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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13일 주요뉴스

기획자MSK 2018. 3. 13. 08:31
#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 업무 일정 변경 관계로 오늘 신문브리핑은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무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 벌, 밥 한 끼,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빛, 아름다운 자연 이 모두가 감사의 조건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1. 세무당국이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매각을 둘러싸고 벌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조세소송을 판정승으로 마무리지음
-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론스타펀드Ⅲ(미국)와 론스타펀드Ⅲ(버뮤다)가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힘

2. 한국GM이 부평 및 창원 공장을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서를 내기로 함
-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국내에 신차 2종을 배치하고 10년간 28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만큼 한국GM에 대해 세금 감면 혜택을 달라는 요구임
- 법규상 외투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일정 규모 이상 생산설비를 신·증설해야 하지만 한국GM은 기존 공장 생산라인 교체인 데다 군산공장은 폐쇄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지정될 경우 형평성 논란이 일 전망임

3.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1, 3위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국제유가 수준을 놓고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음
-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사우디는 배럴당 70달러대를 원하지만 미국산 셰일오일 증산을 우려하는 이란은 배럴당 60달러대면 충분하다고 주장함

4. 증시가 2월 초 큰 폭의 조정을 받아 주식형펀드에 대한 투자심리가 한풀 꺾이면서 단기채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단기채펀드는 충격이 덜 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설명임

5.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을 위한 매매거래 정지 기간이 3일로 결정됨
- 당초 예상된 3주간보다는 정지 기간이 크게 줄었지만 삼성전자가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커 거래 정지에 따른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임

6. 현대중공업은 지난 8~9일 기존 주주들과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107.8%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함
- 발행 예정인 신주 1250만 주보다 많은 1348만910주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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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3.13]

@ 최흥식 금감원장 "채용비리 조사 공정성 위해 물러난다"...하나금융 김정태회장과 지배구조 갈등속 낙마

↳ 취임 6개월만에 사의...2013년 하나금융 사장 재직중 대학동기 아들 채용청탁 의혹

▲ 지방 선거 앞두고 금융수장이 청년·부모세대가 공분하는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부담...청와대가 결단 촉구 관측

▲ 금감원, 금융권 채용비리 고강도 조사 예고 : ‘채용파일’ 보관 사실 확인, 추천자·직원 명단 모두 담겨, 비공개 ‘임원추천 제도’ 운영

↳ 하나은행, 검사 대상 아닌 2013년 사안을 자체 조사해서 최 원장 관련 부분만 외부로 흘렸을 가능성에 무게

❶ 주요 뉴스

o 군산 철수한다며...한국GM, 13일 '외국인 투자지역'(부평·창원) 신청 : "GM 투자는 생산라인 교체 수준… 세제혜택 안돼"

▲현대차 체코공장 생산성 GM군산의 4배 : 노조는 수익성 우선주의, 단체협상 주기 2년→4년…공장설립 10년째 無파업(매경 15면)

▲ 한국 車생산량, 멕시코에 추월당해 1,2월 GM쇼크 겹쳐 7위로 밀려나 : 한국은 고비용 구조개선 헛바퀴, 벤츠-BMW "싼값에 생산" 멕시코로

o "일자리자금 실적 닦달...못해먹겠다" : 정부, 무리한 정책 밀어붙이기(1인 매일 3건 할당)...접수 직원들 "본업 못 할 지경" (한경 1면)

o 기업 빠진 청년 일자리대책 '백약이 무효': 막대한 일자리 예산에도 청년실업률 사상최고 행진, 이름만 바꾼 미봉책 쏟아내 (매경 1면톱)

o 증여를 해도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금액으로 알려진 증여추정 배제 기준이 4억 → 3억 : 전국 주택 절반이 타깃·다음달부터 적용

o 론스타 먹튀 논란 13년...국세청, '스타타워' 소송 승소 : 법인세 1040억 과세 가능, 대법만 3차례 총 9번 판결

o 20대 그룹 사외이사 40%가 권력기관 출신 : 187명 중 74명...노무현 정부 인사들도 상당수 (조선 8면 등)

o LG 전자, BMW에 텔레매틱스 공급 : 자율주행차 핵심인 통신모듈, 이르면 내년부터 전차종 탑재

o 피죤 탈취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 환경부 조사 결과, 탈취제·합성세제 등 45개 업체 72개 제품 위반

o 미군 떠나는 용산 기지 이대로 가면 '용산 공터' : 2016년 공원 계획 발표했지만 부처간 나눠먹기로 백지화돼 (조선 1면)

↳ 국토부는 조율 못하고...'공원추진委' 8개 기관 사안마다 충돌 : 국립문학관 건립·기지오염 정화… 서울시·시민단체와도 번번이 마찰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484.12(▲ 24.67) ② 코스닥 884.27(▲ 18.47) ③ 환율 1,067.00원(↓ 4.20) ④ 유가 61.69(▲ 1.25) ⑤금시세 45,304.29원(↓ 97.86)

▲ 조정장·금리인상 '피난처'로 뜨는 단기채펀드 : 이달 21개 펀드에 1572억 순유입… 장기채펀드선 자금 대거 이탈

▲ '액면분할' 삼성전자 매매정지 3일 : 거래소, 3주에서 대폭 줄여 다른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

o 금융생활 보고서(신한은행 20~64세 조사) △30대 미혼 4명중 1명 '캥거루족' △취업초년생 월 소득 196만원 △가구 63% 평균 6천만원 부채 등

o 아파트 할인분양 재등장 :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 SK오션뷰' 전용 84㎡가 분양가보다 3000만원 저렴한 3억1600만원에 판매 중(매경 26면)

▲ 넘치는 전세 물량 : 서울 주택 전월세전환율 5.3% '최저', 입주 폭탄에 갭 투자 물량 쏟아져

o 일본 점포 26만곳 암호화폐 받는다 : 경쟁 촉진 초점·산업 활성화로 경제 성장에 기여, 한국 ‘암호화폐=투기’ 인식 (중앙 1면)

↳ 불법 거래만 적발..."암호화폐로 올 GDP 0.3%P 상승" : 투자자 피해, 자금세탁 없으면 OK...거래소 등록제, 감사 의무제 도입

o "워라밸(일-삶의 균형)로 가는 길, 짧고 굵게 일하자" : 기업 45% "워라밸 중심 조직 지향" (동아 1면)

❸ 정부 정책·기업 동향

o 정부·철강업계, 미국 통상제재망을 완전히 빠져나가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쿼터제·품목제외를 협상목표로 삼고 논의 착수

▲ 미국 국제무역법원(CIT), 상무부의 '불리한 가용정보'(AFA) 사용에 제한 "포스코 철강 고율관세 재산정하라"...관세율 인하 관측

▲ 정부, 美통상 압박에 총력대응..."CPTPP 가입 상반기 결정" : 뒷북대응·1인(김현종) 플레이론 한계…전문가 "대통령이 나서야"

o 탈석탄 무색...작년 석탄발전량 역대 최대 :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 작년 12%↑… 전체의 43% “환경급전 구체 방안 없는 탓”

o 국민연금 유족연금, 공무원연금 수준 상향 : 기본연금액 60%로 일원화 추진

o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자율규제안 △불법·유해정보 1인 방송 즉시 퇴출 △6월부터 일일 결제 100만원 제한

o 어린이집 들러 출근하다 사고나도 산재 : 고용부 “일상생활 경로일탈도 인정” 퇴근길 차 사고 산재처리가 더 유리

o 공정위, 편법증여·일감 몰아주기 의혹 ①하림 7번째 현장조사 ② 한화그룹 3형제 소유 S&C 등 현장조사 돌입

o LG 그룹 신규 1만여명 선발 계열사 3곳 중복 지원 가능 : 이달 하순까지 서류 접수…직무검사 내달 7일 일괄실시

o 대우조선해양 노조 4년만에 기본급 4% 인상 단협안 추진 : 몇년간 실적 부진·수조원의 공적자금 투입...업황 살아날 조짐 보이자 입장 뒤집어


[팩트파인더 정치 03.13]

@ 시진핑 "비핵화·미북 수교 병행해야"...남북·미북 정상회담 지지 표명

↳ 정의용 면담서 '쌍궤병행' 또 거론 → 중국 역할을 강조, '혼밥' 등 홀대 논란 불거졌던 문 대통령 방중때와 달리 환대

↳ 양회 기간 중 외교일정 이례적 → '차이나 패싱'안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

▲ 시진핑·양제츠·왕이, 김정은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물어봤다 → '남·북·미' 대화 급속도 진전에 초조감 반영 관측(조선 3면 등)

↳ 북한과 틀어졌던 중국, 북미 밀착하는 상황을 방관하지 않고 특사 파견·북중 정상회담 추진할 수도

▲ 북한을 진짜 비핵화로 움직이게 하려면 중국이 끝까지 대북제재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조선 사설)

↳ 지금의 변화는 중국의 북핵 3원칙의 실현 과정(비핵화와 평화·안정의 수호, 대화·협상 통한 해결)인 만큼 적극적인 역할 주문(동아 사설)

▲ 서훈 만난 고노 "김정은, 납치자 문제 거론했나" : 서훈, 오늘 아베 총리와 면담

☞ 문 대통령 △항구적 평화-공동번영 소중한 기회 △앞으로 두달이 대전환이 길 될 것...수석보좌관 회의

↳ 한반도 평화체제·경제공동체 구축까지 남북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

▲ 남북정상회담 지렛대로 북미 대화 견인 → 정전체제 로드맵 논의·한반도 비핵화 큰 틀 합의 가능성

↳ 2007년 노무현·김정일 '10·4 선언' 핵심인 '서해평화협력지대와 문 대통령 공약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논의 전망

☞ 美, 미북대화 국면 안깨려 조심 ▲ 트럼프, 김정은 야유 쏟아지자 "지금은 나이스해야" 만류...유세장서 지지자들 자제시켜

↳ "北, 구체적 조치 없인 안 만날 것" 백악관대변인 발언에 혼선 일자 CIA국장·재무장관이 직접 나서 "회담 추가 조건 없다" 논란 차단

▲ 북미 회담 45분만에 결정? 트럼프, 45일 물밑 작업 있었다 : 외교소식통...미, 압박 효과 기다린 뒤 CIA서 주도(중앙 3면)

↳ 북미, 비핵화·체제 보장 '빅딜' 무게 : 전문가들 "핵폐기-수교 일괄약속 뒤 비핵화·평화체제 실무협상 방식 유력"(한겨레 5면)

↳ 체제 유지한채 美와 관계개선...김정은 '베트남 모델' 꾀하나 : 경제발전-체제안정 고민·미중 사이 줄타기 시도 가능성(동아 4면)

▲미국내 미북 정상회담 우려 ①비핵화 실패땐 미국 위상 타격 ②한반도 전문가 참모 부족 ③ '스캔들 덮기용' 의혹 시선

↳ ‘트럼프가 김정은에 이용당할 수 있다’는 비판 여론을 4대 원칙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정면 돌파하려는 것(한국 1면)

①완전ㆍ검증 가능 비핵화 재확인 ②미국인 석방 배제해 양보 차단 ③회담 조건은 핵ㆍ미사일 실험 중단 ④한미훈련은 지속 “쌍중단 없다”

※ "많은 사람 죽인 김영철과 몇 인치 떨어져 있는 것...단순한 상황이 아니었다" : 이방카 방한 뒷얘기 보도

※ “북미 정상회담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 원희룡 제주지사 공식 제안, 정부ㆍ관련 당사국 요청 계획

❶ '안희정 폭로' 김지은 "허위정보로 가족 고통" 자필편지 통해 2차 피해 호소

☞ 어렵게 용기를 낸 성폭력 피해자들이 오히려 가해자나 정치 음해세력으로 몰리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

↳ 2차 가해는 자신의 전 생애를 걸고 대중 앞에 과거의 고통을 힘겹게 드러낸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행위다

▲ '안희정 오피스텔'소유한 건설사, 충남 수로공사 2건 참여 : 안희정 친구 대주주인 토목업체가 총 82억에 대우건설과 하청계약 (동아 12면)

☞ 민주 지방선거·1당 사수 '비상등' → 민병두, 지도부 만류에도 의원직 사퇴

△정봉주 "성추행 사실 없다" 기자회견, 서울시장 경선 도전 지속 △ 박수현 "불륜설, 개인사 가공 음해" 충남지사 선거 재개 선언

▲ 정봉주, 사건 당일 호텔 안갔다더니...측근 "내가 데려다 줬다" : 정 “성추행 의혹보도 법적 대응”에 프레시안, 수행 측근 인터뷰로 반박

▲ 경찰, 이윤택 압수수색...'미투' 40여건 수사 : 김기덕 등 8명 내사 진행, 정봉주·민병두엔 "아직 사실 확인 단계 아니다"

▲ 영화인 46%가 "성폭력·성희롱 경험"...女 61.5%가 피해 : 영진위, 공식적 대규모 첫 조사 20·30대 94%

❷ 기타 뉴스

※ 청와대 "문 대통령, 이달 21일까지 개헌안 발의할 것" : 자문특위, 대통령 4년 연임안 보고...야당 "시간 정해놓고 압박 안돼"

▲ 대통령 개헌안 '국가원수' 삭제, 감사원은 독립헌법기구로 분리 : 정해구 헌법자문특위 위원장 인터뷰(경향 1면톱)

▲ 시민 2000명 '면접조사' △ "개헌 찬성" 93% △"대통령제 선호" 70%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절반 넘어

▲ 문 대통령 대선 공약인 '제왕적 대통령 권한 축소'는 거의 포함 안됐다고 지적 : 野 강력 반발에 6월 개헌투표 사실상 어려울듯(조선 6면)

o 검찰총장 "전국 특수부, 5개 지검만 남기고 폐지" : 국회 사개특위서 오늘 업무보고… 조폭·마약 수사, 별도 기관으로 (조선 1면 등)

▲ 검찰 "경찰 지휘권, 수사 종결권, 영장 심사권 유지해야" : 특수·강력수사 축소하되 경찰 통제권 유지로 가닥 (중앙 2면)

o 경찰, 댓글 공작에 ‘보수단체 7만명’ 동원도 계획 : 2011년 당시 사이버수사대장 “조현오 청장에 보고”(한겨레 1면)

o 대한변협 “정동기, 이명박 전 대통령 수임 불가” 결론 : “국민 사법신뢰 저하 우려…선임 강행하면 징계 예정”

o 일본 재무성 '사학 스캔들 문서 조작' 파문...아베, 대국민사과 : 아베 부인 이름 삭제 등 300여곳 손대...야당 "내각 총사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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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당 주요 인사의 성폭력 의혹 제기에도 견고한 지지율을 보여 일단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연이은 악재에도 당 지지율이 40%대 후반을 지킨 것은 발 빠른 대응과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의 외교적 성과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그게 다 대통령 지지율이라고요... 제발 거저먹지 말아 줬으면 좋겠어~

2. 바른당 비례대표 의원 '3인방'(박주현·이상돈·장정숙)이 민평당의 주요 당직을 맡기 시작하면서 바른당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앙선거관위는 A당 소속 의원이 B당의 당직을 맡는 게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스트레스로 쓰러질라... 일생에 보탬이 안 되면 떠나보내는 게 맞지~

3.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민평당과의 공동교섭단체에 대해 당내 결정 절차와 민평당과의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촛불이 제기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대한 정의당의 고뇌어린 답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촛불의 요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럴 수도 있다고는 봐~

4.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민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말처럼 대통령 하나는 일단 잘 뽑은 걸로~

5.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는 뇌물죄로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을 때 적용되며, 무기징역도 가능해 이 전 대통령이 받는 다른 혐의보다 훨씬 형량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도 여기서 갈릴 전망입니다.
카메라 앞에서 얼마나 혀를 낼름 거릴 지는 모르지만... 이번엔 용서 없다~

6.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가해자 가족을 향한 일부 누리꾼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이해되는 측면도 있지만, 가해자 가족을 향한 공격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게 숨은 갑질이라는 걸 알아야지 말이야... 범죄자와 다를 바 없단 걸 아시라~

7. 경기도민들은 앞으로 집 안에 응급 환자가 있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등 긴급한 경우에만 119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방관이 긴급하지 않은 경우 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상황별 세부기준을 마련한 것은 경기소방이 처음입니다.
‘나 도지산데,,,’ 이딴 쓸 때 없는 전화만 없어도 될 거 같지요? 고맙습니다~

8.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업무시간 중에 목욕탕을 지속적으로 이용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목욕탕을 출입하면서 관용차량을 이용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목욕탕으로 출근하신 거야? 평소에 하도 욕을 먹어 씻을 게 맞았나 보지~

9. 앞으로 음란물이나 도박, 각종 범죄 행위 등 불법 유해정보를 다루는 인터넷 개인 방송인은 적발되는 즉시 인터넷 시장에서 퇴출당하게 됩니다. 방통위는 또, 인터넷 방송 이용자의 1일 후원금 결제액은 100만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한 달이면 3,000만 원인데... 그렇게 풍선을 날리는 게 가당키는 한 거야?

10. 터키 ‘쇼 티비’가 중동의 살인사건을 보도하며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 공식 사과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쇼 티비는 ‘전혀 의도치 않게 이뤄진 실수에 대해 형제의 나라 한국 대통령과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툭하면 일베 사진 내보내는 우리가 뭔 말을 하겠어... 제길~

정봉주 측근, ‘그는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 갔다’. 컥~
정봉주, ‘그날 호텔 갈 시간 안 돼, 민국파 주장 허위’. 엥?
정두언의 ‘대선 좌우, 경천동지’ 발언 실체 들어나나. 응...
우리 측 특사 만나자마자 숟가락 얹는 중국∙일본. 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꽃샘추위가 한 번 쯤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날씨는 몰라도 시련을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 모두가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루~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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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3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며 우리가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회담이 되도록 이념과 진영을 초월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45분 만에 결정하면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45분 만에 역사를 바꿨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런데 사실 45일 이상의 물밑 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을 만난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고, 정 실장은 한국을 국빈 방문해 달라는 문 대통령 뜻을 전했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서훈 국정원장은 오늘 아베 총리와 면담합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국민헌법자문특위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헌 자문안을 보고합니다. 개헌 자문안은 정부형태 또는 권력구조 개편 방향을 임기 4년의 연임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연녀 공천 의혹 등이 불거진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해 후보 자진 사퇴를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민병두 의원은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인터넷에서 떠도는 가짜 소문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김 씨를 돕고 있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측은 허위 사실을 퍼뜨린 사람들에 대해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100억 원대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 반 검찰에 출석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내일 검찰 포토라인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이 인터넷을 통한 여론조작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입수한 문건을 보면 당시 경찰은 보안 요원은 물론, 보수단체 회원 7만여 명까지 여론 조작에 동원하려고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사퇴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요. 이렇게 금융권의 채용비리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화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더니 여성 응답자의 60% 이상이 성폭력 또는 성희롱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여성 영화인 중 11%는 원하지 않는 성관계도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쇼핑 방송에서 가격이 싸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백화점 영수증을 보여주며 비교하는 장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홈쇼핑 업체들이 제조업체가 발행한 가짜 영수증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어제 한화그룹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이고 김승연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한화 S&C에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등을 파악했습니다.

■국방부가 국방 개혁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까지 군 장성 1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전체 장성의 23%를 줄이겠다는 건데요. 감축 대상은 모두 육군으로, 부군단장과 부사단장 직위 등을 없애는 방안을 포함해 후속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을 매매할 때 국세청이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기준 금액이 다음 달부터 연령대별로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40세 이상 가구주의 경우, 조사 면제 금액이 현행 4억에서 3억 원으로, 30세 이상은 1억 5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청년층의 취업난과 늦은 결혼, 고령층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성인 자녀와 노부모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더블 케어족'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50~60세대 가운데 34.5%, 세 집 중 한 집이 해당되며 양쪽 뒷바라지에 가구 소득의 20%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해 발매했던 미니앨범 판매량이 무려 160만 장을 돌파했고, 히트곡 'DNA'와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억뷰를 넘겼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제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PGA투어 통산 8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우즈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재기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PGA투어 톱10 진입도 2년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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