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보다, 읽다, 쓰다 : 기획의 모든것
#2018년01월11일 주요뉴스 본문
# 2018년 1월 11일 신문브리핑 #
"감사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9%로 2000년 통계 기준을 바꾼 이후 가장 높았음
- 청년 실업자는 43만5000명에 달했으며, 공식 실업통계에서 제외되는 아르바이트생 등까지 포함한 체감 실업률은 22.7%로 역대 최고였음
2.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2017년 12월 재정동향’을 보면 지난해 1~11월 국세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조4000억원 증가한 251조9000억원을 기록함
-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년보다 6조원 증가한 69조8000억원이 걷혔고 법인세는 7조원 늘어난 58조원이 들어왔으며, 부가가치세는 5조2000억원 증가한 65조6000억원으로 집계됨
3. 정유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정제마진이 하락하면서 정유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료인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금액으로, 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을 말하며,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6.4달러를 기록해 작년 6월(6.5달러) 이후 처음으로 7달러 선이 무너짐
<< 금융/부동산 >>
1.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로 올라서자 은행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등 다섯 개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524조원대에서 12월 말 527조원대로 늘었으며, 지난해 하반기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주춤한 데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대출 규제로 갈 곳을 잃어버린 시중 부동자금이 은행예금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분석임
2.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관인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정부지원금을 미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분을 부당 취득하려한 정황이 드러나 자격 박탈 심사를 받게 됨
-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정부지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스타트업에 과도한 지분을 요구했다는 게 업계에 공공연하게 도는 얘기”라고 전했으며,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정부지원금으로 투자하려던 스타트업은 4곳으로 알려짐
3. 최저임금 인상과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물가가 오름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물가연동국채(물가채) 가격이 들썩이고 있음
- 물가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일종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비례해 원리금이 늘어나게 됨
4. 채권 회수 창구인 부동산 경매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연합자산관리 등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 투자업체의 실적에 경고등이 켜짐
- 10일 국내 최대 NPL 전문 투자회사인 연합자산관리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채권 누적 회수율이 88.0%로 2016년 91.5% 대비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함
- 회수율이란 특정 기간 부동산 등 담보자산을 팔아 챙긴 현금을 같은 기간 사들인 NPL 금액으로 나눈 값이며, 비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안 팔리는 자산이 많다는 의미로 수익을 갉아먹는 요인임
5.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힘
- 개정안에 따르면,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하거나 1만포인트 이하도 카드대금 출금계좌로 입금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권익과 포인트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임
<< 국제 >>
1. 미국 필름업체 이스트먼코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가상화폐인 코닥코인을 31일 발행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발표함
- 또한 사용자 1억8000만 명의 러시아 메신저업체 텔레그램도 오는 3월 5억달러(약 5300억원)에 이르는 자체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가상화폐 송금 및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함
2.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비보는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에 성공하면 스마트폰용 칩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우려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보도함
- 오포와 비보는 퀄컴의 연간 매출 약 220억달러(약 23조원) 가운데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사이며,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도 양사 합병으로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이 탄생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WSJ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실채권
- 부실채권이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채무자의 사정으로 회수가 어려운 돈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에 따른 여신 분류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속하는 여신, 즉 '고정이하 여신'을 가리킴.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여신은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의 건전성 정도에 따라 정상(normal), 요주의 (precautionary), 고정(substandard), 회수의문(doubtful), 추정손실(estimated loss)의 5단계로 나뉘어짐.
'정상'이란 신용상태가 양호한 거래처에 대한 대출금으로 연체기간이 1개월 미만인 경우이며, '요주의'는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으로 현재는 원리금 회수에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는 신용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나 사후 관리가 필요한 대출금을 가리킴.
'고정'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으로 대출처의 신용상태가 이미 악화돼 채권회수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출금과 다음의 회수의문 또는 추정손실 대출금 중 회수할 수 있는 예상금액을 말하며, '회수의문'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 1년 미만이면서 대출처의 채무상환 능력이 현저하게 악화돼 채권회수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 대출금 중 회수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대출금을 가리킴
'추정손실'은 연체기간 1년 이상으로 대출처의 상환능력이 심각하게 나빠져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대출금 중 회수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팩트파인더 경제 01.11]
@ 청년 실업률(작년 9.9%) '역대 최악' → '남북대화·신년 연설' 국면에 '옥에 티'
↳ 문 대통령, 청년일자리 강조했지만 고용지표는 악화 : 10명 중 1명이 백수, 연간 실업자수도 103만명 최다
(대통령의 말과 현실이 따로 가는 양상 → 정부의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기제)
☞ '최저임금 부작용' 프레임 강화의 빌미 : 정부 정책 추진 부담 가중...보수 언론 속도 조절 지속 압박
▲ 최저임금이 삼킨 서민일자리 16만개 : 매장 판매원·제빵사 등 작년 하반기부터 급감(매경 1면톱 등)
▲ 최저임금 인상 충격, 농촌이 더 크다 : 인건비 비중 높고 소득은 적은데 특성 무시, "인상분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조선 1면)
▲ 음식점-편의점 '해고 도미노'...정부 "과도기적 현상" 無대책 : 전문가 "부작용 장기화 가능성" (동아 3면)
☞ 최저임금 인상 '역효과 뻥튀기'...보수는 여론몰이중 :고용 위축·물가 압박 과장보도 봇물, 중기중앙회 “두드러진 사례 없는데…”(한겨레 1면)
↳ 자영업 "임금 걱정되지만, 가맹비·임대료·카드수수료 더 고통" : 카드수수료가 영업이익의 40% 매출 줄어도 임대료·관리비 올라
↳ 최저임금 12.3% 올랐던 2007년, 고용 줄어들다 석달뒤 회복 : 전문가들 “초기엔 고용 일부 감축돼도...시간 지날수록 취업 유발”
▲ 내년 최저임금도 정부가 지원한다 : “일자리 자금 통해 연착륙” (경향 1면)
☞ 앞으로가 더 문제 : 인구구조 면에서 ‘에코붐 세대’의 노동시장 유입 문제 심각
▲ 2차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 약 428만명) 향후 4년간 25~29세 단기 급증...일자리는 늘지 않아 취업난 '긴터널'(한국 1면)
※ 근무시간 줄여 주민부담 최소화...경비원 해고 0명 '상생' : 일산 호수마을 4단지 입주민·경비원들 한발씩 양보(매경 25면)
❶ 주요 뉴스
o 미국, 한국산 철강 제품에 안보 침해 이유로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해 수입물량 제한...정부, 차관보 급파해 美상무부와 막판 조율 진행
o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 발표 번복 : 매각 위한 절차 진행 의혹, 피해자들은 자작극 주장...유빗측 "억울하다" 해명
↳ 국세청, 빗썸·코인원 조사...경찰, 코인원 마진거래 수사 : 금융당국, 은행 현장점검 일정 연장-편법 방조했는지 조사 계획
▲ 가상화폐 진출로 재기 노리는 코닥 : 블록체인으로 사진 저작권료 지불 위한 `코닥코인` 발행 계획, 주가 하루만에 120% 급등
o 지난해 20조 더 걷힌 세수 풍년 역설 : 3년째 목표 넘어서 추경 연례화, 가계·기업 지출 줄게 돼 경기 위축 (중앙 10면)
o '규제로 힘들다' 韓기업, 사회주의 中의 3배 : 한중일 CEO 공동 설문 (매경 1면)
↳"반기업 정서로 경영 어렵다" 韓 22%…中 1%, 日은 0% : 韓, 경제 횡보·악화 전망 많아…中日은 순조로운 개선 기대
o 예금금리 年 2%...시중자금 은행으로 이동 : 정기예금 석 달새 10조 늘어, 연 4%대 적금상품 속속 출시
↳ '빅5' 정기예금 올해만 6.7조 ↑ : 연 2~4%대 금리 예·적금으로 고객 유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대감 영향
o 국내 첫 아이폰 집단 소송 "1인당 220만원 배상하라" : 소비자주권시민회의 11일 소장 접수..150명 아이폰 이용자 참여
o '마크롱 노동법' 따라...푸조,흑자 많아도 2200명 감원 : 고령·고임금자 위주로 퇴직, 흑자 기업도 구조조정 가능하게 작년 노동개혁후 첫 사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 등 기타 뉴스
① 코스피 2,499.75(↓ 10.48) ② 코스닥 834.91(▲ 4.92) ③ 환율 1,068.50원(↓ 1.50) ④ 유가 65.81(▲ 0.72) ⑤금시세 45,217.67원(↓ 19.41)
▲ 외국인·기관, 반도체주 7000억 매도 : 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 급락, 실적우려·원화강세·업황 부정적 전망에 영향
▲ 국제유가 또 2%(1.23달러 상승한 62.96달러)급등…美 한파에 원유 재고량 급감 : 이란제재 연장 여부도 영향
o 지난해 주담대 뺀 대출 21조 급증 '사상 최대' : 인터넷전문은행이 대출경쟁 불붙여, 지난달 주담대 증가액 9개월래 최저
o 올해 강남 4구 3만3천가구 멸실 : 신규입주는 1만 5500가구에 그쳐, 강남권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
o 정부 "페이스북 적정한 망 사용료 내야" : 페북 부사장에 요구...페이스북 "세금 납부 등 한국법 성실히 수행"
o 10년 넘은 타워크레인이 새것 둔갑 : 132대 제조일 속인 18명 적발
o 모든 카드사 포인트, 계좌입금하고 ATM서 출금 : 금감원, 소비자·가맹점 보호 대책
o 삼성전자 시총, 中텐센트-알리바바에 추월당했다 : 삼성 46% 늘때 각각 110%씩 급증… 아시아 톱 10에 中기업이 7개
o 롯데그룹 임원 승진 인사 : 황각규 부회장·이봉철 사장 승진...조직안정·성과창출에 방점, 선우영 롭스 대표 첫 여성 CEO
o SK텔레콤, 글로벌 초정밀지도업체 네덜란드 `히어`와 제휴 : 신호등·가드레일 등 주변 사물정보도 제공…자율주행 기술 광폭행보
[팩트파인더 정치 01.11]
@ 한미 정상 통화 "남북 대화, 북미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 → '한·미 균열' 우려 일축 메시지
↳ 트럼프 "남북대화 중 군사행동 없어...펜스부통령 평창 보내겠다"...WSJ "이방카 참석은 불확실"
☞ 결국 핵보유 포기 않는 북한과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미국을 어떻게 대화 테이블에 앉히냐가 정부의 과제
▲ 백악관 "북 평창 참가, 비핵화가 살길 깨닫는 기회 될 것" : 국무부도 남북회담 환영 성명 "한국, 북 제재 위반 안되게 해야"
▲英가디언 "트럼프, 실제로 사용할 저강도 핵무기 개발 곧 발표...대북 경고 메시지" : 美언론들 "리선권의 북핵 美겨냥 발언에 정신 번쩍"
❶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한반도 평화 교두보 구축 및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을 국정 목표로 제시
↳ 국회 입법으로 뒷받침돼야 국정운영 구상 실현 → 야당과 적극적인 소통 등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끌어 안으려는 노력이 절실
▲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당적 협력 차원에서 여야 지도부 회동을 추진해야...
☞ 북핵 ① 김정은 만날 수 있지만 비핵화 양보 없다 ② 북핵 해결되야 남북관계 개선 ③남북대화는 미국이 주도한 압박 효과
↳ '북핵 문제 해결-제재와 압박' 병행 천명(기대와 경계) : 속도조절 하겠다는 것 → 대북제재 공조 약화 우려 불식 의도
▲ 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대화'에 매달리는 것 아니냐는 국제사회 우려를 상당부분 덜어 줬다(조선 사설)
▲ ‘비핵화 우선’ 못 박은 균형 잡힌 접근, 대화·제재 병행 정교한 외교력 절실(중앙 사설)
☞ 개헌 ①국회서 3월 발의 안되면 정부안 마련·지방선거때 동시 투표 ② 권력구조 합의 안되면,지방분권·기본권 강화 '부분개헌' 추진
↳ 6월 지방선거때 개헌투표 강한 의지 → 국회에 조속한 개헌안 마련 압박, 반대하는 한국당 설득이 변수
▲ 위험한 발상 : 주도권을 쥐고 6월 지방선거에서 야당을 반개헌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로 의심받을 수 있다(중앙 사설)
▲ 한국당이 개헌 시기에 대해서 융통성을 보이면 국민적 공감대 속에 개헌을 추진할 수 있다(한겨레 사설)
☞ 위안부 문제 ①일본에 진실과 정의 원칙 따라 해결 촉구 ③기존 합의 파기로는 해결하지 못해
↳ 역사 문제와 양국간 협력 문제를 분리하겠다는 '투트랙' 원칙 재확인
☞ UAE 의혹 ① 군사협정, 흠결 있다면 시간두고 수정·보완 ②UAE가 공개 원하지 않아 당장은 내용 밝히지 않겠다
↳ 'MB 정부, 한국군 자동개입 조항' 의혹 시인, 칼둔 떠난 뒤 미묘한 발언… 양국 갈등 불씨 되살아날 가능성
▲ 400억달러 UAE 원전수주 거저 된 걸로 보일 것이다 : 각국 모든 카드 동원 경쟁, 한국은 상대 급소를 찾아 프랑스에 극적인 역전(조선 30면)
☞ 경제·민생 ①최저임금 정착땐 경제 살아나고 일자리 늘어날 것 ②노동시간 단축 미룰 수 없다
↳ "신용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최저임금 역풍에 응급 처방, 대기업 개혁 의지도 강하게 밝혀
↳ '노동시간 단축' 4차례 언급 → 중소기업들의 반대에도 강행 의지...여야, 전체 근무시간은 잠정 합의
↳ "총수 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장 억제" : 일감 몰기 근절, 주주의결권 확대...기업 규제방안 상세하게 언급
▲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은 기득권층 반발과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을 부를 수밖에 없지만 위축되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해야(한겨레 사설)
❷ 남북 고위급 회담 이후
▲ 평창·군사회담 얻었지만 비핵화 논의 못해 '절반의 성공' : 이르면 이번 주말 군사회담 협의(중앙 6면 등)
▲ 문정인 "북, 평창서 대접받으면 행동 바꿀 것...트럼프 칭찬받을 자격 있어" : CNN 인터뷰 “한·미훈련 일시 중단해야 진전”
☞ 북 평창대표단 400~500명 올듯...늦어도 내주 실무회담 : 체육·군사회담 등 대화동력 유지
↳ 북한에 체재비·배·항공기 대줘도 제재 위반 : 北대표단 육로 이동 유력, 파견될 최고위급 인사도 문제
▲ 제재대상 아닌 김여정-현월송 오나 : 북한 선전활동 효과 높일 카드(동아 6면)
☞ 남북 군사회담 ①확성기 상호중단 ②서해안 출돌 방지 최우선 논의 전망...NLL 문제도 거론할 가능성 제기
▲ ‘비핵화’ 압박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야당에서 이를 쟁점화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진보 언론)
※ '올림픽 평화론'의 허구 : 생존의 위협받지 않는 이상 北은 비핵화 협상 안 나서,‘우리 민족끼리’ 내걸어… 제재 흔들고 남남갈등 획책(동아 30면)
❸ 기타 뉴스
o 중국 선양서 활동하던 북한 해커팀 철수 : 9일 폐쇄된 칠보산호텔이 거점… 20∼30명 한달전 미리 빠져나가
o 검찰 "다스 또다른 계좌 추적"...BBK 특검보 이르면 주말 소환 : 2008년 특검때 다스비자금 정식 검찰이첩 왜 안했는지 조사
▲ BBK 특검 파견 검사 "은폐한 사실 없다" : “120억원 존재 최초로 밝혔고 검사 명예 실추시킨 적 없다”
o 국회행안위, 제천참사 현안보고 "소방차 막는 불법차량 무조건 제거" 유족 "세월호때와 뭐가 다르냐" 항의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8년 새해 정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씀대로만 하신다면 ‘엄지척’입니다요. ‘사람이 먼저다’ 꼭 잊지 마세요~
2. 정치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극과 극의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국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당은 ‘엄중한 현실을 외면한 자화자찬’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각본대로 순서대로 혼이 비정상적인 박근혜 기자회견보다 백번 낫던데 뭘~
3.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칼둔 UAE 행정청장이 떠난 뒤에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까지 좋았던 양국 관계가 문재인 정부 때 갑자기 안 좋아진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똥오줌 못 가리는 걸 보면 ‘혼수 성태’가 맞긴 맞는 모양이야... 쯧쯧...
4.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소통 노력이 '쇼(show)통'으로 보이지 않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쇼가 아닌 진정한 변화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쇼로 치자면 요즘 국민의당 통합 쇼만 할라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5.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탈당한 김세연 의원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개혁보수의 길을 끝까지 가겠다고 했던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런 희망과 비전도 없는 자유당으로 돌아간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질타했습니다.
희망과 비전을 얘기하자면 피차일반 아닐까 하는데... 이제 이해가 좀 가요?
6.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UAE와 비밀 군사협정을 맺은 것은 국회와 헌법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군사적 자동 개입 조항은 미국과도 체결하지 않은 내용으로 현직에 있다면 탄핵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탄핵을 못 시킨 게 천추의 한이지만, 지금이라도 법적 책임은 물어야겠지요?
7. 고위급회담 개최로 2년여의 단절 상태를 청산한 남북이 후속 회담을 통해 본격적인 관계 복원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입니다.
외신은 긍정적인 반면에 국내 안티는 여전한 거 보면... 몹시 배가 아픈 게지...
8.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기조에 맞춰 과기정통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일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비정규직을 또 다시 양산하고 있어 정부의 국정과제가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맨날 떠들면 뭐하냐고... 말을 들어 먹어야지~ 귀가 잘 안 들리나?
9.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출석을 거부하면서 재판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원래 독대를 좋아하는 양반들이라 재판정에 얼굴 디밀긴 싫은 게지... 독방 어때?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 고발사건 수사에 전 사장 등 핵심 인물들을 소환합니다. 수사팀은 ‘다스 의혹 관계자와 정호영 전 특검 측 관계자 양쪽을 동시에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 검사하다가 대려 소환되는 기분이 어떨까? 그러게 덮을 거 덮었어야지~
11. 일본 언론이 사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위안부합의에 대한 후속 대책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보수 산케이 신문은 ‘한국은 작작 좀 하라’며 높은 강도로 비난하는 등 ‘한국 문재인 정부의 태도는 외교 상식에 벗어난 무례’라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통찰도 반성도 없는 것들이 무슨... 옘병하네 정말~
12. 앞으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자동화기기(ATM)에서 찾는 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줬다 뺏는 것처럼 기분 나쁜 게 없다는 거 잘 알면서~ 통신사 포인트도 부탁해~
13. 서울의 한 국립 예술고 교사가 학생 10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교사 유 씨는 지난해 학생 10여 명의 한복 고름을 매준다며 가슴을 만지거나 교복 치마를 검사한다며 치마를 들치는 등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런 인간이 어떻게 교사가 됐는지는 몰라도 다신 발도 못 붙이기에 만들어야...
14.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며 한랭 질환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든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불 밖은 진짜 위험한 모양입니다. 오늘은 말 한마디라도 따숩게 하기~
문 대통령. ‘여건 갖춰지면 남북 정상회담 응할 생각’. 콜~
YTN 파업 찬성률 79.57%로 역대 최고치로 가결. 오~
유승민, 문 대통령 UAE 문제 뭉개고 가면 헌법 파괴 공범. 헐~
홍준표, ‘일본 청년 70%가 아베지지, 일본은 깨어있는 나라’. 풉~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 공자 -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비록 보잘것없고 작은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잃지 않는다면 태산을 움직이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일에 당신과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더욱 멋진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도 당신과 맞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간추린아침뉴스
♤1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모든 정당과 후보들이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하면서 2월 중 국회에서 합의가 안되면 정부가 나서겠다며 구체적인 시한까지 제시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사이버 심리전단에서 댓글 활동을 했던 직원의 진술이 어제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이 직원은 검찰 조서에서 "원세훈 원장의 분풀이를 해주는 것 같았다"며, 휴일에도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파헤치겠다며, 특별 수사팀을 만든 검찰이 수사인력을 추가로 보강해 이 사건 하나에 수사인력이 20여 명이 됐는데요. 조만간 핵심 관련자 소환을 시작할 예정이라네요.
■남북한 군사회담 1차 의제는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 지원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 북한 방문단이 육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통행 수단과 방법, 절차, 방문단의 통신수단 등 실무적으로 협의해야 할 사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운전자와,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험개발원은 이들 운전자들의 사고 위험이 단순 사고자보다 더 높게 나왔다면서 할증 방안을 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영어수업을 금지하는 법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잉 선행 교육을 없애자는 취지인데,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는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면서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원인으로 노후 타워크레인의 장비 결함이 꼽혔는데요. 고물이나 다름 없는 노후 크레인을 신형으로 둔갑시켜 수입 유통한 비양심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래서 사고가 많았네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한 국과수의 사인 발표가 이번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병원에서는 아기가 패혈증에 걸리고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 숨겨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애플의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를 놓고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집단소송이 시작됩니다. 한 시민단체는 1인당 단말기 평균가격과 위자료를 합쳐 2백만원 수준에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2천 년대 중반 전국을 휩쓸었던 도박 게임 '바다이야기'. 사행성과 중독성으로 100만 명 넘는 피해자를 만들어 냈죠. 이런 폐해를 막기위해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는 입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눈동자를 더 까맣고 커보이게 해서 연예인들도 많이 착용하는 컬러렌즈의 부작용에 꼭 주의해야 합니다. 한 여중생은 시력을 반이상 잃기도 했다는데, 세균 감염을 동반한 각막 찰과상, 충혈이나 통증, 눈부심 증상이 있을 때는 렌즈 착용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천 만 관객을 넘은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입니다. 웹툰 콘텐츠가 종이책과 영화로 영역을 넓힌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죠. 그런데 인터넷에 작품을 올리기 무섭게 불법 복제해 올리는 사이트때문에 웹툰 작가들이 인터넷 사이트 수십 곳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합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항공권과 호텔 등을 예약하고 해외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렇게 예약했다가 환불을 거부당하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내는 등 낭패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돗개나 풍산개 같은 우리 토종개들과 전세계 개 2200여 마리의 유전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시베리안 허스키나 개량된 현대 품종인 골든 리트리버보다도 더 야생성이 크고 용맹한 유전자를 가졌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어플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ATM기에서 인출하고 찾을 수 없는 만 포인트 미만은 카드대금으로 쓰이게 하는 등의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의 가전 박람회 CES 행사에서 생활 속 인공지능이 단연 화제입니다. TV를 보다 자겠다고 말하자 TV와 전등이 저절로 꺼지고, 신발 밑창에 달린 센서가 스마트 기기와 연결돼 몸동작을 분석하고 부상을 막아주는 신발 등 다양한 기능이 놀랍습니다.
■이르면 오는 2월, 원조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TV 송출을 시작합니다. 최근 웹, 모바일에서 인기를 끈 웹예능과 1인 방송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TV채널에 편성되는 등 웹과 TV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중견 배우 이영하가 첫 음반을 내고 가수로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합니다. 이영하는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담은 발라드 '사랑중 이별이'를 발표했는데요. 이 곡은 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 이미 이별도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남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9%로 2000년 통계 기준을 바꾼 이후 가장 높았음
- 청년 실업자는 43만5000명에 달했으며, 공식 실업통계에서 제외되는 아르바이트생 등까지 포함한 체감 실업률은 22.7%로 역대 최고였음
2.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2017년 12월 재정동향’을 보면 지난해 1~11월 국세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조4000억원 증가한 251조9000억원을 기록함
-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전년보다 6조원 증가한 69조8000억원이 걷혔고 법인세는 7조원 늘어난 58조원이 들어왔으며, 부가가치세는 5조2000억원 증가한 65조6000억원으로 집계됨
3. 정유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정제마진이 하락하면서 정유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료인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금액으로, 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을 말하며,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6.4달러를 기록해 작년 6월(6.5달러) 이후 처음으로 7달러 선이 무너짐
<< 금융/부동산 >>
1.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로 올라서자 은행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등 다섯 개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524조원대에서 12월 말 527조원대로 늘었으며, 지난해 하반기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주춤한 데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대출 규제로 갈 곳을 잃어버린 시중 부동자금이 은행예금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분석임
2.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관인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정부지원금을 미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분을 부당 취득하려한 정황이 드러나 자격 박탈 심사를 받게 됨
-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정부지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스타트업에 과도한 지분을 요구했다는 게 업계에 공공연하게 도는 얘기”라고 전했으며, 헤브론스타벤처스가 정부지원금으로 투자하려던 스타트업은 4곳으로 알려짐
3. 최저임금 인상과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물가가 오름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물가연동국채(물가채) 가격이 들썩이고 있음
- 물가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일종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비례해 원리금이 늘어나게 됨
4. 채권 회수 창구인 부동산 경매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연합자산관리 등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 투자업체의 실적에 경고등이 켜짐
- 10일 국내 최대 NPL 전문 투자회사인 연합자산관리에 따르면 지난해 1~9월 채권 누적 회수율이 88.0%로 2016년 91.5% 대비 4%포인트 가까이 하락함
- 회수율이란 특정 기간 부동산 등 담보자산을 팔아 챙긴 현금을 같은 기간 사들인 NPL 금액으로 나눈 값이며, 비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안 팔리는 자산이 많다는 의미로 수익을 갉아먹는 요인임
5.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힘
- 개정안에 따르면,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하거나 1만포인트 이하도 카드대금 출금계좌로 입금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권익과 포인트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임
<< 국제 >>
1. 미국 필름업체 이스트먼코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가상화폐인 코닥코인을 31일 발행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발표함
- 또한 사용자 1억8000만 명의 러시아 메신저업체 텔레그램도 오는 3월 5억달러(약 5300억원)에 이르는 자체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가상화폐 송금 및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함
2.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비보는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에 성공하면 스마트폰용 칩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우려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보도함
- 오포와 비보는 퀄컴의 연간 매출 약 220억달러(약 23조원) 가운데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사이며,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도 양사 합병으로 세계 3대 반도체 기업이 탄생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WSJ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실채권
- 부실채권이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채무자의 사정으로 회수가 어려운 돈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에 따른 여신 분류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에 속하는 여신, 즉 '고정이하 여신'을 가리킴.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의 여신은 자산건전성분류기준(FLC)의 건전성 정도에 따라 정상(normal), 요주의 (precautionary), 고정(substandard), 회수의문(doubtful), 추정손실(estimated loss)의 5단계로 나뉘어짐.
'정상'이란 신용상태가 양호한 거래처에 대한 대출금으로 연체기간이 1개월 미만인 경우이며, '요주의'는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으로 현재는 원리금 회수에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는 신용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나 사후 관리가 필요한 대출금을 가리킴.
'고정'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으로 대출처의 신용상태가 이미 악화돼 채권회수에 상당한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대출금과 다음의 회수의문 또는 추정손실 대출금 중 회수할 수 있는 예상금액을 말하며, '회수의문'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 1년 미만이면서 대출처의 채무상환 능력이 현저하게 악화돼 채권회수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 대출금 중 회수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대출금을 가리킴
'추정손실'은 연체기간 1년 이상으로 대출처의 상환능력이 심각하게 나빠져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대출금 중 회수예상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을 말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팩트파인더 경제 01.11]
@ 청년 실업률(작년 9.9%) '역대 최악' → '남북대화·신년 연설' 국면에 '옥에 티'
↳ 문 대통령, 청년일자리 강조했지만 고용지표는 악화 : 10명 중 1명이 백수, 연간 실업자수도 103만명 최다
(대통령의 말과 현실이 따로 가는 양상 → 정부의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기제)
☞ '최저임금 부작용' 프레임 강화의 빌미 : 정부 정책 추진 부담 가중...보수 언론 속도 조절 지속 압박
▲ 최저임금이 삼킨 서민일자리 16만개 : 매장 판매원·제빵사 등 작년 하반기부터 급감(매경 1면톱 등)
▲ 최저임금 인상 충격, 농촌이 더 크다 : 인건비 비중 높고 소득은 적은데 특성 무시, "인상분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조선 1면)
▲ 음식점-편의점 '해고 도미노'...정부 "과도기적 현상" 無대책 : 전문가 "부작용 장기화 가능성" (동아 3면)
☞ 최저임금 인상 '역효과 뻥튀기'...보수는 여론몰이중 :고용 위축·물가 압박 과장보도 봇물, 중기중앙회 “두드러진 사례 없는데…”(한겨레 1면)
↳ 자영업 "임금 걱정되지만, 가맹비·임대료·카드수수료 더 고통" : 카드수수료가 영업이익의 40% 매출 줄어도 임대료·관리비 올라
↳ 최저임금 12.3% 올랐던 2007년, 고용 줄어들다 석달뒤 회복 : 전문가들 “초기엔 고용 일부 감축돼도...시간 지날수록 취업 유발”
▲ 내년 최저임금도 정부가 지원한다 : “일자리 자금 통해 연착륙” (경향 1면)
☞ 앞으로가 더 문제 : 인구구조 면에서 ‘에코붐 세대’의 노동시장 유입 문제 심각
▲ 2차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 약 428만명) 향후 4년간 25~29세 단기 급증...일자리는 늘지 않아 취업난 '긴터널'(한국 1면)
※ 근무시간 줄여 주민부담 최소화...경비원 해고 0명 '상생' : 일산 호수마을 4단지 입주민·경비원들 한발씩 양보(매경 25면)
❶ 주요 뉴스
o 미국, 한국산 철강 제품에 안보 침해 이유로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해 수입물량 제한...정부, 차관보 급파해 美상무부와 막판 조율 진행
o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 파산 발표 번복 : 매각 위한 절차 진행 의혹, 피해자들은 자작극 주장...유빗측 "억울하다" 해명
↳ 국세청, 빗썸·코인원 조사...경찰, 코인원 마진거래 수사 : 금융당국, 은행 현장점검 일정 연장-편법 방조했는지 조사 계획
▲ 가상화폐 진출로 재기 노리는 코닥 : 블록체인으로 사진 저작권료 지불 위한 `코닥코인` 발행 계획, 주가 하루만에 120% 급등
o 지난해 20조 더 걷힌 세수 풍년 역설 : 3년째 목표 넘어서 추경 연례화, 가계·기업 지출 줄게 돼 경기 위축 (중앙 10면)
o '규제로 힘들다' 韓기업, 사회주의 中의 3배 : 한중일 CEO 공동 설문 (매경 1면)
↳"반기업 정서로 경영 어렵다" 韓 22%…中 1%, 日은 0% : 韓, 경제 횡보·악화 전망 많아…中日은 순조로운 개선 기대
o 예금금리 年 2%...시중자금 은행으로 이동 : 정기예금 석 달새 10조 늘어, 연 4%대 적금상품 속속 출시
↳ '빅5' 정기예금 올해만 6.7조 ↑ : 연 2~4%대 금리 예·적금으로 고객 유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대감 영향
o 국내 첫 아이폰 집단 소송 "1인당 220만원 배상하라" : 소비자주권시민회의 11일 소장 접수..150명 아이폰 이용자 참여
o '마크롱 노동법' 따라...푸조,흑자 많아도 2200명 감원 : 고령·고임금자 위주로 퇴직, 흑자 기업도 구조조정 가능하게 작년 노동개혁후 첫 사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 등 기타 뉴스
① 코스피 2,499.75(↓ 10.48) ② 코스닥 834.91(▲ 4.92) ③ 환율 1,068.50원(↓ 1.50) ④ 유가 65.81(▲ 0.72) ⑤금시세 45,217.67원(↓ 19.41)
▲ 외국인·기관, 반도체주 7000억 매도 : 삼성전자 이어 SK하이닉스 급락, 실적우려·원화강세·업황 부정적 전망에 영향
▲ 국제유가 또 2%(1.23달러 상승한 62.96달러)급등…美 한파에 원유 재고량 급감 : 이란제재 연장 여부도 영향
o 지난해 주담대 뺀 대출 21조 급증 '사상 최대' : 인터넷전문은행이 대출경쟁 불붙여, 지난달 주담대 증가액 9개월래 최저
o 올해 강남 4구 3만3천가구 멸실 : 신규입주는 1만 5500가구에 그쳐, 강남권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
o 정부 "페이스북 적정한 망 사용료 내야" : 페북 부사장에 요구...페이스북 "세금 납부 등 한국법 성실히 수행"
o 10년 넘은 타워크레인이 새것 둔갑 : 132대 제조일 속인 18명 적발
o 모든 카드사 포인트, 계좌입금하고 ATM서 출금 : 금감원, 소비자·가맹점 보호 대책
o 삼성전자 시총, 中텐센트-알리바바에 추월당했다 : 삼성 46% 늘때 각각 110%씩 급증… 아시아 톱 10에 中기업이 7개
o 롯데그룹 임원 승진 인사 : 황각규 부회장·이봉철 사장 승진...조직안정·성과창출에 방점, 선우영 롭스 대표 첫 여성 CEO
o SK텔레콤, 글로벌 초정밀지도업체 네덜란드 `히어`와 제휴 : 신호등·가드레일 등 주변 사물정보도 제공…자율주행 기술 광폭행보
[팩트파인더 정치 01.11]
@ 한미 정상 통화 "남북 대화, 북미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 → '한·미 균열' 우려 일축 메시지
↳ 트럼프 "남북대화 중 군사행동 없어...펜스부통령 평창 보내겠다"...WSJ "이방카 참석은 불확실"
☞ 결국 핵보유 포기 않는 북한과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미국을 어떻게 대화 테이블에 앉히냐가 정부의 과제
▲ 백악관 "북 평창 참가, 비핵화가 살길 깨닫는 기회 될 것" : 국무부도 남북회담 환영 성명 "한국, 북 제재 위반 안되게 해야"
▲英가디언 "트럼프, 실제로 사용할 저강도 핵무기 개발 곧 발표...대북 경고 메시지" : 美언론들 "리선권의 북핵 美겨냥 발언에 정신 번쩍"
❶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 한반도 평화 교두보 구축 및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을 국정 목표로 제시
↳ 국회 입법으로 뒷받침돼야 국정운영 구상 실현 → 야당과 적극적인 소통 등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끌어 안으려는 노력이 절실
▲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당적 협력 차원에서 여야 지도부 회동을 추진해야...
☞ 북핵 ① 김정은 만날 수 있지만 비핵화 양보 없다 ② 북핵 해결되야 남북관계 개선 ③남북대화는 미국이 주도한 압박 효과
↳ '북핵 문제 해결-제재와 압박' 병행 천명(기대와 경계) : 속도조절 하겠다는 것 → 대북제재 공조 약화 우려 불식 의도
▲ 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대화'에 매달리는 것 아니냐는 국제사회 우려를 상당부분 덜어 줬다(조선 사설)
▲ ‘비핵화 우선’ 못 박은 균형 잡힌 접근, 대화·제재 병행 정교한 외교력 절실(중앙 사설)
☞ 개헌 ①국회서 3월 발의 안되면 정부안 마련·지방선거때 동시 투표 ② 권력구조 합의 안되면,지방분권·기본권 강화 '부분개헌' 추진
↳ 6월 지방선거때 개헌투표 강한 의지 → 국회에 조속한 개헌안 마련 압박, 반대하는 한국당 설득이 변수
▲ 위험한 발상 : 주도권을 쥐고 6월 지방선거에서 야당을 반개헌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로 의심받을 수 있다(중앙 사설)
▲ 한국당이 개헌 시기에 대해서 융통성을 보이면 국민적 공감대 속에 개헌을 추진할 수 있다(한겨레 사설)
☞ 위안부 문제 ①일본에 진실과 정의 원칙 따라 해결 촉구 ③기존 합의 파기로는 해결하지 못해
↳ 역사 문제와 양국간 협력 문제를 분리하겠다는 '투트랙' 원칙 재확인
☞ UAE 의혹 ① 군사협정, 흠결 있다면 시간두고 수정·보완 ②UAE가 공개 원하지 않아 당장은 내용 밝히지 않겠다
↳ 'MB 정부, 한국군 자동개입 조항' 의혹 시인, 칼둔 떠난 뒤 미묘한 발언… 양국 갈등 불씨 되살아날 가능성
▲ 400억달러 UAE 원전수주 거저 된 걸로 보일 것이다 : 각국 모든 카드 동원 경쟁, 한국은 상대 급소를 찾아 프랑스에 극적인 역전(조선 30면)
☞ 경제·민생 ①최저임금 정착땐 경제 살아나고 일자리 늘어날 것 ②노동시간 단축 미룰 수 없다
↳ "신용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최저임금 역풍에 응급 처방, 대기업 개혁 의지도 강하게 밝혀
↳ '노동시간 단축' 4차례 언급 → 중소기업들의 반대에도 강행 의지...여야, 전체 근무시간은 잠정 합의
↳ "총수 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장 억제" : 일감 몰기 근절, 주주의결권 확대...기업 규제방안 상세하게 언급
▲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은 기득권층 반발과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을 부를 수밖에 없지만 위축되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해야(한겨레 사설)
❷ 남북 고위급 회담 이후
▲ 평창·군사회담 얻었지만 비핵화 논의 못해 '절반의 성공' : 이르면 이번 주말 군사회담 협의(중앙 6면 등)
▲ 문정인 "북, 평창서 대접받으면 행동 바꿀 것...트럼프 칭찬받을 자격 있어" : CNN 인터뷰 “한·미훈련 일시 중단해야 진전”
☞ 북 평창대표단 400~500명 올듯...늦어도 내주 실무회담 : 체육·군사회담 등 대화동력 유지
↳ 북한에 체재비·배·항공기 대줘도 제재 위반 : 北대표단 육로 이동 유력, 파견될 최고위급 인사도 문제
▲ 제재대상 아닌 김여정-현월송 오나 : 북한 선전활동 효과 높일 카드(동아 6면)
☞ 남북 군사회담 ①확성기 상호중단 ②서해안 출돌 방지 최우선 논의 전망...NLL 문제도 거론할 가능성 제기
▲ ‘비핵화’ 압박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야당에서 이를 쟁점화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진보 언론)
※ '올림픽 평화론'의 허구 : 생존의 위협받지 않는 이상 北은 비핵화 협상 안 나서,‘우리 민족끼리’ 내걸어… 제재 흔들고 남남갈등 획책(동아 30면)
❸ 기타 뉴스
o 중국 선양서 활동하던 북한 해커팀 철수 : 9일 폐쇄된 칠보산호텔이 거점… 20∼30명 한달전 미리 빠져나가
o 검찰 "다스 또다른 계좌 추적"...BBK 특검보 이르면 주말 소환 : 2008년 특검때 다스비자금 정식 검찰이첩 왜 안했는지 조사
▲ BBK 특검 파견 검사 "은폐한 사실 없다" : “120억원 존재 최초로 밝혔고 검사 명예 실추시킨 적 없다”
o 국회행안위, 제천참사 현안보고 "소방차 막는 불법차량 무조건 제거" 유족 "세월호때와 뭐가 다르냐" 항의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8년 새해 정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으로 삼고 국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씀대로만 하신다면 ‘엄지척’입니다요. ‘사람이 먼저다’ 꼭 잊지 마세요~
2. 정치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극과 극의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국가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당은 ‘엄중한 현실을 외면한 자화자찬’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각본대로 순서대로 혼이 비정상적인 박근혜 기자회견보다 백번 낫던데 뭘~
3.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칼둔 UAE 행정청장이 떠난 뒤에도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까지 좋았던 양국 관계가 문재인 정부 때 갑자기 안 좋아진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똥오줌 못 가리는 걸 보면 ‘혼수 성태’가 맞긴 맞는 모양이야... 쯧쯧...
4.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소통 노력이 '쇼(show)통'으로 보이지 않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쇼가 아닌 진정한 변화로 성공한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쇼로 치자면 요즘 국민의당 통합 쇼만 할라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5.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탈당한 김세연 의원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개혁보수의 길을 끝까지 가겠다고 했던 약속을 저버리고 아무런 희망과 비전도 없는 자유당으로 돌아간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질타했습니다.
희망과 비전을 얘기하자면 피차일반 아닐까 하는데... 이제 이해가 좀 가요?
6.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UAE와 비밀 군사협정을 맺은 것은 국회와 헌법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군사적 자동 개입 조항은 미국과도 체결하지 않은 내용으로 현직에 있다면 탄핵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탄핵을 못 시킨 게 천추의 한이지만, 지금이라도 법적 책임은 물어야겠지요?
7. 고위급회담 개최로 2년여의 단절 상태를 청산한 남북이 후속 회담을 통해 본격적인 관계 복원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르면 다음 주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입니다.
외신은 긍정적인 반면에 국내 안티는 여전한 거 보면... 몹시 배가 아픈 게지...
8.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기조에 맞춰 과기정통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일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비정규직을 또 다시 양산하고 있어 정부의 국정과제가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맨날 떠들면 뭐하냐고... 말을 들어 먹어야지~ 귀가 잘 안 들리나?
9.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출석을 거부하면서 재판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원래 독대를 좋아하는 양반들이라 재판정에 얼굴 디밀긴 싫은 게지... 독방 어때?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 고발사건 수사에 전 사장 등 핵심 인물들을 소환합니다. 수사팀은 ‘다스 의혹 관계자와 정호영 전 특검 측 관계자 양쪽을 동시에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 검사하다가 대려 소환되는 기분이 어떨까? 그러게 덮을 거 덮었어야지~
11. 일본 언론이 사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위안부합의에 대한 후속 대책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보수 산케이 신문은 ‘한국은 작작 좀 하라’며 높은 강도로 비난하는 등 ‘한국 문재인 정부의 태도는 외교 상식에 벗어난 무례’라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통찰도 반성도 없는 것들이 무슨... 옘병하네 정말~
12. 앞으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자동화기기(ATM)에서 찾는 방식을 예로 들었습니다.
줬다 뺏는 것처럼 기분 나쁜 게 없다는 거 잘 알면서~ 통신사 포인트도 부탁해~
13. 서울의 한 국립 예술고 교사가 학생 10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교사 유 씨는 지난해 학생 10여 명의 한복 고름을 매준다며 가슴을 만지거나 교복 치마를 검사한다며 치마를 들치는 등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런 인간이 어떻게 교사가 됐는지는 몰라도 다신 발도 못 붙이기에 만들어야...
14.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며 한랭 질환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모든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불 밖은 진짜 위험한 모양입니다. 오늘은 말 한마디라도 따숩게 하기~
문 대통령. ‘여건 갖춰지면 남북 정상회담 응할 생각’. 콜~
YTN 파업 찬성률 79.57%로 역대 최고치로 가결. 오~
유승민, 문 대통령 UAE 문제 뭉개고 가면 헌법 파괴 공범. 헐~
홍준표, ‘일본 청년 70%가 아베지지, 일본은 깨어있는 나라’. 풉~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 공자 -
지금 하고자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비록 보잘것없고 작은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잃지 않는다면 태산을 움직이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일에 당신과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더욱 멋진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도 당신과 맞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간추린아침뉴스
♤1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모든 정당과 후보들이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도 함께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하면서 2월 중 국회에서 합의가 안되면 정부가 나서겠다며 구체적인 시한까지 제시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 사이버 심리전단에서 댓글 활동을 했던 직원의 진술이 어제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이 직원은 검찰 조서에서 "원세훈 원장의 분풀이를 해주는 것 같았다"며, 휴일에도 댓글 작업을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파헤치겠다며, 특별 수사팀을 만든 검찰이 수사인력을 추가로 보강해 이 사건 하나에 수사인력이 20여 명이 됐는데요. 조만간 핵심 관련자 소환을 시작할 예정이라네요.
■남북한 군사회담 1차 의제는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 지원에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 북한 방문단이 육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통행 수단과 방법, 절차, 방문단의 통신수단 등 실무적으로 협의해야 할 사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운전자와,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의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험개발원은 이들 운전자들의 사고 위험이 단순 사고자보다 더 높게 나왔다면서 할증 방안을 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영어수업을 금지하는 법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잉 선행 교육을 없애자는 취지인데,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는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면서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원인으로 노후 타워크레인의 장비 결함이 꼽혔는데요. 고물이나 다름 없는 노후 크레인을 신형으로 둔갑시켜 수입 유통한 비양심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래서 사고가 많았네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한 국과수의 사인 발표가 이번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병원에서는 아기가 패혈증에 걸리고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 숨겨온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애플의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를 놓고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집단소송이 시작됩니다. 한 시민단체는 1인당 단말기 평균가격과 위자료를 합쳐 2백만원 수준에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2천 년대 중반 전국을 휩쓸었던 도박 게임 '바다이야기'. 사행성과 중독성으로 100만 명 넘는 피해자를 만들어 냈죠. 이런 폐해를 막기위해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전면 폐쇄하는 입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눈동자를 더 까맣고 커보이게 해서 연예인들도 많이 착용하는 컬러렌즈의 부작용에 꼭 주의해야 합니다. 한 여중생은 시력을 반이상 잃기도 했다는데, 세균 감염을 동반한 각막 찰과상, 충혈이나 통증, 눈부심 증상이 있을 때는 렌즈 착용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천 만 관객을 넘은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입니다. 웹툰 콘텐츠가 종이책과 영화로 영역을 넓힌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죠. 그런데 인터넷에 작품을 올리기 무섭게 불법 복제해 올리는 사이트때문에 웹툰 작가들이 인터넷 사이트 수십 곳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합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항공권과 호텔 등을 예약하고 해외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렇게 예약했다가 환불을 거부당하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내는 등 낭패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돗개나 풍산개 같은 우리 토종개들과 전세계 개 2200여 마리의 유전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시베리안 허스키나 개량된 현대 품종인 골든 리트리버보다도 더 야생성이 크고 용맹한 유전자를 가졌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모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드사 어플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ATM기에서 인출하고 찾을 수 없는 만 포인트 미만은 카드대금으로 쓰이게 하는 등의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최대의 가전 박람회 CES 행사에서 생활 속 인공지능이 단연 화제입니다. TV를 보다 자겠다고 말하자 TV와 전등이 저절로 꺼지고, 신발 밑창에 달린 센서가 스마트 기기와 연결돼 몸동작을 분석하고 부상을 막아주는 신발 등 다양한 기능이 놀랍습니다.
■이르면 오는 2월, 원조 1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TV 송출을 시작합니다. 최근 웹, 모바일에서 인기를 끈 웹예능과 1인 방송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TV채널에 편성되는 등 웹과 TV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중견 배우 이영하가 첫 음반을 내고 가수로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합니다. 이영하는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담은 발라드 '사랑중 이별이'를 발표했는데요. 이 곡은 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 이미 이별도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 > 주요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01월15일 주요뉴스 (0) | 2018.01.15 |
---|---|
#2018년 01월12일 주요뉴스 (0) | 2018.01.12 |
#2018년01월10일 주요뉴스 (0) | 2018.01.10 |
#2018년01월09일 주요뉴스 (0) | 2018.01.09 |
#2018년01월08일 주요뉴스 (0) | 2018.01.0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