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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02일 주요뉴스 본문
# 2018년 3월 2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삶 12계명
1계명.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
2계명. 아침 식사하며 주신 음식에 감사
3계명. 일터에 가면서 활력을 주심에 감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차는 1일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영업과 마케팅을 맡았던 토마스 쉬미에라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함
- 현대자동차가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한 것은 그동안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던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공세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됨
2. 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의 사업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할 예정임
-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에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며, AI 스피커를 시작으로 클로바를 적용한 다양한 기기에서 음성통화가 가능해질 전망임
3. 현대중공업그룹이 선박 엔진 제조사인 스위스 빈터투어 가스앤디젤(WinGD)과 선박 엔진 진단기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통합 스마트선박솔루션(ISS)에 WinGD의 엔진진단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연계해 선박 엔진의 고장진단, 원격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선주들은 항해사의 개인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운항법을 표준화할 수 있고 선박 엔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분석·진단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짐
<< 금융/부동산 >>
1.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 국내 19개 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11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됨
- 2016년 2조5000억원보다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예대마진이 커져 수익성은 좋아진 반면 부실기업에 따른 대손비용이 줄어든 덕으로 분석됨
2. 정부가 지난해 10월 부산의 일곱 개 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후부터 부산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음
-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1월 기준 2291가구로 지난해 1월(1102가구)에 비해 107% 증가함
<< 국제 >>
1.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28일 인도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7.2%(연율기준)를 기록하며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고 보도함
- 4분기 7.2%의 GDP 증가율은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6.9%)를 큰 폭으로 넘어선 수치로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성장률 5.7%, 6.5%와 비교해서도 1%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임
- 특히 4분기 실질 성장률 6.8%였던 중국을 5분기 만에 추월했으며, 이에 따라 인도의 경제 규모는 2019년에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5위로 부상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별정통신사업
- 별정통신사업은 1997년 WTO(세계무역기구) 통신협상결과 1999년부터 국내통신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틈새형 시장 육성을 통한 통신서비스 산업의 경쟁 확대로 이용자 편익증진 및 국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암.
즉, 전기통신사업법 제4조 3항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회선설비 등을 이용하여 기간통신업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기통신회선설비를 보유하지 아니하고 통신 서비스의 수요자를 모집 관리하여 각종 기간통신서비스를 재판매(유통)하는 서비스를 의미함.
별정통신사업은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① 재과금사업은 기간통신 사업자로부터 통신설비를 임차해 제3자에게 서비스 재판매업자로 직접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할인차액을 얻는 사업을 말하고 ② 가입자 모집은 가입자를 모집하여 대량이용고객을 할인, 모집 영업에 대한 수수료 수입을 바탕으로 고객에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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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건국' '촛불' '평화'로 압축됩니다. 특히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정부에 의한 정부수립이 선포된 것에 터잡아 '건국절'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문을 읽으며 나는 전율을 느꼈는데... 니들은 소름이 끼쳤지? 차카게 살자~
2.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위안부 문제의 가해자로 지칭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나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우리 측에게 즉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 했다고 합니다.
범죄자가 반성할 줄 모르면 재판부는 가중 처벌을 하기나 하지... 얘들은 뭐니~
3. 자유당은 건국절 논란 촉발은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독립 세력과 건국 세력이 다 함께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편 가르는 정치적 시도는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대통령 기념사에 반발하는 세력은 일본이랑 자유당이라고나 할까?
4. 바른당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당내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지사의 거취결정이 미뤄지는 모습입니다. 원 지사는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문제를 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라 그런지 눈치 엄청 보는 거 아냐? 특별난지 유별난지 모르지만...
5.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이은재 의원의 '겐세이' 막말을 두고 ‘참 어이가 없다’며 이 의원을 두둔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런 비난은 내가 아베 총리에게 가볍게 목례한 것을 두고 친일파라며 굴욕외교를 했다고 비난한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입장에서야 어이가 없겠지? 겐세이 정도는 막말 수준에도 못 끼거든~
6. 3·1절 기념 보수단체 집회에서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공산화를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반일감정 일색의 3·1절 정신에서 벗어나 한·미·일 삼각동맹을 공고히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1절 정신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는 게지... 이 양반들 정말 어쩌면 좋냐~·
7.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이 다스를 지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꾸민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영포빌딩에서 확보한 ‘프로젝트 Z’라는 문건에는 이상은 회장 지분을 이시형에게 옮겨 다스를 이시형이 보유토록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A부터 Z까지 완전 양아치에 범죄자 집단... 니들은 다 죽었어~
8. 서울중앙지법의 주요 재판부 구성원이 지난달 말 개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의 구속영장 처리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형사·민사재판 선고 등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법관도 사람인지라 다를 수 있지... 다만, 정치적 판결은 일정해야 수궁하지요~
9. 미투 운동으로 문단 내 술자리는 사라진 지 한참 됐고, 방송 영화계에선 2차 술자리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방은 출입금지가 된지 오래고 농담으로 하던 외모 평가를 삼가자는 등 서로 언행을 조심하자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좋은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할말이 없습니다요...
10. 한국 정부의 여성 정책이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회의에서 신랄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성별 임금 격차와 가정폭력, 인터넷 공간의 성폭력 등 한국 사회의 광범위한 여성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미투 현상만 봐도 욕을 먹어도 싸지 뭐... 나부터 바꿉시다~
11.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면담 시 담임교사에게는 음료수 1박스도 선물하면 부정청탁금지법에 위배됨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상급 학년으로 진학 후 이전 학년 담임교사에게는 5만 원 이내 선물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너무 각박한 세상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결국엔 이보다 좋은 것도 없을 걸요~
12.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비만은 다양한 신체기관과 조직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되므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정한 체중 유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얼마를 말하는 걸까? 음... 나 보기가 어때요? 볼만 해?
중국 매체,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신속보도. 동감?
선거구 획정 전인데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헐~
달라진 새 교과서, 참여·토론 수업 늘어나. 좋아~!
오늘부터 경유차·이륜차 매연 배출기준 2배 강화. 음...
3월이면 봄이 왔다는 생각에 이견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봄은 ‘시간’이 지나야 오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부터 함께 봄을 만끽해 보도록 할까요?
물론 진정한 정권교체의 봄은 6월이면 활짝 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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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3월 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을 조사했는데, 그동안 부인하던 태도를 바꿔 다스 지분 일부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3월 중순께 이 전 대통령을 직접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로는 서훈 국정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유력시됩니다. 이르면 다음 주 대북 특사가 파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은 과거 침략에 대한 반성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극히 유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25%, 수입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쯤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촛불 조형물이 파손된 데 대해 4·16연대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이를 말리던 농성장 관계자 등을 폭행한 데 대해 종로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지난달 평창올림픽 경계 태세를 점검하러 가던 중, 군 헬기를 타고 헌병 호위를 받으며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행사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자산을 이용해 사적인 일정을 챙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네요.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이른바 '미투 운동'이 지난 1월말 본격화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 2'는 1편과 동시에 촬영되어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성 추문에 휩싸인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달수가 맡은 배역은 대체 배우를 새로 캐스팅해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한 여성이 당시 캠프 총괄 활동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박 시장은 SNS에 사과의 글을 올리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숙박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일본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태국의 한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이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 신청을 오늘 마감합니다. 부평·창원·군산 공장에 있는 임직원 만6천 명이 대상입니다. 우선 전무급 이상 임원 35%, 상무와 팀장급 이상 20%, 외국인 임원도 절반까지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오늘부터 경유차의 매연 배출 허용기준이 2배로 강화됩니다. 중·소형 경유차의 매연 배출허용 기준이 수시점검과 정기검사는 20% 이하에서 10% 이하로, 정밀검사는 15% 이하에서 8%로 변경됩니다.
■동물 보호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동물의 털을 쓰지 않은 옷이 인기였는데요, 이젠 패션을 넘어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이나 생활용품도 잘 팔린다고 합니다. 제품을 만들 때 기능 테스트를 위해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하는건데 이제 인증마크가 있는지도 확인도 하는 거네요.
■1억2천7백만 년에서 1억 천만년 사이에 살았던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우리나라 경남 하동군에서 발견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마뱀 발자국으로, 두 발로 달렸던 도마뱀 화석이라네요.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죠. 그래서 스펙을 쌓아야 하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선 각종 자격증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게 현실인데, 사설 기관에서 발급한 자격증들이 취업에 과연 효과가 있는지 조사해 보니 취업률 상승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신드롬이 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가 뽑은 평창의 영웅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대표팀이 경기에서 착용했던 모형 금메달 사진도 SNS에서 주목 받는 등 국내 인기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에서 열린 K리그 개막전에서 프로축구 전북 소속의 이동국이 불혹의 나이(40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교체 1분만에 득점 골을 넣으면서 K리그 개막전 1호골이면서 K리그 통산 203골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골 성공시마다 신기록이 갱신됩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8일 통과됐죠. 시장 충격을 완화 위해 사업장별 규모에 따라 300명 이상 사업장·공공기관은 오는 7월1일부터, 50~299명 사업장은 2020년 1월1일부터, 5~49명은 사업장 2021년 7월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 아침이 영하 5도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전국 어디서나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3월 첫 평일이면서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음력으로 1월 15일이죠.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함께 오곡밥에 나물 등으로 보름달만큼 풍성한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하는 삶 12계명
1계명.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
2계명. 아침 식사하며 주신 음식에 감사
3계명. 일터에 가면서 활력을 주심에 감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차는 1일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영업과 마케팅을 맡았던 토마스 쉬미에라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함
- 현대자동차가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한 것은 그동안 시범사업 수준에 머물던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공세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됨
2. 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3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의 사업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할 예정임
-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에 음성통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며, AI 스피커를 시작으로 클로바를 적용한 다양한 기기에서 음성통화가 가능해질 전망임
3. 현대중공업그룹이 선박 엔진 제조사인 스위스 빈터투어 가스앤디젤(WinGD)과 선박 엔진 진단기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개발한 통합 스마트선박솔루션(ISS)에 WinGD의 엔진진단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연계해 선박 엔진의 고장진단, 원격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선주들은 항해사의 개인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는 운항법을 표준화할 수 있고 선박 엔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분석·진단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해짐
<< 금융/부동산 >>
1.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 국내 19개 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11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됨
- 2016년 2조5000억원보다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금리가 오르면서 예대마진이 커져 수익성은 좋아진 반면 부실기업에 따른 대손비용이 줄어든 덕으로 분석됨
2. 정부가 지난해 10월 부산의 일곱 개 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후부터 부산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음
-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미분양 주택은 1월 기준 2291가구로 지난해 1월(1102가구)에 비해 107% 증가함
<< 국제 >>
1.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달 28일 인도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7.2%(연율기준)를 기록하며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고 보도함
- 4분기 7.2%의 GDP 증가율은 경제학자들의 예상치 (6.9%)를 큰 폭으로 넘어선 수치로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성장률 5.7%, 6.5%와 비교해서도 1%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임
- 특히 4분기 실질 성장률 6.8%였던 중국을 5분기 만에 추월했으며, 이에 따라 인도의 경제 규모는 2019년에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5위로 부상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별정통신사업
- 별정통신사업은 1997년 WTO(세계무역기구) 통신협상결과 1999년부터 국내통신시장의 개방에 대비하여 틈새형 시장 육성을 통한 통신서비스 산업의 경쟁 확대로 이용자 편익증진 및 국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암.
즉, 전기통신사업법 제4조 3항으로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기통신회선설비 등을 이용하여 기간통신업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기통신회선설비를 보유하지 아니하고 통신 서비스의 수요자를 모집 관리하여 각종 기간통신서비스를 재판매(유통)하는 서비스를 의미함.
별정통신사업은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① 재과금사업은 기간통신 사업자로부터 통신설비를 임차해 제3자에게 서비스 재판매업자로 직접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할인차액을 얻는 사업을 말하고 ② 가입자 모집은 가입자를 모집하여 대량이용고객을 할인, 모집 영업에 대한 수수료 수입을 바탕으로 고객에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함.
-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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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건국' '촛불' '평화'로 압축됩니다. 특히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정부에 의한 정부수립이 선포된 것에 터잡아 '건국절' 논란이 제기되는 상황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문을 읽으며 나는 전율을 느꼈는데... 니들은 소름이 끼쳤지? 차카게 살자~
2.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위안부 문제의 가해자로 지칭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나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우리 측에게 즉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 했다고 합니다.
범죄자가 반성할 줄 모르면 재판부는 가중 처벌을 하기나 하지... 얘들은 뭐니~
3. 자유당은 건국절 논란 촉발은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독립 세력과 건국 세력이 다 함께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편 가르는 정치적 시도는 큰 과오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대통령 기념사에 반발하는 세력은 일본이랑 자유당이라고나 할까?
4. 바른당 지지율이 주춤하면서 당내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지사의 거취결정이 미뤄지는 모습입니다. 원 지사는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문제를 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라 그런지 눈치 엄청 보는 거 아냐? 특별난지 유별난지 모르지만...
5. 홍준표 자유당 대표가 이은재 의원의 '겐세이' 막말을 두고 ‘참 어이가 없다’며 이 의원을 두둔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런 비난은 내가 아베 총리에게 가볍게 목례한 것을 두고 친일파라며 굴욕외교를 했다고 비난한 것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입장에서야 어이가 없겠지? 겐세이 정도는 막말 수준에도 못 끼거든~
6. 3·1절 기념 보수단체 집회에서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공산화를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은 ‘반일감정 일색의 3·1절 정신에서 벗어나 한·미·일 삼각동맹을 공고히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1절 정신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는 게지... 이 양반들 정말 어쩌면 좋냐~·
7.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이 다스를 지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꾸민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영포빌딩에서 확보한 ‘프로젝트 Z’라는 문건에는 이상은 회장 지분을 이시형에게 옮겨 다스를 이시형이 보유토록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A부터 Z까지 완전 양아치에 범죄자 집단... 니들은 다 죽었어~
8. 서울중앙지법의 주요 재판부 구성원이 지난달 말 개편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의 구속영장 처리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형사·민사재판 선고 등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법관도 사람인지라 다를 수 있지... 다만, 정치적 판결은 일정해야 수궁하지요~
9. 미투 운동으로 문단 내 술자리는 사라진 지 한참 됐고, 방송 영화계에선 2차 술자리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방은 출입금지가 된지 오래고 농담으로 하던 외모 평가를 삼가자는 등 서로 언행을 조심하자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좋은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조심스럽게 아주 조심스럽게... 할말이 없습니다요...
10. 한국 정부의 여성 정책이 최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회의에서 신랄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성별 임금 격차와 가정폭력, 인터넷 공간의 성폭력 등 한국 사회의 광범위한 여성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이번에 #미투 현상만 봐도 욕을 먹어도 싸지 뭐... 나부터 바꿉시다~
11.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면담 시 담임교사에게는 음료수 1박스도 선물하면 부정청탁금지법에 위배됨으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상급 학년으로 진학 후 이전 학년 담임교사에게는 5만 원 이내 선물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너무 각박한 세상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결국엔 이보다 좋은 것도 없을 걸요~
12. 비만은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과도한 비만은 다양한 신체기관과 조직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되므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정한 체중 유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얼마를 말하는 걸까? 음... 나 보기가 어때요? 볼만 해?
중국 매체, 문 대통령 3·1절 기념사 신속보도. 동감?
선거구 획정 전인데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헐~
달라진 새 교과서, 참여·토론 수업 늘어나. 좋아~!
오늘부터 경유차·이륜차 매연 배출기준 2배 강화. 음...
3월이면 봄이 왔다는 생각에 이견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봄은 ‘시간’이 지나야 오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부터 함께 봄을 만끽해 보도록 할까요?
물론 진정한 정권교체의 봄은 6월이면 활짝 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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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3월 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을 조사했는데, 그동안 부인하던 태도를 바꿔 다스 지분 일부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3월 중순께 이 전 대통령을 직접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로는 서훈 국정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유력시됩니다. 이르면 다음 주 대북 특사가 파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은 과거 침략에 대한 반성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극히 유감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25%, 수입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쯤 행정명령에 공식 서명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진영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촛불 조형물이 파손된 데 대해 4·16연대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촛불 조형물을 파손하고, 이를 말리던 농성장 관계자 등을 폭행한 데 대해 종로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지난달 평창올림픽 경계 태세를 점검하러 가던 중, 군 헬기를 타고 헌병 호위를 받으며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행사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자산을 이용해 사적인 일정을 챙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네요.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이른바 '미투 운동'이 지난 1월말 본격화된 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 김해 극단 '번작이' 대표 조모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 2'는 1편과 동시에 촬영되어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성 추문에 휩싸인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달수가 맡은 배역은 대체 배우를 새로 캐스팅해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한 여성이 당시 캠프 총괄 활동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박 시장은 SNS에 사과의 글을 올리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숙박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일본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태국의 한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이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 신청을 오늘 마감합니다. 부평·창원·군산 공장에 있는 임직원 만6천 명이 대상입니다. 우선 전무급 이상 임원 35%, 상무와 팀장급 이상 20%, 외국인 임원도 절반까지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오늘부터 경유차의 매연 배출 허용기준이 2배로 강화됩니다. 중·소형 경유차의 매연 배출허용 기준이 수시점검과 정기검사는 20% 이하에서 10% 이하로, 정밀검사는 15% 이하에서 8%로 변경됩니다.
■동물 보호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동물의 털을 쓰지 않은 옷이 인기였는데요, 이젠 패션을 넘어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이나 생활용품도 잘 팔린다고 합니다. 제품을 만들 때 기능 테스트를 위해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하는건데 이제 인증마크가 있는지도 확인도 하는 거네요.
■1억2천7백만 년에서 1억 천만년 사이에 살았던 도마뱀 발자국 화석이 우리나라 경남 하동군에서 발견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마뱀 발자국으로, 두 발로 달렸던 도마뱀 화석이라네요.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죠. 그래서 스펙을 쌓아야 하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선 각종 자격증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게 현실인데, 사설 기관에서 발급한 자격증들이 취업에 과연 효과가 있는지 조사해 보니 취업률 상승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
■신드롬이 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가 뽑은 평창의 영웅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대표팀이 경기에서 착용했던 모형 금메달 사진도 SNS에서 주목 받는 등 국내 인기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전주에서 열린 K리그 개막전에서 프로축구 전북 소속의 이동국이 불혹의 나이(40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교체 1분만에 득점 골을 넣으면서 K리그 개막전 1호골이면서 K리그 통산 203골의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골 성공시마다 신기록이 갱신됩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8일 통과됐죠. 시장 충격을 완화 위해 사업장별 규모에 따라 300명 이상 사업장·공공기관은 오는 7월1일부터, 50~299명 사업장은 2020년 1월1일부터, 5~49명은 사업장 2021년 7월1일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 아침이 영하 5도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전국 어디서나 정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3월 첫 평일이면서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음력으로 1월 15일이죠. 오늘 저녁은 가족들과 함께 오곡밥에 나물 등으로 보름달만큼 풍성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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