한정되어 있음. 수익과 성장이 아울러 기대되는 창업기업에 투자해서 기업에는 창업대금을 지원해주고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수익을 배당해 주자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겨냥하여 도입된 제도임.
투자조합은 일단 결성이 되면 7∼10년간 존속하게되며 이 기간이 만료되면 해산을 해서 조합재산을 구좌수(1개 구좌 1,000만원 이상)에 비례해서 배분해주며, 수익은 7년간 원금의 3.5배(창업투자회사 제시수준)등을 보장하고 있음.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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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11.02]

@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심의 → 공무원 3만영 증원·최저임금 3조원 지원 놓고 격돌 예상

↳ 국민의당 "소득주도 성장 예산 삭감" 한국당 "공무원 증원 무조건 막겠다" vs 여당, 국정철학 실현 뒷받침

▲ 429조 슈퍼예산...재정건전성 지켜낼까 : 일자리·복지 예산 크게 늘려 가계 소득 늘어야 소비 여력…민생 살리기 위해 재정 확대

▲ '부자 증세' 담은 세법 개정안 한국당 반대로 공방 뜨거울듯 : 문 대통령 “부자·대기업 좀 더 부담 그만큼 존경받는 세상이 바람직”

※ 평창올림픽, 사상 최대 92개국 참가 신청 : 2014 소치의 88개국 넘어… 北은 마감날까지 신청 안해

❶ 주요 뉴스

o 당정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①스톡옵션 비과세 특례 부활(11년만) ②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③벤처투자조합제도 접근성 제고 등

o “기업 팔 비틀어 경기부양 않겠다, 단 법과 원칙은 지켜야” : 홍장표 경제수석 인터뷰 "중견기업 일감몰아주기 곧 조사" (한겨레 6면)

o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한국산 태양광모듈에 최대 35% 추가 관세 부과 권고안 발표 : 정부 "WTO 제소 검토"

o 삼성전자, 우선주 포함 시가총액 414조 : 올 주가상승률·영업실적 애플·인텔 등 경쟁사 압도

▲ "사장단 인사 주중 단행할 것" : 그룹 창립 48주년, 권오현 부회장 기념사 "1위 달성한 삼성, 위기의 시작일지 모른다"

o 한중 사드 봉합 이후 :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개관, 베이징현대 경영진 총출동...면세점 "설연휴 유커 귀환" 화장품업계도 실적반등 기대

▲ 對中투자도 꿈틀 : 3개월 끌어오던 LGD 패널 공장, 이달 안에 건설 승인 가능성...현지 출시 막혔던 게임업체와 매출 급감했던 家電도 기대감

o KDI "주40시간 근무뒤 1인당 생산성 1.5% 향상" : "근로시간 단축시 생산성↑…법정 근로시간 명확히 해야"

o 비트코인 금융시장 진입 : CME(시카고상품거래소) "연내 선물계약 도입"...파생상품 소식에 장중 6,400弗 돌파

o 신격호 총괄회장 징역 10년 구형 : 검찰 '공짜 급여' 지급 등 혐의로 내달 22일 롯데 일가 1심 판결

o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한의원·치과·약국서도 경감 혜택 : 내년부터 동네의원 이어 추가 적용, 연간 8237만 건 진료비 부담 덜어

※ 넓은 초원, 강한 햇볕, 긴 해안서 남호주...신재생 밀어붙이다 5년만에 '전력 악몽' : 2012년 석탄발전소 퇴출 시작, 전기료 세계 최고, 한국의 4배 (조선 1면)

❷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556.47(▲ 33.04) ② 코스닥 695.77(▲ 1.57) ③ 환율 1,115.00원(↓ 4.50) ④ 유가 58.74(↓ 0.29) ⑤금시세 45,727.49원(↓ 182.84)

↳ 코스피 연일 '서프라이즈' 나흘째 사상 최고치… 1일 2,550선 돌파 : 외국인 3100억 순매수 상승세 견인, 삼성전자 3.89%↑ 286만원 최고가

▲ 외국인 '117조 대박' 잔치 : 코스피 시총 상위 30개 종목 외인 지분평가액 449조...주식 國富 증가→외인 독식 (매경 3면)

▲ 증시로 몰리는 돈...하루 거래대금 10조 돌파 : 고객예탁금 26조원 육박…외상거래도 빠르게 증가

o 저물가에 수출둔화… 11월 금리인상 '이상기류' : 10월 소비자물가 1.8% 올라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에 미달

o 경기호조에 원화 강세...엔화 약세 : 22개월만에 원·엔 환율 970원대, 한국 부품·소재기업 수출 타격 우려

o 수익 나지 않는 일임형 ISA...은행, 내달부터 수수료 면제 : 신한·농협은 내년 1월부터 시행, '저가 출혈 경쟁 시동' 우려

o 일본, 구직자 100명에 일자리 152개...한국은 62개 불과(구인배수) : 일 대졸 예정자 88% 이미 취업...한국, 노동시장 경직돼 구직 어려워

❸ 정부 정책

o 금융당국, 건강관리형 보험 상품 가이드라인 발표 : '하루 만보 1년 걸으면 현금 지급'..."보험법 저촉 안돼"

o 금융위, 금융공기관 채용비리 점검계획 발표 : 전수조사 착수, 시중은행 14곳도 집중 점검

↳ 지원서류 다 폐기됐는데… 채용비리 조사? : "제보에 의존하는 수밖에"...성과는 미지수

o 한승희 국세청장 "세무조사 비율 줄이겠다" : 대한상의 초청 간담회, 기업의 세무부담 최소화 약속

o 이동걸 "KDB생명 고통 분담해야" : 5000억 요청 반려, 자본확충 시급한 KDB생명 "소액이라도 먼저 증자돼야 자구책 마련할 수 있다"

o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 방향' 발표 : AI·IoT·로봇 등 관련 기술·디자인 반년내 출원, 특허경쟁 도태 예방, 연차등록료 내년부터 반값

o 6억 넘는 임대주택도 세제 혜택 : 정부, 주거복지로드맵에 검토...임대사업 자발적 등록 유인책, 전월세 시장 안정효과도 기대

❹ 기업 동향

o KT, 영업익 6% 감소한 3773억… SK네트윅스, 32% 늘어난 528억 : 분기 기업 실적 발표...한라, 영업익 466억 '사상 최대'

o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5000명 직접고용 시한 연장해달라" : 점주 등과 협력사 설립 시간 부족

o 동부그룹 2세(김남호상무) 경영권 안정위해 금융계열사 동원 의혹 : 경영권 확보위해 동부생명이 '동부하이텍' 지분 확대

o SK이노베이션 "주총 전자투표" : 4대그룹 계열사선 처음, 의결권 포기 부작용 막는 효과…삼성·현대차그룹 등 가세 가능성

o 이광구 우리은행장 임기 6개월 만에 이례적 거취 발언…리더십 타격 불가피 : “차기 뜻 없고, 지주회사 전환 마치고 싶을 뿐”

o KB금융 20일 주총 결과에 촉각 : 노조가 제안한 2개 안건(노조추천 사외이사 선임안, 회장 사외이사 선임 배제안)...금융권, 긴장 속 주시


[팩트파인더 정치 11.02]

@ 문 대통령, 국회 시정 연설 → 국정 전반에 대한 구상을 밝힌 것이 특징

☞ 최우선 국정과제인 적폐청산을 넘어 정치·경제·사회 분야 혁신을 국정기조로 제시 : 국가혁신 최대 과제로 개헌 강조 (동아 1면톱 등)

↳ 적폐청산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누적 → 정치보복 논란에 선을 긋고 정책을 통한 개혁 드라이브에 나서겠다는 취지

☞ "사람중심 경제로 대전환"...성장 15번, 분배는 0번 언급 → 분배에서 성장으로 경제 기조 이동 분석

▲ 새 정부 복지 정책의 재원은 결국 국민이 부담 : 국민의 돈으로 대통령과 정권이 선심을 쓰는 것(조선 사설)

☞ "지방분권·국민개헌" 공식 요구 : "내년 국민투표" 본격 드라이브...연말 개헌안 주도 '불 지피기' (경향 1면톱 등)

↳ 한국당은 동시투표에 반대 입장 : '지방선거 때 개헌’ 대통령 언급 의미있지만 권력구조 개편 빠진 원론적인 수준에 그쳐 아쉬움

▲ 정치권이 권력구조 개편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기본권과 지방분권만이라도 개헌을 추진하는 방안 검토(한겨레 사설)

▲ 정치권은 개헌보다 더 개혁 효과가 큰 선거제도개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경향 사설)

☞ 한반도 평화 '5대 원칙' 천명 ①평화정착 ②비핵화 ③남북문제 주도적 해결 ④북핵 평화적 해결 ⑤ 북 도발엔 단호한 대응

▲ "어떤 경우에도 무력충돌 안돼" : 미국에 '군사옵션 불가' 메시지, 독자적 핵무장론에도 선 그어 '힘의 우위'기반한 평화 강조(한겨레 4면)

▲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가 없는, 목표 달성의 수단도 방법도 마땅치 않은 한반도 5원칙은 공허할 뿐이다(동아 사설)

☞ 한국당, 상복 차림에 현수막 들고 "방송장악 저지" 시위 : 문 대통령, 연설전 홍준표 대표 만나 "오늘은 오셨네요" "여긴 국회니까요"

▲ 대통령이 자세를 낮추고 소통을 시작한 만큼 여당도 야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예산안 심의와 민생·개혁 입법에 속도를 주문(동아 사설)

❶ 박근혜 청와대, 국정원서 5억 받아 친박 공천용 여론 조사 비용 지불 의혹

↳ 친박·비박 경쟁 치열 4·13 총선 때 TK 지역 진박계 경쟁력 여론조사...당시 청와대 인사 “역대 정부 다 해”(중앙 1면톱 등)

▲ 최순실 보도 터지자...안봉근, 국정원에 "돈 보내지 마라" : 매달 1억 외 추가 금품 수수도 조사, 안봉근·이재만 구속영장 청구 방침

▲ "안봉근·이재만, 국정원 상납받던 2015년 강남아파트 1채씩 샀다" : "이병기 지시로 조윤선-현기환에 줘" 추명호 진술 확보

▲ '댓글수사 방해' 이제영 파견 검사, 국정원 직원 자살전 수차례 통화 : 회유·압박 의혹, 검사들엔 "불법 없었다" 구명활동(한겨레 1면)

▲ "우병우가 추명호 국익정보국에 직보 요구" : 추 국장 온뒤로 '종합처' 신설, 보좌관 통해 청와대쪽에 전달

❷ 트럼프, 8일 국회 연설서 '대북 압박 최대화' 메시지 : 백악관 DMZ는 안가기로 결론, 정상회담선 FTA 개정 요구 전망, 이방카는 방한 취소

↳ "美, B-2 폭격기로 김정은 목표 모의 훈련" : 美 군사 웹사이트 "2주前 미주리서 실시"...트럼프 순방 앞두고 경고 관측도

↳정상회담에서 FTA 양보 얻어내겠다는 미국: 북핵 문제에 대해선 한국과 보조를 맞추지만 경제 이익에 관해선 양보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 것(중앙 사설)

▲ 북한, 40여일 침묵 '기만전술' : 트럼프 아시아 순방(3~14일)에 맞춰 전략적 도발(핵실험·ICBM 발사) 가능성 제기

↳ 김정은 연설서 "화력·수력 발전 생산 차질… 원전 건설 빨리 하라" : 日 마이니치 '김정은 전력난 관련 5월 연설문' 입수 보도

▲ “美, ‘뉴욕 채널’ 가동 北과 직접 대화 물밑 추진” : 조셉 윤, 유엔 북한대표부와 접촉...트럼프 “시간낭비” 지적에도 진행

▲ 방미 태영호 "북한은 변화의 대상이지 파괴의 대상 아냐" : CSIS서 강연 "최대 압박, 최대 관여 병행돼야"

※ 중국 "한국이 적극적이라 사드 선심"...3不 이행도 요구 : 관영매체 "최적의 합의" 띄워, 中 한국이 '3不' 약속했기에 응해준 '조건부 봉인'으로 해석 (조선 4면)

❸ 기타 뉴스

※ 홍종학 후보, 정의당 '데스노트'(낙마 적중률 100%)에 올라갈지에 관심 증폭 : 오늘 의견 모을 방침

↳ 노회찬 "홍종학 문제있다"...黨홈피에 "저런 장관 보려고 촛불 들었나" 비판글 잇따라 : 안철수 "혁신적 세금 회피...그만 결단하라"

▲ 홍종학 부인 새 '절세 기술'...모친 땅 증여받고 건물은 사 : 세금 아끼려 '동시 진행' 의혹 (국민 1면)

※ 결론 못내는 보수 야당 재편 : 홍준표 "3일 최고위 연기 없다" 초·재선 그룹 홍대표 책임론 제기, 내일 출당 확정될지는 미지수

▲ 바른정당 통합파 8명, 이르면 6일 탈당 : 5일 의총서 결론 못내면 결행...남경필, 한국당과 통합전대 제안, 유승민 “전대 예정대로 진행” 일축

o 안철수 "대선전 합의했던 방송법 개정 미루는 민주당이 바로 적폐" : 권력개편 뺀 지방분권 개헌 반대, 선거구제 개편 개헌보다 중요(동아 5면)

o 방문진 여권 이사진, 김장겸 MBC사장 해임안 제출 : 오늘 정기이사회 추후 일정 확정, 고영주 이사장 해임 요청도 처리

o 김명수 대법원장 첫 인사, 친정체제 시동...인사총괄심의관 김영훈 판사(인권법연구회), 기조실장 이승련 부장판사

o 감사원, KBS 감사 결과 발표 ①60% 연봉 1억 이상 고위직(2급 이상) ②2직급 73.9% 보직없이 평직원 업무 ③아나운서 외부행사비 부당 취득

o 9·11 현장 인근서 트럭테러(8명 사망)...트럼프 "입국심사 강화" : 범인은 우즈벡 출신 29세 우버기사, ‘IS의 이름으로 공격’ 메모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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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에 대한 평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단체장에 대한 평가 결과, 하위 20%에 포함되는 현역에 대해 경선 점수에서 10%를 감점하는 '페널티'를 도입해 공천과정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지 않으면 난리가 날 텐데... 하긴 그래도 그럴 테지만...

2. 자유당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 맞서 상복을 입고 현수막을 펼쳐 드는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연설 도중 박수 한번 치지 않은 자유당 의원들은 이를 두고 ‘품격 있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품격은 고사하고 인간적인 자질이 의심스럽던데... 하긴 딱 어울리긴 하더라~

3. 바른정당 자강파 일부가 자유당과의 통합 전당대회를 주장한 가운데 보수통합의 새 변수로 떠오를지 관심입니다. 하지만, 자강파 수장인 유승민 의원이 완고한 입장을 굽히지 않은 데다 자유당이 이 제안을 받을 확률도 낮아 보입니다.
갈팡질팡하다가 죽도 밥도 안 되게 생겼어요... 그냥 이참에 헤쳐 모여가 어때?

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바른정당에서 자유당과의 통합 전당대회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 대해 ‘일단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안 대표는 국정감사 직후부터 바른정당 자강파와의 연대 및 통합 논의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먼 산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닭 쫓다 먼 산 바라보는 건 아닌지...

5. 정의당이 가족 간 고액 증여 등 논란에 휩싸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반대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명백한 위법이 드러난 것은 없다’면서도 당 내부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읽히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걸리면 죽는 거야~

6.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부인 장 모 씨가 상가 매매 때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홍 후보자 측은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으며 실거래가로 신고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난 그것보다 이 양반의 철학과 삶의 이완이 문제라고 봐... 말과 행동 말야~

7. KBS가 경영 악화의 와중에도 2직급 이상의 비율이 60%에 달하는 '가분수형 인력구조'가 고착화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기준으로 전체 직원의 60.1%가 상위직급인 2직급 이상으로 이들 평균 연봉은 1억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러고 수신료 인상하자고 하니 누가 찬성하겠어~ 일이나 잘하면 또 몰라~

8.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김장겸 MBC 사장 해임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만약 이 해임결의안이 의결되면, 김재철 전 MBC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해임이 의결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게 바로 비정상화의 정상화 아니겠어? 너무 섭하게 생각 말고~

9. 경실련이 올해의 국정감사는 ‘국민을 무시한 국회의 직무유기가 변함없이 되풀이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민주당 15명, 정의당 3명, 국민의당 2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습니다.
기대도 안 했지만, 자유당 바른정당은 우수의원이... 당연하게 단 한 명도 없네~

10. 국방부가 여군 병사를 43년 만에 모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징병제인 남군과 월급을 동일하게 지급할 경우 지원율이 떨어질 것으로 고려해 특별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으로 이에 대한 남군의 반발도 거셀 전망입니다.
그러잖아도 말 많은데... 괜한 싸움 만들지 말고, 남녀 공히 모병제가 정답~

11. 학부모 10명 중 9명은 대입 전형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위주의 정시전형이 가장 공정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가장 불공정한 대입 전형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꼽은 학부모가 84%에 이르렀습니다.
학종 고집부리지 말고 정시를 늘리랍니다~ 학부모님들 얘기 들려요?

1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또 별세하셨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가운데 생존자는 34명으로 줄었고, 돌아가신 할머님의 장례 절차와 신원은 가족 의사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의 어처구니없는 판단에 상심이 크셨을 텐데...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13. 애플의 신작 '아이폰8'의 국내 사전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의 역대 최고 몸값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노트북PC인 애플 맥북과 맞먹는 160만 원에 달하는 고가가 자칫 판매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외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겠지 뭐... 비싸야 잘 팔리는 대 한 민 국~

14. 대표의 마약 복용 사건으로 가맴점 매출이 하락한 '봉구스 밥버거' 본사가 도리어 가맹점들의 광고비 부담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사는 실추된 이미지를 복구하려면 광고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그 비용 부담을 가맹점에 돌렸습니다.
이 양반들이 뽕을 맞았나, 아무래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양이야~

15. 올해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 김장하면 4인 가족, 15포기 기준으로 약 24만 5천 원이 들어 작년보다 비용이 약 1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봐도 김치는 사 먹는 게 훨 싼 거 같아... 손맛이 없어서 그런가?

박지원, ‘문 대통령 시정연설 긍정적 훌륭했다’. 오잉~
권은희 의원 '김용판 재판 위증' 2심도 무죄. 거봐~
유네스코, '위안부 기록물' 공개조차 안 해. 헐~
올겨울 조류독감·한파·폭설 조심 경보. 에혀~
태양계 600광년 밖 목성 크기 초대형 행성 발견. 어디?

반드시 타야 할 기차는 단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리오넬 메시 -

문전 앞에서의 어이없는 헛발질을 우리는 똥볼 찼다고 놀리곤 합니다.
우tm개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똥볼이 잦으면 결국 경기는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결정적 실수 없는 단 한 번의 찬스를 정확하게 가르는 멋진 11월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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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11월 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재벌 중심 경제를 사람 중심 경제로 바꾸겠다며 양극화 해소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현수막까지 들고 정부의 공영방송 정책과 적폐청산 추진에 항의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의 여론조사 비용도 국정원이 부담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국정원으로부터 거액을 상납받은 혐의로 체포된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에 대해선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문화계 국정농단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광고감독 차은택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차은택 씨가 횡령금을 일부 갚았지만 범행 등을 고려해 이같이 구형한다고 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달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는 시장의 견해가 많습니다. 

■유럽의 거대 통신업체 '오랑주 Orange'가 은행사업을 출범했습니다. 통신업체가 기존 은행과 손을 잡지 않고 독자적으로 은행사업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주의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한 곳으로 세계 최대 돌덩어리로 알려진 울룰루 등반이 2019년부터 전면 금지됩니다. 울룰루 카타주타 국립공원 관리이사회는 2019년 10월 26일부터 울룰루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등반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를 받는 이영학은 변태적인 성욕을 풀기 위해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이른바 성 일탈 검사 결과, 이영학은 자제력이 부족하고 변태적인 성욕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의 표적이 2∼30대 젊은 여성, 그것도 전문직이나 사무직 여성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불법 자금 사건에 연루됐으니 시키는 대로 해야 혐의를 벗을 수 있고 거부시에는 신상명부에 관련 내용이 기록된다고 얘기해서 유도한다고 합니다.

■가짜 사이트로 페이스북 사용자를 유인해 80만 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빼낸 개인정보로 돈을 받고 좋아요를 대신 눌러 주거나 팔로워 수를 늘려주는 장사를 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인터넷 상에서 '좋아요' 좀비가 됐던 셈입니다.

■경찰이 가짜 몰래카메라 영상을 만들어서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렸더니 네티즌들이 2주 동안 2만 6000건을 다운받았습니다. 옷을 갈아입던 여성이 귀신으로 변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내용의 홍보영상이라고 합니다.

■의사가 마취 상태인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의혹이 또 나왔습니다. 충남대학교 성형외과에서입니다. 병원 측이 자체적으로 조사해서 여러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의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배우 김주혁 씨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의학 정보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심장마비가 올 때 기침을 하면 시간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인데, 결론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은행 거래를 하는 '핀테크'가 유행입니다. 그런데 악성 프로그램을 몰래 심어 개인 금융정보를 빼돌린 뒤 부정 대출 등으로 돈을 챙기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 피해가 심한 곳으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또 석탄발전소가 많은 충남이 꼽히고는 하지요. 그런데 실제로 가장 심한 곳은 부산인데, 원인은 연간 2만 3000척에 달하는 부산 입출항 선박의 배기가스 때문이랍니다.

■올림픽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경기장과 교통편 등 각종 인프라도 서서히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흥행이 문제인데 국내외에서 경기장을 찾기 위한 입장권 구매가 활발해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분석입니다.

■한·중관계 해빙 무드에 미국 증시 훈풍이 겹치며 코스피가 2,556.47선으로 마감하면서 나흘 내리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배당확대 계획을 발표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90만원선을 넘보고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진단해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조선대학교가 자기공명영상인 MRI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임상 시험을 거쳐 내년 말쯤에는 일반 병원에서도 상용화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범부처 제품안전 정책협의회'를 열고 소관 부처가 없는 이른바 '비관리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매년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매장 각 1곳의 제품을 전수조사해 소비자에게 위험할 수 있는 비관리제품을 관리하겠다고 합니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올해 김장은 예년보다 하루에서 사흘 정도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치 냉장고가 등장한 데다, 김치를 언제든 사 먹을 수 있게 되고 심지어 김장을 포기하는 가정도 생겨 김장 문화가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질 때 유행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선 철저한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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